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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0월 15일 (1)

 

예레미야 13:1-14:22

하나님께서는 썩은 베띠와 포도주 병의 상징적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을 떠나 죄로 가득 찬 유다에 심판이 임할 것을 경고하시며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셨다. 그러나 백성들은 회개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큰 가뭄이 들었으나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미혹되어 회개하기를 거부했다. 이처럼 회개할 줄 모르는 유다를 위해 예레미야는 탄식하며 중보 기도하였다.
 
  두 가지 비유(13:1-13:27)    
 
  1. 여호와께서 나에게 '너는 가서 베띠를 사서 네 허리에 두르고 그것이 물에 닿지 않게 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2. 그래서 나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베띠를 사서 허리에 둘렀다.
  3.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4. '너는 그 베띠를 가지고 유프라테스 강가로 가서 그것을 그 곳 바위 틈에 숨겨 두어라.'
  5. 그래서 나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가서 그것을 유프라테스 강가에 감추어 두었다.
  1. 야훼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모시 잠방이를 하나 사다가 허리에 걸치고 물에 적시지 않도록 하여라."
  2. 야훼께서 분부하시는 대로 나는 잠방이를 사서 허리에 걸쳤다.
  3. 그랬더니 야훼께서 또 나에게 이르셨다.
  4. "네가 사서 허리에 걸친 잠방이를 벗어들고 브랏으로 가서 바위 틈에 숨겨두어라."
  5. 나는 야훼께서 내린 분부대로 브랏으로 가서 그 잠방이를 거기에 숨겨두었다.
  1. 여러 날이 지난 후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너는 유프라테스 강가로 가서 그 베띠를 끄집어내 보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2. 그래서 내가 유프라테스 강가로 가서 그것을 감추어 둔 곳을 파고 띠를 꺼내 보니 썩어서 못 쓰게 되어 있었다.
  3. 그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4. '이와 같이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쓸모없는 것이 되게 하겠다.
  5. 이 악한 백성들이 내 말에 순종할 것을 거절하고 그 마음의 악한 고집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섬기고 절하니 그들이 이 띠처럼 아주 쓸모없이 되고 말 것이다.
  1. 오랜 시일이 지난 다음, 야훼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이제 떠나 브랏으로 가서 내가 시킨 대로 숨겨두었던 잠방이를 가져오너라."
  2. 나는 브랏으로 가서 숨겨두었던 자리를 파고 잠방이를 꺼내보았더니, 그 잠방이는 썩어서 아무 쓸모가 없게 되었다.
  3. 그 때 야훼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4. "나 야훼가 말한다. 나는 그와 같이 유다의 거만과 예루살렘의 엄청난 거만을 꺾어버리겠다.
  5. 이 몹쓸 민족은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저희의 악한 생각을 굽히지 않고 멋대로 살아왔다. 다른 신들을 따라다니며 섬기고 예배하였다. 그래서 이 백성은 잠방이처럼 되어 아무 쓸모도 없게 될 것이다.
  1. 띠가 사람의 허리에 붙어 있는 것처럼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나에게 꼭 붙어 있게 하여 그들이 내 백성으로서 내 이름을 높이고 찬양하도록 하였으나 그들은 내 말을 듣지 않았다.'
  2. 너는 그들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든 병이 포도주로 찰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여라. 그러면 그들이 '모든 포도주 병이 포도주로 찰 것을 우리가 어찌 모르겠소?' 하고 대답할 것이다.
  3. 그때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 곧 다윗의 왕위를 계승할 왕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을 잔뜩 취하게 하고
  4. 그들을 서로 충돌하게 할 것이니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도 충돌이 있을 것이다.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며 동정하거나 애석하게 여기지 않고 완전히 없애 버릴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5. 너희는 들어라. 귀를 기울여라 교만하지 말아라.
  1. 허리에 잠방이를 단단히 걸치듯이 나는 이스라엘의 온 가문과 유다의 온 가문을 나에게 꼭 매어두려고 했었다. 내 말이니 잘 들어라. 그렇게 되었다면 이 백성은 내 백성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나의 이름을 빛내고 나에게 영광과 영화가 돌아오게 하였을 터인데, 그렇게 하지 아니하고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2. 너는 이 백성에게 이렇게 일러주어라. 이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말한다. 모든 술독은 술을 넣어두기 위하여 만든 것이다.' 그러면 이 백성은 '술독이 술을 넣어두는 것임을 누가 모르느냐?'고 대답할 것이다.
