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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야훼가 선언한다. 보아라, 내가 광풍을 일으켜 바빌론과 렙카마이 주민들을 쓸어가리라.
- 내가 바빌론에 키질하는 자를 보내어 온 나라를 말끔히 날려버리리라. 재앙이 내릴 날, 사방에서 적이 몰려와 바빌론을 에워싸고 치리라.
- 그런 판국에 바빌론 궁수들이 갑옷을 입고 뽐내며 활을 쏜들 무엇하랴? 바빌론 정병들을 무자비하게 죽여라. 모든 군대를 전멸시켜라.
- 바빌론 나라 곳곳에 전사자의 시체가 뒹굴고, 거리거리에 창에 찔려 죽은 시체가 뒹굴리라.
-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느님 나에게 지은 죄가 온 나라에 이렇게 가득한데 어찌 벌을 받지 않겠느냐? 그러나 이스라엘과 유다는 만군의 야훼 저희 하느님에게서 영원히 끊기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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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멸망의 바람을 일으켜 바빌로니아와 그 백성을 치고
- 또 외국인들을 바빌로니아에 보내 그 땅을 키질하여 황폐하게 할 것이니 재앙의 날에 그들이 사방에서 바빌로니아를 공격할 것이다.
- 바빌로니아군에게 활을 쏘거나 갑옷 입을 시간을 주지 말아라. 청년들이라고 아끼지 말고 전 군대를 모조리 죽여라.
- 그들은 자기들의 땅에서 죽임을 당해 쓰러지고 그 거리에서 찔림을 당해 엎어질 것이다.
- 이스라엘과 유다가 나에게 범죄하였으나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전능한 나 여호와는 그들을 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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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빌론을 탈출하여라. 함께 벌받아 죽지 마라. 뛰쳐 나와 목숨을 건져라. 나 야훼가 원수갚을 때가 되었다. 바빌론은 마땅한 벌을 받는 것이다.
- 바빌론은 한때 야훼의 손에 들린 금술잔이 되어 온 세상을 취하게 하였었다. 그 술을 마시고 나서 온 세상이 실성을 하였었다.
- 그 바빌론이 갑자기 망해 무너지게 되었구나. 바빌론아, 통곡하여라. 향유를 가져다가 상처에 발라보아라. 혹시 나을지 누가 아느냐?"
- 벌을 면할 길 없는 바빌론의 죄가 하늘에 닿았고 구름에 미쳤다. 그 상처는 아무리 다스려도 낫지 않으니, 내버려두고 우리는 고향으로 돌아가자.
- 야훼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풀어주셨다. 오라, 우리 하느님 야훼께서 하신 일을 시온에 가서 이야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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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빌로니아에서 도망하여 모두 자기 생명을 구하라! 바빌로니아의 죄때문에 멸망당하지 말아라. 지금은 나 여호와가 복수할 때이므로 그가 행한 것만큼 갚아 주겠다.
- 바빌로니아는 내 수중에 있는 금잔과 같아서 온 세상을 취하게 하였으므로 모든 나라가 그의 포도주를 마시고 미쳐 버렸다.
- 바빌로니아가 졸지에 넘어져 멸망하였으니 울고 슬퍼하여라. 그 상처를 위해 유향을 구하라. 어쩌면 나을지도 모른다.
- 그 곳에 있는 외국인들의 말을 들어 보아라. '우리가 바빌로니아를 도우려고 하였으나 때가 너무 늦었다. 자, 그를 버리고 우리 땅으로 돌아가자.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빌로니아가 완전히 망하였다.'
- 내 백성들이 외치는구나. '여호와께서 우리 의로움을 입증하셨다. 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예루살렘에서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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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살촉을 벼리어 화살통 가득히 넣어라. 야훼께서 메대 왕을 부추기어 바빌론을 멸망시키시기로 결심하셨다. 이는 당신의 성전이 짓밟힌 것을 복수하시는 것이다.
