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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2월 7일 (1)

 

호세아

  호세아는 아모스 사역 직후 북왕국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의 통치 말기부터 유다의 히스기야 왕 때까지 약 40년 간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예언자이다. 그는 자신의 결혼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품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을 보여 주고 회개를 촉구하였다.

  본서에서 호세아가 계속 음란죄를 저지르는 아내 고멜을 받아들인 것은 영적으로 간음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계속 우상을 숭배하고 강퍅히 행함으로 스스로 멸망을 재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돌이키는 자들에게 사랑을 쏟으시고 풍성한 복을 더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호세아 1:1-4:19

호세아는 음란한 아내를 취해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고멜을 취해 세 자녀를 낳았다. 하나님께서는 고멜의 부정한 행동에 빗대어 범죄한 이스라엘의 죄악과 심판을 말씀하셨고, 부정한 아내 고멜을 다시 취한 호세아의 행동을 통해 심판 후에 있을 하나님의 회복을 예시하셨다.
 
  호세아의 결혼(1:1-1:11)    
 
  1.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내린 야훼의 말씀. 유다에서 우찌야와 요담과 아하즈와 히즈키야가 왕노릇 하던 때요, 이스라엘에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왕노릇 하던 때였다.
  2. 야훼께서 호세아를 시켜 하신 말씀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너는 바람기 있는 여자와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을 낳아라. 이 나라가 야훼를 저버리고 음란을 피우고 있구나." 호세아는 야훼께 이 말씀을 받고
  3.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아내로 맞았다.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자
  4. 야훼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셨다. "아기의 이름을 이즈르엘이라고 하여라. 나는 오래지 않아 예후가 이즈르엘에서 죄없는 사람들을 죽인 죗값을 예후 왕조에 갚아 이스라엘 나라를 멸망시키겠다.
  5. 그 날이 오면, 이즈르엘 평지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어버리겠다."
  1. 주님께서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주신 말씀이다. 때는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왕이 이어서 유다를 다스리고,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 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이다.
  2. 주님께서 처음으로 호세아를 시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주님께서는 호세아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아라! 이 나라가 주를 버리고 떠나서, 음란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3. 호세아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과 결혼하였다. 고멜이 임신하여, 호세아의 아들을 낳았다.
  4.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고 하여라. 이제 곧 내가 예후의 집을 심판하겠다. 그가 이스르엘에서 살육한 죄를 물어서 이스라엘 왕조를 없애겠다.
  5. 또 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평원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겠다."
  1.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자 야훼께서 호세아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이 아기의 이름을 로루하마라고 하여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가문을 불쌍히 여겨 용서해 주지 않을 것이다.
  2. 그러나 유다 가문은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리라. 활과 칼을 쓰거나, 기마와 기병을 내세우는 일 없이 이 야훼가 손수 구원해 주리라.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다."
  3.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 떼고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자
  4. 야훼께서 이렇게 이르셨다. "이 아기의 이름을 로암미라고 하여라. 너희는 이미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아니다."
  1. 고멜이 다시 임신하여 딸을 낳았다. 이 때에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 딸의 이름은 로루하마라고 하여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불쌍히 여기지도 않고, 용서하지도 않겠다.
  2. 그러나 유다 족속은 내가 불쌍히 여기겠다. 그들의 주 나 하나님이 직접 나서서 그들을 구출하겠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활이나 칼이나 전쟁이나 군마나 기마병으로 구출하는 것이 아니다."
  3. 로루하마가 젖을 뗄 때에, 고멜이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4.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고 하여라. 너희가 나의 백성이 아니며, 나도 너희의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5.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져서, 얼마나 되는지, 아무도 되어 보거나 세어 볼 수 없을 때가 올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사람들이 너희를 로암미라고 부른 땅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를 것이다.
  1. 그 때가 되면,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통일을 이룩하여, 한 통치자를 세우고, 땅에서 번성할 것이다. 그렇다. 이스르엘의 날이 크게 번창할 것이다.
 
