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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5월 20일 (1)

 

사무엘상 17:1-17:58

블레셋과의 전쟁이 벌어지자 다윗의 형들이 사울을 따라 전투에 참여했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싸움터에 간 다윗은 골리앗을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군인들 대신 골리앗과 대결하여 그를 죽임으로써 이스라엘을 승리로 이끌었다.
 
  골리앗을 죽인 다윗(17:1-17:58)    
 
  1.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유다의 소고에 군대를 소집하고 소고와 아세가 사이에 있는 에베스-담밈에 진을 쳤다.
  2. 그러자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도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을 치고 블레셋군과 대치하였는데
  3. 그들은 골짜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쪽 저쪽 산언덕에서 서로 마주 보고 포진하였다.
  4. 그때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는 자가 블레셋 진지에서 나와 이스라엘군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그는 블레셋 장군으로 키가 거의 3미터나 되는 거인인 데다가
  5. 놋으로 만든 투구를 쓰고 무게가 57킬로그램이나 되는 놋갑옷을 입고
  1. 불레셋은 전쟁을 일으키려고 군대를 소집하여 유다 소고에 집결했다가 소고와 아제카 사이에 있는 에베스담밈에 진을 쳤다.
  2. 사울은 이스라엘 군을 집결시켜 느티나무 골짜기에 진을 치고 불레셋에 맞서 전열을 갖추었다.
  3. 불레셋과 이스라엘이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이쪽 저쪽 산 위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4. 불레셋 진영에서 골리앗이라고 하는 장수 하나가 싸움을 걸어왔다. 그는 갓 출신으로서 장신이었다.
  5. 머리에는 놋투구를 썼고 비늘갑옷을 입었는데 그 갑옷의 무게는 놋 오천 세겔이나 나갔으며,
  1. 다리에는 놋으로 만든 각반을 대고 놋창까지 들고 나왔다.
  2. 그런데 그 창자루는 베틀 채만큼 두꺼웠고 또 그 창날의 쇠 무게는 약 7킬로그램이나 되었으며 호위병 하나가 그의 큰 방패를 들고 그 거인 앞에서 걸어나오고 있었다.
  3. 골리앗은 서서 이스라엘군을 향하여 이렇게 외쳤다. '너희가 왜 나와서 전열을 갖추고 있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며 너희는 사울의 부하가 아니냐? 이제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나에게 보내라.
  4. 만일 너희가 보낸 자가 나를 죽일 수 있으면 우리가 너희 종이 되겠다. 그러나 내가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 종이 되어야 한다.
  5. 내가 오늘 너희 이스라엘군을 이렇게 모욕한다. 자, 나와 싸울 자를 어서 보내라.'
  1. 정강이에는 놋으로 만든 정강이받이를 찼고 어깨에는 놋으로 만든 창을 메고 있었다.
  2. 그 창대는 베틀 용두머리만큼 굵었고 창날은 쇠로 되어 있었는데 그 무게는 육백 세겔이 넘었다. 방패 당번을 앞에 세우고
  3. 나서서 그는 이스라엘 진영을 향하여 고함을 질렀다. "전열을 갖추어가지고 나오면 어쩌겠다는 말이냐? 너희 사울의 졸개들아, 이 불레셋 장수와 맞서 싸울 자를 골라 이리로 내려보내라.
  4. 만약 그자가 나한테 이겨서 나를 쳐죽이면 우리가 너희 종이 될 터이나, 내가 이겨서 그자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겨야 한다."
  5. 그리고 나서 그 불레셋 장수는 다시 소리쳤다. "내가 오늘 이렇게 너희 이스라엘 진영에 욕을 퍼붓는데도, 나와 결판을 낼 사람을 내보내지 못하겠느냐?"
  1. 사울과 이스라엘군은 이 소리를 듣고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었다.
  2.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에 살고 있는 에브랏 사람 이새라는 노인의 아들이었으며 그에게는 일곱 형들이 있었다.
  3. 그 중에서 맏형 엘리압과 둘째 형 아비나답과 세째 형 삼마는 블레셋군과 싸우기 위해서 사울을 따라 전쟁터에 나가 있었고
  4. 막내 아들 다윗은 사울의 왕궁을 드나들면서 베들레헴에서 아버지의 양을 치고 있었다.