  3. 그러거든, '야훼의 말씀이다.' 하고 이렇게 일러주어라. '나는 이제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다윗의 왕위를 잇는 왕들이건, 사제들이건, 예언자들이건, 예루살렘 주민이건 모두 다 술독으로 만들어버리겠다. 그러면 모두 술에 취하여 비틀거리며
  4. 아비 아들 할 것 없이 서로 부딪쳐 깨어지리라. 내 말이니, 잘 들어라. 나는 사정없이 용서하지 않고 모두 멸하여 버리리라.'"
  5. 야훼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니, 거만을 떨지 말고 귀기울여 잘 들어라.
  1.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 전, 어두운 산에서 너희가 비틀거리기 전, 너희가 바라던 빛을 그가 캄캄한 흑암으로 바꾸시기 전에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라.
  2. 그러나 너희가 듣지 않으면 너희 교만 때문에 나의 심령이 외롭게 흐느낄 것이며 여호와의 양떼가 사로잡힌 것 때문에 내가 눈물을 흘리며 통곡할 것이다.
  3.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왕과 그의 어머니에게 '너희는 높은 자리에서 물러나 앉아라. 너희 영광의 면류관이 떨어졌다.' 하고 말하라.
  4. 네겝 지방의 성들이 봉쇄되어 그리로 통과할 자가 없으며 유다 사람들이 포로가 되어 다 잡혀가고 말았다.
  5. 예루살렘아, 너는 눈을 들어 북쪽에서 오는 군대를 보아라. 너에게 맡겼던 양떼 곧 네가 그처럼 자랑하던 양떼는 어디 있느냐?
  1. 날이 저물어 어두워져 가는 언덕 위에서 서로 걸려 넘어지기 전에 너희 하느님 야훼께 영광을 돌려라. 너희가 바라는 것은 빛이지만, 야훼께서는 너희 세상을 어둡고 캄캄하게 만드시리라.
  2. 건방진 생각이 들어 이 말을 듣지 않으면 나는 남몰래 가슴이 메어 울 것이다. 야훼의 양떼가 포로로 끌려가는 것을 보며 눈물을 쏟을 것이다.
  3. "왕과 왕비에게 옥좌에서 내려앉으라고 일러라. 그 찬란한 면류관이 머리에서 벗겨지게 되었다.
  4. 네겝의 성읍들이 포위되었으나 와서 구해 주는 손길이 없어 유다인들은 모두 사로잡혀 갔다. 하나도 남지 않고 끌려가고 말았다.
  5. 고개를 들고 보아라. 예루살렘 시민들아, 원수들이 북쪽에서 쳐들어온다. 네가 맡아 기르던 양떼는 어디로 갔느냐? 양떼처럼 보기 좋던 너희 백성은 어디로 갔느냐?
  1. 너와 동맹을 맺은 자들을 내가 너의 통치자로 세운다면 네가 어떻게 하겠느냐? 해산하는 여인처럼 네가 진통을 겪지 않겠느냐?
  2. 너는 '어째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는가?' 하고 말하겠지만 네가 적군에게 수모를 당하고 상처를 입은 것은 네 죄악이 크기 때문이다.
  3. 이디오피아 사람이 그 피부 색깔을 바꿀 수 있으며 표범이 그 반점을 없앨 수 있느냐? 만일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악을 행하는 데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
  4.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사막의 바람에 날아가는 지푸라기처럼 흩어버릴 것이다.'
  5.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다시 말씀하셨다. '이것은 내가 너에게 정한 것이니 네가 반드시 치러야 할 댓가이다. 그 이유는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된 신들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
  1. 너희가 손수 길들인 애인들을 너희의 상전으로 세워줄 터이다. 그렇게 되면 기분이 어떻겠느냐? 몸푸는 여인처럼 몸을 비틀며 배가 아프지 않겠느냐?
  2. 어쩌다가 이런 꼴을 당하였는지 알고 싶으냐? 어쩌다가 치마를 벗기고 강간을 당하였는지 알고 싶으냐? 너희 죄가 너무 많아서 그렇게 된 것이다.
  3.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제 피부색을 바꿀 수 있겠느냐? 표범이 제 가죽에 박힌 점을 없앨 수 있겠느냐? 그렇다면 악에 젖은 너희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으리라.
  4. 나는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너희를 검불처럼 흩뜨려 버리리라.
  5. 너희는 나를 잊고, 허수아비를 믿었다. 내 말이니, 잘 들어라. 너희가 이런 액운을 당하게 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나는 너희에게 이런 운명밖에 줄 것이 없다.
  1. 그러므로 내가 네 치마를 얼굴까지 들쳐서 네 수치를 드러낼 것이다.
  2. 내가 너의 간음과 음탕한 소리와 산언덕에서 행하는 더럽고 추한 매춘 행위를 다 보았다. 예루살렘아, 너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네가 언제나 깨끗하게 되겠느냐?'
  1. 나는 너희 치마를 벗겨 창피를 당하게 하리라.
  2. 너희가 간음하며 지르는 소리를 나는 들었다. 추잡하게 음란 피우는 꼴도 보았다. 언덕과 들에서 역겨운 우상을 받드는 것을 나는 보았다. 너는 이제 망하였다. 예루살렘아, 이 부정한 것아, 언제까지 이 모양으로 있으려느냐?"
 
