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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1월 8일 (1)

 

에스겔 4:1-6:14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의 상징적 행동을 통해 예루살렘에 임할 임박한 심판의 상황을 미리 보여 주셨다. 그것은 백성들의 죄로 인해 예루살렘이 바벨론 군대에 의해 포위당하고 그 성에 온역과 전쟁과 기근이 임하며 이스라엘 온 땅이 우상 숭배로 파멸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 중 남은 자는 회개할 것임을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상징하는 예언적 행동(4:1-5:17)    
 
  1. 너 사람아, 흙벽돌을 집어다 앞에 놓고 그 위에 예루살렘 지도를 파 새겨라.
  2. 그리고 그 바깥에 포위망을 새겨라. 또 감시탑을 세우고 옆에 돌더미로 축대를 쌓고 진을 둘러 치고 성벽을 허무는 쇳덩이를 사방에 늘어놓아라.
  3. 또 석쇠를 가져다가 너와 그 도시 사이에 둘러 쳐서 쇠로 된 성벽으로 삼고 거기에서 눈을 떼지 마라. 그렇게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포위망을 좁혀라. 그것으로 예루살렘이 어찌 될지를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주어라.
  4. 너는 왼쪽 옆구리를 땅에 대고 누워라. 내가 네 몸에 이스라엘 족속의 죄를 메우는 것이니, 네가 그렇게 누워 있는 날수만큼 그들은 죄를 받는 것이다.
  5. 나는 너에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를 백구십 일 동안 지운다. 그 하루는 그들이 벌받을 한 해와 맞먹는 것이다.
  1. "너 사람아, 너는 이제 흙벽돌을 한 장 가져다가 네 앞에 놓고, 한 성읍 곧 예루살렘을 그 위에 새겨라.
  2. 그 다음에 그 성읍에 포위망을 쳐라. 그 성읍을 공격하는 높은 사다리를 세우고, 흙 언덕을 쌓고, 진을 치고, 성벽을 부수는 무기를 성 둘레에 설치하여라.
  3. 너는 또 철판을 가져다가 너와 그 성읍 사이에 철벽을 세워라. 그 도성을 포위하고 지켜보아라. 네가 그 도성을 포위하고 있거라. 이것이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 주는 징조다.
  4. 너는 또 왼쪽으로 누워서,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네 몸에 지고 있거라. 옆으로 누워 있는 날 수만큼, 너는 그들의 죄악을 떠맡아라.
  5. 나는 그들이 범죄한 햇수대로 네 날 수를 정하였다. 그러니 네가 삼백구십 일 동안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떠맡아야 할 것이다.
  1. 그 날수를 채운 다음 이번에는 오른쪽 옆구리를 땅에 대고 누워 유다 족속의 죄를 받아라. 하루를 한 해씩으로 쳐서 사십 일 동안 받아라.
  2. 너는 포위된 예루살렘에서 눈을 떼지 말고 팔을 걷어붙이고, 예루살렘은 망한다고 예언하여라.
  3. 나는 너를 사슬로 묶어놓으리라. 그래서 네가 갇혀 있을 기한이 다 차기 전에는 옆구리를 이쪽 저쪽으로 뒤쳐 눕지 못하게 하리라.
  4. 네가 한쪽 옆구리를 땅에 대고 백구십 일 동안 누워 있으면서 먹을 빵은 밀, 보리, 잠두, 제비콩, 조, 쌀보리를 섞어서 만들어야 한다.
  5. 너는 그 음식을 저울로 달아 하루에 이십 세겔씩 시간을 정해 놓고 먹어라.
  1. 이 기간을 다 채운 다음에는, 네가 다시 오른쪽으로 누워서, 유다 족속의 죄악을 사십 일 동안 떠맡고 있거라. 나는 너에게 일 년을 하루씩 계산하여 주었다.
  2. 너는 이제 예루살렘의 포위망을 응시하면서, 네 팔을 걷어붙이고, 그 성읍을 심판하는 예언을 하여라.
  3. 내가 너를 줄로 묶어서, 네가 갇혀 있는 기한이 다 찰 때까지, 네가 몸을 이쪽 저쪽으로 돌려 눕지 못하도록 하겠다.
