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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1월 9일 (1)

 

에스겔 7:1-9:11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숭배한 유다 백성들을 심판하여 재앙을 내리심으로 백성들이 큰 고통과 슬픔을 당하고 이방의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셨다. 에스겔은 이상중에 야웨의 이끌림을 받아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서 그 곳에서 버젓이 우상 숭배가 자행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이에 대한 심판으로 잔혹한 살육이 있을 것을 말씀하시며 특별히 구원받을 자들을 선별하셨다.
 
  임박한 심판(7:1-7:27)    
 
  1.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너 사람아, 전하여라. 이것은 주 야훼가 이스라엘 땅에게 이르는 말이다. '끝장이다. 동서남북 어디에서나 끝장이다.
  3. 이제 너 예루살렘도 끝장이다. 내가 너에게 나의 분노를 쏟으리라. 너의 행실대로 죄를 주고 네 모든 발칙한 죄를 벌하리라.
  4. 너를 가엾게 여기지도 아니하고 불쌍히 보지도 아니하리라. 네 가운데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발칙한 짓들로 인하여 내가 너에게 벌을 내리고야 말리라. 그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 것이다.
  5. 주 야훼가 말한다. 재난이 꼬리를 물고 들이닥친다.
  1.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의 아들아, 나 주 여호와가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말한다. '이제 이 땅 사방에 종말이 오고 말았다!
  3. 이스라엘아, 이제 너에게 끝이 이르렀으니 내가 너에게 내 분노를 쏟고 네 행위에 따라 너를 심판하여 너의 모든 더러운 행동에 대하여 갚아 주겠다.
  4. 내가 너를 아끼거나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며 네가 행한 더러운 행위대로 너를 벌할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5. 주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재앙이다! 전에 들어 보지 못한 재앙이다.
  1. 끝장이다. 너는 끝장이다. 끝장이 나고야 만다.
  2. 이 땅에 사는 사람들아, 네 운이 다하였다. 올 때가 오고야 말았다. 그 날이 다가왔다. 먼 훗날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코앞에 들이닥쳤다.
  3. 이제 내 노여움을 터뜨릴 날이 다가왔다. 나는 분을 풀어야 하겠다. 네 행실대로 너에게 죄를 주어야 하겠다. 너의 온갖 발칙한 죄를 벌해야 하겠다.
  4. 나는 너를 가엾게 여기지도 아니하고 불쌍히 보지도 아니하리라. 네 가운데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발칙한 짓들로 인하여 내가 너에게 벌을 내리고야 말리라. 그제야 너를 벌하는 것이 나 야훼임을 알게 될 것이다.
  5. 보아라, 그 날이 왔다. 이제 될 대로 다 되었다. 네 운이 다하였다. 부정 부패가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고 거만한 자들이 활개를 치며
  1. 끝났다! 종말이 너에게 이르렀으니 너는 끝장이다!
  2. 이 땅에 사는 백성들아, 너희 운명의 날이 왔다. 환난의 날이 닥쳤으므로 산에서 즐겁게 외칠 때가 아니다.
  3. 이제 내가 분노를 너희에게 쏟아 분풀이를 하고 너희 행위대로 너희를 심판하여 더러운 너희 모든 행동에 대하여 갚아 주겠다.
  4. 내가 너희를 아끼거나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며 너희가 행한 더러운 행위대로 너희를 벌할 것이니 너희를 치는 자가 나 여호와임을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5. 보라, 그 날이다! 너희 운명의 날이 이르렀으니 몽둥이가 꽃이 피고 교만이 싹이 났다.
  1. 폭력배가 일어나 학정을 편다.
  2. 올 때가 왔다. 그 날이 오고야 말았다. 내 노여움이 이 온 무리를 휩쓸 것이다. 무엇을 샀다고 하여 기뻐할 것도 없고 팔았다고 하여 슬퍼할 것도 없다.
  3. 판 사람이 죽기 전에 판 것을 도로 찾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제 죄 때문에 제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 것이다.
  4. 나의 큰 노여움이 그 온 무리를 휩쓸 것이다. 준비가 다 되어 나팔을 불건만 아무도 전쟁에 나갈 용기를 내지 못하리라.
