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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8월 19일 (1)

 

느헤미야 13:1-13:31

예루살렘을 떠났던 느헤미야는 다시 돌아와 성전에서 악행을 일삼던 도비야의 거처를 없애고, 레위인들이 받을 십일조를 곡간에 들였다. 또한 안식일을 준수하게 하였으며, 이방 여인들과의 결혼을 금지시키고 제사장과 레위인의 반열을 세워 그들의 일을 하게 하였다.
 
  다시 돌아온 느헤미야(13:1-13:31)    
 
  1. 그 날 모세의 율법을 백성들에게 읽어 주다가 이런 내용이 기록된 것을 발견하였다.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일체의 종교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2. 이것은 그들이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을 양식과 물로 따뜻하게 영접하지 않고 오히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그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다.
  3. 백성들은 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모든 이방 민족들을 자기들과 분리시켰다.
  4. 이런 일이 있기 전에 성전 골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은 오랫동안 도비야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5. 그는 제물로 바칠 곡식, 향, 성전 기구, 레위 사람과 성가대원과 문지기에게 주는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 그리고 제사장들에게 주는 예물을 보관하도록 되어 있는 큰 방을 도비야에게 제공하여 사용하도록 하였다.
  1. 그 무렵에, 사람들은 모세의 책을 백성에게 읽어주다가 이런 말을 발견하였다.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하느님의 성회에 들어올 수 없다.
  2. 그들은 먹을 것, 마실 것을 가지고 나와 이스라엘 백성을 맞아들이지 않았고, 발람에게 돈을 주어 저주를 빌게 한 것들이다. 그랬건만 우리 하느님께서는 그 저주를 복으로 바꾸어주셨다."
  3. 이스라엘 백성은 이 법을 듣고 저희 가운데서 딴 피가 섞인 사람들을 다 몰아내었다.
  4. 이 일이 있기 전이었다. 사제 엘랴십은 우리 하느님의 성전 창고 관리인으로 임명되었었는데, 토비야와 가까운 사이였으므로
  5. 그에게 큰 방을 차려주었다. 그 방은 전에 곡식예물과 향과 성전 그릇을 두던 곳이요, 십분의 일세로 거두어들여 레위인과 합창대원과 수위에게 줄 곡식과 술과 기름, 또 사제들의 몫으로 봉헌된 것을 보관해 두던 곳이었다.
  1. 그러나 이 당시에 나는 예루살렘에 없었다. 이것은 내가 페르시아의 아르타크셀크세스왕 제 32년에 황제에게 돌아갔기 때문이었다. 얼마 후에 나는 황제의 허락을 받아
  2.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 엘리아십이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방을 도비야에게 제공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3. 나는 분노를 금할 수가 없어서 도비야의 모든 물건을 밖으로 집어 던지고
  4.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한 다음 성전 기구와 제물로 바칠 곡식과 향을 다시 들여놓았다.
  5. 나는 또 백성들이 레위 사람들에게 돌아갈 몫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직무를 수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성가대원들이 모두 예루살렘을 떠나 자기 고향으로 돌아간 것을 알게 되었다.
  1. 이 모든 일은 내가 바빌론 황제 아르닥사싸 삼십이 년에 황제를 뵈러 가고 예루살렘에 없는 동안 있었던 일이다. 얼마 지나서 내가 황제의 허락을 받아가지고
  2.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보니 엘랴십이 하느님의 성전 뜰 안에 토비야가 거처할 방을 차려준 것이었다.
  3. 나는 이런 당치도 않은 일에 치미는 분노를 참을 길 없어 토비야의 집 세간을 모두 방 밖으로 내던지고
  4. 그 방을 정하게 한 다음 하느님의 성전 그릇과 곡식예물과 향을 도로 가져다 두게 하였다.
  5. 그동안 레위인들은 받을 몫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레위인들과 합창대원들은 제사 때에 해야 할 일을 저버리고 저마다 밭이 있는 곳으로 가버리고 말았다. 나는 이것을 알고
  1. 그래서 나는 지도자들을 불러 하나님의 성전을 무관심하게 내버려 두었다고 책망하고 레위 사람들과 성가대원들을 성전으로 불러들여 그들의 직무를 다시 수행하게 하였다.
