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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려니, 우리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였겠으며 다른 신에게 머리를 조아렸으리이까?
- 마음의 비밀을 다 아시는 하느님께서 어찌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셨으리이까?
- 당신 때문에 우리가 날마다 죽임을 당하며 도살장의 양처럼 찢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 나의 주여, 일어나소서. 어찌하여 잠들어 계십니까? 깨어나소서,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렵니까?
- 어찌하여 외면하십니까? 억눌려 고생하는 이 몸을 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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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었거나, 우리의 두 손을 다른 신을 향하여 펴 들고서 기도를 드렸다면,
- 마음의 비밀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어찌 이런 일을 찾아내지 못하셨겠습니까?
- 우리가 날마다 죽임을 당하며, 잡아먹힐 양과 같은 처지가 된 것은, 주님 때문입니다.
- 주님, 깨어나십시오. 어찌하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깨어나셔서, 영원히 나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 어찌하여 얼굴을 돌리십니까? 우리가 고난과 억압을 당하고 있음을, 어찌하여 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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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마음은 먼지 속에 파묻혔고, 우리의 배는 땅바닥에 붙었습니다.
- 일어나소서, 도와주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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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우리는 흙 속에 파묻혀 있고, 우리의 몸은 내동댕이쳐졌습니다.
- 일어나십시오. 우리를 어서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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