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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월 27일 (1)

 

창세기 47:1-48:22

야곱은 애굽의 고센 지역을 기업으로 받아 정착하였고, 요셉은 7년 흉년을 지혜롭게 대처하여 애굽의 모든 토지를 바로에게 돌렸다.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을 자신의 아들로 삼고 그들에게 축복하되 둘째 아들인 에브라임을 장자 므낫세보다 높여 주었다.
 
  요셉의 기근 정책(47:1-47:31)    
 
  1. 요셉이 파라오에게 들어가 말하였다. "제 아버지와 형제들이 소와 양을 몰고 모든 재산을 챙겨가지고 가나안 땅에서 와 지금 고센에 있습니다."
  2. 그러면서 자기 형들 가운데서 뽑은 다섯 사람을 파라오에게 소개하자
  3. 파라오가 그들에게 물었다. "너희들의 생업은 무엇이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소인들은 양을 치는 목자입니다. 저희 선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4. 그들은 계속하여 파라오에게 청을 드렸다. "저희들은 이 땅에 좀 머물 수 있을까 해서 왔습니다.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게 들어 소떼가 풀을 뜯을 초장이 없어졌습니다. 청컨대 소인들을 고센 땅에 머물 수 있게 해주십시오."
  5. 이 말을 듣고 파라오는 요셉에게 말하였다. "경의 아버지와 형제들이 경을 찾아온 것이 아니오?
  1. 요셉은 바로에게 가서 '내 아버지와 형제들이 양과 소와 모든 재산을 가지고 가나안 땅에서 와서 지금 고센에 있습니다' 하고 보고하였다.
  2. 그리고서 그는 자기 형제들 중 다섯 명을 택하여 바로에게 데리고 가서 보였다.
  3. 그러자 바로가 요셉의 형들에게 '그대들의 직업은 무엇인가?' 하고 물었다. 그래서 그들은 바로에게 '우리는 우리 조상들과 마찬가지로 목자들입니다' 하고 대답하며
  4. 다시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 땅에는 기근이 심하여 우리 짐승을 기를 목초지가 없으므로 우리가 이 곳에 잠시 살려고 왔습니다. 제발 저희들을 고센 땅에서 살게 해 주십시오'
  5. 그때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였다. '네 아버지와 형제들이 너에게 왔으니
  1. 이집트 땅은 경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경의 아버지와 형제들을 가장 좋은 땅에 머물게 하시오. 고센 땅에 살게 하면 어떻겠소? 그리고 그들 가운데 유능한 사람이 있거든 경이 잘 알아서 내 가축을 돌보는 책임자로 세우시오."
  2.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파라오 앞에 인도하여 만나게 하였다. 야곱이 파라오에게 만수무강을 빌자
  3. 파라오가 야곱에게 물었다. "얼마나 수를 누리셨소?"
  4. "이 세상을 떠돌기 벌써 백삼십 년이 됩니다. 얼마 되지는 않으나, 살아온 나날이 궂은 일뿐이었습니다. 소인의 조상들이 떠돌아다니시며 누리신 수에 미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5. 이렇게 야곱은 파라오에게 대답하고는 다시 만수무강을 빌고 그 앞에서 물러났다.
  1. 이제 너는 그들을 이집트의 제일 좋은 목초지인 고센 땅에 살게 하라. 이집트의 모든 땅을 처분할 권한이 너에게 있지 않느냐? 그리고 그들 가운데 유능한 사람들이 있거든 그들에게 내 짐승을 맡겨 관리하게 하라'
  2.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모셔다가 바로 앞에 세우자 야곱은 축복하는 말로 그에게 인사하였다.
  3. 이때 바로가 야곱에게 '연세가 얼마나 되셨습니까?' 하고 묻자
  4. 야곱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그네처럼 살아온 세월이 130년이 되었습니다. 내 조상들의 나그네 생활에 비하면 내 나이가 얼마 되지 않지만 정말 고달픈 세월을 보냈습니다'
  5. 그리고서 야곱은 바로에게 축복의 인사를 하고 그 앞에서 나왔다.