  2. 그러자 백성들도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와 성전 창고에 들여놓았다.
  3. 나는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를 세워 성전 창고를 관리하게 하고 삭굴의 아들이며 맛다냐의 손자인 하난을 세워 그들을 돕도록 하였다. 그들은 성실하고 정직한 자들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자기 동료들에게 예물을 분배해 주는 책임을 맡았다.
  4. 그때 나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주의 성전을 위해 성실하게 행한 일을 기억하시고 잊지 마소서.'
  5. 어느 날 나는 사람들이 안식일에 포도즙을 짜고 나귀에 곡식을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그 밖의 다른 짐을 싣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안식일에 아무것도 팔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1. "어찌하여 하느님의 성전을 내버려두었느냐?" 하고 관리들을 꾸짖고 레위인들을 다시 불러들여 복직시켰다.
  2. 그러자 온 유다인들이 곡식과 술과 기름 십분의 일세를 창고에 가져다 바쳤다.
  3. 나는 창고 책임자로 사제 셀레미야와 선비 사독, 그리고 레위인으로서는 브다야를 임명하고 마따니야의 손자요, 자구르의 아들인 하난을 조수로 붙여주었다. 이 사람들은 믿을 만하다고 여겨져 동료들에게 돌아갈 몫을 고루 분배하는 일을 맡겼다.
  4. 나의 하느님이여, 제가 한 일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나는 하느님의 성전을 보살피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일을 지워버리지 말아주십시오.
  5. 그 때 유다에서는 안식일인데도 술을 빚고 나귀에 곡식을 단으로 묶어 실어 들이고 포도주, 포도송이, 무화과 같은 것을 예루살렘으로 날라 들였다. 나는 이 사실을 보고, 이 같은 날에 양식을 사고 팔다니 안 될 일이라고 야단쳤다.
  1. 나는 또 예루살렘에 사는 두로 사람들이 물고기와 그 밖의 다른 상품을 가져와 안식일에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팔고 있는 것을 보고
  2. 유다 지도자들을 불러 책망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어째서 이런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더럽히고 있소?
  3. 여러분의 조상들이 이런 짓을 했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와 이 성에 이 모든 재앙을 내리신 것이 아니오? 그런데도 여러분은 지금 안식일을 범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더 많은 분노를 사게 하고 있소.'
  4. 그리고서 나는 안식일이 시작되는 전날 저녁부터 안식일이 끝날 때까지 성문을 열지 말라고 명령하고 성문마다 내 종들을 배치하여 안식일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5. 그러나 각종 물건을 파는 상인들이 한두 번 예루살렘 성벽 밖에서 밤을 보내므로
  1. 예루살렘에는 띠로 사람들도 살고 있었다. 그들은 안식일에 물고기 등 갖가지 상품을 예루살렘으로 들여다가 유다인들에게 팔았다.
  2. 나는 유다의 귀족들을 꾸짖었다. "당신들은 어찌하여 이런 못할 일을 하여 안식일을 모독하는가?
  3. 선조들이 이런 일을 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우리와 이 도성 위에 이 모든 재앙을 내리셨던 것이 아닌가? 그런데 당신들은 다시 안식일을 모독하니, 그래 하느님의 진노가 이스라엘 위에 떨어져도 좋단 말인가?"
  4. 그리고 나는 이렇게 지시하였다. "안식일이 되기 전 예루살렘 성문에 그림자만 드리우면 성문을 닫아라." 또 안식일이 지나기까지 문을 열지 못하게 지시한 다음, 나의 수하 젊은이들을 성문마다 배치하여 안식일에 아무것도 들이지 못하게 하였다.
  5. 그 후에도 한두 번 갖가지 물건을 파는 상인들이 밤에 예루살렘 성 밖에서 묵는 것을 보고,
  1. 나는 그들에게 다시 그런 일이 있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였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들은 안식일에 오지 않았다.
  2. 그리고 나는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때 이렇게 기도하였다. '나의 하나님이시여, 이 일에도 나를 기억하시고 주의 크신 사랑을 따라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3. 그리고 나는 이 당시에 유다 사람들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의 여자들과 결혼하여