- 바빌론 성 공격의 깃발을 올려라. 보초를 세우고 복병을 잠복시켜 단단히 감시하여라. 야훼께서 바빌론 시민을 멸하시기로 하셨으니, 그 뜻하신 대로 반드시 이루시리라.
- 큰 물가에 자리잡고 아쉬운 것 없이 흥청대던 자여, 이제 너는 끝장이 났다. 잘려 나갈 운명이 닥쳐왔다.
- "내가 메뚜기떼처럼 많은 군사를 바빌론에 가득히 불러들여 소리치게 하리라."고 만군의 야훼께서 자신을 걸고 맹세하셨다.
- 당신 힘으로 땅을 만드시고 당신 지혜로 땅덩이를 고정시키시고 당신 재주로 하늘을 펼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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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화살촉을 갈고 방패를 들어라! 여호와께서 바빌로니아를 멸망시키려고 메디아 왕들의 마음을 자극하셨으니 이것은 성전을 파괴할 자들에 대한 여호와의 보복이다.
- 바빌론 성벽을 향해 기를 세우고 경비병을 보강하며 관측병을 배치하고 매복조를 편성하라! 여호와께서 바빌로니아 국민에 대하여 이미 말씀하신 것을 계획대로 수행하실 것이다.
- 물이 많은 곳에 살며 재물이 많은 자여, 네 수명이 다하였고 네 종말의 때가 되었다.
-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맹세하심으로 말씀하신다. '내가 메뚜기 떼와 같은 수많은 사람을 너에게 보내 너를 치게 하겠다. 그들이 너를 향해 승리의 함성을 지를 것이다.'
-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시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으며 그의 총명으로 하늘을 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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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호령하시면 하늘에서 물이 출렁이고 먹구름이 지평선에서 올라오고 번개가 번쩍이며 비가 쏟아지면 가두어두셨던 바람을 풀어놓으신다.
- 사람은 모두 짐승처럼 우둔한 것, 은장이는 제가 부어 만든 우상 때문에 창피당하리라. 그것은 숨도 못 쉬는 허수아비,
- 아무것도 못하는 놀림감, 사람들이 벌받는 날, 함께 사라지리라.
- 야곱을 골라 당신을 섬기라고 하신 이는 그런 신이 아니시다. 만물을 지으시고 이스라엘 지파를 당신의 몫으로 고르신 분, 그 이름 만군의 야훼시다.
- "너는 나의 무기, 나의 망치였다. 나는 너를 휘둘러 나라들을 짓부수고 만방을 멸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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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큰소리를 내시자 하늘에 있는 많은 물이 노호하는구나.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떠오르게 하시며 빗속에서 번개를 치시고 그의 창고에서 바람을 일으키신다.
- 그러나 사람들은 다 어리석고 무식하구나. 금세공업자들이 자기가 만든 우상으로 수치를 당한다. 이것은 그들이 만든 신상들이 거짓되고 그 안에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 그런 것은 무가치하여 놀림감에 불과하므로 심판 때에 멸망할 것들이다.
- 야곱의 하나님은 그런 우상들과 같지 않다. 그는 모든 것을 만드신 자이시며 이스라엘을 택하여 자기 백성으로 삼은 자이시니 그의 이름은 전능하신 여호와이시다.
-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바빌로니아야, 너는 나의 쇠망치이며 전쟁 무기이다. 내가 너를 사용하여 모든 나라와 민족을 멸망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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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를 휘둘러 기병대를 짓부수고 병거대를 짓부수었다.
- 사나이와 아낙네를 짓부수고 늙은이와 젊은이를 짓부수었다.
- 목동과 양떼를 짓부수고 농부와 소를 짓부수었다. 지방장관들과 시장들을 짓부수었다.
- 나는 바빌론이 시온에 부린 온갖 행패를 너희가 보는 앞에서 갚으리라. 바빌론의 도읍과 온 국민에게 갚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 온 세상을 짓부수던 멧부리야, 이제 내가 너를 멸하리라. 나 야훼가 선언한다. 팔을 뻗어 너를 움켜잡고 바위 꼭대기에서 내려 굴리며 산에 불을 지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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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과 기병, 전차와 전차병을 박살내고
- 남자와 여자, 노인과 청년, 소년 소녀들을 박살내고
- 목자와 양떼, 농부와 소, 통치자들과 고위 관리들을 박살낼 것이다.'