  5. (14절과 같음)
  1. 사울과 이스라엘 전군은 이 불레셋 장수의 말을 듣고 너무나 겁에 질려 떨고만 있었다.
  2. 그 때 유다 베들레헴에 이새라는 에브랏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 다윗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아들 팔 형제를 둔 이새는 사울이 왕노릇 할 무렵에 이미 나이가 많았다.
  3. 이새의 아들 중에서 위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전장에 나가 있었다. 전장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맏아들 엘리압, 둘째 아비나답, 셋째 삼마였다.
  4. 다윗은 막내였다. 세 형들은 사울을 따라갔고
  5. 다윗은 사울에게 갔다가 다시 베들레헴에 돌아와서 아버지의 양떼를 치고 있었다.
  1. 그런데 그 블레셋 거인은 40일 동안 아침저녁으로 나와 이스라엘군 앞에서 거드름을 피웠다.
  2. 어느 날 이새가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 볶은 곡식 한 말과 빵 열덩이는 네 형들에게 갖다 주고
  3. 이 치이즈 열 덩이는 그들의 지휘관에게 갖다 주어라. 그리고 네 형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보고 그들이 살아 있다는 증거물을 받아오너라.
  4. 사울 왕과 너의 형들과 이스라엘군은 지금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군과 교전중이다.'
  5. 그래서 다윗은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양을 다른 목동에게 맡기고 아버지가 주신 음식을 가지고 이스라엘 진지를 향해 출발하였다. 그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이스라엘군이 함성을 지르며 진지에서 막 전쟁터로 달려나오고 있었다.
  1. 그런데 불레셋 장수가 아침 저녁으로 나서서 싸움을 걸어온 지가 사십 일이나 되었다.
  2. 이새가 아들 다윗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네 형들에게 이 볶은 밀 한 말과 빵 열 덩이를 가져다 주어라. 진지로 뛰어가서 형들에게 주어라.
  3. 이 치이즈 열 개는 그 곳 사령관에게 갖다 드리고, 형들의 안부를 물어 형들이 잘 있다면 그 표를 받아가지고 오너라."
  4. 다윗의 형들은 사울이 거느린 이스라엘 군에 끼여 느티나무 골짜기에서 불레셋 군과 싸우고 있었다.
  5. 이튿날 아침 다윗은 일찍 일어나 양떼를 양지기에게 맡기고 아버지 이새가 일러준 대로 채비를 갖추어 길을 떠났다. 그가 진지에 다다랐을 때 마침 이스라엘 군은 대열을 지어 함성을 올리고 있었다.
  1. 얼마 후에 블레셋과 이스라엘 양군이 서로 마주 보고 전투 태세를 취하자
  2. 다윗은 그가 가지고 온 음식을 짐 맡은 감시병에게 맡기고 전쟁터로 달려가서 형들을 만나 그들의 안부를 물었다.
  3. 다윗의 형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거인 골리앗은 전과 같이 나와서 이스라엘군을 모욕하며 외치고 있었고 다윗도 그 말을 들었다.
  4. 이스라엘군은 골리앗을 보자 무서워서 도망하며
  5. 서로 이런 말을 주고 받았다. '자네 저런 거인을 본 적이 있나? 저 녀석이 이스라엘군을 모욕하려고 나왔다네. 사울 왕은 저 거인을 죽이는 자에게 어마어마한 재산을 줄 걸세. 어디 이뿐이겠는가! 왕은 또 자기 딸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고 그의 가족에게는 세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네.'
  1. 이스라엘과 불레셋은 서로 전열을 지어 마주보고 있었다.
  2. 다윗은 가지고 온 보따리를 보급 장교에게 맡기고 대열로 달려가 형들에게 문안하였다.
  3. 그가 형들과 말을 나누고 있을 때 골리앗이라고 하는 갓 출신 불레셋 장수가 불레셋 대열에서 나와 전과 같은 말로 싸움을 걸어왔다. 다윗도 그 말을 들었다.
  4. 이스라엘 전군은 그를 보자 그만 겁에 질려 도망을 쳤다.
