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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8월 7일 (1)

 

에스라 3:1-4:24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에 모여 단을 쌓고 야웨께 번제를 드린 후 성전 재건을 시작하였다. 성전 재건은 바사 왕 고레스 시대부터 다리오 즉위 때까지 방해를 받았는데, 아닥사스다 왕 때에는 방해 세력의 고소로 성전 건축이 완전히 중단되어 다리오 제2년까지 계속되었다.
 
  성전 건축(3:1-3:13)    
 
  1. 칠월이 되었다. 각 성읍에 자리를 잡은 이스라엘 백성이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모여왔다.
  2.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의 일가 사제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의 일가 사람들은 하느님의 사람 모세의 법에 적혀 있는 대로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번제를 바칠 제단을 쌓았다.
  3. 이 지방 저 지방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꺼리면서도 그들은 제단을 제자리에 세우고 아침 저녁으로 야훼께 번제를 드리게 되었다.
  4. 장막절이 되어 그들은 법대로 절기를 지켰다. 날마다 법에 정해져 있는 대로 번제를 드렸다.
  5. 그 후로 날마다 드리는 번제 외에 안식일이나 초하루, 또 그 밖에 거룩하게 지킬 야훼의 절기마다 번제를 드렸다. 또 자원제물도 야훼께 바쳤다.
  1. 이스라엘 자손은 여러 마을에 흩어져서 자리를 잡은 지 일곱째 달이 되었을 때에,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모였다.
  2.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동료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동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규정된 대로 번제를 드릴 수 있도록,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제단을 쌓았다.
  3. 그들은, 그 땅에 사는 백성들이 두렵기는 하지만, 제단이 서 있던 옛 터에 제단을 세우고, 거기에서 아침 저녁으로 주님께 번제를 드렸다.
  4. 초막절이 되니, 기록된 대로 그 절기를 지켰다. 그들은 또한 규례를 따라서, 날마다 정해진 횟수대로 번제를 드렸다.
  5. 그런 다음부터, 그들은 늘 드리는 번제 외에도, 초하루 제사 때와,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 주님의 모든 절기를 맞이할 때와, 주님께 자원예물을 바칠 때마다 번제를 드렸다.
  1. 칠월 초하루, 아직 야훼의 성전 본관 정초식도 올리기 전이었지만, 비로소 야훼께 번제를 드리고,
  2. 석수와 목수에게 돈을 주어 일을 시키고 시돈 사람들과 띠로 사람들에게 먹고 마실 것과 기름을 보내어 레바논에서 송백나무를 찍어내어 요빠 앞바다까지 가져오게 하였다. 이는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의 허가를 받고 하는 일이었다.
  3.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 일가 사제들, 레위인들, 그 밖에도 사로잡혀 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모든 백성들이 모여서 기공식을 올리니, 때는 하느님의 성전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다음해 이월이었다. 야훼의 성전 재건 공사 감독으로는 이십 세 넘은 레위인들이 임명되었다.
  4.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동생 카드미엘, 빈누이, 호다야는 한마음이 되어 하느님의 성전을 짓는 일을 감독하였다. 레위인으로 헤나닷의 아들, 손자들과 일가 사람들도 일을 감독하였다.
  5. 공사를 맡은 이들이 야훼의 성전 본관 기초를 놓자 사제들은 제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의 후손 레위인들은 바라를 들고 나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지시대로 야훼를 찬양하였다.
  1. 주님의 성전 기초는 아직 놓지 않았지만, 그들은 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주님께 번제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2. 백성은, 석수와 목수에게는 삯을 주어서 일을 시키고,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에게는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어서,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그들에게 허락한 대로,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 바닷길로 욥바까지 띄워 보내게 하였다.
  3. 백성이 하나님의 성전 터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지 이태째가 되는 해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들의 나머지 동료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사로잡혀 갔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모든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스무 살이 넘은 레위 사람을 주님의 성전 건축 감독으로 세웠다.
  4.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친족과, 호다위야의 자손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의 성전 짓는 일을 감독하였다. 레위 사람 헤나닷의 아들과 손자와 친족들도 그들과 함께 일을 하였다.
  5. 집 짓는 일꾼들이 주님의 성전 기초를 놓을 때에, 예복을 입은 제사장들은 나팔을 들고, 레위 사람 가운데서 아삽 자손들은 자바라를 들고, 이스라엘 왕 다윗이 지시한 대로, 저마다 주님을 찬양하려고 자기의 자리에 섰다.
  1. "야훼님 어지셔라." 하면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사랑 끝이 없어라." 하고 화답하며 야훼께 감사 찬송을 불러 올렸다. 온 백성은 야훼의 성전 터가 놓인 것을 보고 너무 고마워서 환성을 올리며 야훼를 찬양하였다.
  2. 사제들과 레위인들과 가문의 어른들 가운데는 이전 성전을 본 노인들이 많았다. 그들은 이렇게 성전 터가 놓인 것을 보고 목을 놓아 울음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많은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며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다.
  3.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멀리까지 들렸는데 좋아서 떠드는 소리인지 슬퍼서 우는 소리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을 정도였다.
  1. 그들은 서로 화답하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의 찬송을 불렀다. "주님은 어지시다." "언제나 한결같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 주님의 성전 기초가 놓인 것을 본 온 백성도, 목청껏 소리를 높여서 주님을 찬양하였다.
  2. 그러나 첫 성전을 본 나이 많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가문의 우두머리들은, 성전 기초가 놓인 것을 보고, 크게 통곡하였다. 또 다른 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며 즐거이 노래하였다.
  3. 환성과 통곡이 한데 뒤섞여서, 소리가 너무나도 크고 시끄러웠다. 그 소리는 멀리서도 들을 수 있었으나, 어느 누구도 환성인지 통곡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
 
