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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4월 20일 (1)

 

여호수아 6:1-7:26

가나안 정복 전쟁에 나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지시대로 여리고 성을 7일 동안 돈 뒤 외치자 성이 무너졌다. 백성들은 라합과 그의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을 죽이고 은금은 하나님께 바쳤다. 그러나 아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아이 성 공략에 실패하고 말았고, 이에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제비뽑기를 실시하여 아간으로부터 죄를 자백받고 그와 그의 가족을 처형했다.
 
  여리고 점령(6:1-6:27)    
 
  1. 여리고성에 사는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하여 성문을 굳게 닫고 일체 출입을 금하였다.
  2.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여리고성과 그 왕과 모든 군인들을 이미 네 손에 넘겨 주었다.
  3. 너와 너의 모든 군대는 여리고성 주위를 6일 동안 매일 한 바퀴씩 돌아라.
  4. 제사장 7명이 각자 수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들고 법궤 앞에서 돌게 하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제사장들이 나팔을 부는 가운데 너희가 그 성을 일곱 바퀴 돌아야 한다.
  5. 제사장들이 나팔을 한 번 길게 불면 모든 백성이 큰 소리로 외치게 하라. 그러면 그 성벽이 무너질 것이다. 그때 너희 모든 군대는 곧장 성 안으로 쳐들어가야 한다.'
  1. 예리고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굳게 닫혀 있어 드나드는 사람의 그림자 하나 없었다.
  2.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예리고와 그 왕을 네 손에 부친다. 굳센 용사들아,
  3. 너희 모든 군인들은 날마다 이 성을 한 바퀴씩 돌아라. 그렇게 엿새 동안 돌아라.
  4. 사제 일곱이 각기 숫양뿔 나팔을 들고 궤 앞에 나서라. 이렛날에는 이 성을 일곱 번 돈 다음 사제들이 나팔을 불어라.
  5. 그 숫양뿔 나팔 소리가 나면 백성은 다 같이 힘껏 고함을 질러라. 그러면 성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 때 전군은 일제히 쳐들어가거라."
  1. 그래서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을 불러 놓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여호와의 법궤를 메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가운데 7명은 수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들고 법궤 앞으로 나서십시오.'
  2. 그리고서 그는 백성들에게 '지금부터 여러분은 이 성을 도십시오. 무장한 선두 부대가 여호와의 법궤 앞에 서야 합니다.' 하고 명령을 내렸다.
  3. 그래서 여호수아가 명령한 대로 7명의 제사장들이 각자 수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법궤는 그 뒤를 따랐다.
  4. 그리고 무장한 선두 부대는 나팔을 부는 제사장들 앞에 서고 후방 부대는 법궤 뒤에서 행군했으며 나팔소리는 계속 울려 퍼졌다.
  5. 그러나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특별한 지시가 있을 때까지 외치지 말며 아무 말도 입 밖에 내지 말고 기다렸다가 지시가 있을 때 외치라고 명령하였다.
  1.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사제들을 불러서 일렀다. "계약궤를 메고 나서시오. 일곱 사제는 숫양뿔 나팔 일곱 개를 가지고 야훼의 궤 앞에 나서시오."
  2. 그리고 나서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다. "행동을 개시하여라. 이 성을 돌아라. 정예부대는 야훼의 궤 앞에 나서라."
  3. 이렇게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한 대로, 일곱 사제가 숫양뿔 나팔 일곱 개를 가지고 야훼 앞에 나서서 불었다. 그 뒤를 야훼의 계약궤가 따랐다.
  4. 나팔을 부는 사제들 앞에는 정예부대가 행군하고 그 궤 뒤를 후위부대가 따라가는데 나팔 소리는 계속 울려 퍼졌다.
  5.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다. "고함을 지르지 마라. 작은 소리도 내지 마라. 한마디도 입밖에 내지 않고 있다가 내가 고함을 지르라고 하거든 그 때 고함을 질러라."
  1.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 날 여호수아의 지시대로 법궤를 앞세우고 성을 한 바퀴 돈 다음 진영으로 돌아와 거기서 잤다.
  2. 그 다음 날에도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전날과 같이 성을 한 바퀴 돈 다음 진영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이렇게 하는 일을 6일 동안 반복하였다.
