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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월 16일 (5)
  [예화] 멍에  

 

  중동에서 소가 멍에를 메고 밭을 가는 광경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멍에는 실제로 어미 소의 목에만 걸고, 새끼 소는 그 멍에 속에 목만 집어넣게 하고는 끌고 갑니다. 어미 소는 혼자 멍에를 멨기 때문에 힘들게 밭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새끼 소는 그냥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아마도 새끼 소는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멍에라는 것이 이렇게 쉽고 가벼운데, 엄마는 괜히 땀만 흘리네.’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새끼 소가 어미 소와 함께 무거운 멍에를 메고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어미 소 혼자 멍에를 메고, 새끼 소는 그냥 따라 가기만 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에 순종하여 그 멍에를 같이 메는 자들에게 짝이 되어주십니다. 우리는 새끼 송아지 마냥 따라 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무거운 짐은 예수님께서 다 끌고 가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렵고 힘들 때, 힘든 멍에를 친히 져 주시고 단지 따라오기만 하라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의 멍에를 메는 것만이 참된 안식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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