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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월 21일 (1)

 

창세기 37:1-38:30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두 번에 걸친 자신의 꿈 이야기를 자랑하는 요셉을 시기하고 질투한 형들이 음모로 꾸며 요셉을 종으로 팔았다. 한편 세 아들을 둔 유다는 야웨 앞에서 행위가 악한 장자와 둘째 아들을 잃었고, 맏며느리 다말은 장성한 셋째 아들을 통해서도 후사를 잇지 못하게 되자 꾀를 내어 시부인 유다와 동침하여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다.
 
  요셉의 꿈(37:1-37:36)    
 
  1. 한편 야곱은 자기 선친이 유랑민으로서 머문 적이 있던 땅 가나안에 자리를 잡았다.
  2. 야곱의 아들들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요셉은 열일곱 살이 되어 형들과 함께 양을 치게 되었다. 그는 아버지의 두 소실 빌하와 질바의 아들들을 거들어주고 있다가 아버지에게 그들을 좋지 않게 일러바쳤다.
  3. 이스라엘요셉을 늘그막에 얻은 아들이라고 해서 어느 아들보다도 더 사랑하였다. 그래서 장신구를 단 옷을 지어 입히곤 하였다.
  4. 이렇게 아버지가 유별나게 그만을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형들은 미워서 정다운 말 한마디 건넬 생각이 없었다.
  5. 한번은 요셉을 꾸고 그 이야기를 형들에게 했는데 그 때문에 형들은 그를 더 미워하게 되었다.
  1. 야곱은 자기 아버지가 몸붙여 살던 땅 곧 가나안 땅에서 살았다.
  2. 야곱의 역사는 이러하다. 열일곱 살 된 소년 요셉아버지의 첩들인 빌하실바가 낳은 형들과 함께 양을 치는데, 요셉은 형들의 허물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
  3. 이스라엘은 늘그막에 요셉을 얻었으므로, 다른 아들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여서, 그에게 화려한 옷을 지어서 입혔다.
  4. 형들은 아버지가 그를 자기들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서 요셉을 미워하며, 그에게 말 한 마디도 다정스럽게 하는 법이 없었다.
  5. 한 번은 요셉을 꾸고서 그것을 형들에게 말한 일이 있는데, 그 일이 있은 뒤로부터 형들은 그를 더욱더 미워하였다.
  1. "내가 꾼 이야기를 들어봐요." 하며 그는 이야기를 꺼냈다.
  2. "글쎄, 밭에서 우리가 곡식 단을 묶고 있는데, 내가 묶은 단이 우뚝 일어서고 형들이 묶은 단이 둘러서서 내가 묶은 단에게 절을 하지 않겠어요?"
  3. "네가 정말 우리에게 왕노릇 할 셈이냐? 네가 정말 우리에게 주인노릇 할 셈이냐?" 형들은 그 이야기를 듣자 그를 더욱 미워하게 되었다.
  4. 그 후 그는 또 다른 을 꾸고는 형들에게 그 이야기를 또 했다. "글쎄, 내가 을 또 꾸었는데 과 별 열 하나가 내게 절을 하더군요."
  5. 그는 아버지와 형들에게 이 이야기를 했다가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네가 꾼 이 대체 무엇이냐? 그래,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제들이 너에게 나아가 에 엎드려 절을 할 것이란 말이냐?"
  1. 요셉이 형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꾼 이야기를 한 번 들어 보셔요.
  2. 우리가 밭에서 곡식단을 묶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내가 묶은 단이 우뚝 일어서고, 형들의 단이 나의 단을 둘러서서 절을 하였어요."
  3. 형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우리의 왕이라도 될 성싶으냐? 정말로 네가 우리를 다스릴 참이냐?" 형들은 그의 과 그가 한 말 때문에 그를 더욱더 미워하였다.
  4. 얼마 뒤에 그는 또 다른 을 꾸고, 그것을 형들에게 말하였다. "들어 보셔요. 또 을 꾸었어요. 이번에는 과 별 열한 개가 나에게 절을 했어요."
