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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벳은 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기뻐하였다.
- 아기가 난지 8일 만에 할례식이 베풀어졌다. 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 이름을 사가랴로 부르려고 하였다.
-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아니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하고 대답하였다.
- 사람들이 '친척 중에는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는데'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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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벳은 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 이웃과 친척들은 주께서 엘리사벳에게 놀라운 자비를 베푸셨다는 소식을 듣고 엘리사벳과 함께 기뻐하였다.
- 아기가 태어난 지 여드레가 되던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왔다. 그리고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가리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 그러나 아기 어머니가 나서서 "안됩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해야 합니다." 하였다.
- 사람들은 "당신 집안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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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가랴에게 손짓으로 아기 이름을 뭐라고 지었으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 사가랴가 필기 도구를 달라고 하여 아기 이름을 '요한'이라고 쓰자 사람들은 모두 놀랐다.
- 바로 그 순간에 사가랴의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하게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 그래서 이웃 사람들이 다 두려워하였고 또 이 소문이 온 유대 산골에 쫙 퍼졌다.
- 그리고 듣는 사람마다 모두 이 말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까?' 하고 말했는데 이것은 주의 손길이 그 아기와 함께 하였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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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 즈가리야는 작은 서판을 달라 하여 "아기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이 모두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 바로 그 순간에 즈가리야는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하게 되어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 모든 이웃 사람들은 무서운 생각마저 들었다. 이 일은 유다 산골에 두루 퍼져 이야깃거리가 되었고
-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이것을 마음에 새기고 "이 아기가 장차 어떤 사람이 될까?"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손길이 그 아기를 보살피고 계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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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아버지 사가랴는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이렇게 예언하였다.
-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그가 오셔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건져 주셨고
- 그의 종 다윗의 집에서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주를 일으키셨으니
- 오래 전에 그의 거룩한 예언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신 대로
- 우리 원수들과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구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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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아버지 즈가리야는 성령을 가득히 받아 예언의 노래를 불렀다.
- "찬미하여라,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을! 당신의 백성을 찾아와 해방시키셨으며,
- 우리를 구원하실 능력 있는 구세주를 당신의 종 다윗의 가문에서 일으키셨다.
- 예로부터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빌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주려 하심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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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그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겠다고 말씀하셨으며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엄숙하게 맹세하심으로
-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구해 내고
- 우리가 주 앞에서 일평생 두려움 없이 거룩함과 의로움으로 주를 섬기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 아가야, 너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예언자가 될 것이다. 너는 주님보다 미리 와서 그의 길을 준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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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시고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 우리를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구해 내시어
- 떳떳하게 주님을 섬기며 주님 앞에 한 평생을 거룩하고 올바르게 살게 하심이라.
- 아가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예언자 되어 주님보다 앞서 와서 그의 길을 닦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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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를 용서받음으로써 얻는 구원의 길을 그의 백성들에게 전할 것이다.
- 이 모든 일은 우리 하나님의 자비로 된 것이니 하늘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우리를 찾아와
-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사는 사람들을 비추고 우리를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 마음이 굳세어지고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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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는 길을 주의 백성들에게 알리게 되리니
- 이것은 우리 하느님의 지극한 자비의 덕분이라. 하늘 높은 곳에 구원의 태양을 뜨게 하시어
- 죽음의 그늘 밑 어둠 속에 사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주시리라."
- 아기는 날로 몸과 마음이 굳세게 자라났으며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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