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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1월 29일 (5)
  [예화] 목사님과 집사님의 다툼  

 

  신앙에도 각각의 단계가 있습니다. 초보적인 신앙 단계가 있는가 하면 보다 성숙한 단계가 있습니다.

  어떤 노 목사님이 시골에 갈 일이 있어 기차를 탔습니다. 그런데 그날 따라 사람이 많아 좌석을 양보하는 사람은 없고 저마다 역정을 내며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렇게 가다가 마침 좌석 하나가 비어 목사님이 앉으려고 보니 아주 뚱뚱한 부인이 두 사람의 좌석을 차지하고 옆에 보따리까지 놓고 있어서 제대로 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보따리를 치우고 앉을 수 있도록 부탁했다가 오히려 말싸움이 붙고 말았습니다. 그때 기차 안의 한 사람이 뚱뚱한 부인을 보고 “이 집사님!”하고 부르면서 인사를 했습니다. 목사님은 집사라는 사람이 저 모양인가 하고 속으로 분노했다가 곧 조그마한 일로 싸운 자신의 잘못을 회개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위해서라면 손해보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페페 마틴은 유명한 야구선수인데 한 맥주 회사로부터 광고에 응해 주면 그의 본봉보다 많은 금액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부인과 함께 기도를 해본 후에 그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삶 가운데 보다 많은 부분이 주님께 드려질수록 높은 단계의 신앙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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