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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사람이 망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건한 사람이 사라져도 눈 하나 깜박이지 않는다마는, 올바른 사람이 사라지는 것은 실상은 재앙을 벗어나
- 평화를 누리러 가는 것이다. 올곧게 사는 사람은 모두 자기 잠자리에 누워 편히 쉬리라.
- 너희, 점쟁이의 자식들아, 썩 나가거라. 간통의 씨, 매춘부의 종자야.
- 너희가 누구를 빈정거리느냐? 입을 비쭉거리며 혀를 내밀고 누구를 놀리느냐? 너희는 죄악의 씨, 사생아가 아니냐?
- 너희는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모든 푸른 나무 밑에서 색을 탐하지 않았느냐? 이 골짜기 저 골짜기에서, 갈라진 바위 밑에서, 자식들을 잡아 희생제물로 바치지 않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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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인이 망해도 그것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경건한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도 그 뜻을 깨닫는 자가 없다. 의인이 세상을 떠나는 것은, 실상은 재앙을 피하여 가는 것이다.
- 그는 평화로운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바른길을 걷는 사람은 자기 침상 위에 편히 누울 것이다.
- 너희 점쟁이의 자식들아, 간통하는 자와 창녀의 씨들아, 이리 가까이 오너라.
- 너희가 누구를 조롱하는 거냐? 너희가 누구에게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거역하는 자의 자식, 거짓말쟁이의 종자가 아니냐?
- 너희는 상수리나무 사이에서,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정욕에 불타 바람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서, 갈라진 바위 밑에서, 자식들을 죽여 제물로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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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개울바닥의 매끈한 돌기둥들을 네 것으로 삼았다. 그 돌들이, 그 돌들이 너의 몫이었지. 너는 거기에다 술을 따르고 곡식을 바쳤다. 내가 그런 것을 기뻐할 줄 알았느냐?
- 높이 솟은 산 위에 올라 잠자리를 펴다니, 거기까지 올라가 제사를 드리다니,
- 너는 문설주 뒤에 너의 남신상을 모셔놓고 나를 배신하여 옷을 벗고 올라가 자리를 폈다. 그리고 네가 좋아하는 자들에게서 화대를 받고 질탕하게 놀아났다.
- 너는 몰록 앞에 나타나기 위하여 온갖 향수를 뿌리고 기름을 발랐으며 저 먼 나라로 사절들을 보냈다. 저승에까지도 내려보냈다.
- 지치도록 여행을 하고서도 그만둘 생각을 않는구나. 고단한 줄도 모르게 뚝심이 뻗쳐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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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골짜기의 매끈한 돌들을 가져다가, 그것들을 신으로 떠받들었다. 네가 그것들에게 술을 부어 바치고, 또 곡식제물을 바쳤다. "내가 너희의 그런 꼴을 보았으니, 내가 어찌 기뻐하겠느냐?"
- 너는 또 저 우뚝 솟은 높은 산 위에 올라가서, 거기에다 자리를 깔았다. 거기에서 제사를 지냈다.
- "너의 집 문과 문설주 뒤에는 우상을 세워 놓았다. 너는 나를 버리고 떠나서, 옷을 다 벗고, 네가 좋아하는 자들과 함께 알몸으로 침상에 올라가 자리를 넓게 폈다. 너는 그들과 함께 자려고 화대를 지불하고, 거기에서 정욕을 불태웠다.
- 너는 또 몰렉에게 가려고, 몸에 기름을 바르고 향수를 듬뿍 뿌렸다. 섬길 신들을 찾느라고 먼 나라에 사신들을 보내고, 스올에까지 사절을 내려 보냈다.
- 신들을 찾아 나선 여행길이 고되어서 지쳤으면서도, 너는 '헛수고'라고 말하지 않는구나. 오히려 너는 우상들이 너에게 새 힘을 주어서 지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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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무섭고 두려워서 네가 나를 배신하느냐? 나를 생각도 아니하고 마음에 두지도 않느냐? 내가 눈감아주지 않고 꾸짖더냐? 그렇다고 해서 네가 나를 두려워하지 않다니!