  5. "자네도 저걸 보았겠지. 또 나타나 이스라엘에게 욕지거리를 퍼붓고 있네. 우리 왕께서는 저자를 죽이는 사람에게 후한 상을 내리실 뿐만 아니라 부마로 삼고 그 집안 식구들에게는 모든 징발을 면제해 주신다더군." 이스라엘 군인들이 귀뜀해 주는 말을 듣고,
  1. 그때 다윗이 곁에 선 사람들에게 물었다. '이 블레셋 거인을 죽여 더 이상 이스라엘을 모욕하지 못하게 하는 자는 어떤 대우를 받습니까? 도대체 이 이방 블레셋 사람이 누군데 감히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단 말입니까?'
  2. 그들은 골리앗을 죽이는 자에게 사울이 건 상금을 그대로 말해 주었다.
  3. 그러나 다윗의 맏형 엘리압은 다윗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화가 나서 '도대체 너 여기서 무엇하고 있는 거니? 들에 있는 양은 누구에게 맡겼어? 나는 네가 얼마나 교만한 녀석인지 알고 있다. 너는 전쟁을 구경하러 온 놈이구나!' 하였다.
  4. 그러자 다윗이 대꾸하였다. '나는 말 한 마디 물어 본 것뿐인데 내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이렇게 야단이십니까?'
  5. 그리고서 그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가서 전과 같이 물었는데 그들도 똑같은 대답을 하였다.
  1. 다윗이 옆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물었다. "저 불레셋 사람을 죽여 우리의 치욕을 씻어주는 사람은 어떻게 해준다구요? 저 불레셋의 오랑캐 녀석이 도대체 누구기에 살아 계시는 하느님께서 거느리시는 이 군대에게 욕지거리를 하는 겁니까?"
  2. 군인들은 골리앗을 죽이면 이러이러하게 해준다고 같은 말을 일러주었다.
  3. 다윗이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큰 형 엘리압이 엿듣고 화를 내며 소리쳤다. "네가 무엇을 하겠다고 여기 내려왔느냐? 들판에 있는 몇 마리 안 되는 양 새끼는 누구한테 맡겼지? 이 건방진 못된 녀석, 네가 싸움 구경하러 온 걸 모를 줄 아느냐?"
  4. 다윗은 "그저 물어본 것뿐인데 내가 지금 무엇을 했다고 그래요?" 하고는
  5. 형을 떠나 다른 사람한테 가서 같은 말을 물어보았다. 대답은 전과 같았다.
  1. 어떤 사람이 다윗의 말을 듣고 사울에게 보고하자 사울은 사람을 보내 그를 불러왔다.
  2. 그때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왕이시여, 저 블레셋 거인 때문에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가서 저 녀석을 해치우겠습니다.'
  3. '그건 안 된다. 너같이 어린 녀석이 어떻게 저 거인과 싸울 수 있겠느냐? 너는 소년에 불과하고 그는 어릴 때부터 군 생활을 해 온 장군이다!'
  4. '내가 아버지의 양을 칠 때 사자나 곰이 와서 양 새끼를 움켜가면
  5. 몽둥이를 가지고 뒤따라가서 그 입에서 새끼를 구해 내었으며 또 그 사자나 곰이 나에게 덤벼들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쳐서 죽였습니다.
  1. 다윗이 한 말이 퍼져서 사울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그래서 사울이 그를 불러들이자
  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저자 때문에 상심하지 마십시오. 소인이 나가 저 불레셋 놈과 싸우겠습니다."
  3. 그러나 사울은 다윗을 말리며 말했다. "네가 나가 저 불레셋 놈과 싸우다니, 어림도 없는 일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싸움으로 몸을 단련해 온 자인데, 너는 아직 나이 어린 소년이 아니냐?"
  4. 그러나 다윗은 굽히지 않았다. "소인은 아버지의 양을 쳐왔습니다. 사자나 곰이 나타나 양 새끼를 한 마리라도 물어가면
  5. 소인은 한사코 뒤쫓아가서 그놈을 쳐 그 아가리에서 양 새끼를 빼내곤 했습니다. 그놈이 돌아서서 덤벼들면 턱수염을 휘어잡고 때려죽였습니다.
  1. 내가 사자와 곰도 죽였는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저 이방 블레셋 사람을 못 죽이겠습니까? 사자나 곰처럼 내가 반드시 그를 죽이고 말겠습니다!
