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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9월 21일 (1)

 

이사야 20:1-22:25

이사야는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행하며, 앗수르의 공격으로 애굽과 구스가 당할 치욕을 몸소 보여 주었다. 바벨론, 두마, 아라비아, 게달이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은 예루살렘에는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하나님의 집에 수치를 끼친 셉나를 관직에서 쫓아내고 대신에 엘리아김을 세웠지만, 후에 그도 부패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애굽, 구스, 바벨론의 멸망(20:1-21:17)    
 
  1. 앗시리아의 사르곤황제가 자기 군대의 총사령관을 보내 아스돗을 공격하여 점령할 당시
  2.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네 삼베 옷과 신발을 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는 순종하여 벌거벗고 맨발로 다녔다.
  3.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종 이사야는 지난 3년 동안 벌거벗고 맨발로 다녔는데 이것은 앞으로 이집트와 이디오피아가 당할 일의 상징이다.
  4. 이와 같이 이집트 사람들과 이디오피아 사람들이 앗시리아 황제에게 포로로 잡혀갈 때 젊은 사람, 늙은 사람 할 것 없이 다 옷을 벗은 채 엉덩이를 드러내 놓고 맨발로 끌려갈 것이며 이것이 이집트의 수치가 될 것이다.
  5. 이디오피아를 의지하고 이집트를 자랑하던 자들이 당황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며
  1. 아시리아 왕 사르곤의 명령을 받고 원정길에 오른 사령관이 아스돗에 이르러 그 곳을 쳐서 빼앗던 때의 일이다.
  2. 바로 그 때 야훼께서는 아모쓰의 아들 이사야를 시켜 말씀하셨다. 야훼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셨다. "너는 어서 굵은 베 옷을 벗고 발에서 신을 벗어라." 이사야는 그 말씀대로 옷을 벗고 맨발로 다녔다.
  3. 그 후에 야훼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옷을 벗고 맨발로 다니며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운명을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다.
  4. 이와 같이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에서 사로잡힌 포로들은 젊은이나 늙은이 할 것 없이 알몸과 맨발로 엉덩이까지 드러낸 채 아시리아 왕에게 끌려가 이집트의 치욕이 되리라.
  5. 그리하여 사람들은 자기들이 믿고 쳐다보던 에티오피아와 자랑으로 삼던 이집트의 형편을 보고 어리둥절하며 실망하리라.
  1. 그 날에 블레셋 해안 지역에 사는 자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앗시리아 왕에게서 우리를 보호해 줄 것으로 믿었던 자들이 당한 일을 보아라. 이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살아 남을 수 있단 말인가?'
  1. 그 날에 바다를 끼고 사는 사람들이 외치리라. '아, 우리가 믿고 쳐다보던 나라, 아시리아 왕의 손에서 빼내 달라고 우리가 도움을 청하던 나라가 이 모양이 되었으니 우리가 피할 곳은 어디란 말인가?'"
 