  4. 그 자녀들의 태반이 아스돗 말과 그 밖의 다른 말은 하면서도 유다 말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5. 그래서 나는 그 부모들을 책망하며 저주하고 몇 사람을 때리며 그 머리털을 뽑고 다시는 그들의 자녀들을 이방 사람과 결혼시키지 않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한 다음
  1. 나는 그들을 꾸짖었다. "왜 너희는 성 앞에서 밤을 새우느냐? 또다시 그러면 잡아 들이리라." 그 후로 그들은 안식일에 나타나지 않았다.
  2. 나는 레위인들에게 목욕재계하고 와서 성문들을 지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도록 하라고 일렀다. 나의 하느님이여, 저의 이런 일도 부디 잊지 말아주십시오. 그지없으신 사랑을 믿고 비오니, 이 몸 너그러이 보아주십시오.
  3. 그 때 나는 또 유다인과 아스돗, 암몬, 모압의 여인들 사이에서
  4. 태어난 아이들의 절반이 유다 말을 못하고 아스돗 말이나 다른 나라 말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5. 나는 그들을 꾸짖고 욕하였다. 더러는 때리며 머리를 뽑고 하느님의 이름으로 맹세를 하게 하였다. "너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민족을 사위나 며느리 또는 아내로 맞아들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여라.
  1.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옛날 솔로몬왕도 이런 일로 범죄하지 않았느냐?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그와 비길 만한 왕이 없었다.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셔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셨으나 그는 이 이방 여자들 때문에 범죄하고 말았다.
  2. 그런데 너희가 이방 여자들과 결혼하여 악을 행하고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느냐?'
  3.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이며 요야다의 아들 중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딸과 결혼하였으므로 나는 그를 예루살렘에서 떠나게 하였다.
  4. 그때 나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나의 하나님이시여, 저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에 대한 규정을 어겼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의 소행을 기억하소서.
  5. 나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이방 사람들의 모든 더러운 것에서 깨끗하게 하여 그들의 직무를 맡아 수행하게 하고
  1.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죄를 지은 것도 이런 여인들 때문이 아니었더냐? 세상에 많은 민족이 있었지만 그만한 임금이 어디 있었느냐? 하느님께서 그를 사랑하시어 온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워주셨지만, 그분도 다른 나라 여인들 때문에 죄를 지었다.
  2. 너희가 어찌하여 다른 나라 여인들과 사느냐? 이런 못할 일을 마구 저질러 우리 하느님께 거역하다니! 어떻게 이런 소문이 나게 할 수가 있느냐?"
  3. 대사제 엘랴십의 아들인 요야다의 한 아들이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다. 나는 그를 쫓아내었다.
  4. 나의 하느님이여, 저들을 잊지 마십시오. 사제직을 더럽힌 것들입니다. 사제와 레위인의 약속을 저버린 것들입니다.
  5.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서 묻은 부정을 모두 씻게 한 다음, 나는 그들을 사제와 레위인으로 다시 세워 각기 일을 맡기고 제사를 거들게 하였다.
  1. 또 정한 때에 제물을 태울 나무와 첫 열매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나의 하나님이시여, 이 모든 것을 기억하시고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1. 또 때를 정해 주어 장작을 바치게 하였고 맏물 곡식을 바치게 하였다. 나의 하느님이여, 이 몸 잊지 마시고 복을 내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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