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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월 16일 (1)

 

창세기 30:1-30:43

야곱은 라헬과 레아의 여종들까지 동원한 경쟁적 출산으로 열한 아들을 얻었다. 야곱은 라반에게 품삯을 요구하여 양들 중에서 아롱진 것, 점 있는 것, 얼룩 무늬 있는 것을 자신의 몫으로 정한 후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하여 풍부한 소유를 갖게 되었다.
 
  레아와 라헬의 출산 경쟁(30:1-30:24)    
 
  1. 한편 라헬야곱에게 아기를 낳아주지 못하게 되자 언니를 시새우며 야곱에게 투덜거렸다. "저도 자식을 갖게 해주셔요. 그러지 않으면 죽어버리겠어요."
  2. 야곱라헬에게 화를 내며 야단을 쳤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태를 닫아 아기를 못 낳게 하시는데 나더러 어떻게 하란 말이오?"
  3. 그러자 라헬이 말하였다. "저에게 몸종 빌하가 있지 않습니까? 그의 방에 드셔요. 빌하가 혹시 아기를 낳아 제 무릎에 안겨줄지 압니까? 빌하의 몸에서라도 아들을 얻어 당신의 혈통을 이어드리고 싶어요."
  4. 라헬은 몸종 빌하야곱의 소실로 들여보냈다. 야곱이 그와 한자리에 들었더니
  5. 빌하가 마침 임신하여 야곱의 아들을 낳았다.
  1. 라헬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지 못하자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에게도 자식을 낳게 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죽어 버리겠습니다'
  2. 이때 야곱라헬에게 화를 내며 '내가 하나님이오? 당신이 아이를 낳을 수 없게 하시는 분은 그 분이 아니오?' 하자
  3. 라헬이 그에게 '내 여종 빌하의 잠자리에 들어 나를 위해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러면 그녀를 통해서 나도 자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고
  4. 그녀의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첩으로 주었다. 야곱빌하와 잠자리를 같이하자
  5. 그녀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1. 라헬은 "하느님께서 내 사정을 바로 보살펴 내 호소를 들으시고 나에게 아들을 주셨구나." 하면서 아기의 이름을 이라 불렀다.
  2. 라헬의 몸종 빌하가 또 임신하여 야곱에게 두 번째로 아들을 낳아주었다.
  3. 라헬은 "내가 언니와 겨루는데 하느님께서 편들어주셔서 드디어 이겼구나." 하면서 아기 이름을 납달리라 불렀다.
  4. 레아는 다시 아기를 낳지 못할 줄 알고 몸종 질바를 야곱에게 소실로 들여보냈다.
  5. 레아의 몸종 질바도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주었다.
  1. 이때 라헬은 '하나님이 나의 억울한 사정을 아시고 내가 호소하는 소리를 들으셔서 나에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그 이름을 이라고 지었다.
  2.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임신하여 야곱에게 둘째 아들을 낳아 주자
  3. 라헬이 '내가 언니와 심한 경쟁을 하여 이겼다' 하고 그 이름을 납달리라고 하였다.
  4. 한편 레아는 자기 출산이 멈춘 것을 알고
  5. 그녀의 시녀 실바야곱에게 첩으로 주었다. 실바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자
  1. 레아는 "행운이 돌아왔구나." 하면서 아기 이름을 가드라 불렀다.
  2. 레아의 몸종 질바가 야곱에게 두 번째로 아들을 낳아주었다.
  3. 레아는 "참 잘 됐다. 모든 여자가 나를 행복한 여자라 부르겠지." 하면서 아기 이름을 아셀이라 불렀다.
  4. 보리를 거둘 때가 되어 르우벤이 밭에 나갔다가 자귀나무를 발견하여 어머니 레아에게 갖다드렸다. 라헬이 이것을 알고 레아에게 졸라댔다. "언니 아들이 캐어 온 자귀나무를 좀 나누어주구려."