 
  1. 이것은 바빌로니아에 대한 말씀이다. 사막을 휩쓰는 회오리바람처럼 공포의 땅에서 적군이 밀어닥칠 것이다.
  2. 나는 속이고 약탈하는 비참한 모습을 환상에서 보았다. 엘람군아, 공격하라! 메디아군아, 포위하라! 하나님은 바빌론 때문에 고통당하는 모든 민족의 탄식을 그치게 하실 것이다.
  3. 환상에서 보고 들은 것으로 인해서 내가 두려움에 사로잡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을 당하는구나.
  4. 너무 무서워서 내 마음이 떨리고 내 심장이 두근거리며 내가 기다리던 희망의 서광은 공포로 변하고 말았다.
  5. 보라, 그들이 잔치를 베풀어 식탁에 음식을 잔뜩 차려 놓고 먹고 마시고 있다. 장교들아, 너희 방패를 들고 싸울 준비를 하라.
  1. 해변의 광야에 이런 선언이 내려졌다. 남쪽 광야에서 휘몰아치는 폭풍처럼 저 무서운 땅 광야에서 몰려온다.
  2. 참혹한 광경을 나는 환상으로 보았다. 배신하던 자가 배신당하고 침략하던 자가 침략당하는구나. "엘람아, 올라오너라. 메대야, 에워싸거라. 모든 탄식 소리를 내가 잠재우리라."
  3. 이 몸은 허리가 부들부들 떨리고 해산하는 여인이 몸부림치듯, 아파 견딜 수 없구나. 너무나 괴로워 아무것도 들리지 아니하고 너무나 무서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4. 나의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무서워 떨며 나를 쉬게 하던 밤은 도리어 공포를 안겨줄 뿐,
  5. 연회상을 차려 자리를 펴고 먹고 마신다마는 너희 장군들아, 일어나거라. 방패에 기름을 먹여라.
  1. 그때 환상 가운데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파수꾼을 세우고 그가 보는 대로 보고하게 하라.
  2. 만일 그가 쌍쌍이 말을 타고 오는 사람들이나 나귀와 낙타를 타고 오는 사람들을 보면 세심히 관찰하게 하라.'
  3. 이때 파수꾼이 외쳤다. '주여, 내가 매일 밤낮으로 망대에 서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보십시오! 저기 말 탄 자들이 쌍쌍이 오고 있습니다.' 그때 나는 이런 음성을 들었다. '함락되었다. 함락되었다. 바빌론이 함락되었다. 그들이 섬기던 모든 우상들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구나.'
  4. (8절과 같음)
  5. 타작 마당의 곡식처럼 짓밟힌 내 백성들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전능하신 여호와에게서 내가 지금까지 들은 것을 너희에게 다 말해 주었다.
  1.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어서 보초를 세워라. 발견되는 대로 보고하여라.
  2. 행여 두 줄로 달려오는 기마대가 보이지 않나, 행여 나귀를 탄 부대, 낙타를 탄 부대가 보이지 않나, 정신을 바짝 차려라. 정신을 단단히 차려라."
  3. 보초가 외쳤다. "나는 날마다 해가 질 때까지, 밤마다 밤이 새도록 떠나지 아니하고 주의 망대 위에서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4. 아, 옵니다. 기병대가 옵니다. 기마대가 두 줄로 달려오고 있습니다." 그가 또 외쳤다. "떨어졌다. 바빌론이 떨어졌다. 그 신상들은 모조리 땅에 넘어져 부서졌다."
  5. 아, 짓밟히던 나의 겨레, 타작 마당에서 박살나던 나의 동포야, 이스라엘의 하느님, 만군의 야훼께서 일러주신 것을 너희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1. 이것은 에돔에 대한 말씀이다. 어떤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불러 '파수꾼, 밤이 어떻게 되었소? 파수꾼, 밤이 얼마나 남았소?' 하고 물었다.
  2. 그래서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아침이 오고 있으나 밤도 올 것이오. 묻고 싶으면 다시 와서 물으시오.'
  3. 이것은 아라비아에 대한 말씀이다. 아라비아 사막에 머물고 있는 드단의 대상들아,
  4. 물을 가져다가 목마른 자들에게 주어라. 데마에 사는 사람들아, 피난민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5. 그들은 전쟁에서 칼과 화살의 위협을 피해 도망한 자들이다.
  1. 에돔에 이런 선언이 내려졌다. 세일 산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파수꾼아, 얼마나 있으면 밤이 새겠느냐? 파수꾼아, 얼마나 있으면 밤이 새겠느냐?"
  2. 파수꾼이 대답한다. "아침이 오면 무엇하랴! 밤이 또 오는데. 묻고 싶거든 얼마든지 다시 와서 물어보아라."
  3. 아랍에 이런 선언이 내려졌다. 드단족 행상들아, 아랍 땅 덤불 속에 몸을 숨기고 밤을 새워라.
  4. 데마 지방 주민들아, 목말라 헤매는 자들에게 물을 가져다 주어라. 피난민들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 주어라.
  5. 그들은 긴 칼, 날선 칼을 피하여 화살이 쏟아지는 위험한 싸움터에서 빠져 나온 자들이다.
  1. 그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년 내에 게달족의 모든 영광이 사라질 것이며
  2. 가장 용감한 그들의 궁수병들도 살아 남는 자는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이다.'
  1.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머슴살이 기한인 일 년이 지나면 케달의 세력이 끝장나리라.
  2. 케달의 후손 가운데 활 쏘는 장정이 얼마 남지 않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가 말한다."
 