-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바빌로니아가 시온에서 행한 악에 대하여 너희가 보는 앞에서 그와 그 백성에게 갚아 줄 것이다.
- 바빌로니아야, 너는 온 세상을 멸망시키는 산과 같구나. 그러나 나 여호와는 너의 대적이다. 내가 너를 잡아 절벽에서 굴려내리고 불탄 산처럼 만들어 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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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언제까지나 돌무더기로 남아 모퉁잇돌 하나 주춧돌 하나 너에게서 얻을 수 없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 만방에 깃발을 들어 신호하여라. 나팔을 불어 알려라. 바빌론을 칠 거룩한 싸움에 만방을 동원하여라.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낫 나라들을 불러다 바빌론을 쳐라. 사령관들을 엄명하여 싸움을 시작하여라. 기마대를 메뚜기떼처럼 몰아넣어라.
- 메대 왕을 비롯한 그 지방장관들과 시장들과 속국들을 다 거룩한 싸움에 동원시켜 바빌론을 쳐라."
- 땅이 뒤틀리며 흔들린다. 야훼께서 계획하신 대로 바빌론을 치시어 그 땅을 인적도 없는 황량한 곳으로 만드시려고 일어서셨다.
- 바빌론의 용사들은 여인처럼 힘이 빠져 싸우다 말고 요새로 돌아가 보면, 아, 빗장은 이미 부러지고 집들은 불길에 싸여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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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폐허에서 나온 돌은 건축에 사용되지 못할 것이며 너는 영원히 황무지가 되고 말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 땅에 기를 세우고 모든 나라에 나팔을 불어 바빌로니아를 칠 전쟁 준비를 하라.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군대를 불러오고 그들을 인솔할 지휘관을 세워 메뚜기 떼처럼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 메디아의 왕들과 대신들과 지도자들과 그들이 지배하는 모든 나라에 전쟁준비를 시켜 바빌로니아를 치게 하라.
- 나 여호와가 바빌로니아를 쳐서 그 땅을 황폐하게 하여 거기에 사람이 살지 못하게 할 계획을 세웠으므로 그 땅이 진동하며 몸부림치고 있다.
- 바빌로니아군은 싸움을 그치고 그들의 요새에 머물러 있으나 그들은 기진 맥진하여 연약한 여자처럼 되었으며 그들의 집은 불타고 그들의 성문은 부서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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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령이 잇달아 뛰어온다. 수도 바빌론이 구석구석 함락되었다고 그 소식을 왕에게 알리러 뛰어온다.
- 강나루마다 빼앗기고 방어진지는 불에 타고 군인들은 모두 제 정신이 아니라고 보고한다.
- 수도 바빌론이 타작 마당처럼 짓밟힐 때가 왔다고, 곡식알처럼 떨릴 때가 왔다고,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만군의 야훼께서 선언하시지 않았느냐?
-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우리를 잡아먹었습니다. 모조리 먹고 빈 접시처럼 만들었습니다. 바다의 용처럼 우리를 삼켰습니다. 입맛을 다시며 배가 불룩하게 우리를 먹어치웠습니다.
- 사정없이 우리 살을 뜯어먹던 그 원수를 바빌론 성 위에서 갚아달라고 시온의 백성이 호소합니다. 우리 피를 흘리게 한 원수를 바빌론 백성에게 갚아달라고 예루살렘이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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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령과 사자가 줄줄이 달려와서 성이 함락되고 퇴로가 차단되었으며 요새는 불타고 군사들은 두려워 떨고 있다고 바빌로니아 왕에게 보고할 것이다.'
- (31절과 같음)
-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바빌로니아는 밟을 때가 된 타작 마당과 같아서 곧 적들이 와서 그들을 곡식처럼 짓밟아 버릴 것이다.'
