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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월 22일 (1)

 

창세기 39:1-40:23

애굽의 시위 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려 간 요셉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그 집의 가정 총무가 되었다. 요셉의 준수함을 본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으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요셉은 그 유혹을 거절하였다. 그 결과 그녀의 진노를 사게 된 요셉은 중죄수를 다루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 곳에서 요셉은 술 관원장과 떡 관원장의 꿈을 풀어 주었다. 그러나 요셉이 해몽한 대로 감옥에서 풀려나 복직된 술 관원장은 요셉의 공로를 잊어버리고 말았다.
 
  보디발의 집에서의 요셉(39:1-39:23)    
 
  1. 이스마엘 사람들이 요셉을 이집트로 데려가자 바로의 신하이며 경호대장인 이집트 사람 보디발이 그를 샀다.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는 자기 주인의 집에 살면서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갔다.
  3. 그 주인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셔서 그가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시는 것을 보고
  4. 그를 기특하게 여기고 신임하여 자기 심복으로 삼고 가정의 모든 일과 자기 소유를 다 그에게 맡겼다.
  5. 그때부터 요셉을 위해 여호와께서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그의 집안 일이 잘되고 재산이 날로 늘어갔다.
  1. 요셉은 이집트로 끌려 내려갔다. 그를 끌고 내려온 이스마엘 사람에게서 파라오의 한 신하인 경호대장 이집트 사람 보디발이 그를 샀다.
  2. 그러나 요셉은 야훼께서 돌보아 주셨으므로 앞길이 열려 이집트 사람 주인집의 한 식구처럼 되었다.
  3. 주인은 야훼께서 그를 돌보아 주시는 것을 알았다. 그의 손이 닿는 것은 무엇이든지 야훼께서 잘되게 해주셨던 것이다.
  4. 그는 요셉이 눈에 들어 심복으로 삼고 집안 일의 관리인으로 세워 그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5. 온갖 일과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자 야훼께서는 요셉을 보아 그 이집트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셨다. 야훼의 복은 집과 밭뿐 아니라 그에게 있는 모든 것 위에 내렸다.
  1. 그래서 주인은 그의 재산을 다 요셉에게 맡기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아무것도 간섭하지 않았다. 요셉은 건장하고 잘생긴 미남자였다.
  2. 어느 날 그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을 하며 함께 잠자리에 들자고 하였다.
  3. 그러나 요셉은 거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이 집안의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고 아무것도 간섭하는 일이 없으니
  4. 이 집에는 나만한 권한을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주인은 나에게 아무것도 금하지 않았지만 당신만은 금하셨습니다. 이것은 당신이 그의 아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감히 이런 악한 짓을 하여 하나님께 범죄할 수 있겠습니까?'
  5. 그녀는 날마다 요셉에게 치근거렸지만 요셉은 거절하며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지도 않고 그녀와 함께 있지도 않았다.
  1. 이렇듯이 그는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요셉의 손에 내맡겼다. 그리고 그가 있는 한, 자신이 먹는 음식을 빼놓고는 아무것에도 마음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요셉은 아주 깨끗하고 잘생긴 사나이여서
  2. 얼마쯤 시간이 흐르자 주인의 아내가 눈짓을 하며 자기 침실로 가자고 꾀는 것이었다.