  5. 그러나 레아는 "네가 나에게서 남편을 빼앗고도 무엇이 부족해서 이제 내 아들이 캐 온 자귀나무마저 달라느냐?" 하며 역정을 내었다. 그러자 라헬은 "언니 아들이 캐온 자귀나무를 주면 오늘 밤 그분을 언니 방에 드시도록 하리다." 하였다.
  1. 레아는 '운이 좋다' 하고 그 이름을 갓이라고 하였다.
  2. 레아의 시녀 실바야곱에게 둘째 아들을 낳아주자
  3. 레아는 '정말 기쁘구나. 여자들이 나를 행복한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하고 그 이름을 아셀이라고 지었다.
  4. 을 추수할 때에 르우벤이 들에 나갔다가 합환채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것을 자기 어머니 레아에게 갖다주자 라헬레아에게 '언니의 아들이 구해 온 합환채를 내게도 좀 주세요' 하고 간청하였다.
  5. 그러나 레아는 그녀에게 '네가 내 남편을 빼앗아 가고서도 부족해서 이제 내 아들이 구해 온 합환채마저 빼앗아 가려고 하느냐?' 하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라헬이 '만일 언니가 나에게 그 합환채를 주시면 오늘 밤은 언니가 내 남편의 잠자리에 들 수 있습니다' 하였다.
  1. 저녁때가 되어 야곱이 밭에서 돌아오자 레아가 나가서 맞으며 "당신은 오늘 제 집에 드셔야 합니다." 하며 자기 아들이 캐 온 자귀나무로 치른 값을 해달라고 하였다. 야곱은 그 날 밤 레아와 한자리에 들었다.
  2. 하느님은 레아의 호소를 들으시고 레아에게 아기를 점지해 주셨다. 그리하여 레아야곱에게 다섯 번째 아들을 낳아주었다.
  3. 레아는 "내가 남편에게 내 몸종을 드린 값을 이제 하느님께서 갚아주셨구나." 하면서 아기 이름을 이싸갈이라 불렀다.
  4. 레아가 다시 임신해서 여섯 번째로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주었다.
  5. 레아는 "하느님께서 이렇듯이 나에게 좋은 선물을 주시다니. 내가 남편에게 아들을 여섯이나 낳아드렸으니 이제는 그분이 나를 위해주시겠지." 하면서 아기 이름을 즈불룬이라 불렀다.
  1. 저녁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자 레아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오늘 밤에는 당신이 나와 함께 자야 합니다. 내 아들이 구해 온 합환채로 내가 그 댓가를 지불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야곱은 그 날 밤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 하였다.
  2. 하나님레아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그녀가 임신하여 야곱에게 다섯째 아들을 낳아 주고
  3. '내가 내 시녀를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그것을 보상해 주셨다.' 하며 그 이름을 잇사갈이라고 하였다.
  4. 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을 낳고
  5. '하나님이 나에게 좋은 선물을 주셨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아 주었으니 이제는 그가 나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하며 그 이름을 스불론이라고 하였다
  1. 그 후 레아는 또 딸을 낳고 이름을 디나라 불렀다.
  2. 하느님께서는 라헬도 돌보시어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열어주셨다.
  3. 마침내 라헬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는 "하느님께서 나의 부끄러움을 씻어주셨다." 하면서
  4. 아기 이름을 요셉이라 부르고 "야훼께서 나에게 아들을 하나 더 점지해 주시면 오죽이나 좋으랴!" 하였다.
  1. 그 외에도 그녀는 딸 하나를 낳고 그 이름을 디나라고 하였다.
  2. 그때 하나님라헬을 기억하시고 그녀의 기도를 들으셔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하셨다.
  3. 그래서 라헬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하나님이 나의 수치를 씻어 주셨다. 나에게 하나님이 또 다른 아들을 주셨으면 좋겠구나' 하고 그 이름을 요셉이라고 하였다
  4. (23절과 같음)
 
