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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2월 14일 (2)

 

마태복음 27:32-27:66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아리마대 요셉에 의해 장사되셨다.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은 제자들이 부활을 조작할 것을 막기 위해 파수꾼을 세워 무덤을 지키게 하였다.
 
  십자가에 죽으심(27:32-27:66)    
 
  1. 그들이 나가다가 시몬이라는 키레네 사람을 만나자 그를 붙들어 억지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
  2. 그리고 골고타 곧 해골산이라는 데에 이르렀을 때에
  3. 그들은 예수께 쓸개를 탄 포도주를 마시라고 주었으나 예수께서는 맛만 보시고 마시려 하지 않으셨다.
  4.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나서 주사위를 던져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갖고
  5. 거기 앉아 예수를 지키고 있었다.
  1. 그리고 예수의 머리 위에 죄목을 적어 붙였는데 거기에는 "유다인의 왕 예수"라고 적혀 있었다.
  2. 그 때에 강도 두 사람도 예수와 함께 십자가형을 받았는데 그 하나는 예수의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달렸다.
  3. 지나가던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며
  4. "성전을 헐고 사흘이면 다시 짓는다던 자야, 네 목숨이나 건져라. 네가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어서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하며 모욕하였다.
  5. 같은 모양으로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과 원로들도
  1. "남은 살리면서 자기는 못 살리는구나. 저 사람이 이스라엘의 왕이래. 십자가에서 한번 내려와 보시지. 그러면 우리가 믿고 말고.
  2. 저 사람이 하느님을 믿고 또 제가 하느님의 아들입네 했으니 하느님이 원하시면 어디 살려보시라지." 하며 조롱하였다.
  3.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들도 예수를 모욕하였다.
  4. 낮 열두 시부터 온 땅이 어둠에 덮여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5. 세 시쯤 되어 예수께서 큰소리로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이다.
  1. 거기에 서 있던 몇 사람이 이 말을 듣고 "저 사람이 엘리야를 부르고 있다." 하고 말하였다.
  2. 그리고 그 중의 한 사람은 곧 달려가 해면을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 끝에 꽂아 예수께 목을 축이라고 주었다.
  3.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만두시오.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해 주나 봅시다." 하고 말하였다.
  4. 예수께서 다시 한 번 큰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다.
  5. 바로 그 때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지고 이 흔들리며 바위가 갈라지고
  1. 무덤이 열리면서 잠들었던 많은 옛 성인들이 다시 살아났다.
  2.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거룩한 도시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3. 백인대장과 또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고 있던 사람들이 지진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었구나!" 하며 몹시 두려워하였다.
  4. 또 거기에는 멀리서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여자들도 많았는데 그들은 갈릴래아에서부터 예수께 시중들며 따라온 여자들이었다.
  5. 그 중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있었고 야고보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제베대오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었다.
  1. 날이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태아 사람인 부자 요셉이라는 사람이 왔는데 그도 역시 예수의 제자였다.
  2.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내어달라고 청하자 빌라도는 쾌히 승낙하여 내어주라고 명령했다.
  3. 그래서 요셉은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고운 베로 싸서
  4. 바위를 파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놓고 갔다.
  5. 그 때에 무덤 맞은편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앉아 있었다.
  1. 그 날은 명절을 준비하는 날이었다. 그 다음날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빌라도에게 몰려와서
  2. 이렇게 말하였다. "각하, 그 거짓말쟁이가 살아 있을 때에 사흘 만에 자기는 다시 살아난다고 말한 것을 저희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3. 그러니 사흘이 되는 날까지는 그 무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십시오. 혹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쳐다 감추어놓고 백성들에게는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떠들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되면 이번 속임수는 처음 것보다 더 심한 혼란을 일으킬 것입니다."
  4. 빌라도는 그들에게 "비병을 내어줄 터이니 가서 너희 생각대로 잘 지켜보아라." 하고 말하였다.
  5. 그들은 물러가서 그 돌을 봉인하고 비병을 세워 무덤을 단단히 지키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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