  3. 그는 주인의 아내에게 그럴 수 없다고 사정했다. "보시다시피 주인께서는 제가 있는 한, 집안 일에 통 마음을 쓰시지 않습니다. 당신께 있는 것을 모두 제 손에 맡겨주셨습니다.
  4. 이 집안에선 제가 그분보다 실권이 더 있습니다. 마님만은 당신의 아내이기 때문에 범접할 수 없지만 그 밖의 일은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엄청난 짓을 제가 어떻게 저지를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하느님께 죄가 됩니다."
  5. 그러나 그는 날이면 날마다 요셉에게 수작을 걸어왔다. 요셉은 말을 듣지 않고 그와 함께 침실에 들지도 않았다.
  1. 그러던 어느 날 요셉이 자기 업무를 수행하려고 그 집에 들어갔는데 그때 그 집 종들은 거기에 하나도 없었다.
  2. 그러자 그 여자가 요셉의 옷을 붙들고 '나와 함께 잠자리에 들자' 하였다. 그러나 요셉은 자기 옷을 그 여자의 손에 버려든 채 뿌리치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3. 그 여자는 요셉이 옷을 자기 손에 버려 둔 채 밖으로 달아나는 것을 보고
  4. 집안에 종들을 불러 말하였다 '이것 좀 보아라 주인이 데리고 온 이 히브리 사람이 우리를 희롱하였다. 그가 나를 겁탈하려고 내 방에 들어왔으나 내가 소리를 지르자
  5. 그의 옷을 내 곁에 벗어 든 채 달아나고 말았다.'
  1. 하루는 그가 일을 보러 집 안으로 들어갔는데 마침 집 안에 사람이라곤 아무도 없었다.
  2. 그는 요셉의 옷을 붙잡고 침실로 같이 가자고 꾀었다. 그러나 요셉은 옷을 그의 손에 잡힌 채 뿌리치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3. 요셉이 옷을 자기 손에 내버려둔 채 밖으로 뛰쳐나가는 것을 보고
  4. 그는 집안 사람들을 부르며 고함을 쳤다. "이것 좀 봐라. 주인께서 우리를 웃음거리로 만들려고 저 히브리 녀석을 데려왔구나. 그 놈이 나에게 달려들어 강간하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고함을 질렀지!
  5. 그랬더니 그 놈은 내가 고함지르는 소리를 듣고 옷을 버려둔 채 뛰쳐나갔다."
  1. 그 여자는 요셉의 옷을 보관하고 있다가 주인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2.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이 데리고 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 방으로 들어왔으나
  3. 내가 소리를 지르자 자기 옷을 내 곁에 벗어 두고 달아났습니다'
  4. 주인은 그 말을 듣고 대단히 화가 나서
  5. 요셉을 잡아 감옥에 처넣었는데 그 곳은 궁중 죄수들을 가두는 곳이었다. 요셉이 감옥에 갇혔으나
  1. 그리고는 그 옷을 곁에 챙겨놓고 주인을 기다리다가, 그가 집에 돌아오자
  2.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었다. "당신이 데려온 그 히브리 종 녀석 말이어요. 글쎄 그 놈이 내 방에 들어와 나를 농락하려 하지 않겠어요?
  3. 그래서 내가 고함을 질렀더니 이렇게 옷을 버려둔 채 밖으로 뛰쳐나갔답니다."
  4. 그리고는 "당신의 종 녀석이 나에게 이 따위 짓을 했단 말이어요."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이 말을 듣고 주인은 화가 치밀어 올랐다.
  5. 그래서 요셉의 주인은 그를 잡아 감옥에 넣었다. 그 곳은 왕의 죄수들을 가두어두는 곳이었다. 그러나 그가 감옥에 있을 때에도
  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를 축복하셔서 간수장의 사랑을 받게 하셨다.
  2. 그래서 간수장은 감옥의 죄수들을 다 요셉에게 맡기고 감옥 안의 제반 업무를 그가 치리하게 하였으며
  3. 요셉이 책임 맡은 일에 대해서는 전혀 간섭하지 않았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셔서 그가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셨기 때문이었다.
  1. 야훼께서는 요셉을 돌보셨다. 그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쏟으시고 은총을 베푸시어 간수장의 눈에 들게 해주셨다.
  2. 그리하여 간수장은 감옥에 있는 모든 죄수들을 요셉의 손에 맡겨 무슨 일이고 마음대로 하게 하였다.
  3. 간수장은 요셉에게 모든 일을 맡겨놓고는 일절 간섭을 하지 않았다. 야훼께서 그를 돌보시어 그가 하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잘되게 해주셨던 것이다.
 