  방해 공작(4:1-4:24)    
 
  1. 유다와 베냐민 지파에게는 원수가 있었다. 그들은 포로들이 돌아와서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의 성전 본관을 짓는다는 말을 듣고,
  2. 즈루빠벨과 예수아와 각 가문의 어른들을 찾아와서 청하였다. "우리도 함께 성전을 짓게 하여주시오. 우리는 아시리아 황제 에살하똔에게 이리로 끌려온 날부터 당신들 못지않게 당신들의 하느님을 찾아 제사를 올려 왔소."
  3. 즈루빠벨과 예수아와 그 밖에 각 가문의 어른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 하느님의 성전을 짓는데 당신들은 상관할 일이 아니오.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의 성전은 우리끼리 짓겠소. 페르시아 고레스 황제의 어명이오."
  4. 그들은 제 땅을 갈아먹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유다 백성의 기를 꺾어주고 겁을 주어 성전 짓는 일을 방해하는 한편,
  5. 고문관들을 매수하여 성전을 지으려는 계획을 꺾고 말았다. 그리하여 페르시아 황제 고레스가 죽고 다리우스가 페르시아 황제가 되기까지 일은 중단되어 있었다.
  1.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은,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있다는 말을 듣고서,
  2. 스룹바벨과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에게 와서 말하였다. "앗시리아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여기로 데려왔을 때부터 이제까지, 우리도 당신들과 마찬가지로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기며, 줄곧 제사를 드려 왔으니, 우리도 당신들과 함께 성전을 짓도록 하여 주시오."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그 밖에 이스라엘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들과는 관계가 없는 일이오. 주 우리의 하나님께 성전을 지어 드리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오.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은, 오로지 우리가 할 일이오."
  4. 이 말을 들은 그 땅 백성은 성전 짓는 일을 방해하여, 유다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렸다.
  5. 그들은 고문관들을 매수하면서까지 성전을 짓지 못하게 하였다. 이러한 방해는,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다스리던 모든 기간뿐만 아니라,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가 통치하던 때까지 이어졌다.
  1. 원수들은 아하스에로스가 등극하자마자 유다 주민과 예루살렘 성민을 고발하는 글을 올렸고,
  2. 아르닥사싸가 위에 있을 때에도 미드르닷과 타브엘은 동료 관리들과 함께 페르시아 황제 아르닥사싸에게 예루살렘을 고발하는 글을 올렸다. 그 글은 아람 말로 고쳐 아람 글자로 쓴 글이었다.
  3. 예루살렘을 고발하여 황제 아르닥사싸에게 올린 이 장계는 사령관 르훔과 비서 심새가 쓴 것으로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4. "사령관 르훔, 비서 심새, 동료 관리들은 오스나빨 황제 폐하께서 사마리아를 비롯한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에 이주시키신 디나인들, 아발사드가인들, 다르불라인들, 아바르사인들, 우룩인들, 바빌론인들, 엘람인 곧 수산인들, 그 밖의 모든 민족들과 함께 상소합니다."
  1. 아하수에로가 왕위에 오르니, 대적들은 유다 주민과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는 글을 올렸다.
  2. 아닥사스다 때에도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 밖의 동료 관리들이 페르시아의 아닥사스다 왕에게 글을 올렸다. 그 편지는 아람 글로 적었고 번역이 되었다.
  3. 르훔 사령관과 심새 서기관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는 상소문을 아닥사스다 왕에게 썼다.
  4. 그 때에 상소를 올린 사람은, 르훔 사령관과 심새 서기관과 동료들과 그 밖에 디나 사람과 아바삿 사람과 다블래 사람과 아바새 사람과 아렉 사람과 바빌로니아 사람과 수산 사람과 데해 사람과 엘람 사람과,
  5. 귀족 오스납발이 사마리아의 여러 성과 유프라테스 강 서쪽 여러 지방에 이주시킨 민족들이다.
  1. 이렇게 시작된 장계를 여기에 옮긴다. "아르닥사싸 폐하,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에 있는 신하들이 아룁니다.
  2. 폐하께 아뢸 말씀은 다름이 아니오라, 바빌론에서 이 곳 예루살렘으로 온 유다인들이 무엄하게도 반역하던 예루살렘 성을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터를 다지고 한창 성을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3. 이제 이 일을 폐하께 아룁니다. 그 성 쌓는 일이 다 끝나면, 그들은 조공도 세금도 관세도 바치지 않아 국고에 손실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4. 나라에서 녹을 타먹는 몸으로 폐하께 욕이 돌아갈 일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이렇게 아뢰는 바입니다.
