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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야고보의 동생인 나 유다가 하느님 아버지의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지켜주십니다.
-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와 평화와 사랑을 충만하게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본래 나는 우리가 함께 받은 구원에 관해서 여러분에게 편지를 써 보내려고 여러 가지로 애쓰던 참에 이제 여러분에게 간곡한 권고의 편지를 쓸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에게 한번 결정적으로 전해진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여러분이 힘써 싸우라는 것입니다.
- 하느님을 배반한 몇 사람이 몰래 여러분 가운데 끼여 들어왔습니다. 그자들은 우리 하느님의 은총을 남용해서 방종한 생활을 하고 또 우리의 오직 한 분이신 지배자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로서 이미 오래 전에 단죄를 받았습니다.
- 여러분이 이미 다 잘 알고 있는 일이지만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기억을 일깨워드리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로부터 구해 냈지만 그들이 후에 믿음을 저버렸을 때에는 그들을 멸망시키셨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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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동생인 유다가,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켜주시는 이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 자비와 평화와 사랑이 여러분에게 가득하기를 빕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우리가 함께 가진 구원에 관해서 편지를 써 보내려고 여러 가지로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참에 나는 이제 여러분에게 성도들이 단번에 받은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싸우라고 권하는 편지를 당장 써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 몇몇 사람이 몰래 숨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그들이 받을 심판을 옛날에 미리 적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경건하지 못한 자들로서,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방종거리로 만들고, 오직 한 분이신 지배자요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 여러분이 이미 다 알겠지만, 내가 다시 여러분의 기억을 일깨워 드리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백성을 이집트에서 한 번에 구원해 내시고서, 그 다음에는 믿지 않는 자들을 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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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천사들도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고 자기가 사는 곳을 버렸을 때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영원한 사슬로 묶어서 그 큰 심판의 날까지 암흑 속에 가두어두셨습니다.
-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변의 도시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음란에 흐르고 비정상적인 육욕에 빠졌으므로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서 후세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 여러분 가운데 몰래 끼여든 자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제 정신을 잃고 자기 육체를 더럽히며 하느님의 권위를 업신여기고 영광스러운 천사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있습니다.
- 대천사 미가엘도 모세의 시체를 차지하려고 악마와 다투며 논쟁할 때에 차마 악마를 모욕적인 언사로 단죄하지는 않고 다만 "주님께서 너를 책망하실 것이다." 하고 말했을 뿐입니다.
- 그러나 이자들은 자기들이 알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나 욕을 하고 이성이 없는 짐승들처럼 무엇이든지 본능으로만 이해하기 때문에 바로 그 사실로 말미암아 멸망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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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그는 자기들의 통치 영역에 머물지 않고 그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그 큰 날의 심판에 붙이시려고, 영원한 사슬로 매어서 어둠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의 성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음란함에 빠져서 딴 육체를 좇았기 때문에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 마찬가지로 이 사람들도 꿈꾸면서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 천사장 미가엘은, 모세의 시체를 놓고 악마와 다투면서 논쟁을 할 때에, 차마 모욕적인 말로 단죄하지 못하고,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바란다" 이렇게만 말하였습니다.
- 그런데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자기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욕합니다. 그들은 이성이 없는 짐승들처럼, 본능으로 아는 것 바로 그 일로 멸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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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화를 입을 것입니다. 그들은 카인의 길을 따라갔고 발람처럼 돈을 탐내다가 잘못에 빠져들었으며 코라처럼 반역을 하다가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 이자들은 염치도 없이 흥청망청 먹어대고 자기네 배만 채우며 여러분의 사랑의 식탁을 더럽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바람에 밀려다니기만 하며 비 한 방울도 내리지 못하는 구름과 같고 가을이 되어도 열매 하나도 없이 뿌리째 뽑혀 아주 죽어버린 나무와 같으며
- 자기들의 부끄러운 행실을 거품처럼 뿜어올리는 거친 바다 물결과 같고 길을 잃고 헤매다가 영원히 암흑 속에 빠져버린 별들과 같습니다.
- 이런 자들에게 아담의 칠 대 손 에녹은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주님께서 거룩한 천사들을 무수히 거느리고 오셔서
-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때에 모든 불경건한 자들이 저지른 불경건한 행위와 불경건한 죄인들이 하느님을 거슬러 지껄인 무례한 말을 남김없이 다스려 그들을 단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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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에게 화가 있습니다. 그들은 가인의 길을 걸었으며, 삯을 바라서 발람의 그릇된 길에 빠져들었으며, 고라의 반역을 따르다가 망하였습니다.
- 이 사람들은 함께 먹을 때에 자기 배만 불리면서 겁 없이 먹어대므로, 여러분의 애찬을 망치는 암초입니다. 그들은 바람에 밀려다니면서 비를 내리지 않는 구름이요, 가을이 되어도 열매 하나 없이 죽고 또 죽어서 뿌리째 뽑힌 나무요,
- 자기들의 수치를 거품처럼 뿜어 올리는 거친 바다 물결이요, 길 잃고 떠도는 별들입니다. 짙은 어두움이 그들에게 영원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 이런 사람들을 두고 아담의 칠대손 에녹은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보아라, 주님께서 수만 명이나 되는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오셨으니,
- 이것은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모든 불경건한 자들이 저지른 온갖 불경건한 행실과, 또 불경건한 죄인들이 주님을 거슬러서 말한 모든 거친 말을 들추어내서, 그들을 단죄하시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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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들은 언제나 투덜대고 불평을 털어놓으며 자기네 욕심대로만 사는 자들입니다. 이자들은 입으로는 큰소리를 치다가도 잇속이 내다보이면 남에게 아첨을 합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말을 되새기십시오.
- 마지막 때에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들의 욕정을 따라 사는 자들이 나타나 여러분을 조롱할 것이라고 사도들이 여러분에게 말했습니다.
- 이런 자들은 성령을 따라 살지 않고 본능적인 욕정을 좇아서 살면서 분열을 일으킵니다.
-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장 고귀한 믿음의 터전 위에 스스로를 세우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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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불만에 싸여서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이요, 자기들의 욕심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입으로 허풍을 떨다가도,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남에게 아첨을 합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그 말을 기억하십시오.
- 그들은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는 여러분을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욕정을 따라 살 것입니다" 하였습니다.
-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이며, 성령을 받지 않고 본능대로 사는 자들입니다.
-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가장 거룩한 여러분의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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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언제나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
- 의심을 품는 사람들을 동정해 주고
- 죄악의 불구덩이에 빠진 사람들을 끌어내어 구해 주십시오. 또 본능적인 욕정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욕정으로 더럽혀진 그들의 속옷까지도 미워하되 조심스럽게 자비를 베푸십시오.
- 하느님은 여러분을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영광스러운 당신 앞에 흠없는 사람으로 기쁘게 나서도록 해주실 능력이 있는 분이십니다.
-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과 위엄과 권세와 권위를 천지 창조 이전부터 이제와 또 영원토록 누리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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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
- 의심을 하는 사람들을 동정하십시오.
-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해 주십시오.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두려운 마음으로 동정하되, 그 살에 닿아서 더럽혀진 속옷까지도 미워하십시오.
- 여러분을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시고, 여러분을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 능력을 가지신 분,
- 곧 우리의 구주이시며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영광과 위엄과 주권과 권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 전에와 이제와 영원까지 있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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