  4. 너는 밀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준비하여 한 그릇에 담고, 그것으로 빵을 만들어 네가 옆으로 누워 있는 삼백구십 일 동안 내내 먹어라.
  5. 너는 음식을 하루에 이십 세겔씩 달아서, 시간을 정해 놓고 먹어라.
  1. 물도 되어서 마시는데 하루에 마실 분량은 육분의 일 힌이다. 그것도 시간을 정해 놓고 마셔라.
  2. 보리과자를 굽듯이 빵을 굽는데 사람들이 보는 데서 인분으로 불을 피우고 거기에다 구워 먹어라.
  3. 그리고 내 말을 전하여라. '야훼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다른 민족 가운데로 쫓아보내실 것이며 너희는 거기에서 이렇게 부정한 빵을 먹게 되리라.'"
  4. 그러나 나는 이렇게 아뢰었다. "아! 주 야훼여, 저는 아직까지 부정을 타본 일이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이제까지 절로 죽은 짐승이나 찢긴 짐승을 먹은 적이 없습니다. 부정한 살코기를 입에 넣어본 적도 없습니다."
  5. 그분이 말씀하셨다. "좋다! 그렇다면 인분 대신, 쇠똥을 피워 빵을 구워라." 이렇게 허락을 내리시고
  1. 물도 되어서 하루에 육분의 일 힌씩, 시간을 정해 놓고 따라 마셔라.
  2. 너는 그것을 보리빵처럼 구워서 먹되, 그들이 보는 앞에서, 인분으로 불을 피워서 빵을 구워라."
  3. 주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다른 민족들 속으로 내쫓으면, 그들이 거기에서 이와 같이 더러운 빵을 먹을 것이다."
  4. 그래서 내가 아뢰었다. "주 하나님, 저는 이제까지 저 자신을 더럽힌 일이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저절로 죽거나 물려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은 적이 없고, 부정한 고기를 제 입에 넣은 적도 없습니다."
  5.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좋다! 그렇다면, 인분 대신에 쇠똥을 쓰도록 허락해 준다. 너는 쇠똥으로 불을 피워 빵을 구워라."
  1. 그분은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은 밥줄이 끊어져 빵을 달아서 먹으며 걱정이 태산 같고 물을 되어서 마시면서 간이 콩알만하게 될 것이다.
  2. 빵과 물이 떨어져, 모두들 제 죗값으로 뼈와 가죽만 남았다가 말라죽을 것이다.
  1.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이 의지하는 빵을 끊어 버리겠다. 그들이 빵을 달아서 걱정에 싸인 채 먹고, 물을 되어서 벌벌 떨며 마실 것이다.
  2. 그들은 빵과 물이 부족하여 누구나 절망에 빠질 것이며, 마침내 자기들의 죄악 속에서 말라 죽을 것이다."
 
 
  1. 너 사람아, 너는 이발사의 면도칼처럼 날선 칼로 네 머리와 수염을 밀어라. 그리고 그것을 저울에 달아 나누어가지고
  2. 포위가 끝나는 날, 삼분의 일은 성 안에서 불에 사르고 삼분의 일은 성 밖을 돌면서 칼로 짓이기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바람에 날려라. 내가 칼을 빼들고 그것을 뒤쫓으리라.
  3. 그리고 조금 남겼다가 그것을 두루마기 단에 매두어라.
  4. 그 중 더러는 불속에 넣어 살라라. 거기에서 불이 번질 것이다. 너는 이스라엘 온 가문에 일러라.
  5. '주 야훼가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을 뭇 나라에 둘러싸여 뭇 민족들 한가운데 자리잡게 했건만, 예루살렘은
  1. "너 사람아, 너는 날카로운 칼을 한 자루 가져 와서, 그 칼을 삭도로 삼아 네 머리카락과 수염을 깎고, 그것을 저울로 달아 나누어 놓아라.
  2. 그리고 그 성읍의 포위 기간이 끝난 다음에, 그 털의 삼분의 일을 성읍 한가운데서 불로 태우고, 또 삼분의 일은 성읍 둘레를 돌면서 칼로 내려치고, 또 삼분의 일은 바람에 날려 흩어지게 하여라. 그러면 내가 칼을 빼어 들고, 그 흩어지는 것들을 뒤쫓아 가겠다.