  5. 밖에서는 칼이 번뜩이고 집 안에서는 염병과 기근이 노린다. 들에 있는 자는 칼에 맞아 죽고, 성 안에 있는 자는 기근과 염병으로 쓰러져 죽을 것이다.
  1. 폭력이 죄악을 벌하는 몽둥이가 되었으니 백성과 재물과 그들의 소중한 것이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2. 운명의 날이 이르고 그 때가 가까왔다. 사는 자도 기뻐하지 말고 파는 자도 슬퍼하지 말아라. 진노의 형벌이 모든 자에게 내릴 것이다.
  3. 사고 판 자가 다 살아 있을지라도 판 자가 그 판 것을 다시 살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예언한 재앙이 그대로 내려 죄때문에 생명을 보존할 자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4. 그들이 나팔을 불고 모든 것을 준비하여도 전쟁에 나갈 사람이 없을 것이니 내 진노가 그 모든 사람들에게 내릴 것이기 때문이다.
  5. 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질병과 굶주림이 있으니 성 밖에 있는 자는 칼날에 죽고 성 안에 있는 자는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을 것이다.
  1. 산으로 도망친 자도 모두 제 죄벌을 받아 비둘기처럼 신음하며 죽을 것이다.
  2. 사람마다 맥이 풀리고 오줌을 싸서 무릎이 젖고
  3. 몸에는 삼베를 걸치고 부들부들 떨면서 머리를 깎이고 창피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게 되리라.
  4. 금과 은이 그들을 건져주지 못하고 실컷 배를 불려주지도 못하리라. 이 백성은 자기네를 죄에 빠뜨리는 올가미였던 것들, 은은 밖에 내버리고 금은 보기도 싫은 오물로 여기리라.
  5. 자랑으로 여기던 아름다운 장신구들은 그것으로 보기에도 역겨운 신상, 구역질나는 우상을 만들었었으므로 내 백성은 그것들이 꼴도 보기 싫게 될 것이다.
  1. 살아서 산으로 도망하는 자들은 골짜기의 비둘기처럼 숨어서 자기 죄 때문에 슬퍼할 것이며
  2. 모든 사람의 손이 힘이 없어 축 늘어지고 모든 사람의 무릎이 물처럼 약해질 것이다.
  3. 그들은 굵은 삼베 옷을 걸치고 공포에 사로잡힐 것이며 수치로 얼굴을 들지 못하고 머리를 민 채 탄식할 것이다.
  4. 그들이 은과 금을 쓰레기처럼 거리에 던질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가 진노를 쏟을 때에 그 은과 금이 그들을 구원하지 못하며 그들을 만족시키거나 그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 주지 못하고 오히려 죄 짓게 하는 장애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5. 그들이 아름다운 보석 때문에 교만한 마음을 품었고 그것으로 지긋지긋한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더러운 물건이 되게 할 것이다.
  1. 그것들을 외국인에게 노략질당하고 세상의 못된 자들에게 전리품으로 털려 천대받게 하리라.
  2. 그렇게도 소중하던 이 성읍을 더럽히게 내버려두리라. 불한당들이 쳐들어와 이 성을 더럽히고
  3. 사람을 마구 죽일 것이다. 온 나라에서 유혈 참극이 벌어지고 있고 이 성에서는 폭력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4. 내가 못된 민족들을 불러들여 이 백성의 집을 모두 차지하게 할 것이다. 세력 있는 자들의 거만을 꺾고 그들의 성소들을 짓밟게 하리라.
  5. 공포에 떨며 어디에 가면 편안할까 하여도 편안한 곳이 없으리라.
  1. 내가 외국인들과 세상의 악인들에게 그것을 약탈해 가게 하고 내 성전을 더럽히게 할 것이다.
  2. 그들이 강도처럼 들어와서 내 성전을 더럽히고 성전 보물을 약탈해 가도 내가 거들떠보지 않을 것이다.
  3. 너는 쇠사슬을 만들어라. 이 땅에는 살인자가 가득하고 성 안에는 폭력이 난무하고 있다.
  4. 내가 가장 악한 민족으로 그들의 집을 소유하게 하고 강한 자의 교만을 꺾어 버릴 것이니 그들의 성소가 더럽힘을 당할 것이다.
  5. 무서운 일이 밀어닥치면 그들이 평안을 찾아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1.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길한 소문이 꼬리를 물고 들려오는데도 예언자는 보여줄 것이 없고 사제는 가르쳐줄 것이 없고 장로들은 일러줄 말이 없을 것이다.
