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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2월 4일 (6)
  [특주] 풀무불과 사자굴 형벌  

 

  다니엘서 3장에는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느부갓네살의 금신상에 절을 하지 않은 이유로 풀무불 속에 던져지는 내용이 나옵니다. 또한 다니엘서 6장에서는 다니엘이 야웨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이유로 사자굴에 던져진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대 근동의 형벌 방법 중에서 사형의 경우에는 돌로 치거나 칼로 죽이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더욱 잔인해진 앗수르 제국이나 바벨론 제국 시대에는 신을 모독하거나 신의 아들로 여겨지는 왕의 명령을 어기는 자들은 산 채로 풀무불에 태워 죽이거나 맹수에게 던져 찢겨 죽게 하는 형벌이 내려졌습니다.

  이것은 바벨론에서 발견된 벽돌 굽는 가마 처럼 보이는 건물을 통해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는 “사형장, 이 곳에서 갈대아 신들을 모독하는 사람들을 화형시켰노라”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커다란 우물 같이 생긴 곳에서는 “사형장, 이 곳에서 왕의 노여움을 산 자가 맹수에게 찢겨 죽었노라”라는 글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수산 궁의 유적지에서는 사자굴에 던져 죽은 484명의 높은 관리들의 명단이 발견되었으며, “반역자들을 산 채로 황소와 사자굴에 던졌노라”는 앗수르 왕의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통해서, 우리는 다니엘서에 나타난 세 친구의 풀무불 처형과 다니엘의 사자굴 처형과 같은 사형 관습이 실제로 있었던 것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풀무불에 던져졌으나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은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나, 사자굴 가운데에서도 몸이 상하지 않았던 다니엘의 기사는 전적인 하나님의 권능으로 인해 실제 있었던 놀라운 구원 사건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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