  5. 그가 아버지와 형들에게 이렇게 말할 때에, 그의 아버지가 그를 꾸짖었다. "네가 꾼 그 이 무엇이냐? 그래, 나하고 너의 어머니하고 너의 형들이 함께 너에게로 가서, 에 엎드려서, 너에게 절을 할 것이란 말이냐?"
  1. 형들은 그를 질투했지만, 아버지는 그 일을 마음에 두었다.
  2. 그의 형들이 아버지의 양떼에게 풀을 뜯기러 세겜으로 갔을 때,
  3. 이스라엘요셉에게 일렀다. "얘야,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고 있지 않느냐? 네가 갔다 와야 하겠다." 그가 대답하였다. "네, 가지요."
  4. "네 형들도 잘 있고 양들도 잘 있는지 알고 싶으니 가서 보고 오너라." 그는 이렇게 이르고 헤브론 골짜기에서 그를 떠나보냈다. 요셉세겜에 이르러
  5. 들판을 헤매다가 한 사람을 만났다. 그가 "누굴 찾느냐?" 하고 요셉에게 물었다.
  1. 그의 형들은 그를 시기하였지만, 아버지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다.
  2. 그의 형들은 아버지의 양 떼를 치려고, 세겜 근처로 갔다.
  3. 이스라엘요셉에게 말하였다. "네가 알고 있듯이, 너의 형들이 세겜 근처에서 양을 치지 않느냐? 내가 너를 너의 형들에게 좀 보내야겠다." 요셉이 대답하였다. "다녀오겠습니다."
  4.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너의 형들이 잘 있는지, 양들도 잘 있는지를 가서 살펴보고, 나에게 와서 소식을 전해 다오." 그의 아버지는 헤브론 골짜기에서 그를 떠나보냈다. 요셉세겜에 도착하였다.
  5. 어떤 사람이 보니, 요셉이 들에서 헤매고 있었다. 그가 요셉에게 물었다. "누구를 찾느냐?"
  1. "저의 형들을 찾고 있습니다." 요셉은 그에게 형들이 어디서 풀을 뜯기고 있는지 알거든 알려달라고 했다.
  2. 그가 대답하였다. "벌써 여기를 떠났다. 도다인으로 가자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이 말을 듣고 요셉은 도다인으로 찾아가 거기에서 형들을 만나게 되었다.
  3. 형들은 멀리서 알아보고 그가 다다르기 전에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다.
  4. "야, 쟁이가 오는구나.
  5. 저 녀석을 죽여 아무 구덩이에나 처넣고는 들짐승이 잡아먹었다고 하자. 그리고 그 이 어떻게 되어가는가 보자."
  1. 요셉이 대답하였다. "형들을 찾습니다. 우리 형들이 어디에서 양을 치고 있는지, 나에게 일러 주시겠습니까?"
  2.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너의 형들은 여기에서 떠났다. '도단으로 가자'고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뒤따라 가서, 도단 근처에서 형들이 있는 곳을 알아냈다.
  3. 그런데 그의 형들은 멀리서 그를 알아보고서, 그를 죽여 버리려고, 그가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음모를 꾸몄다.
  4. 그들은 서로 마주 보면서 말하였다. "야, 저기 꾸는 녀석이 온다.
  5. 자, 저 녀석을 죽여서, 아무 구덩이에나 던져 넣고, 사나운 들짐승이 잡아먹었다고 하자. 그리고 그 녀석의 이 어떻게 되나 보자."
  1. 그러나 르우벤은 그 말을 듣고 있다가 그들의 손에서 그를 건져낼 속셈으로 목숨만은 해치지 말자고 하였다.
  2. "만은 흘리지 마라. 그 녀석을 이 빈 들에 있는 구덩이에 처넣고 만은 대지 마라." 르우벤은 그들의 에서 요셉을 살려내어 아버지께로 되돌려보낼 생각이었다.
