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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오장육부 만들어주시고 어머니 뱃속에 나를 빚어주셨으니
- 내가 있다는 놀라움, 하신 일의 놀라움, 이 모든 신비들, 그저 당신께 감사합니다. 당신은 이 몸을 속속들이 다 아십니다.
- 은밀한 곳에서 내가 만들어질 때 깊은 땅 속에서 내가 꾸며질 때 뼈 마디마디 당신께 숨겨진 것 하나도 없었습니다.
- 형상이 생기기 전부터 당신 눈은 보고 계셨으며 그 됨됨이를 모두 당신 책에 기록하셨고 나의 나날은 그 단 하루가 시작하기도 전에 하루하루가 기록되고 정해졌습니다.
- 하느님, 당신의 생각은 너무 깊어 미칠 길 없고, 너무 많아 이루 다 헤아릴 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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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내 장기를 창조하시고, 내 모태에서 나를 짜 맞추셨습니다.
- 내가 이렇게 빚어진 것이 오묘하고 주님께서 하신 일이 놀라워, 이 모든 일로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 영혼은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압니다.
- 은밀한 곳에서 나를 지으셨고, 땅 속 깊은 곳 같은 저 모태에서 나를 조립하셨으니 내 뼈 하나하나도, 주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 나의 형질이 갖추어지기도 전부터, 주님께서는 나를 보고 계셨으며, 나에게 정하여진 날들이 아직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주님의 책에 다 기록되었습니다.
- 하나님, 주님의 생각이 어찌 그리도 심오한지요? 그 수가 어찌 그렇게도 많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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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어보면 모래보다 많고 다 세었다 생각하면 또 있사옵니다.
- 하느님, 악한 자를 죽여만 주소서! 피에 주린 자들, 나에게서 물러가게 하소서.
- 그들은 당신을 두고 음흉한 말을 지껄이며, 당신 이름을 우습게 여깁니다.
- 야훼여, 당신께 원수진 자들을 내가 어찌 미워하지 않으리이까? 당신께 맞서는 자들을 어찌 싫어하지 않으리이까?
- 내가 그들을 지극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에게도 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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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세려고 하면 모래보다 더 많습니다. 깨어나 보면 나는 여전히 주님과 함께 있습니다.
- 하나님, 오, 주님께서 악인을 죽여만 주신다면…! "피 흘리게 하기를 좋아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거라."
- 그들은 주님을 모욕하는 말을 하며, 주님의 이름을 거슬러 악한 말을 합니다.
- 주님, 주님을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어찌 미워하지 않으며, 주님께 대항하면서 일어나는 자들을 내가 어찌 미워하지 않겠습니까?
- 나는 그들을 너무나도 미워합니다. 그들이 바로 나의 원수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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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나를 살펴보시고 내 마음 알아주소서, 나를 파헤쳐 보시고 내 근심 알아주소서.
- 죽음의 길 걷는지 살피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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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십시오. 나를 철저히 시험해 보시고, 내가 걱정하는 바를 알아주십시오.
- 내가 나쁜 길을 가지나 않는지 나를 살펴보시고, 영원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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