  고멜의 부정(2:1-4:19)    
 
  1.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의 모래같이 불어나 셀 수도 없고 잴 수도 없이 되리라. 너희를 버린 자식이라 하였지만, 이제는 살아 계시는 하느님의 자녀라 하리라.
  2.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이 어울려 한 영도자를 받들고 세상을 지배하리라. 이렇게 이즈르엘에 승리의 날이 동트거든,
  3. 너희 아우를 암미라 부르고 너희 누이를 루하마라 불러라.
  4. 너희 어미를 고발하여라. 너희 어미는 이미 내 아내가 아니다. 나는 너희 어미의 지아비가 아니다. 그 얼굴에서 색욕을 지워버리고 그 젖가슴에서 정부를 떼어버리라고 하여라.
  5. 그렇지 아니하면 세상에 태어나던 날처럼 알몸을 만들어 허허벌판에 내던져 메마른 땅을 헤매다가 목이 타 죽게 하리라.
  1. 이제 너희는 형제를 암미라고 하고, 자매를 루하마라고 하여라."
  2. "고발하여라. 너희 어머니를 고발하여라. 그는 이제 나의 아내가 아니며,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다. 그의 얼굴에서 색욕을 없애고, 그의 젖가슴에서 음행의 자취를 지우라고 하여라!
  3.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가 처음 태어나던 날과 같이, 내가 그를 발가벗겨서 내버릴 것이다. 그리하여 내가 그를 사막처럼 메마르게 하고, 메마른 땅처럼 갈라지게 하여, 마침내 목이 타서 죽게 하겠다."
  4. "그가 낳은 자식들도, 내가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 그들도 음행하는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5. 그는 자랑하기를 '나는 나의 정부들을 따라가겠다. 그들이 나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대고, 내가 입을 털옷과 모시옷과, 내가 쓸 기름과 내가 마실 술을 댄다' 하는구나. 그렇다! 그들의 어머니가 음행을 하였다. 그들을 배었던 여인이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다.
  1. 자식들도 바람 피우니 조금도 불쌍히 여길 데가 없다.
  2. 그들을 배었던 몸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놀아난 계집이라, "빵과 물을 주고, 양털과 모시를 주고, 기름과 술을 줄 그이에게 가야지." 한다마는,
  3. 내가 그 앞을 가시로 막고, 담을 둘러쳐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리라.
  4. 정부들을 찾아다녀 보아야 만나지도 못하고 허탕만 치리라. 그제야 제 정신이 들어 "남편에게 돌아가야겠다. 그때의 내 신세가 지금보다 나았지." 하리라.
  5. 내가 곡식과 햇포도주와 기름을 주었으나 그것도 모르고, 재산을 불려주었더니, 금과 은으로 바알을 만들었다.
  1. 그러므로 내가 이제 가시나무로 그의 길을 막고, 담을 둘러쳐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겠다.
  2. 그가 정부들을 쫓아다녀도, 그들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 그들을 찾아다녀도, 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할 것이다. 그제서야 그는 '이제는 발길을 돌려서 나의 남편에게로 돌아가야지. 나의 형편이 지금보다 그 때가 더 좋았다' 할 것이다."
  3. "바로 내가 그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주었으며, 또 내가 그에게 은과 금을 넉넉하게 주었으나, 그는 그것을 전혀 모르고 그 금과 은으로 바알의 우상들을 만들었다.
  4. 그러므로 곡식이 익을 때에는 내가 준 그 곡식을 빼앗고, 포도주에 맛이 들 무렵에는 그 포도주를 빼앗겠다. 또 벗은 몸을 가리라고 준 양털과 모시도 빼앗겠다.
  5. 이제 내가 그의 정부들이 보는 앞에서 부끄러운 곳이 드러나도록 그를 벗겨도, 내 손에서 그를 빼낼 사내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1. 그러므로 곡식이 익을 무렵에 내가 그것을 빼앗고 포도주가 맛이 들 무렵에 쏟아버리리라. 몸을 가렸던 양털과 모시옷을 벗겨버리리라.
  2. 나 이제 그의 부끄러운 데마저 벗겨 정부들 눈앞에 드러내리니, 아무도 내 손에서 그를 빼내지 못하리라.
  3. 순례절이나 초하루나 안식일 등 절기를 따라 지키는 갖가지 축제를 폐지하여 모든 즐거움을 앗아가리라.
  4. 애인들에게서 선물로 받았다고 자랑하던 포도원과 무화과 동산을 쑥밭으로 만들리니, 모두 잡초만 우거져 들짐승들이나 들끓게 되리라.
  5. 바알 축제일만 되면 내 생각은 하지도 않고 바알에게 향을 태워 올리며 귀고리, 목걸이로 몸을 단장하고 정부들을 따라 나서는 것들을 나 어찌 벌하지 않으랴. -야훼의 말씀이시다.
  1. 또 그가 즐거워하는 모든 것과, 그의 온갖 잔치와, 초하루와 안식일과 모든 절기의 모임들을, 내가 끝장 내겠다.
  2. 정부들이 저에게 준 몸값이라고 자랑하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들을 내가 모조리 망쳐 놓을 것이다. 내가 그것들을 수풀로 만들어서, 들짐승들이 그 열매를 따먹도록 할 것이다.
  3. 또 바알 신들에게 분향하며 귀고리와 목걸이로 몸단장을 하고, 정부들을 쫓아다니면서 나를 잊어버린 그 세월만큼, 내가 이제 그에게 모든 벌을 내릴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4. "그러므로 이제 내가 그를 꾀어서, 빈 들로 데리고 가겠다. 거기에서 내가 그를 다정한 말로 달래 주겠다.
  5. 그런 다음에, 내가 거기에서 포도원을 그에게 되돌려 주고, 아골 평원이 희망의 문이 되게 하면, 그는 젊을 때처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올 때처럼, 거기에서 나를 기쁘게 대할 것이다.