  1. 요셉은 아버지와 형제들에게 살 자리를 잡아주고, 파라오의 분부대로 이집트 땅에서 가장 좋은 곳인 라므세스 지방을 그들의 소유지로 떼어주었다.
  2. 그리고 아버지와 형제와 온 가문에 속한 식구의 수대로 양식을 대어주었다.
  3. 기근은 점점 심해져서 온 세상에 양식이 떨어지지 않은 곳이 없게 되었다. 이집트 땅뿐 아니라 가나안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도 이 기근으로 더 버틸 수 없게 되었다.
  4. 그리하여 모두들 요셉에게서 양식을 사 가다 보니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이란 돈은 모두 요셉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요셉은 그 돈을 파라오의 황실에 넘겼다.
  5. 이렇게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에서 돈이 떨어지게 되자 온 이집트 사람들이 요셉에게로 와서 청하는 것이었다. "양식을 대어주셔야 하겠습니다. 돈이 떨어졌다고 해서 어른께서 계시는데 우리가 죽을 수야 있겠습니까?"
  1. 요셉은 바로가 명령한 대로 자기 아버지와 형제들을 이집트에 정착시키고 그들에게 이집트의 제일 좋은 땅인 라암셋을 주었으며
  2. 또 요셉은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과 그들의 모든 가족들에게 식구 수에 따라 양식을 공급하였다.
  3. 기근이 더욱 심하여 온 땅에 양식이 없어서 이집트와 가나안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쇠약해 가고 있었다.
  4. 요셉이 곡식을 팔아 이집트와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모조리 거두어 바로의 궁전으로 가져왔다.
  5. 이집트와 가나안 땅에 돈이 다 없어지자 이집트 사람들이 모두 요셉에게 와서 '우리에게 양식을 주십시오. 어떻게 우리가 이대로 죽을 수 있습니까? 우리 돈은 이미 다 떨어졌습니다' 하였다
  1. "돈이 떨어졌거든 가축이라도 가져오너라. 그러면 그 가축을 받고 양식을 내어주겠다." 하고 요셉은 대답하였다.
  2. 그리하여 그들은 가축을 요셉에게로 가져왔다. 요셉은 말과 소와 양과 나귀를 받고 양식을 내어주었다. 이렇게 그 해에는 그들이 가져오는 온갖 가축을 받고 양식을 대어주었다.
  3. 그 해가 다 지나 이듬해가 되자 그들은 요셉에게 와서 다시 청하였다. "돈은 다 떨어졌고 가축도 모두 어른께 갖다 바쳤는데 이제 와서 무엇을 숨기겠습니까? 어른께서 보시는 대로 남은 것이라고는 우리 몸뚱이와 땅밖에 없습니다.
  4. 그런데 우리나 우리들의 땅이 어른께서 보시는 앞에서 망할 수야 있겠습니까? 그러니 우리들의 몸과 땅을 받으시고 양식을 주십시오. 우리들은 땅째 파라오의 종이 되겠습니다. 씨앗을 주십시오. 그래야 땅은 황폐하게 되지 않고 우리도 죽지 않고 살 것입니다."
  5. 기근이 심해져서 이집트 사람들은 더 버틸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모두들 토지를 요셉에게 팔았다. 요셉이 그것을 사서 파라오에게 바치고 보니, 이집트 온 땅은 파라오의 것이 되었다.
  1. 그때 요셉이 '여러분의 짐승을 끌어오십시오. 돈이 떨어졌다면 짐승으로 양식을 바꾸어 주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의 짐승을 요셉에게 끌고 왔다. 요셉은 그 해에 그들의 말과 양과 소와 나귀 곧 그들의 모든 짐승을 받고 대신 그들에게 양식을 공급하였다.
  3. 그 해가 다 지나가고 새해가 되자 백성들은 요셉에게 와서 다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총리께 숨기지 않고 말씀드립니다. 이제는 우리 돈이 다 떨어졌고 우리 짐승도 총리께 다 돌아갔으니 우리가 총리께 내놓을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남은 것이라고는 우리의 몸과 토지뿐입니다.