  3. 그러나 너는 그것들 가운데서 조금을 남겨 두었다가 네 옷자락으로 싸매어라.
  4. 너는 또 그것들 가운데서 얼마를 꺼내서 불 한가운데 집어 던져서 살라 버려라. 그 속에서 불이 나와서 온 이스라엘 족속에게 번질 것이다."
  5.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것이 예루살렘이다. 내가 그 성읍을 이방 사람들 한가운데 두고, 나라들이 둘러 있게 하였다.
  1. 뭇 민족들보다 더 악하게 나의 법을 거스르고, 주위에 있는 뭇 나라보다 나의 규정을 더 거슬렀다. 내 법을 어기고 내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
  2. 그래서 이 주 야훼가 말한다. 너희는 주위에 있는 민족들보다 더 나에게 반항하여 내 규정을 따르지 않고, 내 법대로 살지 못한 것은 물론이려니와 주위에 있는 다른 민족들이 지키는 법마저도 지키지 않았다.
  3. 그래서 나 주 야훼가 말한다. 보아라, 나도 너희에게 원수가 되어 뭇 민족이 보는 앞에서 너희에게 벌을 내리리라.
  4. 너희는 내가 역겹게 여기는 일만 골라서 했다. 그러므로 내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벌을 내리리니,
  5. 너희 가운데 아비가 제 자식들을 잡아먹고 자식들이 제 아비를 잡아먹게 될 것이다. 나는 이렇게 너희에게 벌을 내리리라. 그리고도 남은 자는 모두 사방으로 흩어버리리라.
  1. 그런데도 그 성읍은 다른 민족들보다 더 악하여 내 규례를 거스르고, 둘러 있는 이방 사람들보다 더 내 율례를 지키지 않았다. 그들은 내 규례를 거역하고, 내 율례를 지키지 않았다.
  2.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너희를 둘러 있는 이방 사람들보다 더 거스르는 사람이 되어서, 내 율례를 따르지도 않고, 내 규례를 지키지도 않고, 심지어는 너희를 둘러 있는 이방 사람들이 지키는 규례를 따라 살지도 않았다.
  3.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친히 너희를 대적하겠다. 그리고 뭇 이방 사람이 보는 앞에서 내가 너희 가운데 벌을 내리겠다.
  4. 너희의 온갖 역겨운 일들 때문에,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는 없을 그런 일을, 내가 너희 가운데서 일으키겠다.
  5. 너희 가운데서 아버지가 자식을 잡아 먹고, 자식이 아버지를 잡아 먹을 것이다. 나는 너희 가운데 벌을 내리고, 너희에게 남은 사람들을 사방으로 흩어 버리겠다.
  1. 내가 맹세한다. 너희가 온갖 구역질나는 우상, 보기에도 역겨운 신상들을 만들어놓아 나의 성소를 더럽혔으니 나도 아낌없이 너희를 내버리리라. 조금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이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2. 너희 가운데 삼분의 일은 성 안에서 염병으로 죽든지 굶어 죽을 것이요, 삼분의 일은 성 밖에서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나머지 삼분의 일은 내가 사방으로 흩어버리고 칼을 빼들고 뒤쫓으리라.
  3. 이 백성이 하는 짓이 너무나도 노여워 내 분이 풀리기까지 벌을 내리리니, 이 백성은 자기들이 한 짓 때문에 나에게 벌을 받고 나서야 나 야훼가 왜 이렇게 질투하는 말을 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4. 나는 너희뿐 아니라 너희에게 딸린 모든 성읍들도 폐허로 만들리라. 그러면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보고 손가락질할 것이다.
  5. 나는 너무나도 노엽고 화가 치밀어 너 예루살렘을 심하게 벌하리니, 주위에 있는 민족들이 손가락질하며 너희를 비웃으리라. 그들이 네 처참한 꼴을 보고 교훈을 삼으리라. 이는 정녕 나 야훼가 하는 말이다.
  1. 그러므로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진실로 너희가 온갖 보기 싫은 우상과 역겨운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혀 놓았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넘어뜨리겠고, 너희를 아끼지 않겠으며, 너희를 불쌍하게 여기지도 않겠다.