  요셉의 해몽(40:1-40:23)    
 
  1. 얼마 후에 이집트 왕의 술을 따르는 신하와 빵 굽는 신하가 자기 주인인 이집트 왕에게 범죄하였다.
  2. 그래서 바로는 그 두 신하에게 분노하여
  3. 그들을 경호대장의 집 안에 있는 감옥에 가두었는데 그 곳은 요셉이 갇혀 있는 곳이었다.
  4. 그리고 경호대장은 그들을 요셉에게 맡겨 요셉이 그들을 보살피도록 하였다. 그들이 갇힌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5. 이집트 왕의 술을 따르는 신하와 빵 굽는 신하가 같은 날 밤에 서로 다른 꿈을 꾸었다.
  1.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집트 왕에게 술잔을 드리는 시종장과 빵을 구워 올리는 시종장이 상전인 이집트 왕에게 무슨 잘못을 저지른 일이 생겼다.
  2. 파라오는 술잔을 드리는 시종장과 빵을 구워 올리는 시종장, 두 사람에게 화가 나서
  3. 경호대장 집에 있는 감옥에 집어넣었다. 그 곳은 바로 요셉이 갇혀 있는 곳이었다.
  4. 경호대장은 요셉을 지명하여 그 시종들의 시중을 들게 하였다. 그들이 감옥에 들어온 지 여러 날이 지났다.
  5. 이집트 왕에게 술잔을 드리는 시종장과 빵을 구워 올리는 시종장은 어느 날 밤, 감옥에 갇힌 몸으로 같이 꿈을 꾸었는데 두 꿈은 뜻이 너무나 달랐다.
  1. 다음 날 아침 요셉이 들어가보니 그들이 수심에 잠겨 있었다.
  2. 그래서 요셉이 그들에게 물었다. '오늘은 어째서 그처럼 수심에 잠겨 있습니까?'
  3.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해몽해 줄 사람이 없구나' '해몽은 하나님이 하시지 않습니까? 당신들의 꿈을 나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4. 그러자 왕의 술을 따르던 신하가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5.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그것이 싹이 나자마자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달려 곧 익었다.
  1. 아침에 요셉이 그들에게 가보니 그들은 크게 근심하고 있었다.
  2. 요셉은 자기 주인 집 감옥에 함께 갇혀 있는 그들 파라오의 관리들에게 물었다. "오늘은 안색이 좋지들 못하시군요. 왜 그러십니까?"
  3.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꿈을 꾸었는데 아무도 풀어줄 사람이 없소." 요셉은 "꿈을 푸는 것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하고 말하면서 자기에게 이야기해 달라고 청하였다.
  4. 술잔을 드리는 시종장이 요셉에게 자기의 꿈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내가 꿈에 보니까, 내 앞에 포도나무 한 그루가 있었소.
  5. 그 포도나무에는 가지가 셋이 뻗어 있었는데 싹이 나자마자 꽃들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더군.
  1. 그리고 나는 이때 왕의 술잔을 들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그 포도를 따서 포도즙을 만들어 왕의 술잔에 붓고 그것을 왕에게 갖다 드렸다'
  2. 그때 요셉은 그 꿈을 이렇게 해석하였다 '세 개의 그 포도나무 가지는 3일을 뜻합니다
  3. 지금부터 3일 안에 왕이 당신을 석방하여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당신은 전에 하던 것처럼 왕에게 다시 술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4. 당신의 모든 일이 잘되거든 나를 기억하셔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내 사정을 왕에게 말씀드리고 나를 이 감옥에서 나가도록 해 주십시오.
  5. 나는 히브리 땅에서 강제로 끌려왔으며 여기서도 감옥에 갇힐 만한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1. 내 손에는 파라오의 잔이 들려 있었소. 나는 포도를 따서 그 잔에다 짜 넣고는 그 잔을 파라오의 손에 받쳐드렸소."
  2. "그 풀이는 이렇습니다." 하며 요셉은 그에게 말해 주었다. "가지 셋은 사흘을 말하는 것입니다.
  3. 앞으로 사흘이 되면 파라오께서는 당신을 불러내어 복직시킬 것입니다. 당신은 전날 술잔을 받들어 올리던 관습대로 파라오의 손에 그의 잔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
  4. 그러니 제발 당신이 잘되시는 날 나를 생각해 주십시오. 나에게 친절을 좀 베풀어주셔야 하겠습니다. 파라오에게 내 이야기를 하여 이 집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5. 나는 억울하게 히브리 사람들의 땅에서 유괴되어 온 사람입니다. 나는 여기서도 이런 구덩이에 들어올 만한 일을 한 일이 없습니다."
  1. 빵 굽던 신하가 요셉이 그 꿈을 좋게 해석하는 것을 보고 그에게 말하였다. '나도 꿈을 꾸었는데 빵을 담은 광주리 세 개가 내 머리 위에 있고
  2. 제일 윗 광주리에는 왕을 위해 만든 여러 가지 구운 음식이 있었으나 새들이 그것을 먹고 있었다.'
  3. 그러자 요셉이 그 꿈을 이렇게 해석하였다. '그 세 광주리는 3일을 뜻합니다.
  4. 지금부터 3일 안에 왕이 당신을 감옥에서 끌어내어 당신을 나무에 매달 것입니다. 그리고 새들이 당신의 시체를 뜯어먹을 것입니다'
  5. 그로부터 3일째가 되던 날은 바로의 생일이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신하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고 술을 따르던 신하와 빵 굽던 신하를 감옥에서 풀어내어 신하들 앞에 세웠다.
  1. 그 풀이가 좋은 것을 보고 빵을 구워 올리는 시종장도 요셉에게 이야기를 했다. "나도 꿈을 꾸었는데 흰 과자를 담은 바구니 셋을 내가 머리에 얹고 있었소.
  2. 제일 위 바구니엔 파라오에게 드릴 온갖 구운 음식들이 담겨져 있었소. 그런데 새들이 내 머리에 이고 있는 그 바구니 속에서 그것들을 먹고 있더군."
  3. "그 풀이는 이렇습니다." 하며 요셉이 말해 주었다. "바구니 셋은 사흘을 말하는 것입니다.
  4. 앞으로 사흘이 되면 파라오는 당신을 불러내어 나무에 매달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고기를 새들이 쪼아먹게 될 것입니다."
  5. 그리고 사흘째 되는 날, 그 날은 파라오의 생일이어서 왕은 신하들을 다 모아놓고 잔치를 베풀었다. 술잔을 드리는 시종장과 빵을 구워 올리는 시종장은 신하들이 모인 자리에 불려 나왔다.
  1. 그리고서 왕은 술 따르던 신하의 전직을 회복시켜 다시 술을 따르게 하고
  2. 빵 굽던 신하는 나무에 매달아 처형시켰다. 이와 같이 모든 일이 요셉의 말대로 되었으나
  3. 술 따르는 신하는 요셉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않았다.
  1. 그런데 술잔을 드리는 시종장은 술잔을 드리는 자리에 복직되어 파라오의 손에 잔을 올리게 되었으나,
  2. 빵을 구워 올리는 시종장은 매달려 죽었다. 이렇게 그들은 요셉이 해몽해 준 대로 되었다.
  3. 그러나 술잔을 드리는 시종장은 요셉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다.
 
  득의(得意, 40:14)  일이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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