  4. 우리가 어째서 토지를 가지고 이대로 죽어야 합니까? 우리와 우리 토지를 사고 양식을 주십시오. 우리가 토지를 왕에게 드리고 우리는 왕의 종이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종자를 주셔서 우리가 죽지 않고 살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땅이 황폐하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그래서 요셉은 이집트의 모든 토지를 사서 바로에게 바쳤다. 이와 같이 이집트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리다 못해 하는 수 없이 토지를 팔게 되었으므로 모든 땅이 다 바로의 소유가 되었다.
  1. 그리고 온 이집트 땅에 사는 백성들은 다 그의 종이 되었다.
  2. 그러나 사제들의 땅만은 사들이지 않았다. 그 땅은 사제들이 파라오에게 하사받은 땅이었다. 그들은 파라오에게서 녹을 타먹고 살고 있었기 때문에 땅을 팔 필요가 없었다.
  3. 요셉이 백성에게 선포하였다. "나는 오늘 너희와 너희 밭을 사서 파라오께 바쳤다. 여기 씨앗이 있으니 가져다 땅에 뿌려라.
  4. 그리고 추수 때마다 오분의 일을 파라오에게 바쳐야 한다. 나머지 오분의 사는 너희 것이다. 그 중에 밭에 뿌릴 씨앗을 남기고는 너희와 너희 집안 식구의 양식으로 삼아라. 또 어린것들도 먹여 살려라."
  5. 그들이 대답하였다. "어른께서 우리의 목숨을 살려주셨습니다. 그러니 어른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우리는 파라오의 종이 되겠습니다."
  1. 요셉은 모든 백성을 노예로 삼고 이집트 전역의 토지를 사들였으나
  2. 제사장들의 토지는 사지 않았다. 이것은 그들이 바로가 제공하는 양식을 먹고 살았으므로 자기들의 땅을 팔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3. 요셉이 백성들에게 '이제 내가 왕을 위하여 여러분의 몸과 토지를 샀습니다. 여기 종자가 있으니 여러분이 땅에 뿌리십시오.
  4. 그러나 수확의 5분의 1은 왕에게 바쳐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 나머지를 가지고 종자로도 쓰고 여러분의 가족이 먹을 식량으로도 쓰십시오' 하자
  5. 그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총리께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우리가 총리의 은혜를 입었으니 왕의 종이 되겠습니다'
  1. 이렇게 하여 이집트 토지에 관하여 요셉이 만든 법령은 오늘날까지도 살아 있는데 그것은 즉 파라오에게 오분의 일을 바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제들의 땅만은 파라오의 것이 되지 않았다.
  2. 이스라엘은 이집트 땅 고센 지방에 자리를 잡았다. 거기에서 땅을 차지하고 자손을 많이 낳아 크게 불어났다.
  3. 야곱은 이집트 땅에서 십칠 년을 더 살았다. 그래서 야곱이 산 햇수는 모두 백사십칠 년이 되었다.
  4. 이스라엘은 죽을 날이 가까운 줄 알고 아들 요셉을 불러 당부하였다. "네가 정말 나를 기쁘게 해줄 마음이 있거든, 네 신의를 성실하게 지켜 나를 이집트에 묻지 않겠다고 네 손을 내 사타구니에 넣고 맹세해 다오.
  5. 내가 내 조상과 같이 잠들면 나를 이집트에서 내다 그분들이 묻힌 자리에 함께 묻어다오." 그가 대답하였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1. 이렇게 해서 요셉은 수확의 5분의 1을 왕에게 상납하는 것을 이집트의 토지법으로 정했는데 이 법은 오늘날까지도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제사장의 토지는 왕의 소유가 되지 않았다.
  2.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집트의 고센 땅에 살면서 재산을 모으고 번성하여 많은 자녀를 낳았다.
  3. 야곱은 이집트에서 17년을 살았으며 이제 그의 나이는 147세가 되었다.
  4. 야곱이 죽을 때가 가까와지자 자기 아들 요셉을 불러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진정으로 나를 사랑한다면 네 손을 내 허벅지에 넣고 나를 이집트에 장사하지 않겠다고 엄숙하게 맹세하여라.
  5. 내가 죽거든 너는 나를 이집트에서 메어다가 조상들이 묻혀 있는 곳에 나를 매장하여라'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1. "그러면 이제 나에게 맹세하여라." 요셉이 시키는 대로 맹세하자, 이스라엘은 침상 머리맡에 엎드려 하느님께 경배 드렸다.