  2. 나를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구원하신 여호와께서는 저 블레셋 사람에게서도 나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좋다. 가거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
  3. 사울은 자기가 착용하고 있던 놋투구와 갑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다. 다윗은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다음 사울의 칼을 차고 시험 삼아 몇 걸음 걸어 보았으나 거추장스러워서 도저히 활동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사울에게 '이대로는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하고 그것들을 다 벗어 버렸다.
  4. (38절과 같음)
  5. 그리고서 그는 시냇가로 가서 매끄러운 돌 다섯개를 골라 그의 목양 주머니에 넣고 그가 양을 칠 때 사용하던 지팡이와 물매만 가지고 블레셋 거인 골리앗을 향해 나아갔다.
  1. 소인은 이렇게 사자도 죽이고 곰도 죽였습니다. 저 불레셋의 오랑캐놈도 그렇게 해치우겠습니다. 살아 계시는 하느님께서 거느리시는 이 군대에게 욕지거리를 퍼붓는 자를 어찌 그냥 내버려두겠습니까?"
  2. 계속해서 다윗이 말하였다. "사자와 곰으로부터 소인을 살려내신 야훼께서 저 불레셋 놈에게서도 소인을 살려내실 것입니다." 그제야 사울이 다윗에게 허락을 내렸다. "그러면 나가거라. 야훼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빈다."
  3. 사울은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힌 다음, 머리에는 놋투구를 씌워주고 몸에는 갑옷을 입혔다.
  4. 그리고 자기 칼을 다윗의 군복에 채워주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런 것을 입어본 일이 없었으므로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윗은 사울에게 "이런 것은 입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래 가지고는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하고는 그것을 모두 벗어버렸다.
  5. 그리고 다윗은 자기의 막대기를 집어 들고 개울가에서 자갈 다섯 개를 골라 목동 주머니에 넣은 다음 돌팔매 끈을 가지고 그 불레셋 장수 쪽으로 걸어갔다.
  1. 그러자 방패 든 자를 앞세우고 다윗을 향해 걸어나오던 골리앗은
  2. 얼굴이 불그스름하고 예쁜 이 꼬마 소년을 보더니
  3. '네가 나를 개로 알고 막대기를 가지고 나왔느냐?' 하고 비웃으며 또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였다.
  4. 그리고서 그는 '이리 오너라. 내가 네 시체를 새와 들짐승에게 주겠다.' 하고 외쳤다.
  5. 이때 다윗이 소리치며 그 블레셋 사람에게 말하였다. '너는 칼과 창을 가지고 나왔지만 나는 전능하신 여호와,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왔다.
  1. 불레셋 장수도 방패 당번을 앞세우고 한 걸음 한 걸음 다윗에게 다가왔다.
  2. 불레셋 장수는 다윗을 건너다보고 볼이 붉은 잘생긴 어린아이라는 것을 알고는 우습게 여겨,
  3. "막대기는 왜 가지고 나왔느냐? 내가 개란 말이냐?" 하고는 자기 신의 이름을 부르며 다윗을 저주하였다.
  4. 그리고 불레셋 장수는 다윗을 을러메었다. "어서 나오너라. 네 살점을 하늘의 새와 들짐승의 밥으로 만들어주마."
  5. 그러나 다윗은 불레셋 장수에게 이렇게 응수하였다. "네가 칼을 차고 창과 표창을 잡고 나왔다만,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을 믿고 나왔다. 네가 욕지거리를 퍼붓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느님의 이름을 믿고 나왔다.
  1.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겨 주실 것이며 나는 너를 죽여 네 목을 자르고 또 블레셋군의 시체를 새와 들짐승에게 주어 먹게 하겠다. 그러면 온 세상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 그리고 이 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데 창이나 칼이 필요치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므로 그분이 너희를 우리 손에 넘겨 주실 것이다!'
  3. 골리앗이 다윗의 정면으로 걸어나오자 다윗은 그를 향해 달려가며
  4. 주머니에서 돌 하나를 끄집어내어 물매로 그에게 던졌다. 그러자 그 돌은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맞아 꽂히고 그는 땅바닥에 쓰러졌다.
