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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9월 11일 (1)

 

전도서 10:1-12:14

지혜자와 우매자를 비교하면서 오직 지혜가 성공하기에 유익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청년의 때에는 창조자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끝으로,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신다고 하였다.
 
  지혜자의 교훈(10:1-12:14)    
 
  1. 파리 한 마리가 빠져 죽으면 향수 한 병을 버리게 된다. 그렇듯 하찮은 어리석은 행동 때문에 지혜로 얻은 영광을 물거품으로 돌려버리는 수가 있다.
  2. 지혜로운 생각을 따르면 잘되지만 어리석은 생각을 따르면 실패하게 마련이다.
  3. 사람이 어리석으면 만사에 생각이 모자라, 입만 열면 제 어리석음을 드러낸다.
  4. 임금이 너에게 화를 내더라도 자리를 뜨지 마라. 침착하면 큰 실수를 미리 막을 수 있다.
  5. 하늘 아래서 벌어지는 못마땅한 일 가운데, 이런 것도 있는 것을 나는 보았다. 이것은 통치자 자신이 저지르는 실수인데,
  1. 죽은 파리가 향수도 악취가 나게 하듯이 작은 어리석음이 지혜와 영예를 무색케 한다.
  2.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은 옳은 일을 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은 악을 행하는 쪽으로 기울어진다.
  3.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가 없으므로 길을 갈 때에도 모든 사람에게 자기 어리석음을 드러낸다
  4. 웃사람이 너에게 화를 내어도 너는 사표를 제출하지 말아라.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으면 큰 잘못도 용서받을 수 있다.
  5. 나는 통치자들에게서 한 가지 잘못된 점을 보았는데
  1. 어리석은 자를 높이 올려 앉히고 유력한 자격자를 내려 앉히는 일이다.
  2. 내가 보니 종은 말을 타고 가는데 상전은 종처럼 터벅터벅 걸어가는 일도 있더라.
  3. 사람은 제가 판 구덩이에 빠진다. 남의 돌담을 헐다가는 뱀에게 물린다.
  4. 돌을 캐는 사람은 돌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며, 장작을 패는 사람은 장작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5. 도끼 날이 무디어졌으면 갈아야 일하기 쉬운 법이니 지혜롭게 일해야 성과가 오른다.
  1. 그것은 어리석은 자들에게 높은 지위를 주고 반면에 부자들은 낮은 자리에 앉히는 것이다.
  2. 내가 또 보니 종들은 말을 타고 귀족들은 종처럼 걸어다닌다.
  3. 함정을 파는 자는 바로 그 함정에 빠질 것이며 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릴 것이다.
  4. 채석장에서 일하는 자는 돌에 다칠 것이며 나무를 쪼개는 자는 그 나무 때문에 위험을 당할 것이다.
  5. 도끼를 갈지 않아 날이 무디면 그만큼 힘이 더 든다. 그러므로 도끼 날을 가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1. 뱀을 홀리지 못하고 물린다면 땅꾼이라도 별 수가 없다.
  2. 지혜로운 사람은 입만 열면 남의 호감을 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입술을 놀렸다 하면 제 신세를 망친다.
  3.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소리를 지껄이기 시작하여 결국 얼빠진 소리를 하다가 화를 입는다.
  4. 사람이 어리석으면 말이 많아진다. 사람은 한 치 앞을 모른다. 죽고 나면 무슨 일이 있을지 알려줄 사람이 없다.
  5. 사람이 어리석으면 제 동네도 못 찾아가고 허둥대다 지쳐 쓰러진다.
  1. 마술을 걸기 전에 뱀에게 물리면 마술사는 아무 소용이 없다.
  2.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은혜를 끼치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말은 자신을 망친다.
  3. 미련한 자는 처음에 어리석은 말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미치광이처럼 말한다.
  4. 그래서 미련한 자는 말이 많은 법이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그가 죽은 다음의 일을 누가 그에게 말해 줄 수 있겠는가?
  5. 바보는 작은 일에도 쉽게 싫증을 느끼며 자기 집을 찾아가는 길도 모른다.
  1. 남의 말 잘 듣는 사람이 왕이 되어 신하들이 아침부터 잔치판을 벌이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하며,
  2. 뜻이 서 있는 사람이 왕이 되어, 고관 대작들이 먹을 때를 알고 마셔도 취하지 않아 몸가짐을 바로 하게 되면 그 나라는 흥한다.