  1. '네가 그렇게 하겠다고 나에게 맹세하여라' 그래서 요셉이 맹세하자 야곱은 침대 머리맡에서 하나님께 경배하였다.
 
  므낫세와 에브라임(48:1-48:22)    
 
  1. 이런 일이 있은 뒤, 요셉은 아버지가 아프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그는 두 아들 므나쎄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갔다.
  2. 아들 요셉이 문병 왔다는 말이 야곱에게 전해지자, 이스라엘은 기력을 가다듬고 침상에 일어나 앉았다.
  3. 야곱이 요셉에게 일렀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가나안 땅 루즈에서 나에게 나타나 이렇게 복을 내리셨다.
  4. '내가 너에게 많은 자손이 생겨 불어나게 하여 많은 민족이 모인 집단을 이루게 하리라. 또 이 땅을 너의 후손들에게 주어 길이 차지하게 하리라.'
  5. 그런데 내가 너를 만나러 이집트로 오기 전에 네가 얻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나쎄는 이제 르우벤이나 시므온과 같이 내 아들 항렬에 들어야 한다.
  1. 얼마 후에 요셉은 아버지가 병들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그는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문병하러 갔다.
  2. 이때 야곱은 자기 아들 요셉이 문병하러 왔다는 말을 듣고 힘을 내어 침대에 일어나 앉았다.
  3. 그리고서 그는 요셉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전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가나안 땅 루스에서 나에게 나타나 나를 축복하시며
  4. 내가 너에게 많은 자손을 주고 너를 번성하게 하여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영원한 소유로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5. 내가 이 곳으로 오기 전에 이집트에서 너에게 태어난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아들이다. 내가 그들을 르우벤과 시므온과 같은 아들로 삼겠다.
  1. 그 아이들 다음으로 난 아들들이 네 자식이 되는 것이다. 그 아이들은 형들이 차지할 유산을 상속받을 것이다.
  2. 내가 바딴을 떠나 가나안 땅에 와서 길을 가는 도중에 네 어미 라헬이 죽었다. 에브랏 채 못 미친 길 가에 나는 네 어미를 묻었다. 그 에브랏이 곧 베들레헴이다."
  3. 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물었다. "얘들이 누구냐?"
  4. "이것들은 하느님께서 이 곳에서 저에게 주신 제 아들들입니다." 하고 요셉은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 "이리로 가까이 오게 하여라. 내가 그 아이들에게 복을 빌어주겠다." 이렇게 말을 했지만,
  5. 이스라엘은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앞을 못 보는 처지였다. 요셉이 그들을 가까이 데려오자 야곱은 그들에게 입을 맞추며 끌어안고
  1. 앞으로 네가 아들을 더 낳게 되면 그들은 네 아들이 될 것이며 또 그들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이름으로 유산을 받게 될 것이다.
  2.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너의 어머니 라헬 때문이다. 애석하게도 너의 어머니는 네가 메소포타미아에서 돌아오던 길에 가나안 땅에서 죽고 말았는데 그 곳은 에브랏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나는 네 어머니를 에브랏으로 가는 길가에 장사하였다' (에브랏은 베들레헴으로 알려진 곳이었00다.)
  3. 야곱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요셉에게 물었다. '이 애들은 누구냐?'
  4. '이 곳에서 하나님이 주신 내 아들 둘입니다' '그들을 내 앞으로 데리고 오너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해 주겠다'
  5. 이때 야곱은 나이가 많아 이미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였다. 요셉이 두 아들을 아버지 앞으로 데리고 가자 야곱은 그들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며
  1. 요셉에게 말하였다. "나는 네 얼굴을 보리라고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제 하느님께서 네 아이들까지 보게 해주시는구나."
  2. 요셉은 자기의 아이들을 아버지의 무릎에서 받고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을 했다.
  3. 그리고 요셉은 두 아이 가운데 에브라임은 오른손으로 이끌어 이스라엘의 왼쪽에, 므나쎄는 왼손으로 이끌어 이스라엘의 오른쪽에 가까이 가게 하였다.