  2. 왕은 통곡하고 수령은 실망 낙담하고, 지주들은 손이 떨려 어쩔 줄을 모르게 되리라. 내가 그들을 그 행실대로 다루고 버릇대로 심판하리라. 그제야 사람들은 내가 야훼임을 알리라.'"
  1. 재앙에 재앙이 덮치고 불길한 소문이 끝없이 나돌 때에 그들은 예언자들에게 환상을 구할 것이다. 그러나 제사장들에게는 백성들에게 가르칠 율법이 없을 것이다.
  2. 왕은 애통하고 대신들은 절망에 빠질 것이며 백성들은 두려워서 떨 것이다. 내가 그들이 행한 대로 그들을 벌하고 그들이 심판하는 기준에 따라 그들을 심판할 것이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성전 내의 우상 숭배(8:1-8:18)    
 
  1. 제육년 유월 오일, 나는 집에 앉아 있었다. 유다 장로들이 내 앞에 앉아 있는데 주 야훼께서 손을 내밀어 나를 사로잡으셨다.
  2. 내 눈에 비친 그 모습은 사람같이 보였으나, 허리 아래 모양은 불 같았고, 허리 위는 놋쇠처럼 환히 빛나는 것이었다.
  3. 그분이 손같이 생긴 것을 내미시어 내 머리를 잡으시자, 그의 기운이 나를 공중에 번쩍 들어올렸다. 나는 신비스런 발현 속에서 예루살렘으로 들려갔다. 그 곳은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우상이 자리잡고 있는 북향 안문 문간이었다.
  4. 거기에서 나는 전에 들판에서 본 것 같은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영광을 보았다.
  5. 거기에서 "너 사람아, 어서 북쪽을 바라보아라." 하시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북쪽으로 눈을 돌리니, 제단 문 북쪽 초입에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우상이 있었다.
  1. 우리가 포로 생활을 한 지 6년째가 되던 해 6월 5일에 나는 유다 장로들과 함께 내 집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주 여호와의 능력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2. 그때 내가 환상 가운데서 보니 불 같은 사람 형체가 있었다. 그 하반신은 불 같고 상반신은 벌겋게 달아오른 쇠처럼 밝게 빛나고 있었다.
  3. 그가 손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을 잡으셨다. 그러자 환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이 나를 하늘 높이 끌어 올려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셨다. 그는 성전 안뜰의 북문 입구로 나를 인도하셨는데 그 곳은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우상이 서 있는 곳이었다.
  4. 내가 보니 그발 강가에서 환상을 보던 때처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보여 주는 찬란한 영광의 광채가 거기에도 있었다.
  5. 그가 나에게 '사람의 아들아, 이제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보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내가 바라보았더니 제단 문의 북쪽 입구에 이 질투의 우상이 있었다.
  1. 그분은 "너 사람아,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이느냐?" 하시면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집안이 여기에서 하고 있는 짓은 너무나도 역겨운 짓들이다. 이런 행위로 그들은 나를 내 성소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다. 너는 여기에서 이 외에도 그들이 하는 역겨운 일을 더 보게 되리라."
  2. 그분은 나를 뜰로 들어가는 문간으로 데리고 가셨다. 거기에 가보니, 담에 구멍이 하나 있었다.
  3. 그분이 나에게 "너 사람아, 담을 뚫어라." 하시기에 그 담을 뚫으니, 문이 하나 보였다.
  4. 그분이 말씀하셨다. "들어가 보아라. 사람들이 거기에서 흉악하고 발칙한 짓들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의 말씀을 따라
  5. 들어가 보니 온갖 길짐승과 추한 짐승의 그림과 이스라엘 가문이 섬기는 온갖 우상이 그 담 사면에 돌아가며 새겨져 있는 것이었다.
  1. 그때 그가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서 더러운 일을 행하여 성소에서 나를 점점 더 멀리 몰아내고 있다. 그러나 너는 이보다 더 역겨운 일을 보게 될 것이다.'
  2. 그런 다음 그는 또 나를 이끌고 성전 뜰 입구로 가셨다. 거기서 나는 담에 구멍 하나가 나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3. 그러자 그는 나에게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이 담을 헐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내가 그 담을 헐었더니 문 하나가 보였다.