  3. (12절과 같음)
  4. (12절과 같음)
  5. 7일째 되는 날에 그들은 새벽 일찍 일어나 전과 같은 방법으로 성을 일곱 바퀴 돌았는데 그들이 성을 일곱 바퀴 돈 것은 이 날밖에 없었다.
  1. 그는 야훼의 궤를 모시고 성을 한 바퀴 돌게 한 다음 진지로 돌아와 그 밤을 진지에서 보내게 하였다.
  2.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 일어나면 사제들은 야훼의 궤를 메고 나섰다.
  3. 일곱 숫양뿔 나팔을 가진 일곱 사제가 야훼의 궤 앞에서 행진하며 나팔을 불면, 정예부대가 그들 앞에 서서 행군하였고 후위부대는 야훼의 궤 뒤를 따랐다. 나팔 소리는 계속 울려 퍼졌다.
  4. 둘째 날도 그들은 성을 한 바퀴 돌고 진지로 돌아왔다. 이렇게 하기를 엿새 동안 하였다.
  5. 이렛날이 되어 새벽 동이 트자 그들은 일찍 일어나 전과 같은 방식으로 성을 일곱 바퀴 돌았다. 그 날만 성을 일곱 바퀴 돈 것이다.
  1. 일곱 바퀴째에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제사장들이 나팔을 부는 순간 외치라는 명령과 함께 다음과 같은 세부 사항을 지시하였다. '여호와께서 이 성을 여러분에게 주셨습니다.
  2. 이 성과 성 안의 모든 물건은 여호와께 바치는 제물로 여겨 완전히 부숴 버리고 사람은 모조리 죽이십시오. 그러나 기생 라합과 그 집 안에 있는 사람들만은 살려 주어야 합니다. 그녀는 우리 정찰병들을 숨겨 주었습니다.
  3. 여러분이 전리품을 가질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이미 여호와께 바쳐진 것이므로 모두 소멸해 버려야 합니다. 여호와께 바쳐진 것이 무엇이든지 여러분이 그것을 가지면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재앙이 내릴 것입니다.
  4. 그러나 금, 은, 동, 철로 만든 제품은 모두 구별하여 여호와의 창고에 들여놓으십시오.'
  5. 그래서 백성들은 제사장들이 부는 나팔 소리를 듣고 일제히 큰 소리로 외쳤다. 그때 갑자기 성벽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그러자 백성들은 일제히 성으로 진격하여 그 성을 점령하고
  1. 일곱 번째 사제들이 나팔을 불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외쳤다. "고함을 질러라. 야훼께서 저 성을 너희에게 주셨다.
  2. 저 성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야훼께 바쳐 없애버려라. 다만 창녀 라합의 목숨과 그의 집에 있는 사람만은 살려두어라. 그 여자는 우리의 사명을 띠고 갔던 사람들을 숨겨주었다.
  3. 너희는 깊이 명심하여라. 없애버리게 되어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탐내지 마라. 없애버리게 되어 있는 것을 가지지 마라. 그랬다가는 전멸당하는 운명을 이스라엘 진영에 스스로 불러들이게 된다.
  4. 은이나 금이나 동제품이나 철제품은 모두 야훼께 드릴 거룩한 것이다. 그러니 야훼의 금고에 넣어야 한다."
  5. 백성들은 고함을 지르고 나팔 소리는 울려 퍼졌다. 나팔 소리가 울리자 백성은 "와!" 하고 고함을 질렀다. 그 순간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 그러자 백성은 일제히 성으로 곧장 쳐들어가 성을 점령하였다.
  1. 남자 여자 어른 아이 가리지 않고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칼로 쳐서 죽이고 또 소나 양이나 나귀와 같은 가축도 모조리 죽여 버렸다.
  2. 그때 여호수아는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두 정찰병에게 '그 기생의 집으로 들어가 너희가 약속한 대로 그녀와 그녀의 가족을 모두 구출하라.' 하고 지시하였다.
  3. 그래서 그들은 들어가서 라합과 그 부모와 형제와 또 그녀와 함께 있는 친척을 모두 구출해 내고 그들을 이스라엘 진영 부근으로 피신시켰다.
  4. 그리고 백성들은 성에 불을 질러 그 성과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태우고 금, 은, 동, 철로 된 제품은 여호와의 창고에 들여놓았다.
  5. 그러나 여호수아는 두 정찰병을 숨겨 주었다는 이유로 라합과 그의 가족 및 친척들의 목숨을 구해 주었으며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살고 있다.