  4. 그러자 이스라엘은 손을 엇갈리게 내밀어 아우인 에브라임의 머리에는 오른손을, 맏아들인 므나쎄의 머리에는 왼손을 얹고
  5. 이렇게 복을 빌어주었다. "나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사악이 살아가는 것을 지켜보아 주신 하느님, 태어날 때부터 이 날까지 나의 목자가 되어주신 하느님,
  1. 요셉에게 '내가 너를 다시 보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하나님이 나에게 네 자녀들까지 보게 하셨구나' 하였다.
  2. 요셉은 아버지의 무릎에서 두 아들을 물러서게 하고 바닥에 엎드려 아버지에게 절한 후
  3. 에브라임을 야곱의 왼편에, 므낫세를 야곱의 오른편에 앉혔다.
  4. 그러나 야곱은 팔을 어긋맞게 펴서 에브라임이 차남인데도 그의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얹고 므낫세는 장남인데도 왼손을 그의 머리 위에 얹었다.
  5. 그리고서 그는 그들에게 이렇게 축복하였다 '내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내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오늘날까지 평생 나의 목자가 되신 하나님이시여,
  1. 온갖 어려움에서 나를 건져내 준 하느님의 천사가 이 아이들에게 복을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나의 이름과 조상들의 이름 아브라함과 이사악이 이 아이들에게 살아 있기를. 이 세상 한복판에서 왕성하게 불어나기를 빕니다."
  2. 요셉은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얹은 것을 보고는 못마땅하게 여겨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얹은 아버지의 손을 므나쎄의 머리에 옮겨놓으려 했다.
  3. 그러면서 아버지에게 아뢰었다. "아닙니다. 아버지, 이 아이가 맏아들입니다. 오른손을 이 아이 머리에 얹으셔야 합니다."
  4. 그러나 아버지는 거절하며 대답하였다. "아들아, 나도 안다. 왜 모르겠느냐? 이 아이도 한 족속을 이룰 것이다. 크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아우가 형보다 더 커져 그의 후손은 숱한 민족을 이룰 것이다."
  5. 그 날 야곱은 이렇게 그들에게 복을 빌어주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너희의 덕을 입고 살며 '하느님께서 너를 에브라임처럼, 므나쎄처럼 세워주시기 바란다.' 하리라." 이렇게 그는 에브라임을 므나쎄보다 앞세웠다.
  1. 나를 모든 환난에서 구해 주신 천사시여, 이 아이들을 축복하소서! 이들이 나와 내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내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불려지게 하시며 세상에서 번성하여 많은 자손을 갖게 하소서'
  2. 요셉은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지 않아 아버지의 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그 손을 잡으며
  3. '아버지,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이 아이가 장남입니다. 오른손을 이 아이의 머리 위에 얹으십시오' 하였다.
  4.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거절하며 말하였다. '얘야, 나도 알고 있다. 므낫세도 한 민족의 조상이 되어 크게 되겠지만 그의 동생은 그보다 더 크게 되어 그 후손이 여러 민속을 이룰 것이다'
  5. 그리고서 그는 그 날 그들을 축복하며 말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축복을 할 때 너희 이름을 사용하여 하나님이 너를 에브라임과 므낫세처럼 되게 하시기를 원한다 라고 말할 것이다' 이와같이 야곱은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다.
  1. 그리고 나서 그는 요셉에게 다시 말하였다. "나는 이제 죽겠지만 하느님께서 너희를 보살펴 주시어 조상의 땅으로 다시 돌아가게 해주실 것이다.
  2.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사람 손에서 빼앗은 세겜 하나만은 네 형제들에게 주지 않고 너에게 준다."
  1. 그리고 야곱은 요셉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죽지마는 하나님은 너희와 함께 계셔서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다.
  2. 내가 특별히 비옥한 세겜 땅을 네 형들에게 주지 않고 너에게 주겠다 이것은 내가 아모리족에게서 칼과 활로 빼앗은 땅이다'
 
  선영(先瑩, 47:30)  조상의 무덤, 또는 무덤이 있는 곳  
  격한 곳(隔, 48:7)  거리가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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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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