  4. 그가 나에게 '너는 들어가서 그들이 거기서 행하는 악하고 추한 일을 보아라.' 하시기에
  5. 내가 들어가 보았더니 온갖 기어다니는 것들과 부정한 동물들과 이스라엘 백성이 섬기던 우상들이 벽 사방에 잔뜩 그려져 있었고
  1. 그리고 이스라엘 가문의 장로 칠십 명이 사반의 아들 야자니야를 가운데 세우고 그 우상들 앞에 서서 저마다 손에 향로를 들고 있는데 향연이 향기를 풍기며 올라가고 있었다.
  2. 그분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가문의 장로들이 따로따로 신상을 그려놓은 컴컴한 방에서 하고 있는 짓들을 보았느냐? 저들은 내가 이미 저희를 돌보지 않고 이미 이 땅을 버렸다고들 생각하고 있다."
  3. 그리고는 "이들이 하는 역겨운 짓을 또 보아라." 하시며
  4. 나를 야훼의 성전 북향 정문 문간으로 데리고 가셨다. 거기에서는 여인들이 앉아서 담무즈 신의 죽음을 곡하고 있었다.
  5. "너 사람아, 보았느냐?" 하시면서 그분은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보다 더 역겨운 짓을 또 보아라."
  1. 그 앞에는 이스라엘 장로 70명이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와 함께 서 있었다. 그들은 각자 손에 향로를 들고 있었으며 그 향에서는 구름 같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2. 그러자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이스라엘 장로들이 각자 우상의 방 어두운 데서 행하는 일을 보았느냐? 그들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않으시며 이 땅을 버리셨다.'하고 말한다.'
  3. 그는 다시 나에게 '너는 그들이 행하는 일보다 더 역겨운 일을 볼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4. 그런 다음 그는 나를 성전 북문으로 데리고 가셨는데 내가 보니 여자들이 앉아서 담무스 신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고 있었다.
  5. 그는 나에게 '사람의 아들아,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너는 이보다 더 역겨운 일을 보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1. 그리고는 나를 야훼의 성전 안마당으로 데리고 가셨다. 거기 야훼의 성전 정문간, 현관과 제단 사이에 사람 이십오 명 가량이 야훼의 성전을 등지고 동쪽을 향하여 해를 보며 절하고 있었다.
  2. "너 사람아, 보았느냐?" 하시면서 그분은 나에게 말씀하셨다. "유다 가문이 여기에서 이런 역겨운 짓을 하는 것을 어찌 작은 일이라 하겠느냐? 이러고도 부족해서 그들은 불법이 판을 치는 세상을 만들었다. 그래서 나의 화만 돋우어주었다. 저렇게 나뭇가지를 코에 갖다 대고 있지 않느냐?
  3. 나도 이제는 화나는 대로 하리라. 가엾게 여기지도 아니하고 불쌍히 보지도 아니하리라. 그들이 내 귀가 찢어지도록 소리를 질러도 들어주지 아니하리라."
  1. 그리고서 그는 나를 성전 안뜰로 데리고 가셨다. 거기서 나는 성전 입구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 약 25명의 사람들이 성전을 등지고 동쪽을 향하여 태양에게 경배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2. 그러자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유다 백성들이 여기서 행한 더러운 일들을 사소한 문제라고 할 수 있겠느냐? 그들이 이 땅을 끔찍한 죄로 가득 채워 계속 나의 분노를 일으키고 가장 불쾌한 방법으로 나를 모욕하고 있다.
  3. 그러므로 나도 분노하여 그들을 벌하고 그들을 아끼거나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큰 소리로 나에게 부르짖어도 내가 듣지 않을 것이다.'
 
  예루살렘에 내릴 심판(9:1-9:11)    
 
  1. 그리고 큰소리로 외치시는 그분의 음성을 나는 들었다. "이 도시를 벌할 자들아, 모두들 두드려 부술 연장을 손에 들고 나오너라."