  1. 그러나 이제 나는 그를 꾀어내어 빈들로 나가 사랑을 속삭여주리라.
  2. 거기에 포도원을 마련해 주고 아골 골짜기를 희망의 문으로 바꾸어주리라. 그제야 내 사랑이 그 마음에 메아리 치리라 이집트에서 나오던 때, 한창 피어나던 시절같이.
  3. 그 날이 오면, 너는 나를 주인이라 부르지 아니하고, 낭군이라고 부르리라. -야훼의 말씀이시다.
  4. 바알이란 말을 그의 입에서 씻어버려 다시는 그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하리라.
  5. 그 날 나는 이스라엘을 해치지 못하도록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밭의 해충에게 다짐을 받고 활이나 칼 같은 무기를 이 땅에서 부수어, 이스라엘이 다리 뻗고 자게 하리라.
  1. 그 날에 너는 나를 '나의 남편'이라고 부르고, 다시는 '나의 주인'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2. 그 때에 나는 그의 입에서 바알 신들의 이름을 모두 없애고, 바알 신들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3. 그 날에는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생각하고,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벌레와 언약을 맺고, 활과 칼을 꺾어버리며 땅에서 전쟁을 없애어, 이스라엘 백성이 마음 놓고 살 수 있게 하겠다.
  4. 그 때에 내가 너를 영원히 아내로 맞아들이고, 너에게 정의와 공평으로 대하고, 너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긍휼을 보여 주고, 너를 아내로 삼겠다.
  5. 내가 너에게 성실한 마음으로 너와 결혼하겠다. 그러면 너는 나 주를 바로 알 것이다.
  1. 너와 나는 약혼한 사이. 우리 사이는 영원히 변할 수 없다. 나의 약혼 선물은 정의와 공평, 한결같은 사랑과 뜨거운 애정이다.
  2. 진실도 나의 약혼 선물이다. 이것을 받고 나 야훼의 마음을 알아다오.
  3. 그 날이 오면, 나는 들어주리라. -야훼의 말씀이시다. 내가 하늘의 청을 들어주면 하늘은 땅의 청을 들어주고
  4.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청을 들어주고 이 모든 것은 이즈르엘의 청을 들어주리라.
  5. 나는 이스라엘을 내 것으로 이 땅에 심으리라. 로루하마를 귀여워해 주고 버린 자식을 "내 자식"이라 하리니, 그제야 입을 열어 "나의 하느님" 하고 부르리라.
  1. 그 날에 내가 응답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에 응답하고, 이 먹거리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할 것이다.
  3.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을 이 땅에 심어서 나의 백성으로 키우고, 로루하마를 사랑하여 루하마가 되게 할 것이다. 로암미에게 '이제 너는 암미다!' 하고 내가 말하면, 그가 나에게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1. 야훼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너는 정부와 놀아난 네 아내를 찾아가 다시 사랑해 주어라.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신에게 마음이 팔려 건포도 과자 따위나 좋아하는데도 이 야훼가 여전히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해 주어라."
  2. 나는 은 열다섯 세겔과 보리 한 호멜 반을 가지고 가서 그 여인을 산 뒤에
  3. 이렇게 일렀다. "당신은 내 아내니, 다른 남자와 어울려 불의한 관계를 맺지 말고 들어앉아 있으시오. 그렇게 오래 지낸 뒤에야 당신과 한 자리에 들리다."
  4. 이스라엘 백성도 그처럼 오랫동안 왕도 대신도 없고 희생제물도 석상도 없으며 에봇도 수호신도 없이 지낼 것이다.
  5. 그런 뒤에야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저희 하느님인 야훼를 찾고, 저희 왕 다윗도 찾아오게 되리라. 먼 훗날 그 때가 되면, 이스라엘은 벅찬 마음으로 야훼께 돌아와 온갖 좋은 것을 다 받으리라.
  1. 주님께서 나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는 다시 가서, 다른 남자의 사랑을 받고 음녀가 된 그 여인을 사랑하여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들에게로 돌아가서 건포도를 넣은 빵을 좋아하더라도, 나 주가 그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너도 그 여인을 사랑하여라!"
  2. 그래서 나는 은 열다섯 세겔과 보리 한 호멜 반을 가지고 가서, 그 여인을 사서 데리고 왔다.
  3. 나는 그 여인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많은 날을 나와 함께 살면서, 창녀가 되지도 말고,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지도 말고, 나를 기다리시오. 그 동안 나도 당신을 기다리겠소."
  4. 이스라엘 자손도 많은 날을 이렇게 왕도 통치자도 없이, 희생제물도 돌기둥도 없이, 에봇도 드라빔도 없이 살 것이다.
  5. 그런 다음에야 이스라엘 자손이 돌이켜서, 주 그들의 하나님을 찾으며, 그들의 왕 다윗을 찾을 것이다. 마지막 날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떨면서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받을 것이다.
 