  3. 게으르면 들보가 내려앉고 손 놀리기 싫어하면 지붕이 샌다.
  4. "사람은 즐거우려고 잔치를 벌인다. 술이 있어야 살맛이 있다.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
  5. 이렇게 말하는 임금 욕은 잠자리에서도 하지 마라. 부자 욕은 침실에서도 하지 마라.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1. 왕이 어리고 지도자들이 아침부터 술타령을 하는 나라는 망할 것이다.
  2. 그러나 왕이 고결한 인품을 가졌고 지도자들은 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하는 데 필요할 힘을 얻기 위해서 때와 장소를 가려 먹고 마시는 나라는 번영을 누릴 것이다.
  3. 게으르면 서까래가 썩어서 내려 앉고 손을 놀리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집에 물이 새는 법이다.
  4. 잔치는 즐기기 위한 것이며 포도주는 흥을 돋구기 위한 것이지만 돈은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
  5. 마음으로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은밀한 침실에서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아라.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1. 돈이 있거든 눈 감고 사업에 투자해 두어라. 참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이윤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2. 세상에서는 어떤 불운이 닥쳐올는지 모르니, 투자하더라도 대여섯 몫으로 나누어 하여라.
  3. 비를 싣고 오는 구름은 비를 땅에 쏟아놓지 않고는 지나가지 않는다. 나무는 남쪽으로 넘어지든 북쪽으로 넘어지든 다른 데로 옮겨가지는 않는다.
  4. 바람이 부는가 불지 않는가를 살피다가는 씨를 뿌리지 못하고, 구름을 쳐다보다가는 거두지를 못한다.
  5. 뱃속에서 태아가 어떻게 숨을 쉬게 되는지 모르지 않는가? 그처럼 조물주 하느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는 알 길이 없다.
  1. 너는 물질을 후하게 나누어 주어라. 언젠가는 그것이 너에게 되돌아 올 것이다.
  2.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라. 이 땅에 무슨 재난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다.
  3.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면 비가 쏟아지고 나무가 남이나 북으로 쓰러지면 쓰러진 그대로 있다.
  4. 바람이 분다고 기다리면 씨를 뿌리지 못할 것이며 구름이 끼었다고 기다리면 추수하지 못할 것이다.
  5. 바람이 어떻게 불며 태아가 어떻게 자라나는지 알 수 없듯이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일도 이해할 수가 없다.
  1. 아침부터 씨를 뿌리고 저녁때까지 손을 쉬지 마라. 이것이 싹틀지 저것이 싹틀지, 혹은 모두가 싹틀지 누가 알겠는가?
  2. 햇빛은 고마운 것, 해를 쳐다보며 사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3. 불행한 날이 많은 것을 명심하고 얼마를 살든지 하루하루를 즐겨라. 사람의 앞날은 헛될 뿐이다.
  4. 그러니 젊은이들아, 청춘을 즐겨라. 네 청춘이 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겨라. 가고 싶은 데 가고, 보고 싶은 것을 보아라. 그러나 하느님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을 재판에 붙이시리라는 것만은 명심하여라.
  5. 젊음도 검은 머리도 물거품 같은 것, 네 마음에서 걱정을 떨쳐버리고 네 몸에서 고통스러운 일을 흘려버려라.
  1. 너는 아침에도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씨를 뿌려라. 이것이 잘 자랄지 저것이 잘 자랄지 아니면 둘 다 잘 자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2. 빛은 좋은 것이다. 그러므로 태양을 바라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3. 항상 인생을 즐겁게 살아라. 사람이 아무리 오래 살아도 언젠가는 죽음의 날이 있을 것을 기억하라. 이 세상에는 기대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4. 청년이여, 젊음을 마음껏 즐겨라. 아직 젊었다는 것을 기뻐하고,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지 하라.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5. 그러므로 근심과 고통을 제거하라. 젊음도 덧없이 지나가고 만다.
 