  2. 너희 가운데서 삼분의 일은 전염병에 걸려 죽거나 굶어 죽을 것이며, 또 삼분의 일은 성읍의 둘레에서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며, 나머지 삼분의 일은 내가 사방으로 흩어 버리고, 칼을 빼어 들고 그들의 뒤를 쫓아가겠다.
  3. 이렇게 나의 분을 다 쏟아야, 그들에게 품었던 분이 풀려서, 내 마음도 시원하게 될 것이다. 내가 내 분을 그들에게 다 쏟을 때에, 그들은 비로소 나 주가 질투하기 때문에 그와 같이 말하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4. 또 내가, 둘러 있는 이방 사람 가운데서 너를 폐허 더미와 웃음거리로 만들어,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너를 비웃게 하겠다.
  5. 그래서 내가 분과 노를 품고 무서운 형벌을 내리면서 너를 심판할 때에는, 너를 둘러 있는 이방 사람에게 네가 수치와 조롱을 당하고, 네가 받은 심판은 그들에게 두려움과 경고가 될 것이다. 나 주가 말하였다.
  1. 나는 너희에게 극심한 한재를 내려 화살에 맞은 사람들처럼 죽어가게 하리라. 이것은 너희를 죽이려고 보내는 것이다. 한재를 내리고 또 내려 너희의 밥줄을 끊어버리리라.
  2. 나는 너희에게 한재를 내릴 뿐 아니라 맹수도 보내어 너희 자식을 잡아먹게 하겠다. 또 염병이 휩쓸고 피 흘리는 싸움이 터지게 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적군을 붙여주리라. 정녕 나 야훼가 하는 말이다.'"
  1. 내가 너희에게 쏘는 기근의 화살과 재난의 화살 곧 멸망시키는 화살은, 너희를 죽이려고 쏘는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기근을 더 심하게 하여, 너희가 의지하는 빵을 끊어 버리겠다.
  2. 내가 너희에게 기근과 사나운 짐승들을 보내어, 너희 자식들을 앗아가도록 하겠다. 너희는 전염병과 유혈사태를 너희 한가운데서 겪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전쟁이 들이닥치게 하겠다. 나 주가 말하였다."
 
  우상 숭배에 대한 심판(6:1-6:14)    
 
  1.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너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의 산들에게 나의 심판을 전하여라.
  3.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의 산들아, 주 야훼의 말을 들어라. 이 주 야훼가 이 산 저 산, 이 언덕 저 언덕, 이 골짜기 저 골짜기에게 하는 말이다. 나 이제 너희에게 적군을 붙여 너희의 산당을 없애버리리라.
  4. 너희 제단들은 쑥밭이 되고 너희가 섬기던 석상들은 산산이 부서질 것이다. 너희는 칼에 맞아 너희 우상들 앞에 넘어질 것이다.
  5. 이스라엘 백성의 주검이 너희가 섬기던 우상들 앞에 내던져지고, 너희의 뼈가 제단 주위에 흩어질 것이다.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의 산들을 바라보면서, 그것들에게 내릴 심판을 예언하여라.
  3. 너는 이렇게 외쳐라. 이스라엘의 산들아, 너희는 주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라. 산과 언덕에게, 계곡과 골짜기에게,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전쟁이 들이닥치게 하여 너희의 산당을 없애 버리겠다.
  4. 또 번제물을 바치는 너희의 제단이 폐허가 되고, 너희가 분향하는 제단이 부서질 것이다. 너희 가운데서 칼에 맞아 죽은 사람들을, 너희의 우상들 앞에 던져 버리겠다.
  5. 또 나는 이스라엘 백성의 시체를 가져다가 그들의 우상 앞에 놓고, 너희의 해골을 모든 제단의 둘레에 흩어 놓겠다.
  1. 너희가 사는 도시들은 폐허가 되고 산당들은 쑥밭이 되리라. 제단들은 헐려 쑥밭이 되고 우상들은 깨져 없어지고 분향단은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이렇게 너희가 만든 모든 것이 쓸려가고
  2. 너희 가운데서 사람들이 칼에 맞아 쓰러지는 것을 보고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될 것이다.
  3. 나는 너희 중 얼마를 남겨 전화를 모면하게 하고 여러 민족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게 하리라.