-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이 우리를 먹고 우리를 짓밟아 버렸으며 우리를 빈 그릇이 되게 하고 큰 괴물처럼 우리를 삼키며 우리의 죽은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우리를 쫓아내 버렸다.
- 그래서 시온 백성이 '우리가 당한 학대가 바빌로니아에 돌아가기를 원한다.' 하며 예루살렘 주민들이 '우리 피가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 돌아가기를 원한다.' 하고 말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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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이제 너의 송사를 받아들여 너의 원수를 갚아주리라. 바빌론의 샘구멍을 막아 물줄기들을 말려버리리라.
- 바빌론은 여우의 소굴이 되리니, 그 참혹한 형상을 보고 사람들이 빈정거리리라. 바빌론은 사람의 그림자 하나 비치지 않는 폐허가 되리니,
- 그제야 사람들은 저마다 부르짖으리라. 앙칼진 사자 새끼 소리를 내리라.
- 그들의 목이 타느냐? 내가 술상을 차려주리라. 마시고 만취하도록, 아주 잠들어,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도록.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 내가 바빌론의 주민을 어린 양처럼 숫양이나 숫염소처럼 도살장으로 끌고 내려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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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너희 호소를 듣고 너희 원수를 갚아 주겠다. 내가 바빌로니아의 바다를 말리고 그 샘물을 말릴 것이니
- 바빌로니아는 폐허의 무더기가 되고 여우의 소굴이 되어 놀람과 조소의 대상이 될 것이며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 될 것이다.
- 바빌로니아 사람이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며 부르짖고 있다.
- 그러나 그들이 흥분해 있을 때 내가 그들에게 잔치를 베풀고 그들을 취하게 하여 그들이 기뻐하다가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하게 하겠다.
- 내가 그들을 어린 양과 수양과 수염소처럼 도살장으로 끌고 갈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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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의 찬양을 받던 세삭이 어이없게 함락되다니, 점령되다니! 바빌론이 어이없게 뭇 민족 앞에 그 참혹한 형상을 보이게 되다니!
- 소리쳐 밀려드는 물결에 바빌론이 뒤덮이고 말았구나.
- 성읍들은 허허벌판 쑥밭이 되어 사람의 그림자 하나 비치지 않는 폐허가 되었구나.
- "내가 바빌론에서 벨 신을 벌하여 삼켰던 것을 토하게 하리니, 다시는 뭇 민족이 그에게 몰려들지 않으리라. 바빌론 성은 무너졌다.
- 내 백성아, 너희는 바빌론 성에서 빠져 나와 내가 터뜨리는 화를 입지 말고 목숨을 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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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빌론이 함락되었다! 온 세상의 칭찬받던 성이 점령되었으니 바빌론이 모든 나라에 소름끼치는 곳이 되었구나.
- 바다가 바빌론을 뒤엎고 성난 물결이 그것을 덮어 버렸다.
- 그 성들이 황폐하여 메마른 사막처럼 되었으니 아무도 그 곳에 사는 자가 없고 그리로 지나다니는 자도 없다.
- 내가 바빌로니아의 신 벨을 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토해 내도록 하겠다. 세상 나라들이 다시는 그를 섬기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바빌론 성벽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 내 백성아, 너희는 거기서 나와 나 여호와의 무서운 진노를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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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어떤 뜬소문에도 낙담하지 마라. 이 해에는 이런 소문이 나돌고, 저 해에는 저런 소문이 나돌 것이다. 곳곳에 폭력이 판을 치고, 난리가 잇달아 일어나리라.
- 바빌론의 신상들을 벌할 날이 이제 다가왔다. 그 나라 방방곡곡 주검들이 뒹굴어 온 국민이 얼굴을 들 수 없게 되리라.
- 바빌론을 무너뜨릴 자 북녘에서 오리니,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바빌론이 망하는 모양을 보고 즐거워하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 온 세상에서 숱한 사람을 죽인 바빌론, 그 바빌론이 이스라엘 백성을 마구 죽인 죄벌로 망할 때가 되었다.