  라반과 야곱의 임금 계약(30:25-30:43)    
 
  1. 라헬요셉을 낳은 다음 야곱라반에게 청하였다. "저를 제 고장, 제 땅으로 보내주십시오.
  2. 제가 장인 어른을 도와드린 값으로 얻은 두 아내와 자식들을 내주어 돌아가게 해주십시오. 제가 장인을 어떻게 섬겼는지 장인은 잘 아시지 않습니까?"
  3. 그러자 "내 생각도 좀 해다오." 하며 라반이 말하였다. "내가 점을 쳐보니, 내가 받은 이 복은 야훼께서 너를 보고 주신 복이더구나."
  4. 라반은 다시 말을 이었다. "품값은 네가 말하는 대로 줄 터이다. 말해 보아라."
  5. 그가 대답하였다. "제가 장인을 어떻게 섬겼는지 장인은 아십니다. 제가 돌보는 동안에 장인의 가축이 얼마나 불었는지도 아실 것입니다.
  1. 라헬요셉을 낳은 후에 야곱라반에게 말하였다.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2. 내가 외삼촌을 위해 일한 댓가로 얻은 내 처자들과 함께 떠나게 해 주십시오. 내가 외삼촌을 위해서 어떻게 일했는지는 외삼촌이 잘 아십니다'
  3. '너 때문에 여호와께서 나를 축복해 주셨다는 사실을 나는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 네가 나를 좋게 여긴다면 그대로 머물러 있거라.
  4. 보수를 얼마나 주면 좋겠는지 말해 보아라 내가 얼마든지 주겠다'
  5. '내가 외삼촌을 어떻게 섬겼으며 외삼촌의 짐승을 어떻게 보살폈는지 외삼촌이 잘 아십니다.
  1. 제가 여기 왔을 때만해도 장인의 재산은 보잘것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얼마나 불었습니까? 제 손이 가는 일 하나하나가 모두 장인께 내리는 야훼의 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언제쯤이나 제 일이라고 해보겠습니까?"
  2. 라반이 물었다. "그러면 어떻게 해주랴?" 그가 대답하였다. "아무것도 안 주셔도 됩니다. 다만 이렇게만 해주신다면 장인의 양떼를 다시 먹이며 돌보겠습니다.
  3. 오늘 제가 장인의 떼를 모두 돌아보고 그 가운데서 검은 새끼와 얼룩지고 점 있는 염소를 골라내겠습니다. 그것을 삯으로 주십시오.
  4. 훗날 오셔서, 제가 삯으로 받은 떼를 보시면 제가 얼마나 정직한가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만일 제가 차지한 몫 가운데 얼룩지지도 않고 점도 없는 염소가 있거나 검지 않은 새끼가 있으면 제가 친 것이라고 하셔도 아무 말 않겠습니다."
  5. 라반은 "그게 좋겠다. 네 말대로 하자." 하고 쾌히 승낙하고
  1.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재산이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재산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발길이 닿는 곳마다 외삼촌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내 가족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까?'
  2.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면 되겠느냐?' '당장 무엇을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외삼촌께서 내가 제시하는 조건을 승낙하신다면 계속 외삼촌의 양떼를 먹이고 지키겠습니다.
  3. 오늘 내가 외삼촌의 짐승 가운데서 검은 과 얼룩덜룩하고 점이 있는 염소를 가려낼테니 앞으로 그런 것이 나오면 내 삯이 되게 해 주십시오.
  4. 내가 정직한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쉽게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외삼촌께서 오셔서 내 품삯을 조사하실 때 만일 얼룩덜룩하지 않은 점이 없는 염소가 있거나 검지 않은 이 있으면 그것은 친 것으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5. 그래서 라반은 '좋다 내가 네 제안대로 하겠다' 하고
  1. 로 희끗희끗한 줄무늬가 있거나 얼룩점이 있는 숫염소와 희끗희끗한 줄무늬가 있거나 얼룩점이 있는 암염소와 검은 새끼를 모두 빼돌려 자기 아들들에게 맡겨 돌보게 하였다.
  2. 그리고 라반은 사흘길 갈 만큼 야곱을 멀리 떼어놓고 나머지 양들을 치게 하였다.
  3. 야곱은 미류나무와 감복숭아나무와 플라타너스 푸른 가지들을 꺾어 흰 줄무늬가 나게 껍질을 벗겼다.
  4. 야곱은 껍질을 벗긴 그 가지들을 물 먹이는 구유 안에 세워놓아 양떼가 와서 그것을 보면서 물을 먹게 하였다. 양들은 물을 먹으러 와서 거기에서 교미하였다.
  5. 양들은 그 나뭇가지들 앞에서 교미하고는 줄무늬가 있거나 얼룩진 새끼를 낳았다.
  1. 바로 그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거나 흰 반점이 있는 염소와 검은 들을 가려내어 자기 아들들에게 맡기고
  2. 자기 짐승과 야곱의 짐승 사이에 사흘 격을 두었다. 그리고서 야곱라반의 남은 양떼를 먹였다
  3. 그러나 야곱은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플라타너스 가지를 꺾어서 흰 줄무늬가 생기도록 여기저기 껍질을 벗겨
  4. 그 가지들을 양들의 물구유에 갖다 두어 양들이 물을 먹을 때 정면으로 그 가지들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양떼가 물을 먹으러 와서
  5. 그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줄무늬가 있거나 얼룩덜룩하고 점이 있는 새끼를 낳았다.
  1. 야곱은 그런 양 새끼들을 가려놓았다. 라반의 양떼 가운데서 줄무늬가 있는 것이나 검은 것은 그 양떼에서 가려내었다. 이렇게 자기 양떼를 라반의 양 무리와 섞이지 않게 가려내었다.
  2. 그런데 야곱은 양떼 가운데서도 튼튼한 것들이 교미할 때만 그 나뭇가지들을 구유 안에 세워놓아 양들이 그것을 보면서 교미하게 하였다.
  3. 그러나 약한 양들이 교미할 때는 그 나뭇가지들을 세워놓지 않았다. 그래서 약한 새끼들은 라반의 것이 되고 튼튼한 것들은 야곱의 것이 되었다.
  4. 이렇게 해서 야곱은 아주 큰 부자가 되었다. 양떼뿐 아니라 남종과 여종, 낙타와 나귀도 많았다.
  1. 야곱은 자기 양과 라반의 양을 구분하여 서로 섞이지 않게 하였다
  2. 그는 건강한 것이 새끼를 밸 때에는 그 가지를 양들이 물을 먹는 물구유에 세워 그 자리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3. 허약한 것이 새끼를 밸 때에는 그 가지를 물구유에 갖다 두지 않았다. 그러므로 허약한 것은 라반의 것이 되고 건강한 것은 야곱의 것이 되었다.
  4. 이렇게 해서 야곱은 순식간에 부자가 되어 많은 남녀 종들을 거느리고 수많은 양과 낙타와 나귀를 소유하게 되었다.
 
  합환채(合歡菜, 30:14)  희귀 식물인 멘드레이크. 임신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는 식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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