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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3월 22일 (4)
  [설교] 죄사함과 치료(눅 5:17-26)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질병을 치료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본문에는 중풍병자와 그의 친구들의 믿음을 통해서 중풍병자에게 죄사함과 치료가 임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믿음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중풍병자와 그의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치료를 베푸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계신 집 안팎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어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중풍병자와 그의 친구들은 어떻게든 예수님 앞에만 나아가면 주께서 분명 중풍병을 고쳐 주실 것이라는 강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붕을 뜯고 중풍병자를 매달아 예수님 앞에 내리는 열심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치료를 베푸셨던 것입니다. 이같이 우리도 주님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고 이것을 담대히 행동으로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병을 고치러 온 중풍병자에게 먼저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의 육신의 병을 고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쇠하지 않고, 흠이 없는 천국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죄사함을 받지 않고는 하늘 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치료해 주시기 전에 먼저 그의 죄를 사해 주셨던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죄사함을 선포하신 후,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들것에 실린 채 예수님을 찾아왔던 중풍병자는 거뜬히 일어나 침상을 들고 걸어 나갔습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면 하나님께서 그 열매로써 병을 고쳐 주시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죄사함 받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치료만 해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먼저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막혔던 죄의 장벽들이 무너지고 하늘로부터 풍성한 치료의 단비가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치료자 되시는 예수님께 믿음으로 모든 죄를 씻음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죄사함 받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선물인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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