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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1월 19일 (2)

 

야고보서 2:14-3:18

 야고보는 믿음이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므로 행함은 믿음의 열매와 같다고 지적하였고, 혀를 잘 다스리는 자가 온전한 자라고 말하였으며, 하나님의 선물인 참지혜는 선하고 온전하다고 가르쳤다.
  
  믿음과 실천(2:14-2:26)    
 
  1.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2.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3.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4.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5.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1. 형제 여러분,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실천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런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2. 어떤 형제나 자매가 당장 입을 옷이 없고 끼니를 때울 양식이 없는데
  3. 여러분 가운데 누가 '평안히 가십시오. 몸을 따뜻하게 하십시오. 배불리 먹으십시오.' 하고 실제로 필요한 것을 주지 않는다면 그런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4. 이와 같이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입니다.
  5.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런 말을 할 것입니다. '너에게는 믿음이 있고 나에게는 행동이 있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네 믿음을 나에게 보여라. 나는 행동으로 내 믿음을 너에게 보이겠다.'
  1.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3.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4.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5.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1. 여러분은 하나님이 한 분이신 것을 믿으니 잘하는 일입니다. 귀신들도 믿고 두려워서 떱니다.
  2. 어리석은 사람들이여,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3.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 그가 행한 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지 않았습니까?
  4.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그의 믿음에는 행동이 따랐으며 그것으로 그의 믿음이 완전하게 되었습니다.
  5. 그래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하나님은 이 믿음 때문에 그를 의롭게 여기셨다.'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친구로 불려졌습니다.
  1.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2.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3.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1. 따라서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는 것은 행동으로 되는 것이지 믿음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2. 이와 같이 기생 라합도 이스라엘 정찰병을 숨겼다가 안전하게 보낸 그 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3.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처럼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혀의 위험성(3:1-3:12)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1. 형제 여러분, 너도 나도 선생이 되겠다고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도 다 아는 일이지만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 우리는 다 실수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만일 사람이 말에 실수가 없으면 그는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완전한 사람입니다.
  3. 우리는 말의 입에 재갈을 물려 마음대로 부립니다.
  4. 배를 보십시오. 그렇게 큰 배가 강풍에 밀려 다녀도 항해사는 아주 작은 키 하나로 그 배를 마음대로 조종합니다.
  5. 이와 같이 사람의 혀도 몸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지만 그것을 잘못 사용하면 큰 손해를 가져옵니다. 작은 불씨가 큰 숲을 태우지 않습니까?
  1.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2.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3.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4.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5.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 그러므로 사람의 혀는 불과 같고 악으로 가득 찬 세계와 같습니다. 혀는 몸의 한 부분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고 우리의 생애를 불태우며 끝내는 혀 그 자체도 지옥 불에 타고 맙니다.
  2. 온갖 짐승과 새와 파충류와 바다 생물은 사람에 의해서 길들여지고 있고 또 길들여졌습니다.
  3. 그러나 혀를 길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혀는 걷잡을 수 없는 악이며 죽이는 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4. 우리는 이 혀로 하나님을 찬송도 하고 그분의 모습으로 창조된 사람들을 저주도 합니다.
  5. 한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고 있습니다. 형제 여러분,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1. 한 샘에서 단물과 쓴 물이 함께 나올 수 있겠습니까?
  2. 형제 여러분,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맺거나 포도덩굴이 무화과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짠 샘이 단물을 낼 수는 없습니다.
 
  참된 지혜(3:13-3:18)    
 
  1.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2.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3.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4.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5.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 여러분 가운데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선한 생활로, 그리고 지혜로운 겸손의 행위로 그것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2. 그러나 마음 속에 지독한 시기심과 이기적인 욕망이 있다면 여러분은 자랑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진리를 거스려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3. 이런 지혜는 하늘에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적이요 정욕적이며 마귀의 것입니다.
  4. 시기와 이기적인 욕망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일이 있을 뿐입니다.
  5. 그러나 하늘에서 온 지혜는 첫째 순결하고 다음에는 평화를 사랑하고 너그럽고 양순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1.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1. 평화를 조성하는 사람은 평화의 씨를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둡니다.
 
  생의 바퀴( 3:6)  사람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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