  1.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소건 양이건 나귀건 모조리 칼로 쳐 없애버렸다.
  2. 여호수아가 땅을 정탐하러 갔던 두 사람에게 일렀다. "그 창녀의 집에 들어가 맹세한 대로 그와 그에게 딸린 모든 사람을 데려오너라."
  3. 정탐원으로 갔던 젊은이들이 그 집에 들어가 라합과 그의 부모와 오빠들뿐 아니라 그에게 딸린 일가 친척을 모두 이스라엘 진 바깥 안전한 곳으로 데려내왔다.
  4. 그리고는 성에 불을 질러 그 안에 있는 것을 모조리 태워버렸다. 그러나 은과 금, 동제품과 철제품은 야훼의 금고에 넣었다.
  5. 창녀 라합과 그의 가문과 그에게 딸린 모든 사람만은 여호수아가 목숨을 살려주었다. 그래서 그들이 이날까지 이스라엘 가운데 섞여 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그 여자가 예리고를 정찰하라고 여호수아가 보낸 사람들을 숨겨주었기 때문이다.
  1. 그리고 여호수아는 이런 엄중한 경고를 내렸다. '이 여리고성을 재건하는 자는 여호와의 저주를 받을 것이다. 누구든지 이 성의 기초를 쌓는 자는 맏아들을 잃을 것이며 누구든지 성문을 세우는 자는 막내 아들을 잃을 것이다.'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셨으므로 그의 명성이 온 땅에 두루 퍼졌다.
  1. 그 때 여호수아가 맹세하였다. "이 성을 다시 짓겠다고 나서는 자는 야훼께 저주를 받으리라. 맏아들을 죽이지 않고는 기초를 놓지 못하고 막내아들을 죽이지 않고는 성문을 달지 못하리라."
  2. 야훼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해주시니 그의 명성이 온 땅에 두루 퍼졌다.
 
  아간의 범죄(7:1-7:26)    
 
  1.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전리품에 관한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고 죄를 범한 자가 있었다. 그는 유다 지파에 속한 세라의 증손이며 삽디의 손자이자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었다. 그가 전리품의 일부를 훔쳤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몹시 노하셨다.
  2. 여리고성을 점령한 직후에, 여호수아는 여리고에서 몇 명의 정찰병을 보내 벧엘 동쪽, 벤-아웬 근처에 있는 아이성을 탐지해 오라고 지시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그 땅을 탐지하고
  3. 돌아와서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보고하였다. '아이성을 치기 위해 모든 군대가 다 올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 곳은 2-3 천명 정도의 병력이면 충분히 칠 수 있는 조그마한 성이었습니다.'
  4. 그래서 3,000명 정도의 병력만 보냈으나 그들은 보기 좋게 패하여 아이군 앞에서 도망하였다.
  5. 아이군이 접전 끝에 36명 정도의 이스라엘 군을 죽이고 도주하는 나머지 병력을 성문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추격하여 비탈길에서 쳤으므로 이스라엘 군은 전의를 상실한 채 기진 맥진하여 떨고 있었다.
  1. 이스라엘 백성이 모든 부정한 것을 없애라는 명을 어겨 죄를 짓는 일이 생겼다. 유다 지파 가운데 제라의 증손이자 잡디의 손자이며 가르미의 아들인 아간이 부정한 것을 가졌던 것이다. 이 일 때문에 야훼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몹시 노하셨다.
  2. 여호수아는 예리고에서 베델 동편 아이로 사람을 보내면서 "올라가 그 땅을 정탐하고 오너라." 하고 명령하였다. 그들은 올라가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 돌아와 보고하였다. "전군이 다 올라갈 것까지는 없습니다. 이 삼천 명만 올라가도 아이는 넉넉히 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더이다. 군대를 총출동시켜 고생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4. 그리하여 군대 약 삼천 명이 그리로 쳐 올라갔다가, 도리어 아이의 주민들에게 쫓기게 되었다.
  5. 그들은 성문에서 스바림까지, 또 거기에서 비탈길을 따라 이스라엘 사람들을 추격해 오면서 삼십육 명이나 죽였다. 백성은 크게 낙담하였다.
  1. 그러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옷을 찢고 통곡하며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해가 저물도록 여호와의 법궤 앞에 엎드려 있다가
  2. 여호와에게 이렇게 부르짖었다. '주 여호와여, 정말 슬픈 일입니다. 어째서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강을 건너게 하시고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고 하십니까? 차라리 우리가 요단강 건너편에서 살았더라면 좋을 뻔하였습니다.
