| |
- "내가 던진 질문에 무슨 말로 대답하실지 내 초소에 버티고 서서 기다려보리라. 눈에 불을 켜고 망대에 서서 기다려보리라." 하였더니
- 야훼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가 받은 말을 누구나 알아보도록 판에 새겨두어라.
- 네가 본 일은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 끝날은 반드시 찾아온다. 쉬 오지 않더라도 기다려라. 기어이 오고야 만다.
- 멋대로 설치지 마라. 나는 그런 사람을 옳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그의 신실함으로써 살리라."
- 재물은 조금도 믿을 것이 못 된다. 돈이 있다고 우쭐대다가는 나둥그러지리라. 목구멍은 죽음의 구렁처럼 삼켜도 삼켜도 성차지 않아 뭇 민족을 끌어들이고 만백성을 모아들였건만,
|
-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 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그는 술을 즐기며 궤휼하며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그 욕심을 음부처럼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만국을 모으며 만민을 모으나니
|
- 그들이 모두 풍자시로 비웃으며 조롱하는 시로 욕설을 퍼부으리라. "화를 입으리라! 남의 것을 먼지까지 긁어 모으고 남의 것을 전당잡아 치부하는 것들아,
- 빚쟁이들이 갑자기 달려들 날이 오리라. 너에게 시달리던 자들이 머리를 쳐들고 너를 털 날이 오고야 말리라.
- 그토록 수많은 백성을 털었으니, 그 남은 백성에게 이제는 너희가 털리리라. 죄없는 사람을 죽이고 마을을 짓밟고 성읍마다 쳐들어가 주민들을 무찌른 탓이다.
- 화를 입으리라. 저만 잘 살겠다고 남을 등쳐먹는 것들아, 재앙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려고 높은 곳에 둥지를 틀었지만
- 너희가 꾸민 것은 패가망신할 일뿐, 뭇 백성을 망치다가 죄를 받게 되었다.
|
-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찐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 너를 물 자들이 홀연히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게 할 자들이 깨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에, 성읍에, 그 안의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하리라
-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불의의 이를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 네가 여러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너로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
- 담벼락 돌이 원수갚아 달라고 울부짖으면, 집 안에선 들보가 맞장구치리라.
- 화를 입으리라. 죄없는 사람의 피를 빨아 성읍을 세우는 것들아, 남의 진액을 짜서 성을 쌓는 것들아,
- 뭇 민족이 일껏 쌓은 것이 불타버리고 뭇 종족이 애써 세운 것이 허사가 되리니 이것이 바로 만군의 야훼께서 하시는 일 아니냐?
- 바다에 물이 넘실거리듯, 땅 위에는 야훼의 영광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라.
- 화를 입으리라. 홧김에 이웃에게 술을 퍼먹여 곯아떨어지게 하고는 그 알몸을 헤쳐보는 것들아,
|
-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 피로 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 민족들이 불 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열국이 헛된 일로 곤비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말미암음이 아니냐
-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 이웃에게 술을 마시우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로 취케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
- 그러고도 네가 영광을 누릴 듯싶으냐? 실컷 능욕이나 당하리라. 이제는 네가 잔을 받을 차례다. 마시고 벌거숭이가 될 차례다. 야훼의 오른손에 들린 잔이 너에게 이르렀다. 영광을 누린 그만큼 창피를 당하리라.
- 레바논을 내리친 그 힘이 너를 휩쓸겠고 짐승들을 살육하던 그 무서움이 너를 덮치리라. 죄없는 사람을 죽이고 마을을 짓밟고 성읍마다 쳐들어가 주민들을 무찌른 탓이다.
- 그런 우상을 새겨 무슨 덕이라도 볼 성싶으냐? 말 못하는 허수아비를 만들어놓고 무슨 이익이라도 볼 성싶으냐?"
- 화를 입으리라! 나뭇조각을 보고 '일어나십시오.' 하며 말 못하는 돌멩이를 보고 '그만 주무십시오.' 하는 자들아, 그런 것에게서 무엇을 배우겠다는 말이냐? 금과 은으로 싸고 꾸렸지만, 가슴에는 숨기도 없는 것,
- 야훼께서 당신의 거룩한 전에 계신다. 온 세상은 그의 앞에서 잠잠하여라.
|
-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우리라
- 대저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두렵게 하여 잔해한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 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찌니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