  5. 선왕들이 남기신 기록을 살펴보십시오. 그 기록을 보시면, 그 성이 얼마나 반역질을 하여 황실과 여러 지방에 손해를 끼쳤는지 드러날 것입니다. 그 성은 예전부터 늘 반역질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망한 것입니다.
  1. 다음은 이들이 보낸 상소문의 내용이다."유프라테스 강 서쪽에 있는 신하들이 아닥사스다 임금님께 아룁니다.
  2.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는 여러 지방에 흩어져서 살던 유다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예루살렘으로 와서 자리를 잡고, 범죄와 반역을 일삼던 악한 성읍 예루살렘을 지금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기초를 다시 다지고, 성벽을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3. 이 일을 임금님께 아룁니다. 성벽 쌓는 일이 끝나고 그 성읍이 재건되면, 그들은 세금과 조공과 관세를 바치지 아니할 것이며, 틀림없이, 국고에 손해를 끼칠 것입니다.
  4. 나라에서 녹을 타먹는 우리로서, 임금님께 불명예스러운 일이 미칠 일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이렇게 상소문을 올리어서 임금님께 아룁니다.
  5. 조상이 남기신 기록들을 살펴보시면, 임금님께서도 바로 이 성읍이 반역을 일삼던 곳이었음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예로부터 이곳에서는 반란이 자주 일어나서, 임금님들을 괴롭히고, 다른 여러 지방에까지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 성읍을 없애 버린 것은 바로 그러한 반역 때문입니다.
  1. 성 쌓는 일이 끝나고 그 성읍이 재건되면 그것으로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을 다 잃으신다는 사실을 감히 폐하께 아뢰는 바입니다."
  2. 황제가 내린 회신은 다음과 같았다. "사령관 르훔, 비서 심새는 사마리아를 비롯한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에 있는 동료 관리들과 함께 평안하기를 빈다.
  3. 경들이 보낸 편지 읽는 것을 내가 똑똑히 듣고,
  4. 조사를 시켰더니 과연 그 성은 예전부터 반역 음모를 꾸미어 이 황실에 반기를 든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5. 예루살렘에는 일찍이 강한 왕들이 있어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을 모두 손안에 넣고 조공과 세금과 관세를 거두어들이곤 하였다.
  1. 이 성읍이 재건되고, 성벽 쌓는 일이 끝나면, 임금님께서는,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역을 잃게 되신다는 것을 아뢰는 바입니다."
  2. 이에 대하여 왕이 내린 회신은 다음과 같다."르훔 사령관과 심새 서기관과 사마리아와 유프라테스 강 서쪽에 사는 경들의 동료들에게, 평안을 빌면서 이 조서를 내린다.
  3. 경들이 우리에게 보낸 상소문은, 번역이 되어 내 앞에서 낭독되었다.
  4. 그것을 듣고서 조사해 보니, 과연 그 성읍 사람들은 예로부터 왕실의 권위에 반기를 들어 왔으며, 그 곳이 반란을 일으키는 자들의 소굴이었음이 밝혀졌다.
  5. 한때는 강한 왕들이 그 곳 예루살렘을 다스리면서,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을 장악하고, 조공과 세금과 관세를 거두기도 하였음이 확인되었다.
  1. 그러니 내가 다시 지시를 내릴 때까지 성 쌓는 일을 중지시키도록 하여라.
  2. 그리고 부디 명심하여 일을 소홀히 다루지 않도록 하여라. 사태가 악화되어 이 황실에 손실을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3. 사령관 르훔과 비서 심새와 동료 관리들은 황제 아르닥사싸의 친서를 받아 읽은 즉시, 군대를 풀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유다인들로 하여금 일을 못하게 하였다.
  4. 그리하여 예루살렘에서 하느님의 성전 짓는 일은 중단되어 페르시아 황제 다리우스 제이년까지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1. 그러므로 경들은 그들에게 명령을 내려서, 일을 중단시켜라. 다음에 내가 다시 명령을 내릴 때까지, 그들이 성읍을 재건하지 못하도록 하여라.
  2. 이 일에 착오가 없도록 유의하여, 왕실이 화를 입거나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3. 르훔과 심새 서기관과 동료 관리들은 아닥사스다 왕의 편지를 읽고, 곧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유다 사람들이 일을 하지 못하게 무력을 써서 막았다.
  4. 그래서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 공사는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 이년에 이르기까지 중단되었다.
 
  저희(沮戱, 4:5)  남을 지근덕거려 방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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