  3. 여호와여, 이스라엘 군이 적군에게 패하며 쫓겨왔는데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4. 가나안 사람들과 그 주변 민족들이 이 소식을 듣게 되면 그들이 우리를 포위하여 전멸시킬 것입니다.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해 주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5.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라! 어째서 이렇게 엎드려 있느냐?
  1.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옷을 찢고 머리에 먼지를 쓴 채 저물 때까지 야훼의 궤 앞에 엎드려 있었다.
  2. 여호수아가 울부짖었다. "나의 주 야훼여, 어찌하여 이 백성으로 하여금 요르단 강을 건너게 하시고는 이제 아모리 사람들 손에 부치시어 멸망시키려고 하십니까? 차라리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살게 해주셨더라면 좋았겠습니다.
  3. 나의 주여, 소인이 아뢰는 말에 귀를 기울여주십시오. 그러나 이스라엘이 원수에게 등을 보인 이 마당에 제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4. 가나안 사람들뿐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이 소식을 들으면 우리를 포위하고 공격할 것입니다. 그리 되면 우리는 이름을 이을 자도 없이 세상에서 끊어질 것입니다. 주여, 어떻게 당신의 위대하신 이름을 살리시렵니까?"
  5.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셨다. "일어나거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려 있느냐?
  1. 이스라엘이 죄를 짓고 말았다! 그들이 내 명령에 불순종하여 만지지 말라고 지시한 물건을 훔치고서도 그 사실을 속이고 그것을 자기 소유물 가운데 숨겨 두었다.
  2.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군이 적군에게 패하여 등을 돌리고 달아나게 된 이유이다. 그 결과 너희도 역시 그 저주받은 물건과 같이 되었다. 너희가 가져서는 안 될 그 물건을 너희에게서 제거하지 않는 한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다.
  3. 너는 일어나 백성들을 성결하게 하고 내일을 위해 준비하라고 지시하여라. 그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그들에게 전하여라.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 가져서는 안 될 물건을 도둑질한 사람이 있다. 너희가 그 물건을 너희에게서 제거하기 전에는 너희가 적군을 당해 낼 수 없을 것이다.
  4. 내일 아침 너희는 지파별로 내 앞에 가까이 나오너라. 범인이 속해 있는 지파를 나 여호와가 지적하겠다. 나에게 지적 당한 그 지파는 집안별로 가까이 나오너라. 나 여호와가 그 범죄한 집안을 지적하겠다. 나에게 지적 당한 집안은 가족별로 나오너라. 그리고 지적 당한 가족은 한 사람씩 나와야 한다.
  5. 너희는 가져서는 안 될 물건을 도둑질한 자로 뽑힌 그 사람과 가족을 화형시키고 그가 가진 모든 물건을 불태워 버려라. 그는 나 여호와의 계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 재난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1. 이스라엘은 죄를 지었다. 내가 분부한 지시를 어기고 부정한 것을 가졌다. 그리고 그것을 훔쳐다가 자기 행낭에 숨겨두었다.
  2. 그리하여 저희들이 스스로 부정한 것이 되었다. 이스라엘 군이 원수들과 맞설 수 없게 된 것은, 원수들에게 등을 보이게 된 것은 그 때문이다. 너희 가운데서 그 부정한 것을 치워버려라. 그렇지 아니하면 다시는 내가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리라.
  3. 너는 일어나 이 백성을 깨끗하게 하여라.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내일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라 하더라고 전하며 이렇게 일러라.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 부정한 것이 있다. 그 부정한 것을 치울 때까지 너희는 원수들과 맞설 수 없으리라.'
  4. 너희는 아침에 지파별로 나오너라. 그 가운데서 내가 잡아내는 지파가 갈래별로 나오고 또 그 가운데서 잡아내는 갈래가 가문별로 나오고 또 그 가운데서 잡아내는 갈래에 속한 가문의 장정이 차례로 나오너라.
  5. 부정한 것을 가지고 있다가 잡힌 자는 그 식구와 함께 화형을 당하리라. 그가 나 야훼의 지시를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못할 짓을 했기 때문이다."
  1. 다음 날 아침 일찍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각 지파별로 여호와 앞에 가까이 나오게 했는데 그 중에서 유다 지파가 뽑혔다.
