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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2월 27일 (4)
  [설교] 바벨론의 멸망(계 18:1-24)  

 

  계시록에 나오는 바벨론은 영적으로 사탄의 나라를 뜻합니다.

  이제 이 세상의 마지막 날이 이르러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나타나는 날에 바벨론은 결국 멸망당할 것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심판당할 바벨론은 어떤 곳이며, 심판의 모양은 어떠할까요?

  첫째, 바벨론은 귀신과 각종 더러운 영과 각종 새가 모이는 곳입니다. 종말이 가까울수록 귀신의 권세는 더욱 결집하여 기세를 부리게 됩니다.

  공중 권세잡은 마귀는 더욱 영적으로 이 세상을 황폐시킬 것입니다.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아가서 점을 치거나 부적을 붙이고 굿을 하는 것은 모두 바벨론의 권세 아래로 자청해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처음에는 사탕발림처럼 달콤한 것 같지만 결국은 사람을 죽이고 패망시킬 것입니다.

  둘째, 자기를 영화롭게 하며 사치하는 것도 바벨론의 역사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바벨론의 상품은 금과 은 등 모든 보석과 사람들의 영혼까지 포함합니다. 바벨론은 아름답고 황홀함으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우리가 그 아름다움에 취해 하나님 섬기는 일을 멀리하다 보면 바벨론이 멸망당할 때에 그것과 함께 멸망당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물이 있으면 그것으로 하나님의 선한 사업에 힘을 써야 합니다. 자기가 가진 재물에 만족치 못하고 모으는 일에만 급급하다 보면 탐욕의 귀신에 노예가 되어 자신의 영혼까지 멸망당하는 심판의 날을 맞이하게 됩니다.

  셋째, 재앙은 하루 아침에 임합니다. 지진이 일어나면 호화롭던 건물이 하루 아침에 무너져 내리듯이 바벨론의 멸망은 예고가 없습니다. 자기의 재산은 고사하고 영혼만이라도 건질 수 있다면 천만 다행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4절).

  우리는 재림의 복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곧 주님이 도적과 같이 이 땅에 오실 것이므로 항상 주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귀신 숭배와 사치와 쾌락에 젖어 살면 도리어 바벨론과 함께 멸망당하고 만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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