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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너의 소원을 기쁘게 들어줄 때가 온다. 너를 도와주고 구원해 줄 날이 온다. 그 날 내가 손수 빚은 너를 사이에 두고 나의 백성과 계약을 맺으리라. 그 날 너는 쑥밭이 되었던 유산을 되찾아 나라를 재건하여라.
- 감옥에 갇혀 있는 자들에게 일러라. '어서 나오너라.' 캄캄한 곳에 웅크리고 있는 자들에게 일러라. '나와 몸을 드러내어라.' 그들은 가는 길에서마다 풀을 뜯으리니 돌아가는 길가 어디든지 뜯을 풀이 있고 사는 곳에서마다 푸른 풀로 덮인 언덕을 만나리라.
- 그들은 결코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열풍에 쓰러지고 햇볕에 넘어지는 일도 없으리라. 내가 그들을 가엾게 여겨 이끌어주고 샘이 솟는 곳으로 인도해 주리라.
- 첩첩산중에 길을 닦고 굽이굽이 큰길을 돋우어주리라.
- 먼 곳에서 돌아가는 이 사람들을 보아라. 북에서도 서에서도 돌아가고 시님족의 나라에서도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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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은혜의 때에 너에게 응답하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와 주겠다. 내가 너를 보호하고 지키며 너를 통해서 백성들과 계약을 맺고 그 땅을 회복하여 황무지가 되었던 그 곳을 그들이 다시 소유하도록 할 것이다.
- 내가 사로잡힌 자들에게 나오라고 말할 것이며 흑암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자신을 나타내 보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들은 푸른 풀밭이나 산언덕에서 풀을 뜯어먹는 양과 같아서
- 굶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이며 따가운 햇볕과 사막의 열풍이 그들을 해하지 못할 것이니 이것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어내어 샘물 곁으로 인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 내가 산들을 가로지르는 대로를 만들 것이니
- 내 백성이 동서남북 사방에서 몰려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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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아, 환성을 올려라. 땅아, 기뻐 뛰어라. 산들아, 기뻐 소리를 질러라. 야훼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시고 그 천대받는 자들을 극진히 사랑하셨다.
- "'야훼께서 나를 버리셨다. 나의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고 너 시온은 말하였었지.
- 여인이 자기의 젖먹이를 어찌 잊으랴! 자기가 낳은 아이를 어찌 가엾게 여기지 않으랴! 어미는 혹시 잊을지 몰라도 나는 결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 너는 나의 두 손바닥에 새겨져 있고 너 시온의 성벽은 항상 나의 눈앞에 있다.
- 너를 다시 일으킬 자들이 서둘러 모이니 너를 허물고 짓밟던 자들이 달아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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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아, 기쁨으로 외쳐라! 땅아, 즐거워하여라! 산들아,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위로하셨으니 고난당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 그러나 예루살렘 사람들이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시고 잊으셨다.' 하므로
- 여호와께서 대답하신다. '어떻게 여자가 젖 먹는 자식을 잊을 수 있으며 자기가 낳은 아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느냐? 어머니는 자기 자식을 잊을 수 있을는지 몰라도 나는 너희를 잊지 않을 것이다.
-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으니 네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다.
- 너를 재건할 사람들은 곧 돌아오고 너를 파괴한 자들은 곧 떠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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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를 들어 둘러보아라. 모두들 너에게로 모여오고 있다. 내가 목숨을 걸고 맹세한다." 야훼의 말씀이시다. "그들은 네 몸에 걸친 패물과 같으리니 네가 신부처럼 아름다우리라.
- 짓밟혀 쑥밭이 되고 폐허가 되었던 땅이, 이제는 비좁아 사람들이 살 수 없게 되어 너를 괴롭히던 자들이 모두 물러가리라.
- 여읜 줄로 알았던 자식들이 돌아와, 이 곳은 살기 좁으니 자리를 넓혀달라고 떼쓰는 소리를 네 귀로 들으며,
- 너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리라. '이것들을 누가 나에게 낳아주었을까? 나는 자식을 여의고 다시 낳을 수도 없는 몸이었는데 누가 이것들을 이렇게 키워주었을까? 나 혼자만 살아 남았었는데 이것들이 다 어디에서 왔을까?'"
- 주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손을 들어 만국을 부르리라. 백성들을 향하여 나의 깃발을 날리리라. 그러면 그들은 너의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너의 딸들을 목말태워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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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들어 사방 살펴보아라. 네 백성들이 다 모여 너에게로 돌아오고 있다.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신부가 장식물을 몸에 차고 다니면서 자랑하듯 네가 네 백성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다.
- 네가 비록 파괴되어 황폐한 땅이 되었지만 이제는 네 백성을 수용하기에도 부족할 것이며 너를 삼킨 자들은 멀리 떠날 것이다.
- 포로 시대에 태어난 네 백성이 언젠가는 너에게 '이 곳은 우리가 살기에 너무 좁으니 보다 넓은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할 것이다.
- 그때 너는 속으로 이렇게 말할 것이다. '누가 나를 위해 이들을 낳았는가? 대부분의 내 자녀들은 죽임을 당하고 살아 남은 자들은 포로로 끌려갔으며 이 곳에는 아무도 없이 나 혼자만 남았는데 도대체 누가 이 많은 사람들을 낳아 양육하였으며 이들은 다 어디서 왔는가?
- 주 여호와께서 시온을 향하여 말씀하신다. '내가 이방 민족들에게 기를 세워 신호하면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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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들은 너의 양아버지가 되고 공주들은 너의 유모가 되리라. 그들은 땅에 이마를 대고 너에게 경배하며 네 발의 먼지를 핥으리라. 그 때 비로소 너는 알리라, 내가 야훼인 줄을, 나에게 걸었던 희망은 하나도 어긋나지 않는 줄을."
- 적장에게 사로잡힌 사람을 빼낼 수 있느냐? 폭군의 손에서 포로를 건져낼 수 있느냐?
-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적장에게서 포로를 빼낼 수 있다. 폭군에게 사로잡힌 사람도 건져낼 수 있다. 너와 다투던 자를 내가 몸소 치고 너의 아들들을 내가 몸소 건져내리라.
- 그리하여 너를 박해하던 자들은 제 살코기를 먹고 제 피를 술처럼 마시고 취하리라. 그 때에 모든 인생은 알리라. 나 야훼가 너의 구원자임을, 너의 원수를 갚는 야곱의 강한 자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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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들은 너에게 양아버지와 같고 왕비들은 너에게 유모와 같을 것이다.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며 네 앞에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그때 너는 내가 여호와임을 알 것이다. 내 도움을 기다리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 용사가 약탈한 것을 어떻게 뺏을 수 있으며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폭군에게서 구출할 수 있느냐?
-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용사에게 사로잡힌 자도 다시 뺏을 것이며 폭군의 약탈물도 되찾을 것이다. 이것은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와 싸워 네 자녀들을 구출할 것이기 때문이다.
- 내가 너를 괴롭히는 원수들에게 자기들의 살을 먹고 자기들의 피에 취하게 할 것이다. 그러면 온 인류가 나 여호와는 너를 구원하는 이스라엘의 전능한 하나님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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