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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9월 4일 (4)
  [설교] 성도의 겸손(시 131:1)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사람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겸손한 자는 마음이 교만하지 않습니다. 겸손한 자는 오직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며 범사에 그를 높이고 감사하는 태도를 가진 자입니다. 그러나 교만한 자는 자기를 과대 평가하여 분수에 넘치는 말과 행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패망의 길을 자초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한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둘째, 겸손한 자는 눈을 높은 데 두지 않습니다. ‘눈을 높은 데 둔다’는 말은 동료와 경쟁하여 더욱 나은 것을 성취하려는 지극히 인간적인 심리를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반항하고 그와 겨루어 이기려는 인간의 패역한 태도를 의미합니다.

  성경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눅 14:11)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자세를 취할 때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성공적인 신앙인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셋째, 겸손한 자는 자신의 힘에 벗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헛된 힘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탐욕은 자기 분수를 뛰어 넘은 욕심으로, 자기가 소유한 것으로 만족치 않고 분수 이상의 것을 취하려는 욕망을 말합니다. 오늘날도 탐욕의 죄는 인류에게 전쟁과 가난과 저주와 비참한 죽음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신분과 처지를 분명히 깨닫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직분과 사명에 자족하면서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한 모습으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만일 겸손한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면 그 즉시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교만치 아니하였다고 한 시인의 고백처럼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야 하며 또한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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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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