  셉나와 엘리아김(22:1-22:25)    
 
  1. 이것은 예루살렘에 대한 말씀이다. 무슨 일인가? 어째서 모든 사람들이 옥상으로 올라가고 있는가?
  2. 흥청망청 떠들어대며 즐거워하던 성이여, 칼날에 죽임을 당한 것도 아닌데 네 백성이 죽어 쓰러졌구나.
  3. 너희 지도자들은 다 도망하여 화살 하나 쏘아 보지 못하고 생포되었으며 멀리 도망한 자들도 붙잡혀 포로가 되고 말았다.
  4. 그러므로 나를 혼자 내버려 두어 내 백성의 죽음을 슬퍼하며 통곡하게 하고 나를 위로하려 들지 말아라.
  5. 환상의 골짜기에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작정하신 공포와 짓밟힘과 혼란의 날이 왔구나.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죽음의 소리가 산골짜기에 메아리치고 있다.
  1. 환상골짜기에 이런 선언이 내려졌다. 너희가 무슨 일로 모두 지붕에 올라갔느냐?
  2. 웅성대고 소란한 도시, 기쁨에 들뜬 마을아, 너희 죽은 자는 칼에 쓰러진 것이 아니요 싸움터에서 죽은 것도 아니다.
  3. 너희 고관들은 모조리 도망치다가 활을 잡아보지도 못하고 사로잡혔고 멀리 도망치던 용사들도 모두 붙잡혀 갔다.
  4. 그래서 내가 소리쳤다. "나를 실컷 울게 내버려두어라. 내 백성의 수도가 망하였다고 해서 나를 위로하려 하지 마라."
  5. 주 만군의 야훼께서 공포와 혼란의 날이 오게 하시리니 그 날에 환상골짜기에는 성벽이 무너져 내리고 사람들은 산을 향하여 도움을 청하리라.
  1. 엘람 사람들은 활과 화살을 가지고 전차와 말을 타고 왔으며 기르 사람들은 방패를 들고 나왔다.
  2. 그러므로 유다의 아름다운 골짜기에 전차가 가득하고 마병은 예루살렘 성문 앞까지 늘어섰으니
  3. 이제는 유다의 모든 방어진이 무너지고 말았구나. 그러자 너희가 병기고에서 무기를 끄집어내고
  4.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의 수리할 곳을 찾으며 예루살렘의 모든 가옥을 조사하여 그 일부는 헐어서 그 돌을 성벽 수리하는 데 사용하고
  5. (9절과 같음)
  1. 엘람은 화살통을 메고, 시리아는 말을 타고 달려오며 키르는 방패를 꺼내 들었다.
  2. 병거들이 너의 기름진 골짜기들을 메우고 기병들은 성문 밖에 진을 쳐
  3. 유다의 방어진을 무너뜨렸다. 그 날 너는 수풀궁의 무기를 의지하면서
  4. 다윗 성의 구멍뚫린 곳을 이리저리 찾아내며 아랫못에 물을 채웠었지.
  5.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집들을 조사하여 더러는 허물어 성벽을 쌓고,
  1. 또 충분한 물을 확보하기 위해 옛 연못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가둘 저수지를 성 안에 만들었다. 그러나 너희는 오래 전에 이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신 하나님에게는 아무 관심도 쏟지 않았다.
  2. 그때 전능하신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통곡하고 슬퍼하며 머리를 밀고 굵은 삼베 옷을 입으라고 하셨으나
  3. 오히려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소와 양을 잡아먹고 포도주를 마시며 '내일 죽을 텐데. 먹고 마시자.' 하였다.
  4.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나에게 직접 말씀하셨다. '이 죄는 그들이 죽을 때까지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전능한 나 여호와의 말이다.'
  5. 전능하신 주 여호와께서 나에게 왕궁 살림을 맡은 셉나에게 가서 이렇게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1.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어 옛 못에서 물을 끌어들이기도 하였지. 너희는 적군을 이끌어들이신 그분을 의지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날부터 계획하신 그분을 생각하지 아니하였다.