  3. 이윽고 요셉이 다다르자 그들은 요셉에게서 옷을 벗겼다. 그것은 장신구를 단 옷이었다.
  4. 그리고는 그를 잡아 구덩이에 처넣었는데 그 구덩이는 없는 빈 구덩이였다.
  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는데, 마침 길르앗으로부터 낙타를 몰고 오는 이스마엘 상인들이 눈에 띄었다. 그들은 향고무와 유향과 몰약을 낙타에 싣고 이집트로 가는 길이었다.
  1. 르우벤이 이 말을 듣고서,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건져 내려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목숨만은 해치지 말자.
  2. 는 흘리지 말자. 여기 들판에 있는 구덩이에 그 아이를 던져 넣기만 하고, 그 아이에게 을 대지는 말자." 르우벤은 요셉을 그들에게서 건져 내서 아버지에게 되돌려 보낼 생각으로 이렇게 말한 것이다.
  3. 요셉이 형들에게로 오자, 그들은 그의 옷 곧 그가 입은 화려한 옷을 벗기고,
  4. 그를 들어서 구덩이에 던졌다. 그 구덩이는 비어 있고, 그 안에는 이 없었다.
  5. 그들이 앉아서 밥을 먹고 있는데, 고개를 들고 보니, 마침 이스마엘 상인 한 떼가 길르앗으로부터 오는 것이 눈에 띄었다. 낙타에다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이집트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1.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그래도 우리 동기인데 그를 죽이고 그 를 덮어버린다고 해서 무슨 이득이 있겠니?
  2. 그러니 그 애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아버리고 우리는 을 대지 말자. 아무래도 우리 동기요, 우리 혈육이 아니냐?" 형제들은 그의 말을 듣기로 했다.
  3. 그러는 동안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가다가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내었다. 그들은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은 이십 냥에 팔아 넘겼다. 이스마엘 사람들은 요셉을 이집트로 데리고 갔다.
  4. 르우벤은 구덩이로 돌아와 요셉이 그 안에 없는 것을 보고 옷을 찢으며
  5. 형제들에게로 돌아가 "그 애가 없어졌다. 난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느냐!" 하고 부르짖었다.
  1.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동생을 죽이고 그 아이의 를 덮는다고 해서, 우리가 얻는 것이 무엇이냐?
  2. 자, 우리는 그 아이에게 을 대지는 말고, 차라리 그 아이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아 넘기자. 아무래도 그 아이는 우리의 형제요, 우리의 붙이이다." 형제들은 유다의 말을 따르기로 하였다.
  3. 그래서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갈 때에, 형제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꺼내어,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은 스무 냥에 팔았다. 그들은 그를 이집트로 데리고 갔다.
  4. 르우벤이 구덩이로 돌아와 보니, 요셉이 거기에 없었다. 그는 슬픈 나머지 옷을 찢고서,
  5. 형제들에게 돌아와서 말하였다. "그 아이가 없어졌다! 나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이냐?"
  1. 그러자 그들은 염소 한 마리를 죽이고 요셉의 옷을 가져다 그 를 묻혔다.
  2. 그리고 그 장신구로 꾸민 옷을 아버지께 보내며 말을 전하였다. "이것을 우리가 주웠습니다. 이것이 아버님 아들의 옷인지 아닌지 잘 보십시오."
  3. 그는 그것을 곧 알아보고 외쳤다. "내 아들의 옷이다. 들짐승이 잡아먹었구나. 요셉이 짐승들의 밥이 되다니!"
  4. 야곱은 옷을 찢고, 베옷을 몸에 걸친 채 아들을 생각하며 이 가도 달이 가도 울기만 했다.
  5. 그의 아들딸들이 모두 일어나 위로했지만 그는 위로를 받지 않고 다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아니다, 나는 지하로 내 아들한테 울면서 내려가겠다." 이렇게 아버지는 요셉을 생각하여 울었다.
  1. 그들은 숫염소 한 마리를 죽이고, 요셉의 옷을 가지고 가서, 거기에 를 묻혔다.
