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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2월 13일 (4)
  [설교] 우리의 고난을 짊어지신 예수님(마 27:27-34)  

 

  인간의 삶에는 평탄한 길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절망적인 사건을 당할 때도 있고, 불의의 사고를 당할 때도 있으며, 원수의 공격으로 상처를 받을 때도 있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이 모든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고난에서 건져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의 고난을 담당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고난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을 대신 짊어지셨을까요?

  예수님은 사랑 때문에 고난을 자청하셨습니다. 사랑은 고통당하는 자와 함께 고통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부귀, 영화, 공명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죄지은 사람, 세리, 창녀, 병든 자, 가난한 자, 비천한 자들과 함께 계시면서 그들과 고통을 나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온 인류를 죽음과 저주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의 고난을 담당하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고난에서 해방되어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 죽음, 질병, 저주, 가난의 고난을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모든 고난을 다 청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구원과 건강과 축복과 부요와 영생을 얻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고난의 짐에 눌려 있는 자들과 함께 고통당하시면서 그들의 짐을 지고 계십니다. 인간의 죄악과 몰인정, 무자비와 살상 때문에 이 순간에도 고통당하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고통당하고 소외되고, 죄짓고 버림받은 자들에게 힘을 다해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고난과 죽음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은 지금도 고난과 절망 속에서 몸부림 치는 자들 가운데 계시면서 그들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여러분은 어떤 고난의 짐을 지고 계십니까? 지금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그 짐을 내어 맡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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