- 그런즉, 칼을 피한 자들아 빠져 나오너라. 머뭇거리지 말고 어서 떠나거라. 멀리서라도 이 야훼 생각을 하고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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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그 땅에서 들리는 소문을 듣고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런 소문은 금년에도 있고 다음 해에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땅에는 난폭한 권력 다툼이 있을 것이다.
- 그러므로 때가 되면 내가 바빌로니아 우상들을 벌하겠다. 그 온 땅은 수치를 당할 것이며 죽임을 당한 자들이 거리에 쓰러진 채 그대로 있을 것이다.
- 그 때에는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이 바빌로니아의 멸망을 보고 기뻐할 것이다. 이것은 멸망시킬 자가 북에서 와서 그를 칠 것이기 때문이다.
- 바빌로니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죽인 것처럼 이제 바빌로니아 땅에서도 수많은 사람이 죽어 쓰러질 것이다.
- 칼을 피한 자들아, 너희는 우물쭈물하지 말고 떠나라. 너희가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 여호와를 생각하고 예루살렘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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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귀를 때리는 욕설에 얼굴을 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오랑캐들이 야훼의 성소를 짓밟으므로 우리의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 "너희가 그토록 울부짖더니, 기다리던 날이 마침내 오고 말았다. 내가 말한다. 바빌론 신상들을 벌하는 날, 죽어가는 자의 신음 소리가 온 세상에 사무치리라.
- 요새를 하늘에 닿게 쌓아도 내가 침략자를 보내어 바빌론을 헐어버리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 바빌론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난다. 바빌론 온 나라가 무너진다.
- 야훼께서 바빌론에 쳐들어가신다. 파도 소리 요란하게 밀려오는 바다처럼 큰소리치던 바빌론을 잠잠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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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외국인이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여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다.' 하고 말한다.
- 그러나 나 여호와가 바빌론의 우상들을 벌하고 바빌론 전역에서 부상당한 자들이 신음할 날이 올 것이다.
- 바빌론이 하늘까지 치솟고 요새화된 견고한 성을 세울지라도 내가 멸망시킬 자를 보내 그를 칠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 바빌론에서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 보아라. 그 땅에서 들리는 큰 파멸의 소리이다.
- 나 여호와가 바빌론을 멸망시켜 그 떠드는 소리를 사라지게 하겠다. 그들의 대적이 큰 파도처럼 밀려오니 요란한 소리가 들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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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략자가 바빌론에 쳐들어가 활을 꺾고 용사들을 붙잡아간다. 야훼는 상벌을 내리시는 하느님, 바빌론을 단단히 벌하시리라.
- "나는 바빌론의 대신들과 현자들, 지방장관들과 영주들, 용사들을 취하게 하리라. 아주 잠들어 깨어나지 못하게 하리라. 이는 내가 왕으로서 하는 말, 내 이름은 만군의 야훼다.
- 나 만군의 야훼가 선언한다. 바빌론의 두꺼운 성벽은 아주 허물어지고 그 높은 성문들은 불에 타리라. 뭇 백성이 힘들여 만든 것이 헛된 일이 되고 부족들이 애써 이룬 것이 재가 되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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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망시킬 자가 곧 밀어닥쳐 바빌론을 칠 것이므로 그 용사들은 생포되고 그들의 활은 꺾일 것이다. 나 여호와는 악을 벌하는 하나님이다. 바빌론에게 반드시 보응하고야 말겠다.
- 내가 그 대신들과 지혜로운 자들과 지방 장관들과 지도자들과 용사들을 취하게 하겠다. 그들이 영원히 잠들어 다시는 깨어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전능한 여호와란 이름을 가진 왕의 말이다.'
-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바빌론의 튼튼한 성벽이 바닥까지 완전히 무너져내리고 그 높은 성문들이 불에 탈 것이므로 백성들의 수고가 헛될 것이며 여러 민족이 애써 이룩해 놓은 것들이 화염 속에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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