  2. 그들은 피묻은 그 화려한 옷을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말하였다. "우리가 이 옷을 주웠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아들의 옷인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3. 그가 그 옷을 알아보고서 부르짖었다. "내 아들의 옷이다! 사나운 들짐승이 그 아이를 잡아 먹었구나. 요셉은 찢겨서 죽은 것이 틀림없다."
  4. 야곱은 슬픈 나머지 옷을 찢고, 베옷을 걸치고, 아들을 생각하면서, 여러 을 울었다.
  5. 그의 아들딸들이 모두 나서서 그를 위로하였지만, 그는 위로받기를 마다하면서 탄식하였다. "아니다. 내가 울면서, 나의 아들이 있는 스올로 내려가겠다." 아버지는 잃은 자식을 생각하면서 울었다.
  1. 한편 미디안 사람들은 이집트로 가서 파라오의 신하인 경호대장 이집트 사람 보디발에게 그를 팔아 넘겼다.
  1. 그리고 미디안 사람들은 이집트에서 요셉보디발이라는 사람에게 팔았다. 그는 바로의 신하로서, 경호대장으로 있는 사람이었다.
 
  유다와 다말의 근친 상간(38:1-38:30)    
 
  1. 그 무렵에 유다는 형제들로부터 떨어져 나와 히라라 불리는 아둘람 사람에게 붙어 살았다.
  2. 거기서 유다는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을 만나 아내로 삼아 한자리에 들었다.
  3. 그 여자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름을 에르라 지어주었다.
  4. 그는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름을 오난이라 지어주었고
  5. 다시 아들을 낳고 이름을 셀라라 지어주었다. 그가 셀라를 낳은 것은 그집이라는 곳에서였다.
  1. 그 무렵에 유다는 형제들에게서 떨어져 나가, 히라라고 하는 아둘람 사람이 사는 곳으로 가서, 그와 함께 살았다.
  2. 유다는 거기에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고 하는 사람의 딸을 만나서 결혼하고, 아내와 동침하였다.
  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유다가 그 아들 이름을 에르라고 하였다.
  4.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번에는 아이의 어머니가 그 아들 이름을 오난이라고 하였다.
  5. 그가 또다시 아들을 낳고, 이름을 셀라라고 하였다. 그가 셀라를 낳은 곳은 거십이다.
  1. 유다는 맏아들 에르에게 아내를 얻어주었는데 그의 이름은 다말이었다.
  2. 유다의 맏아들 에르는 야훼의 눈 밖에 나서 죽었다.
  3. 유다는 오난에게 이르기를 형수에게 장가들어 시동생으로서 할 일을 하여 형의 후손을 남기라고 하였다.
  4. 그러나 그 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고 오난은 형수와 한자리에 들었을 때 정액을 바닥에 흘려 형에게 후손을 남겨주지 않으려 하였다.
  5. 그가 한 이런 짓은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이었으므로 야훼께서는 그도 죽이셨다.
  1. 유다가 자기 맏아들 에르를 결혼시켰는데, 그 아내의 이름은 다말이다.
  2. 유다의 맏아들 에르가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하므로, 주님께서 그를 죽게 하셨다.
  3. 유다가 오난에게 말하였다. "너는 형수와 결혼해서, 시동생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라. 너는 네 형의 이름을 이을 아들을 낳아야 한다."
  4. 그러나 오난은 아들을 낳아도 그가 자기 아들이 안 되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형수와 동침할 때마다, 형의 이름을 이을 아들을 낳지 않으려고, 정액을 땅바닥에 쏟아 버리곤 하였다.
  5. 그가 이렇게 한 것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하였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오난도 죽게 하셨다.
  1. 그러자 유다는 며느리 다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들 셀라가 어른이 될 때까지 친정에 돌아가 홀몸으로 기다려다오." 그마저 형들처럼 죽을까봐 걱정스러웠던 것이다. 그리하여 다말은 친정에 돌아가 살게 되었다.