  재앙과 중보 기도(14:1-14:22)    
 
  1. 이것은 가뭄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이다.
  2. '유다가 슬퍼하며 그 성들이 시들어 가고 백성들이 땅에 앉아 통곡하니 예루살렘에서도 부르짖는구나.
  3. 귀족들이 물을 길어오라고 자기 종들을 보내지만 그들은 우물에 가도 물을 얻지 못하고 빈 그릇만 들고 오게 되니 낙심도 되고 미안하기도 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고 가리고 만다.
  4. 비가 내리지 않아 땅이 갈라지니 농부들이 낙심하여 얼굴을 가리는구나.
  5. 들에 있는 암사슴은 새끼를 낳아도 풀이 없으므로 그 새끼를 내어버리고
  1. 야훼께서는 기근을 내리시고 그 까닭을 예레미야에게 밝혀주셨다.
  2. "유다 백성은 모두 이 성문 저 성문에 모여 풀이 죽어 통곡하고 있다. 예루살렘 시민들이 땅에 주저앉아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온다.
  3. 세도가는 머슴들을 시켜 물을 길어다 먹으려고 하지만, 이 우물 저 우물을 찾아다녀도 물은 마르고 머슴들은 상전을 볼 낯이 없어 빈병 들고 고개 떨어뜨린 채 돌아온다.
  4. 온 나라 어디에도 비가 내리지 않아, 땅이 갈라지니, 농부들은 기가 막혀 땅이 꺼지게 한숨만 쉴 뿐.
  5. 들사슴은 새끼에게 뜯길 풀이 없어 낳아서 그대로 내버리는 형편이요,
  1. 들나귀들은 산언덕에 서서 이리처럼 헐떡이며 풀이 없으므로 쇠약해져서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2. 여호와여, 우리 죄가 우리에게 대하여 증거할지라도 주의 이름을 위해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크게 타락하여 주께 범죄하였습니다.
  3. 이스라엘의 희망이시며 환난 때의 구원자이시여, 어째서 주는 낯선 사람처럼, 하룻밤만 머무는 나그네처럼 하십니까?
  4. 어째서 주는 놀라 어리벙벙한 사람 같고 도울 능력이 없는 병사 같으십니까? 여호와여, 그래도 주는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는 주의 백성입니다. 우리를 버리지 마소서.
  5.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나를 떠나서 방황하기를 좋아하고 자제하지 않으므로 내가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겠다. 내가 그들의 죄를 기억하고 그 죄에 대하여 그들을 벌할 것이다.'
  1. 노새들은 언덕 위에 올라서서 여우처럼 숨이 가빠 헐떡이며 뜯을 풀이 없어 눈이 다 흐려졌다."
  2. "그렇게 죄를 짓고 우리 어찌 벌을 면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야훼여, 주님의 이름에 욕이 돌아가지는 않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주님을 배반하고 또 배반하여 죄를 얻었습니다.
  3. 이스라엘이 믿고 바라는 이여, 어려울 때 이스라엘을 구해 주시는 이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나그네처럼 행하십니까? 하룻밤 묵으러 들른 길손처럼 행하십니까?
  4. 어찌하여 갑자기 뒤통수를 얻어맞은 사람처럼 되셨습니까? 제 나라도 구하지 못하는 장군처럼 되셨습니까? 야훼여, 주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시는 분,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백성이 아닙니까? 그러니 우리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5. 내 말이니 잘 들어라. 이 백성은 나에게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사방으로 쏘다니기 좋아하는 것들이라 보기도 싫다. 그래서 이제 그 죄를 잊지 않고, 벌하기로 하였다.
  1. 여호와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백성을 축복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아라.
  2. 그들이 금식하여도 내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와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를 바쳐도 내가 받지 않고 오히려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없애 버릴 것이다.'
  3. 그래서 내가 대답하였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예언자들이 백성들에게 '너희는 전쟁을 치르거나 기근을 당하지 않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이 땅에 항구적인 평화를 주실 것이다.' 하고 말합니다.'