 
  1. 이스라엘 백성들아, 야훼의 말씀을 들어라. 야훼께서 이 땅 주민들을 걸어 논고를 펴신다.
  2. "이 땅에는 사랑하는 자도, 신실한 자도 없고 이 하느님을 알아주는 자 또한 없어 맹세하고도 지키지 않고 살인과 강도질은 꼬리를 물고 가는 데마다 간음과 강간이요, 유혈 참극이 그치지 않는다.
  3. 그래서 땅은 메마르고 주민은 모두 찌들어간다. 들짐승과 공중의 새도 함께 야위고 바다의 고기는 씨가 말라간다.
  4. 그렇다고 서로 탓하지는 마라. 서로 따지지도 마라. 사제야, 내 백성이 다 너희와 같은 꼴이 되었구나.
  5. 너희 사제라는 것들은 대낮에 거꾸러지고 밤에는 예언자도 함께 거꾸러지리라. 이 백성은 너희 때문에 망한다.
  1. 이스라엘 자손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주님께서 이 땅의 주민들과 변론하신다.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사랑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
  2. 있는 것이라고는 저주와 사기와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다. 살육과 학살이 그칠 사이가 없다.
  3. 그렇기 때문에 땅은 탄식하고, 주민은 쇠약해질 것이다. 들짐승과 하늘을 나는 새들도 다 야위고, 바다 속의 물고기들도 씨가 마를 것이다."
  4. "그러나 서로 다투지 말고, 서로 비난하지도 말아라. 제사장아, 이 일로 네 백성은 너에게 불만이 크다.
  5. 그래서 낮에는 네가 넘어지고, 밤에는 예언자가 너와 함께 넘어질 것이다. 내가 너의 어머니 이스라엘을 멸하겠다.
  1.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해서 망한다. 너희 사제라는 것들이 나를 알려고 하지 않으니 나도 너희를 사제직에서 몰아낸다. 이 하느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두지 않으니 나도 너희 자녀를 마음에 두지 않으리라.
  2. 이런 사제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나에게 짓는 죄가 많아진다. 그 자랑스런 직책을 부끄럽게도 밥벌이로 만드는 것들,
  3. 내 백성의 허물 덕분에 먹고 살며 내 백성이 짓는 죄에 침을 삼킨다.
  4. 백성은 사제를 닮게 마련, 그래서 나는 사제들을 그 행실을 따라 벌하고 그 행위를 따라 갚으리라.
  5. 나 야훼를 저버리고 음란을 조장하는 것들,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고 아무리 음란을 피워도 자손이 불어나지 않으리라.
  1. 내 백성이 나를 알지 못하여 망한다. 네가 제사장이라고 하면서 내가 가르쳐 준 것을 버리니, 나도 너를 버려서 네가 다시는 나의 성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겠다. 네 하나님의 율법을 네가 마음에 두지 않으니, 나도 네 아들딸들을 마음에 두지 않겠다.
  2. 제사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나에게 짓는 죄도 더 많아지니, 내가 그들의 영광을 수치로 바꾸겠다.
  3. 그들은 내 백성이 바치는 속죄제물을 먹으면서 살고, 내 백성이 죄를 더 짓기를 바라고 있다.
  4. 그러므로 백성이나 제사장이 똑같이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내가 그 행실대로 벌하고, 한 일을 따라서 갚을 것이니,
