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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3월 19일 (4)
  [설교] 자족하는 삶(민 16:1-35)  

 

  본문에 보면, 레위 지파 중 이스할의 아들 고라가 일어나 르우벤 지파의 다단, 아비람, 그리고 온과 손잡고 이스라엘의 유명한 족장 250인과 함께 모세와 아론을 거스르다가 멸망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중대한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고라와 그의 무리들이 모세와 아론을 거스른 내용은 제사장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본문 3절에서 고라는 “…야웨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야웨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뇨”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고라와 그의 무리들이 왜 모세와 아론을 거스르게 되었을까요? 본문 9절과 10절에 그 이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야웨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신 것이 작은 일이 아니어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우리는 여기서 고라와 그의 무리가 모세와 아론을 거스른 이유가 바로 자기들의 위치와 직분에 자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자족하지 못하고 불만스러워하는 마음이 결국 그들로 하여금 모세와 아론을 거스르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 30절에 보면 모세와 아론을 거스른 고라의 행위가 야웨를 멸시한 행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라와 그를 지지한 모든 백성들과 족장 250인은 하나님의 징벌로 모두 멸망당하고 만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각자가 맡은 직분과 사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주신 직분과 위치에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충성스럽게 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불만스러운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고라와 같이 윗 권위에 도전하는 죄를 범할 수 있고 하나님의 진노를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자신이 있는 위치나 직분에 자족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자족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고 그에게 더 큰 것을 맡기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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