  2. 그리고 유다 지파를 각 집안별로 나오게 했을 때 세라 집안이 뽑혔다. 그 다음에 여호수아가 세라 집안을 각 가족별로 나오게 하자 거기서 삽디의 가족이 뽑혔고
  3. 마지막으로 삽디의 가족 중에서 남자들을 한 사람씩 나오게 하자 삽디의 손자이며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범인으로 뽑혔다.
  4. 그때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사실을 말하고 죄를 고백하여라. 네가 한 일을 하나도 숨기지 말고 낱낱이 나에게 말하라.'
  5. 그러자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한 것이 사실입니다.
  1. 여호수아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지파별로 나오게 하였다. 그 가운데서 유다 지파가 잡혔다.
  2. 유다 지파를 갈래별로 나서게 하였더니 제라 갈래가 잡혔고, 제라 갈래를 가문별로 나서게 했더니 잡디 가문이 잡혔다.
  3. 다시 여호수아가 잡디 가문의 장정을 차례로 나서게 했더니 유다 지파, 제라의 증손이요 잡디의 손자며 가르미의 아들인 아간이 잡혔다.
  4.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물었다. "아들아,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의 위엄을 알아 모시고 그에게 자백하여라. 무슨 일을 했든지 숨기지 말고 말하여라."
  5.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제가 정녕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 죄를 지은 사람입니다. 제가 한 일은 이러합니다.
  1. 내가 바빌로니아 제품의 예쁜 외투 한 벌과 약 2.3 킬로그램의 은과 570그램의 금덩어리 하나를 보고 탐이 나서 가져왔습니다. 그 물건들은 지금 내 천막 안의 땅 속에 묻혀 있으며 은은 제일 밑에 있습니다.'
  2. 그래서 여호수아는 몇 사람을 시켜 다 물건들을 찾아오라고 지시하였다. 그들이 천막으로 달려가 보니 그 물건들은 아간이 말한 곳에 그대로 숨겨져 있었고 은은 제일 밑에 있었다.
  3. 그들은 그 물건을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와 여호와 앞에 쏟아 놓았다.
  4. 그러자 여호수아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아간과 그의 아들딸들을 붙잡고 그 은과 외투와 금덩어리와 그의 모든 가축과 천막, 그리고 그가 소유한 모든 물건을 끌고 아골 골짜기로 올라갔다.
  5.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네가 어째서 우리를 그처럼 괴롭혔느냐? 이제 여호와께서 너를 괴롭힐 것이다.' 하자 이스라엘 백성이 아간과 그 가족과 그 모든 소유물을 돌로 치고 불살라 버렸다.
  1. 제가 전리품 중에서 시날에서 난 좋은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 나가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는 그만 욕심이 나서 가졌습니다. 그것들은 제 천막 땅 속에다 은을 밑에 깔고 묻어두었습니다."
  2. 여호수아는 심부름꾼을 보냈다. 그들이 그의 천막으로 달려가 보니, 과연 외투가 묻혀 있고 그 밑에 은이 깔려 있는 것이었다.
  3. 그들은 그것을 모두 천막에서 꺼내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져다가 야훼 앞에 놓았다.
  4. 여호수아는 제라의 아들 아간을 끌고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를 거두어 아골 골짜기로 올라갔다. 그의 아들딸을 비롯하여 소, 나귀, 양, 그의 천막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을 가지고 올라가는데 온 이스라엘이 그를 따라 나섰다.
  5.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어쩌다가 네가 우리에게 이런 참혹한 일을 당하게 했느냐? 너도 오늘 야훼께 참혹한 일을 당하리라." 이 말이 떨어지자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무더기로 만들었다. 또 그의 일족을 불사르기도 하고 돌로 쳐죽이기도 하였다.
  1. 그런 다음 이스라엘 백성은 그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고 그 곳 이름을 '괴로움의 골짜기'라 불렀는데 오늘날까지도 그 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다. 여호와께서는 그제서야 노여움을 거두셨다.
  1. 그들이 그 위에 쌓아올린 큰 돌무더기는 오늘까지 남아 있다. 그제야 야훼의 극렬한 분노가 걷혔다. 이런 사연이 있어서 그 곳 이름을 오늘날에도 아골 골짜기라 부르는 것이다.
 
  들레지 말며( 6:10)  목소리를 높이지 말며  
  계자(季子, 6:26)  막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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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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