  2. 그 날 주 만군의 야훼께서 너를 불러 통곡하며 애곡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베옷을 입으라고 하시지 않았느냐?
  3. 그런데 너희는 도리어 기뻐 날뛰고 소와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며, "내일이면 죽을 몸, 실컷 먹고 마시자." 하는구나.
  4. 만군의 야훼께서 나의 귀에 일러주셨다. "이 죄는 너희가 죽기까지 결코 용서받지 못한다. 이는 주, 만군의 야훼가 하는 말이다."
  5. 주, 만군의 야훼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궁중의 일을 감독하는 시종장 셉나에게 가서 말하여라.
  1.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네가 무슨 권리로 이 바위산에 네 무덤을 팠느냐?
  2.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붙들어
  3. 공처럼 말아 싸서 광대한 나라에 던질 것이다. 네가 거기서 죽고 너의 화려한 마차도 거기 있을 것이며 너는 네 주인에게 수치가 될 것이다.
  4. 내가 너를 관직에서 쫓아 내고 네 지위를 낮출 것이다.
  5. 그런 다음 내가 힐기야의 아들인 내 종 엘리야김을 불러
  1. 높은 곳 바위에 제 무덤자리를 파고 저 누울 자리를 만드는 그에게 가서 말하여라. '너는 이 곳에 무슨 상속권이 있느냐? 누가 너에게 이 땅을 물려주었느냐? 어찌하여 네가 여기에다 스스로 누울 무덤을 파느냐?
  2. 야훼가 너를 내던지리라. 너를 휘어잡아 내동댕이치리라.
  3. 넓은 벌판으로 데굴데굴 공처럼 굴려보내리니 거기에서 너는 죽으리라. 네가 타던 화려한 마차도 그 곳으로 끌려가리니 너는 네가 섬기던 왕가의 치욕이 되리라.
  4. 내가 너를 파면시키고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리라.
  5. 그 날 내가 나의 종 힐키야의 아들 엘리아킴을 불러
  1. 그에게 네 관복을 입히고 네 띠를 매어 주고 네가 가졌던 모든 권한을 그에게 주겠다. 그는 예루살렘과 유다 사람들에게 아버지와 같은 자가 될 것이다.
  2. 또 내가 그에게 다윗 집안의 열쇠를 줄 것이니 그가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그가 닫으면 열 사람이 없을 것이다.
  3. 내가 못을 박듯이 그의 위치를 확고하게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최대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
  4. 그러나 그의 모든 친척들과 집안 사람들이 그에게 무거운 짐이 될 것이다. 그들은 마치 못에 걸린 크고 작은 그릇처럼 그에게 잔뜩 매달릴 것이다.
  5. 그렇게 되면 튼튼하게 박힌 그 못이 삭아 부러져서 떨어질 것이며 거기에 매달린 모든 것이 그것과 함께 떨어지고 말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1. 네가 입던 관복을 입히고 네가 띠던 관대를 띠게 하고 너의 권리를 그의 손에 넘겨주리니 그가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가문의 어른이 되리라.
  2. 내가 또한 다윗의 집 열쇠를 그의 어깨에 메어주리니 그가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으리라.
  3. 말뚝을 단단한 곳에 박듯이 그의 지위를 굳건하게 해주리니 그의 지위가 그의 가문을 빛내리라.
  4. 그의 가문의 모든 영광이 그에게 걸려 있다. 접시그릇에서 병그릇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은 그릇과 같은 그의 자손과 후예가 모두 그에게 매달려 살리라.
  5.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그 날 단단한 곳에 박아둔 말뚝은 빠지고 부러져 쓰러지리니, 그 위에 걸어둔 것들이 모두 깨지리라.'" 이는 야훼께서 하신 말씀이다.
 
  광막(廣漠, 22:18)  아득하게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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