  4. 이 전화를 모면한 사람들은 포로로 끌려가 뭇 민족들 틈에 끼여살면서 나를 생각할 것이다. 나를 배반하고 간음하던 그 마음을 나는 부수리라. 우상들을 쫓아다니며 간음하던 그 눈을 뽑아버리리라. 그들도 그 더러운 짓을 하며 범한 고약한 일들이 하나 하나 역겨워질 것이다.
  5. 그제야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이런 재앙을 내리겠다고 말한 것이 빈말이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1. 너희가 거주하는 모든 성읍마다 황무지로 변하고, 산당들도 황폐하게 될 것이다. 너희의 제단들도 무너져 못쓰게 되고, 너희의 우상들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져 사라지고, 너희가 분향하는 제단들이 파괴되고, 너희가 손으로 만든 것들이 모두 말끔히 없어지게 하려는 것이다.
  2. 너희 한가운데서는 칼에 맞아 죽은 사람들이 널려 있을 것이니,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3. 그러나 나는 너희 가운데서 얼마를 남겨, 전쟁을 모면하게 하고 여러 나라에 흩어져 여러 민족들 사이에서 살아가게 하겠다.
  4. 전쟁을 모면한 사람들은 포로가 되어 끌려가, 이방 사람들 속에서 살면서, 비로소 나를 기억할 것이다. 그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내게서 떠나갔고, 음욕을 품은 눈으로 그들의 우상들을 따라 가서, 내 마음을 상하게 하였으므로, 그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악행과 그 모든 혐오스러운 일을 기억하고, 스스로 몸서리를 칠 것이다.
  5.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이런 재앙을 내리겠다고 공연히 말한 것이 아님도 알게 될 것이다.
  1. 이 주 야훼가 말한다. 너희는 가슴을 치고 발을 구르며 외쳐라. - 아, 이스라엘 가문이 저지른 온갖 흉악하고 발칙한 죄 때문에 전쟁이 터지고 한재가 나고 염병이 번져 사람들이 마구 쓰러지겠구나.
  2. 멀리 있는 자는 염병에 죽겠고, 가까이 있는 자는 칼에 맞아 쓰러지겠고, 성 안으로 피해 들어온 자는 굶어 죽겠구나. 그제야 치밀었던 내 노여움이 풀리리라.
  3. 높은 언덕과 산봉우리와 우거진 참나무를 비롯하여 무성한 온갖 나무 밑에서 모든 우상들에게 분향하다가, 거기에서 칼에 찔려 우상들이 서 있는 제단 둘레에 쓰러지게 되어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 것이다.
  4. 그들이 어디에서 살든지 나는 손을 뻗쳐 그 땅을 리블라에 이르는 사막보다 더 황량하게 만들리라. 그제야 사람들은 내가 야훼임을 알 것이다.'"
  1.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면서 외쳐라. 아, 이스라엘 족속이 온갖 흉악한 일을 저질렀으니, 모두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 때문에 쓰러질 것이다.
  2. 먼 곳에 있는 사람은 전염병에 걸려서 죽고,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은 전쟁에서 쓰러지고, 아직도 살아 남아서 포위된 사람들은 굶어서 죽을 것이다. 내가 이와 같이 나의 분노를 그들에게 모두 쏟아 놓겠다.
  3. 그리하여 그들 가운데서 전쟁에서 죽은 시체들은 그들의 우상들 사이에서 뒹굴고, 그들의 제단들 둘레에서도 뒹굴고, 높은 언덕마다, 산 봉우리마다, 푸른 나무 밑에마다, 가지가 무성한 상수리나무 밑에마다, 자기들이 모든 우상에게 향기로운 제물을 바치던 곳에는, 어디에나 그 시체들이 뒹굴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내가 주인 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4. 내가 그렇게 나의 손을 펴서 그들을 치고, 그 땅을 남쪽의 광야에서부터 북쪽의 디블라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거주하는 모든 곳을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내가 주인 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박석( 4:1)  태양 빛에 말린 넓고 큰 흙벽돌, 타일.  
  운제(雲梯, 4:2)  적의 성을 공격하기 위해 성 주위에 제방식으로 사다리를 쌓아 올린 망대의 일종  
  공성퇴( 4:2)  성벽이나 성문을 부수는 데 쓰이던 큰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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