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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월 10일 (1)

 

창세기 20:1-21:34

아브라함이 그랄에 거주할 때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하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현몽하셔서 사라를 보낼 것을 명령하셨다. 이에 아비멜렉은 많은 재물과 함께 사라를 돌려보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기한이 이르러 사라가 이삭을 낳았다.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게 하셨다.
 
  아브라함과 아비멜렉(20:1-20:18)    
 
  1. 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2. 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더니
  3. 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이 있는 여자임이라
  4. 아비멜렉이 그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대답하되 주여 주께서 의로운 백성도 멸하시나이까
  5. 그가 나에게 이는 내 누이라고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 여인도 그는 내 오라비라 하였사오니 나는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이렇게 하였나이다
  1. 아브라함은 그 곳을 떠나 네겝 쪽으로 자리를 옮겨가다가 카데스와 수르 사이에 있는 그랄에 이르러 거기에 정착하여 살게 되었다.
  2. 그 때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했다가 사라가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불려 들어가는 변을 당하였다.
  3. 그 날 밤 하느님께서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시어 "네가 맞아들인 여인으로 하여 너는 죽으리라. 그 여인은 남편이 있는 몸이다." 하고 이르셨다.
  4. 아비멜렉은 아직 사라를 가까이하지 않았으므로 이렇게 말하였다. "주여, 당신은 죄없는 사람도 죽이십니까?
  5. 그들은 분명히 서로 오누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조금도 마음에 걸리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 손은 깨끗합니다."
  1. 하나님이 꿈에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 너를 막아 내게 범죄하지 아니하게 하였나니 여인에게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함이 이 때문이니라
  2.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3. 아비멜렉이 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모든 종들을 불러 그 모든 일을 말하여 들려 주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4.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느냐 내가 무슨 죄를 네게 범하였기에 네가 나와 내 나라가 큰 죄에 빠질 뻔하게 하였느냐 네가 합당하지 아니한 일을 내게 행하였도다 하고
  5. 아비멜렉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렇게 하였느냐
  1. 하느님께서 또 꿈에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마음에 걸릴 일을 하지 않은 줄은 나도 안다. 그러나 나에게 죄를 짓지 못하게 너를 지켜준 이가 누군지 아느냐? 너로 하여금 그 여인을 건드리지 못하게 한 것은 바로 나다.
  2. 그러니 그 여인을 곧 남편에게 돌려보내라. 그 남편은 예언자다.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해 주어야 네가 죽지 않으리라. 만일 그 여인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너는 물론 네 식구들도 다 죽으리라."
  3. 아비멜렉은 아침 일찍이 일어나 종을 다 불러모으고 이 일을 그들에게 낱낱이 들려주었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4.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들여 꾸짖었다. "내가 너에게 무슨 못할 일을 했기에 너는 나와 내 나라에 이렇듯이 엄청난 죄를 뒤집어씌웠느냐? 너는 나에게 차마 못할 짓을 하였다."
  5. 그리고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에게 다시 물었다. "어쩌자고 그런 짓을 했느냐?"
  1.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 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2. 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3. 하나님이 나를 내 아버지의 집을 떠나 두루 다니게 하실 때에 내가 아내에게 말하기를 이 후로 우리의 가는 곳마다 그대는 나를 그대의 오라비라 하라 이것이 그대가 내게 베풀 은혜라 하였었노라
  4. 아비멜렉이 양과 소와 종들을 이끌어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의 아내 사라도 그에게 돌려보내고
  5.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내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보기에 좋은 대로 거주하라 하고
  1.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이 곳에는 하느님 두려운 줄 아는 사람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내 때문에 맞아죽을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2. 더구나 사라는 정말 내 누이이기도 합니다. 같은 아버지의 피를 받은 누이입니다. 어머니가 달라서 내 아내가 된 것입니다.
  3. 집을 떠나라는 하느님의 분부를 받았을 때 나는 사라에게 나를 오라버니라고 부를 것을 당부해 두었던 것입니다."
  4.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에게 양떼와 소떼, 남종과 여종을 주면서 그의 아내 사라도 돌려주었다.
  5. 그리고 나서 아비멜렉은 말하였다. "보아라. 내 땅 어디든지 네 마음에 드는 곳에 가서 살아라."
  1. 사라에게 이르되 내가 은 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어서 그것으로 너와 함께 한 여러 사람 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네 일이 다 해결되었느니라
  2.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3. 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일로 아비멜렉의 집의 모든 태를 닫으셨음이더라
  1. 그리고 사라를 돌아보며 말하였다. "네 오라비에게 은전 천 닢을 주었다. 그 은전 천 닢은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을 보증해 주리라. 이로써 너는 모든 사람 앞에 결백하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이다."
  2. 아브라함이 하느님께 기도하니 하느님께서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들의 병을 고쳐주셨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아기를 낳을 수 있게 되었다.
  3.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 때문에 야훼께서는 아비멜렉의 집에 있는 모든 여자의 태를 닫으셨던 것이다.
 