  5. 이와같이 다윗은 칼 하나 없이 물매와 돌 하나만 가지고서 그 블레셋 거인을 쓰러뜨리고
  1. 오늘 야훼께서 너를 내 손아귀에 넣어주셨다. 나야말로 네놈을 쳐서 목을 떨어뜨리고 네 시체와 불레셋 전군의 시체를 하늘의 새와 들짐승의 밥으로 만들어주리라. 그리하여 이스라엘이 모시는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천하에 알리리라.
  2. 여기 모인 모든 사람은 이제 야훼께서는 칼이나 창 따위를 써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리라. 야훼께서 몸소 싸우시어 네놈들을 우리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
  3. 불레셋 장수가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오자, 다윗은 재빨리 대열에서 벗어나 뛰쳐나가다가
  4. 주머니에서 돌 하나를 꺼내어 팔매질을 하여 그 불레셋 장수의 이마를 맞혔다. 돌이 이마에 박히자 그는 땅바닥에 쓰러졌다.
  5. 이리하여 다윗은 칼도 없이 팔매돌 하나로 불레셋 장수를 누르고 쳐죽였다.
  1. 달려가 골리앗의 칼집에서 칼을 뽑아 그것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목을 베어 버렸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대장이 죽은 것을 보고 달아나기 시작하였다.
  2. 이때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은 승리의 환호성을 올리며 달려가 블레셋군을 가드와 에그론 성문까지 추격했는데 블레셋군의 사상자들은 가드와 에그론으로 가는 사아라임 길에 즐비하게 쓰러졌다.
  3. 블레셋군을 쫓던 이스라엘군은 추격을 중단하고 돌아와 그들의 진지를 약탈하였으며
  4. 후에 다윗은 골리앗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왔고 그의 갑옷과 투구는 자기 천막에 넣어 두었다.
  5. 사울은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나가는 것을 보았을 때 그의 군사령관 아브넬에게 '아브넬아, 이 소년이 누구의 아들이냐?' 하고 물었으나 아브넬은 '왕이시여, 잘 모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 다윗은 달려가서 그 불레셋 장수를 밟고 서서 그의 칼집에서 칼을 빼어 목을 잘랐다. 불레셋 군은 저희 장수가 죽는 것을 보고 도망치기 시작하였다.
  2. 이스라엘과 유다 군대는 때를 놓치지 않고 함성을 지르며 불레셋 군을 추격하여 갓을 지나 에크론 성문에까지 이르렀다. 그리하여 사아라임에서 갓과 에크론에 이르는 길에는 불레셋 군의 시체가 뒹굴게 되었다.
  3. 이스라엘 군은 추격을 마치고 돌아와서 불레셋 진영을 약탈하였다.
  4. 다윗은 그 불레셋 장수의 목을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그의 무기는 자기의 천막에 간직하였다.
  5. 사울은 다윗이 그 불레셋 장수와 대결하러 나가는 것을 보고 사령관 아브넬에게 "아브넬 사령관, 저기 저 소년은 누구의 아들이오?" 하고 물었다. "황공하오나, 소인은 아는 바 없습니다." 아브넬이 이렇게 대답하자,
  1. 그러자 사울은 '가서 알아 보고 오너라.' 하고 명령하였다.
  2.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돌아왔을 때 아브넬은 그를 사울에게 데려왔는데 그때까지도 다윗은 골리앗의 머리를 손에 들고 있었다.
  3. 그때 사울이 다윗에게 '얘야, 네가 누구 아들이냐?' 하고 물었다. 그래서 다윗이 '저는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라는 사람의 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 왕은 아브넬에게 "그 청년이 누구의 아들인지 알아보시오." 하고 일렀다.
  2. 다윗이 그 불레셋 장수를 죽이고 돌아오는데 아브넬이 그를 사울 앞으로 인도했다. 그의 손에는 불레셋 장수의 목이 들려 있었다.
  3. 사울이 "젊은이는 누구의 아들인가?" 하고 묻자 다윗이 "저는 베들레헴에 사는 임금님의 종인 이새의 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어린갑(魚鱗甲, 17:5)  물고기 비늘 모양의 갑옷  
  갑주(甲胄, 17:54)  갑옷과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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