  2. 그 후 많은 세월이 흘러 유다의 아내, 수아의 딸이 죽었다. 유다는 상을 벗은 다음,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털을 깎으러 딤나로 올라갔다.
  3. 한편 다말은 시아버지가 털을 깎으러 딤나로 올라온다는 말을 전해 듣고는
  4. 과부의 옷차림을 벗어버리고 너울을 써서 몸을 가리우고 딤나로 가는 에나임 성 문에 나가 앉았다. 셀라가 이미 어른이 되었는데도 자기를 아내로 데려가 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5. 유다는 그 여자가 얼굴을 가린 것을 보고 창녀려니 생각하였다.
  1. 유다는 자기의 며느리 다말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들 셀라가 다 클 때까지, 너는 네 친정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서, 과부로 살고 있거라." 유다는 셀라를 다말에게 주었다가는, 셀라도 제 형들처럼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2. 그 뒤에 오랜 세월이 지나서, 수아의 딸 유다의 아내가 죽었다. 을 하는 기간이 끝났을 때에, 유다는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자기 들의 털을 깎으러 딤나로 올라갔다.
  3. 다말은 "너의 시아버지가 털을 깎으러 딤나로 올라간다" 하는 말을 전해 듣고서,
  4. 과부의 옷을 벗고, 너울을 써서 얼굴을 가리고, 딤나로 가는 에 있는 에나임 어귀에 앉았다. 그것은 막내 아들 셀라가 이미 다 컸는데도, 유다가 자기와 셀라를 짝지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5. 길을 가던 유다가 그를 보았지만, 얼굴을 가리고 있었으므로, 유다는 그가 창녀인 줄 알았다.
  1. 그래서 그는 가에 있는 여인에게로 발길을 돌리며 수작을 건넸다. "너한테 들러가고 싶구나. 어서 가자." 그 여인이 바로 자기의 며느리라는 것을 알았을 리가 만무하다. 다말은 화대로 무엇을 주겠느냐고 물었다.
  2. "내 양떼 가운데서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보내마."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그걸 보내주실 때까지 담보물을 맡겨주세요." 하고 그 여자가 말했다.
  3. 그가 물었다. "무슨 담보물을 주어야 하나?" 그 여자가 대답했다. "당신의 그 줄 달린 인장과 잡고 있는 지팡이면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주고 한자리에 들었는데 마침 그의 아이를 갖게 되었다.
  4. 그는 돌아가 너울을 벗고 과부 옷차림으로 바꾸었다.
  5. 유다는 자기 친구 아둘람 사람을 시켜 새끼 염소 한 마리를 주고 그 여인에게서 담보물을 찾아오게 하였으나 그 여인은 이미 거기에 없었다.
  1. 그래서 유다는 그가 자기 며느리인 줄도 모르고, 가에 서 있는 그에게로 가서 말하였다. "너에게 잠시 들렀다 가마. 자, 들어가자." 그 때에 그가 물었다. "저에게 들어오시는 값으로, 저에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2. 유다가 말하였다. "나의 가축 떼에서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보내마." 그가 물었다. "그것을 보내실 때까지, 어떤 물건이든지 담보물을 주시겠습니까?"
  3. 유다가 물었다. "내가 너에게 어떤 담보물을 주랴?" 그가 대답하였다. "가지고 계신 도장과 허리끈과 가지고 다니시는 지팡이면 됩니다." 그래서 유다는 그것들을 그에게 맡기고서 그에게 들어갔는데, 다말이 유다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
  4. 다말은 집으로 돌아와서, 너울을 벗고, 도로 과부의 옷을 입었다.
  5. 한편 유다는 자기 친구 아둘람 사람 편에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보내고, 그 여인에게서 담보물을 찾아오게 하였으나, 그 친구가 그 여인을 찾지 못하였다.
  1. 그는 그 곳 사람들에게 에나임 가에 있는 전 창녀가 어디로 갔느냐고 물어보았으나, 거기에는 전 창녀라고는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다.