  이삭의 출생(21:1-21:34)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1. 야훼께서는 약속대로 사라를 돌보셨다. 사라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어주시니,
  2. 사라가 임신하여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바로 그 때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주었다.
  3.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준 아들을 이사악이라 이름지어 불렀다.
  4. 하느님의 분부를 따라 아브라함은 아들 이사악이 태어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베풀었다.
  5. 아브라함이 아들 이사악을 얻은 것은 백 살이 되던 해였다.
  1.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2.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3.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4.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5.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1. 사라가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내가 아들을 낳았다고 모두들 나와 함께 기뻐하게 되었구나.
  2. 누가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아기에게 젖을 물리리라고 말할 꿈이나 꾸었더냐? 그런데 그 노령에 아들을 얻으셨구나."
  3. 아기가 자라나 젖을 뗄 때가 되었다. 이사악이 젖을 떼던 날,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베풀었다.
  4. 그런데 사라는 이집트 여자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아준 아들이 자기 아들 이사악과 함께 노는 것을 보고
  5.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그 계집종과 아들을 내쫓아 주십시오. 그 계집종의 아들이 내 아들 이사악과 함께 상속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3.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4.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5. 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
  1. 이 말을 듣고 아브라함은 마음이 몹시 괴로웠다. 이스마엘도 자기 혈육이었기 때문이다.
  2. 그러자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그 애와 네 계집종을 걱정하여 마음 아파하지 마라. 사라가 하는 말을 다 들어주어라. 이사악에게서 난 자식이라야 네 혈통을 이을 것이다.
  3. 그러나 이 계집종의 아들도 네 자식이니 내가 그도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4.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양식 얼마와 물 한 부대를 하갈에게 메어주며 아이를 데리고 나가게 하였다. 하갈은 길을 떠나 얼마쯤 가다가 브엘세바 빈들을 헤매게 되었다.
  5. 부대의 물이 떨어지자 하갈은 덤불 한 구석에 아들을 내려놓고
  1. 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
  2.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3.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4.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5.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1. "자식이 죽는 것을 어찌 눈 뜨고 보랴." 하고 탄식하며 화살이 날아가는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아 이스마엘을 바라보았다. 하갈은 이스마엘이 소리내어 우는데도 주저앉아 그저 바라만 보았다.
  2. 하느님께서 그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들으시고 당신의 천사를 시켜 하늘에서 하갈을 불러 이르셨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걱정하지 마라. 하느님께서 저기서 네 아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셨다.
  3. 어서 가서 아이를 안아 일으켜주어라. 내가 그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
  4. 하느님께서 하갈의 눈을 열어주시니, 그의 눈에 샘이 보였다. 하갈은 큰 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아이에게 먹였다.
  5.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해주셨다. 그는 자라서 사막에서 살며 활을 쏘는 사냥꾼이 되었다.
  1. 그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
  2.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3. 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하지 아니하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네가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4.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맹세하리라 하고
  5.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빼앗은 일에 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
  1. 그는 바란 사막에서 살았는데 그의 어머니는 며느릿감을 이집트 땅에서 골라 맞아들였다.
  2. 그 때 아비멜렉이 군사령관 비골을 데리고 아브라함을 찾아와 제안하였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느님께서는 함께 해주십니다.
  3. 그러니 이 자리에서 하느님을 증인으로 삼고 맹세해 주십시오. 나와 내 혈육 일족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말이오. 내가 당신에게 신의를 지켰듯이 당신도 당신이 정착해 사는 이 곳 사람들과 나에게 신의를 지키겠다고 하여주십시오."
  4. "예, 맹세하지요." 하고 승낙하고 나서 아브라함은
  5. 아비멜렉의 종들이 자기의 우물을 빼앗은 일을 따졌다.
  1. 아비멜렉이 이르되 누가 그리하였는지 내가 알지 못하노라 너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나도 듣지 못하였더니 오늘에야 들었노라
  2. 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가져다가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우니라
  3. 아브라함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으니
  4.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음은 어찜이냐
  5. 아브라함이 이르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
  1. 그러자 아비멜렉은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 나는 모르오. 당신도 말씀해 주신 적이 없었고 오늘날까지 그런 말을 들어본 일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 아브라함은 양과 소를 끌어다가 아비멜렉에게 주었고, 두 사람은 계약을 맺었다.
  3. 그리고 아브라함이 어린 암양 일곱 마리를 가려내자
  4.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물었다. "어린 암양 일곱 마리를 무엇하러 따로 골라내시오?"
  5. 그는 "이 어린 암양 일곱을 받으시고 이 우물은 내가 팠다는 것을 인정해 달라는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1.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
  2.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우매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은 떠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고
  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4. 그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여러 날을 지냈더라
  1. 이렇게 두 사람이 거기에서 서로 맹세했다고 해서 그 곳을 브엘세바라고 하였다.
  2. 브엘세바에서 계약을 맺은 다음 아비멜렉은 군사령관 비골을 데리고 불레셋 땅으로 돌아갔다.
  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그 곳에서 영원하신 하느님 야훼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였다.
  4. 아브라함은 불레셋 땅에 오랫동안 머물렀다.
 
  권고(眷顧, 21:1)  ‘방문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기 위해 사라를 방문하신 것을 의미한다  
  늑탈(勒奪, 21:25)  남의 것을 억지로 빼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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