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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인가를 떠나 숨어 있던 장교와 패잔병들은 아히캄의 아들 게달리야가 바빌론 왕의 임명을 받아 나라를 다스리며 바빌론으로 사로잡혀 가지 않은 남녀노소 영세민을 돌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 그 패잔군 장교들인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 느토바 출신 에매의 아들들과 마아가 출신 이자니야가 부하들을 거느리고 미스바로 게달리야를 찾아갔다.
- 사반의 손자, 아히캄의 아들 게달리야는 그 장교들과 군인들에게 선서하며 말하였다. "꺼리지 말고 바빌론을 섬기시오. 이 나라에 살면서 바빌론 왕을 섬기시오. 그것이 잘되는 길이오.
- 나는 미스바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우리를 찾아오는 바빌론 사람들을 상대하는 책임을 질 터이니, 그대들은 어느 성읍이든지 차지하고 포도를 거두어 술을 만들고 여름 과일을 거두고 기름을 짜서 그릇에 저장하고 살아가시오."
-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그 밖의 여러 나라에 망명갔던 유다 사람들도 사반의 손자, 아히캄의 아들 게달리야가 바빌론 왕의 임명을 받아 유다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돌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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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흩어져 살던 모든 나라에서 유다 땅 미스바로 게달리야를 찾아 돌아왔다. 그 해 포도주와 여름 과일 수확이 아주 많았다.
- 그런데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을 비롯하여 인가를 피해 숨어 있던 장교들이 모두 미스바로 게달리야를 찾아가,
- 그에게 말하였다. "암몬 왕 바알리스가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을 보내어 각하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데, 모르고 계십니까?" 아히캄의 아들 게달리야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은 비밀히 미스바에서 게달리야에게 청하였다. "제가 아무도 모르게 가서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을 죽이겠습니다. 허락하여 주십시오. 그가 각하의 목숨을 빼앗으면 각하께 모여온 유다 사람들이 모두 흩어지고 말 것입니다. 이 얼마 남지 않은 유다인들마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 아히캄의 아들 게달리야는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의 청을 거절하며, "네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지, 이스마엘이 그럴 리가 없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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