  2. 그래서 그는 돌아와 "그 여자를 찾지 못했네. 뿐만 아니라 그 곳에는 전 창녀라고는 하나도 없다고 그 곳 사람들이 말하더군." 하고 보고했다.
  3. 유다가 그에게 말했다. "그것을 가질 테면 가지라지. 우리가 공연히 웃음거리가 될 것은 없지 않나? 글쎄 보게. 새끼 염소를 보냈는데도 자넨 그 여자를 찾을 수가 없었으니...."
  4. 석 달쯤 지나 유다는 며느리 다말이 창녀 짓을 하여 아이까지 가졌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되었다. 유다는 그를 끌어내어 화형에 처하라고 명령하였다.
  5. 그리하여 다말은 끌려 나오게 되자 시아버지에게 전갈을 보냈다. "이 물건들은 누구의 것입니까? 나는 그의 아이를 배었습니다. 이 줄 달린 인장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인지 보아주십시오."
  1. 그 친구는 거기에 사는 사람들에게, 에나임으로 가는 가에 서 있던 창녀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그들의 말이, 거기에는 창녀는 없다고 하였다.
  2. 그는 유다에게 돌아가서 말하였다. "그 여인을 찾지 못하였네. 그보다도,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그러는데, 거기에는 창녀가 없다고 하네."
  3. 유다가 말하였다. "가질 테면 가지라지. 잘못하다가는 창피만 당하겠네. 어찌하였든지, 나는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보냈는데, 다만 자네가 그 여인을 찾지 못한 것뿐일세."
  4. 석 달쯤 지난 다음에, 유다는 자기의 며느리 다말이 창녀짓을 하여 임신까지 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유다가 명하였다. "그를 끌어내서 화형에 처하여라!"
  5. 그는 끌려 나오면서, 시아버지에게 전갈을 보냈다. "저는 이 물건 임자의 아이를 배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다말은 또 말을 계속하였다. "잘 살펴보십시오. 이 도장과 이 허리끈과 이 지팡이가 누구의 것입니까!"
  1. 유다는 그 물건들을 알아보고 "그 애가 나보다 낫구나! 내가 내 아들 셀라에게 그 애를 아내로 맞게 하지 않았으니...."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하지 않았다.
  2. 몸을 풀 때가 다 되어 그의 태에 쌍둥이가 들어 있는 것이 나타났다.
  3. 그런데 몸을 막 풀려고 하는데 한 아이가 하나를 내밀었다. "이 아이가 먼저 나온 놈이다." 산파는 그 을 잡아 진홍 실을 매두었다.
  4. 그러나 그 아이는 을 안으로 다시 끌어들였다. 그러는 사이에 그의 아우가 나오자 "이 밀치고 나온 놈!" 하고 산파가 말하였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베레스라고 지었다.
  5. 뒤따라 에 진홍 실을 맨 형이 나오자 그의 이름을 제라라고 지었다.
  1. 유다는 그 물건들을 알아보았다. "그 아이가 나보다 옳다! 나의 아들 셀라를 그 아이와 결혼시켰어야 했는데" 하고 말하였다. 유다는 그 뒤로 다시는 그를 가까이하지 않았다.
  2. 다말이 몸을 풀 때가 되었는데, 태 안에는 쌍둥이가 들어 있었다.
  3. 아기를 막 낳으려고 하는데, 한 아기가 을 내밀었다. 산파가 진홍색 실을 가져다가, 그 아이의 목에 감고서 말하였다. "이 아이가 먼저 나온 녀석이다."
  4. 그러나 그 아이는 을 안으로 다시 끌어들였다. 그런 다음에 그의 아우가 먼저 나왔다. 산파가 "어찌하여 네가 터뜨리고 나오느냐!"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이 아이 이름을 베레스라고 하고,
  5. 그의 형, 곧 진홍색 실로 목이 묶인 아이가 뒤에 나오니, 아이 이름을 세라라고 하였다.
 
  임산(臨産, 38:27)  산기(産期)가 임박하여 고통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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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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