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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0월 29일 (6)
  [특주] 서 약  

 

  히브리어에서 ‘서약하다, 맹세하다’라는 말은 ‘사바아’라는 동사로 표기되는데 이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 상태를 다시금 확고히 상기시켜 주는 맹세의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한 사건에 대한 미래적인 행위, 의무에 결부됩니다. 가끔 그것은 확약(약속)한다는 의미로 이해되는데, ‘야웨의 이름’을 걸고 한 맹세는 항상 유효한 효력을 가지게 됩니다. ‘사바아’는 맹세는 결코 파기해서는 안되며 서약을 이행하지 않았을 때에는 정녕히 저주가 임한다는 것과, 신앙인(이스라엘)의 맹세는 오직 야웨의 이름으로만 행해져야 하며 야웨의 이름이 거부된 어떠한 맹세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에서 서약은 항상 ‘사비아’라는 동사로만 표현된 것은 아닙니다. 맹세 형식의 표현 가운데 “야웨께서 살아 계시도다”라는 공식적인 표현과, 맹세를 어길 때에는 자신이 저주를 받을 것을 각오하고 하나님 앞에서 맹세조로 “야웨께서 나에게 그렇게 행하실 것이며 또한 단연코 그리하실 것이라”는 표현(삼상 3:17)도 서약의 한 형태입니다.

  구약에서는 서약의 이행이 강하게 강조되었고,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경건과 신실함을 나타내는 의미심장한 것으로 중시되었습니다(시 25:25).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모에게 대한 의무를 피하기 위한 구실로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외식이라고 지적하시고 이를 책망하셨습니다(마 15:3-9). 즉 동기가 잘못된 서약을 책망하셨던 것입니다.

  인간의 서약은 인간의 본질적인 약함 때문에 베드로의 경우처럼 깨지기 쉽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대신하여 다른 대상들을 거론하는 행위는 불신실성을 노출하므로 그 어떤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 것을 명령하셨습니다(마 5: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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