  2. 그러자 북쪽에 있는 높은 문에서 사람 여섯이 나왔다. 그들은 모두 손에 망치를 들고 있었는데 그 중 한 사람은 모시옷을 입고, 허리에는 서기관의 필묵통을 차고 있었다. 그들이 들어와서 놋제단 곁에 서자,
  3.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영광이 자리잡고 계시던 거룹에서 떠올라 성전 문턱으로 나오시어 모시옷을 입고 필묵통을 허리에 찬 그 사람을 부르시며
  4. 말씀하셨다. "너는 예루살렘 시내를 돌아다니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발칙한 짓을 역겨워하여 탄식하며 우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를 해주어라."
  5.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내가 듣는 데서 이렇게 이르셨다. "너희는 저 사람 뒤를 따라 도시 안을 돌아다니며 마구 쳐라. 가엾게 여기지도 말고 불쌍히 보지도 마라.
  1. 그때 나는 그가 큰 소리로 '이 성을 벌할 자들아,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나오라!' 하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2. 그래서 내가 보니 북쪽으로 향한 성전 윗문 방향에서 여섯 사람이 나오는데 각자 손에 살상용 무기를 들고 있었으며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모시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그릇을 차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성전으로 들어와서 놋제단 곁에 섰다.
  3. 그룹 천사 사이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올라와서 성전 문지방에 머물렀다 그때 여호와께서 가는 모시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그릇을 찬 그 사람을 불러
  4. 말씀하셨다. '너는 예루살렘을 순회하면서 그 성에서 행해지는 모든 더러운 일 때문에 탄식하고 우는 자들의 이마에 표를 하라.'
  5. 내가 듣는 데서 그는 또 나머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그 뒤를 따라 성 안을 두루 다니면서 동정을 베풀거나 불쌍히 여기지 말고 마구 쳐서 죽여라.
  1. 노인도, 장정도, 처녀도, 어린이도, 부인도 죽여 없애라. 그러나 이마에 표가 있는 사람은 건드리지 마라. 우선 나의 성소에서부터 시작하여라." 그러자 그들은 성전 앞에 있는 장로들부터 치기 시작하였다.
  2. 그분이 그들에게 이르셨다. "울 안에 시체가 가득하도록 성전을 더럽혀라. 그리고 나가라." 그들은 시내로 나가 거기에서 사람들을 쳐죽였다.
  3. 그들이 사람들을 쳐죽이는 동안, 나는 홀로 남아서 앞으로 쓰러져 호소하였다. "아, 주 야훼여, 예루살렘이 하는 짓이 아무리 노여우시기로, 이스라엘의 얼마 남지 않은 사람마저 이렇게 다 없애실 작정이십니까?"
  4. 그분이 대답하셨다. "이스라엘과 유다 가문의 죄악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지 너는 아느냐? 야훼가 이 나라를 내버리고, 돌보지도 않는다고 하며 온 나라에 유혈 참극을 벌인 것들, 부정 부패로 이 수도를 채운 것들,
  5. 어떻게 내가 그들을 가엾게 여기고 불쌍히 보겠느냐? 그 소행대로 벌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
  1. 늙은 사람, 젊은 사람, 처녀, 어린 아이, 부인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되 이마에 표를 가진 자에게는 손을 대지 말아라. 너희는 이 일을 내 성소에서부터 시작하라.' 그러자 그들은 성전 앞에 있는 장로들부터 죽이기 시작하였다.
  2. 그는 또 그들에게 '너희는 성전을 더럽히고 성전 뜰을 시체로 채워라. 자, 나가서 착수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밖으로 나가서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을 치기 시작하였다.
  3. 살육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나는 혼자 남아서 엎드려 부르짖었다.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에 주의 분노를 쏟아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자들을 몰살시킬 작정이십니까?'
  4. 그러자 그가 대답하셨다.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의 죄가 대단히 크다. 그들은 여기저기서 살인을 하며 예루살렘을 죄악의 소굴로 만들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니 보지 않으신다.' 하고 말한다.
  5. 그래서 내가 그들을 아끼거나 불쌍히 여기지 않고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
  1. 그러는데 모시옷을 입고 허리에 필묵통을 찬 그 사람이 돌아와서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습니다." 하고 아뢰었다.
  1. 그때 가는 모시 옷을 입고 허리에 먹그릇을 찬 사람이 돌아와 '주께서 명령하신 일을 다 수행하였습니다.' 하고 보고하였다.
 
  모숨( 8:3)  한 줌 안에 드는 물건의 수량  
  복명(復命, 9:11)  사명을 완수하고 돌아와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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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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