 
  1. 그러니 좋은 날이 다 지나고 "사는 재미가 하나도 없구나!" 하는 탄식 소리가 입에서 새어 나오기 전, 아직 젊었을 때에 너를 지으신 이를 기억하여라.
  2. 해와 달과 별이 빛을 잃기 전, 비가 온 다음에 다시 구름이 몰려오기 전에 그를 기억하여라.
  3. 그 날이 오면 두 팔은 다리가 후들거리는 수문장같이 되고, 두 다리는 허리가 굽은 군인같이 되고, 이는 맷돌 가는 여인처럼 빠지고, 눈은 일손을 멈추고 창밖을 내다보는 여인들같이 흐려지리라.
  4. 거리 쪽으로 난 문이 닫히듯 귀는 먹어 방아 소리 멀어져 가고 새소리는 들리지 않고 모든 노랫소리도 들리지 않게 되리라.
  5. 그래서 언덕으로 오르는 일이 두려워지고 길에 나서는 일조차 겁이 나리라. 머리는 파뿌리가 되고 양기가 떨어져 보약도 소용없이 되리라. 그러다가 영원한 집에 돌아가면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애곡하리라.
  1. 너는 아직 젊을 때, 곧 고난의 날이 오기 전에, 아무 낙이 없다고 말할 때가 되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2. 네가 너무 늙어 해와 달과 별이 보이지 않고 슬픔이 떠날 날이 없을 때 그를 기억하려고 하면 늦을 것이다.
  3. 그때에는 너를 보호하던 팔도 떨 것이며 지금 강한 너의 다리도 약해질 것이다. 그리고 이빨이 거의 다 빠져 음식을 잘 씹지 못할 것이며 눈은 어두워서 보지 못할 것이다.
  4. 귀는 어두워서 거리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며 음식을 씹는 소리가 적을 것이다. 그리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할 것이며 음성도 떨릴 것이다.
  5. 그때 너는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걷는 것도 위험할 것이다. 머리는 온통 희어지고 거동하기가 불편해서 몸을 제대로 끌고 다닐 수 없을 것이며 모든 의욕과 정욕은 사라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조객들이 네 집을 찾아들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
  1. 은사슬이 끊어지면 금그릇이 떨어져 부서진다. 두레박 끈이 끊어지면 물동이가 깨진다.
  2. 그렇게 되면 티끌로 된 몸은 땅에서 왔으니 땅으로 돌아가고 숨은 하느님께 받은 것이니 하느님께로 돌아가리라.
  3. 설교자는 말한다. "헛되고 또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
  4. 설교자는 스스로 지혜를 깨친 사람일 뿐만 아니라 민중에게 인생의 길을 가르치고 또 가르치는 분이었다. 그분은 많은 금언들을 마음속으로 저울질해 보고 그 뜻을 더듬어보고 엮어주었다.
  5. 설교자는 사람을 참으로 기쁘게 해줄 말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참되게 사는 길을 가르쳐주는 말을 찾으면 그것을 솔직하게 기록해 두었다.
  1. 은줄이 끊어지고 몸의 모든 기능이 정지되며
  2. 육은 본래의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3. 전도자가 말한다.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될 뿐이다!'
  4. 전도자는 지혜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기가 아는 것을 사람들에게 계속 가르쳤으며 그는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는 중에 많은 금언을 모아 정리하였다.
  5. 이 전도자는 바르고 고운 말을 찾으려고 애썼으므로 그가 기록한 것은 거짓이 없고 진실하다.
  1. 현자들의 말은 송곳 같은 것, 목자가 든든히 박은 말뚝 같은 것이라, 금언집은 만민의 목자이신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다.
  2. 아들아, 한 가지 더 일러둘 말이 있다. 책을 쓰려면 한이 없는 것이니, 너무 책에 빠지면 몸에 해롭다.
  3. 들을 만한 말을 다 들었을 테지만, 하느님 두려운 줄 알아 그의 분부를 지키라는 말 한마디만 결론으로 하고 싶다. 이것이 인생의 모든 것이다.
  4.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심지어 남몰래 한 일까지도 사람이 한 모든 일을 하느님께서는 심판에 붙이신다는 사실을 명심하여라.
  1. 지혜로운 자들의 말은 양떼를 모는 채찍 같고 그들이 수집한 명언은 잘 박힌 못과 같은 것이니 그것은 다 우리의 목자 되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2. 내 아들아, 이 밖에 조심할 일이 있다. 아무리 책을 많이 써도 끝이 없으니 지나치게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할 뿐이다.
  3. 이제 모든 것을 다 들었으니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그의 명령에 순종하라.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4. 선하건 악하건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은밀한 것까지 다 심판하실 것이다.
 
  방술(方術, 10:11)  최면을 걸거나 피리를 불어서 뱀을 길들이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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