  5.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아무리 음행을 하여도 자손이 불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백성이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나 주를 버렸기 때문이다."
  1. 내 백성은 묵은 포도주 햇포도주에 마음을 빼앗겨
  2. 나무더러 물어보고 막대기더러 가르쳐달라고 하다가, 모두 음탕한 바람에 휩쓸려 제 하느님의 품을 벗어나 바람을 피우게 되었다.
  3. 산꼭대기에서도, 언덕 위에서도 제물을 잡아 살라 바친다.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느티나무 그늘이 좋아서 그 아래서도 제물을 잡아 살라 바치다가 너희 딸은 바람을 피우고 너희 며느리는 외간남자와 놀아났다.
  4. 사내들이 성소의 창녀들을 찾고 제물을 드리며 으슥한 데를 찾는데, 너희 딸들이 바람을 피운다고 벌하겠느냐? 너희 며느리가 간음한다고 벌하겠느냐? 철없는 백성은 망하는 법이다.
  5. 너 이스라엘아, 속죄제를 바칠 생각도 마라. 너 유다야, 길갈로 갈 생각도 말고, 베다웬으로 올라갈 생각도 마라. '야훼께서 살아 계신다.'고 하며 맹세하지도 마라."
  1. "나의 백성은 음행하는 일에 정신을 빼앗기고,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에 마음을 빼앗겼다.
  2. 나무에게 묻고, 그 요술 막대기가 그들을 가르치니, 그들의 마음이 음심에 홀려서 곁길로 가고,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 빗나간다.
  3. 산꼭대기에서 희생제물을 잡아서 바친다. 언덕 위에서 분향한다.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의 그늘이 좋다고, 거기에서도 제물을 잡아서 불살라 바친다. 너희의 딸들이 음행을 하고, 너희의 며느리들이 간음을 한다.
  4. 너희 남자들도 창녀들과 함께 음행을 하고, 창녀들과 함께 희생제사를 드리는데, 너희 딸들이 음행을 한다고 벌하겠느냐?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한다고 벌하겠느냐?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한다.
  5. 이스라엘아, 너는 비록 이방 신을 섬겨 음행을 하여도, 유다는 죄를 짓지 못하게 하여라. 너희는 길갈로 가지 말아라. 벳아웬으로 올라가지 말아라. 주의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하지 말아라."
  1. 이스라엘이 코가 센 암소 같은데, 야훼께서 어린 양을 풀밭에 놓아 먹이듯 하시겠느냐?
  2. 에브라임은 우상들과 단짝이다.
  3. 주정꾼들과 함께 뒹굴며 바람피우는 것들, 그 자랑스런 직책은 버리고 부끄러운 일이나 즐기는 것들,
  4. 바람 날개에 채여, 제단만 남기고 어이없이 사라지리라.
  1. 그렇다. 이스라엘이, 고집 센 암송아지처럼 말을 듣지 않으니, 어찌 주님께서 그들을 어린 양을 치듯 넓은 초장에서 먹이시겠느냐?
  2. 에브라임은 우상들과 한 패가 되었으니, 그대로 버려 두어라.
  3. 그들은 술잔치를 한바탕 벌인 다음에, 언제나 음행을 한다. 대신들은 수치스러운 일 하기를 즐긴다.
  4. 그러므로 거센 바람이 그 날개로 그들을 에워싸고 휩쓸어 갈 것이다. 그들이 바친 희생제물이 그들을 수치스럽게 할 것이다.
 
  개유(開諭, 2:14)  타일러 가르침  
  사위(詐僞, 4:2)  거짓말로 사람을 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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