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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5월 31일 (2)

 

요한복음 19:17-19:42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는 어머니 마리아를 제자에게 부탁하시고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남기고 운명하셨다.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다 세마포에 싸서 새 무덤에 장사 지냈다.
 
  십자가의 죽음(19:17-19:42)    
 
  1. 몸소 십자가를 지시고 성밖을 나가 히브리 말로 골고타라는 곳으로 향하셨다. 골고타라는 말은 해골산이란 뜻이다.
  2. 여기서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다. 그리고 다른 두 사람도 십자가에 달아 예수를 가운데로 하여 그 양쪽에 하나씩 세워놓았다.
  3. 빌라도가 명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였는데 거기에는 "유다인의 왕 나자렛 예수" 라고 씌어 있었다.
  4. 그 명패는 히브리 말과 라틴 말과 그리스 말로 적혀 있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곳이 예루살렘에서 가깝기 때문에 많은 유다인들이 와서 그것을 읽어보았다.
  5. 유다인들의 대사제들은 빌라도에게 가서 "'유다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다인의 왕'이라고 써붙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으나
  1. 그들의 손에 넘어간 예수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터'라는 곳으로 나가셨다. (히브리말로 해골터는 '골고다'이다.)
  2. 거기서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다른 두 사람도 예수님의 양쪽에 각각 하나씩 못박았다.
  3. 빌라도는 '유대인의 왕, 나사렛 예수'라는 죄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였다.
  4.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 예루살렘성에서 가까왔기 때문에 많은 유대인들이 와서 죄패를 읽었는데 그 죄패는 히브리어와 라틴어와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었다.
  5.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 이라 쓰라고 하였으나
  1. 빌라도는 "한번 썼으면 그만이다." 하고 거절하였다.
  2.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단 병사들은 예수의 옷가지를 가져다가 네 몫으로 나누어서 한 몫씩 차지하였다. 그러나 속옷은 위에서 아래까지 혼솔 없이 통으로 짠 것이었으므로
  3. 그들은 의논 끝에 "이것은 찢지 말고 누구든 제비를 뽑아 차지하기로 하자." 하여 그대로 하였다. 이리하여 "그들은 내 겉옷을 나누어가지며 내 속옷을 놓고는 제비를 뽑았다." 하신 성서의 말씀이 이루어졌다.
  4. 예수의 십자가 밑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레오파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서 있었다.
  5. 예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서 있는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시고
  1. 빌라도는 쓸 것을 다 썼다고 대답하였다.
  2.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군인들은 그의 옷을 가져다 네 조각으로 나눠 각각 하나씩 가졌다. 그러나 속옷은 이어 붙이지 않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것이어서
  3. 군인들은 '이것을 찢지 말고 제비를 뽑아 갖기로 하자' 하고 서로 말하였다. 이것은 '그들이 내 겉옷을 서로 나누고 속옷은 제비를 뽑습니다.' 라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군인들이 이런 짓을 했던 것이다.
  4.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예수님의 어머니와 이모,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가 서 있었다.
  5. 예수님은 자기 어머니와 사랑하는 제자가 곁에 선 것을 보시고 어머니에게 '그가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시고
  1. 그 제자에게는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때부터 그 제자는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셨다.
  2. 예수께서는 모든 것이 끝났음을 아시고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으로 성서의 예언이 이루어졌다.
  3. 마침 거기에는 신 포도주가 가득 담긴 그릇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 포도주를 해면에 담뿍 적셔서 히솝 풀대에 꿰어가지고 예수의 입에 대어드렸다.
  4. 예수께서는 신 포도주를 맛보신 다음 "이제 다 이루었다." 하시고 고개를 떨어뜨리시며 숨을 거두셨다.
  5. 그 날은 과월절 준비일이었다. 다음날 대축제일은 마침 안식일과 겹치게 되었으므로 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체를 십자가에 그냥 두지 않으려고 빌라도에게 시체의 다리를 꺾어 치워달라고 청하였다.
  1. 또 그 제자에게 '보라,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때부터 그 제자가 예수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셨다.
  2. 예수님은 이제 모든 일이 다 완성된 것을 아시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내가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
  3. 마침 거기에 신 포도주가 가득 담긴 그릇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 포도주에 해면을 적셔 그것을 우슬초 가지에 매달아 예수님의 입에 갖다 대었다.
  4. 예수님은 신 포도주를 받으신 다음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5. 그 날은 안식일을 준비하는 날이었고 다음날은 특별히 중요하게 여기는 안식일이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시체를 십자가에 그대로 두고 싶지 않아서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고 하였다.
  1. 그래서 병사들이 와서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사람들의 다리를 차례로 꺾고
  2. 예수에게 가서는 이미 숨을 거두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는 대신
  3. 군인 하나가 창으로 그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거기에서 피와 물이 흘러 나왔다.
  4. 이것은 자기 눈으로 직접 본 사람의 증언이다. 그러므로 이 증언은 참되며, 이 증언을 하는 사람은 자기 말이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여러분도 믿게 하려고 이렇게 증언하는 것이다.
  5. 이렇게 해서 "그의 뼈는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한 성서의 말씀이 이루어졌다.
  1. 그러므로 군인들이 와서 먼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두 사람의 다리를 꺾었다.
  2. 그러나 예수님께 와서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않고
  3. 한 군인이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다.
  4. 이것을 직접 본 사람이 증거하였으니 그의 증거는 참된 것이다. 그는 자기가 진실을 말하고 있음을 알고 여러분이 믿도록 하려고 증거한다.
  5. 이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그의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을 것이다.'라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이다.
  1. 그리고 성서의 다른 곳에는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사람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기록도 있다.
  2. 그 뒤 아리마태아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게 하여달라고 청하였다. 그도 예수의 제자였지만 유다인들이 무서워서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의 허락을 받아 요셉은 가서 예수의 시체를 내렸다.
  3. 그리고 언젠가 밤에 예수를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침향을 섞은 몰약을 백 근쯤 가지고 왔다.
  4. 이 두 사람은 예수의 시체를 모셔다가 유다인들의 장례 풍속대로 향료를 바르고 고운 베로 감았다.
  5.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에는 동산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아직 장사지낸 일이 없는 새 무덤이 하나 있었다.
  1. 또 다른 성경에는 이런 말씀도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자를 바라 볼 것이다.'
  2. 그 후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가게 해달라고 요구하였다. 요셉은 예수님의 제자이면서도 유대인 지도자들이 두려워서 자기가 제자라는 것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그는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내렸다.
  3. 그리고 밤에 예수님을 찾아온 일이 있던 니고데모도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33킬로그램 정도 가지고 왔다.
  4. 그 두 사람은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향료를 바르고 모시 천으로 쌌다.
  5.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에는 동산이 있고 동산안에는 아직 사람을 매장한 일이 없는 새 무덤 하나가 있었다.
  1. 그 날은 유다인들이 명절을 준비하는 날인데다가 그 무덤이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를 거기에 모셨다.
  1. 그 날은 유대인이 유월절을 준비하는 날인 데다가 무덤도 가까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의 시체를 거기에 모셨다.
 
  해융(海絨, 19:29)  하등 해양 동물로 만든 물기 흡수용 갯솜  
  은휘(隱諱, 19:38)  꺼리어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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