- 네가 잘했다고 으스댄다마는 그것이 너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리라. 내가 네 소행을 밝히고 말 터이다.
- 네가 소리질러도 네가 모은 우상이 너를 구해 주지는 못한다. 그것은 다 바람에 날려가고, 입김에 사라지리라. 그러나 나를 믿고 바라는 사람은 땅을 유산으로 받고 나의 거룩한 산을 상속받으리라.
- 또 말씀하신다. "길을 훤히 닦고 또 닦아라. 내 백성이 갈 길에서 걸림돌을 치워버려라."
- 지극히 높으신 이, 보좌에 영원히 앉아 계시는 이, 거룩하신 분이라 불리는 이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높고 거룩한 보좌에 앉아 있으면서도 얻어맞아 용기를 잃은 사람들과 함께 살며 잃은 용기를 되살려주고,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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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그처럼 무서워하는 신들이 누구냐? 도대체 그 신들이 얼마나 무서우면, 나를 속이면서까지, 나를 까마득히 잊어가면서까지, 그 신들에게 매달리느냐? 내가 오랫동안 침묵하고 있었다고,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않는 것이냐?
- 너는 네가 하는 일이 다 옳다고 생각하겠지만, 네가 한 일을 내가 다 폭로할 것이니, 너의 우상들이 너를 돕지 못할 것이다.
- 너의 우상들에게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 보아라. 오히려 바람이 우상들을 날려 버릴 것이며, 입김이 그것들을 쓸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로 피하여 오는 사람은, 땅을 차지하여 거기에서 살고, 나의 거룩한 성전에서 나를 예배할 것이다."
- "내가 말한다. 땅을 돋우고 돋우어서 길을 내어라. 나의 백성이 걷는 길에 거치는 것이 없게 하여라."
- 지극히 높으신 분, 영원히 살아 계시며, 거룩한 이름을 가지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비록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나, 겸손한 사람과도 함께 있고,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과도 함께 있다. 겸손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우어 주고, 회개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서 그들의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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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언제까지나 따지기만 하랴? 항상 노여워하기만 하랴? 사람은 나에게서 용기를 얻고 나에게서 생명의 숨결을 받는다.
- 그들이 너무 못되게 욕심부리므로 나는 성이 났다. 화가 나서 그들을 치고 얼굴을 돌렸다. 그래도 배신하고 제멋대로 가버릴 때
- 나는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 눈여겨보았다. 내가 그들의 병을 고쳐주며 위로하고 한껏 격려해 주리라.
- 슬피 울던 입술에서 이런 찬미가 터져 나오게 하리라. '태평천하일세, 태평천하일세. 멀리도 가까이도 태평천하일세.'" 야훼께서 약속해 주셨다. "내가 너를 고쳐주마."
- 그러나 악인들은 성난 바다 같아 가라앉을 줄을 모른다. 쓰레기와 진흙을 밀어 올리는 물결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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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사람들과 끝없이 다투지만은 않는다. 한없이 분을 품지도 않는다. 사람에게 생명을 준 것이 나인데, 내가 그들과 끝없이 다투고 한없이 분을 품고 있으면, 사람이 어찌 견디겠느냐?
- 사람의 탐욕스러운 죄 때문에 내가 노하여 그들을 쳤고, 내가 노하여 나의 얼굴을 가렸다. 그래도 그들은 끝내 나를 거역하고 제 마음에 내키는 길로 가버렸다.
- 사람의 소행이 어떠한지, 내가 보아서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고쳐 주겠다. 그들을 인도하여 주며, 도와주겠다.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겠다.
- 이제 내가 말로 평화를 창조한다. 먼 곳에 있는 사람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에게 평화, 평화가 있어라." 주님께서 약속하신다. "내가 너를 고쳐 주마."
- 그러나 악인들은 요동하는 바다와 같아서 고요히 쉬지 못하니, 성난 바다는 진흙과 더러운 것을 솟아 올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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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악인들에게 무슨 평화가 있으랴?" 나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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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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