  4. 그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언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고 있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도 않았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들은 자기들이 보지도 듣지도 못한 거짓된 환상과 계시를 말하고 자기들 멋대로 생각하고 조작해서 헛되고 거짓된 것을 너희에게 예언하고 있다.
  5. 그러므로 내가 보내지 않았는데도 '전쟁과 기근은 이 땅에 닥치지 않을 것이다.' 하고 내 이름으로 예언하는 예언자들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말한다. 그들이 바로 그 전쟁과 기근으로 멸망하고 말 것이다.
  1.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백성을 너그럽게 보아달라고 나에게 빌지 마라.
  2. 단식하며 아우성을 친다마는 나는 그 소리를 들어주지 않겠다. 번제물과 곡식예물을 바친다마는 받아주지 않겠다. 나는 도리어 적을 끌어들이고 기근과 염병을 내려 이 백성을 모조리 죽이리라."
  3. "그렇지만 주 야훼님, 예언자들은 주의 말씀이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너희를 여기에서 평화롭게 살게 하여주었다. 그러니 적이 쳐들어오지도 않고, 기근이 들지도 않으리라.'"
  4.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 예언자들은 내 이름을 팔아서 거짓말을 하였다.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그런 말을 하라고 예언자들을 보낸 적도 없다. 그것들은 엉뚱한 것을 보고, 허황한 점이나 치고, 제 욕망에서 솟는 생각을 가지고 내 말이라고 전하는 것들이다.
  5. 나 야훼가 말한다. 내가 보내지도 않았는데 내 이름을 팔아서 예언하는 자들을 어떻게 할지 말하여 주겠다. '이 땅에는 적군이 쳐들어오지도 않고 기근도 들지 않는다.'고 하는 그 예언자들은 칼에 맞아 죽고 굶어 죽으리라.
  1. 그리고 그들의 예언을 들은 백성들도 그 기근과 전쟁으로 죽어 그들의 시체는 예루살렘 거리에 던져질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아내와 자식들까지 다 죽고 없기 때문에 그들을 묻어 줄 자가 없을 것이다. 내가 그들의 악을 반드시 갚고야 말겠다.
  2.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내가 밤낮 눈물을 흘리며 울지 않을 수 없으니 나의 처녀 딸과 같은 내 백성이 아주 심한 타격을 받아 다 죽게 되었기 때문이다.
  3. 들에 나가 보면 칼날에 죽은 자들의 시체뿐이요, 성에 들어가면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 가는 자들의 아우성이며, 예언자들과 제사장들은 사방 돌아다니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고 있다.'
  4. 주께서는 유다를 완전히 버리셨습니까? 주는 시온을 싫어하십니까? 어째서 우리를 고칠 수 없을 정도로 치셨습니까? 우리가 평화를 바라지만 아무것도 좋은 것이 없고 고침받는 때를 기다리지만 오히려 두려움뿐입니다.
  5. 여호와여, 우리가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를 인정합니다. 정말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습니다.
  1. 그 예언자들의 말을 듣다가 굶어 죽고 칼에 맞아 죽은 백성들의 시체가 예루살렘 거리에 널려 있어도 묻어줄 사람이 없으리라. 그 아내와 아들딸도 똑같은 신세가 되리라. 이 백성이 그렇게도 죄를 지었는데 어찌 벌하지 않고 그냥 두겠느냐?
  2. 너는 이런 말을 백성에게 일러주어라. '내 눈에서는 밤낮으로 눈물이 흘러 울음을 그칠 수가 없구나. 처녀 같은 내 딸, 이 백성이 심하게 얻어맞아 치명상을 입었다.
  3. 들에 나가보면 칼에 맞아 죽은 사람들뿐이요, 성 안에 들어와 보면, 굶어서 병든 사람들뿐, 예언자들이나 사제들은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끌려들 가는구나.'"
  4. "유다 백성을 아주 저버리셨습니까? 시온은 싫증이 나셨습니까? 어찌하여 우리를 죽도록 치셨습니까? 평화가 오리라고 기다렸더니, 좋은 일 하나 없군요. 행여나 병이 나을 때가 있을까 하고 기다렸더니, 무서운 일만 당하게 되었군요.
  5. 야훼여, 우리는 스스로 어떤 못할 일을 하였는지 잘 압니다. 우리 조상들이 어떤 몹쓸 짓을 하였는지도 잘 압니다. 우리는 바로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1. 주의 이름을 위해 우리를 미워하지 마소서. 주의 영광스러운 보좌를 욕되게 하지 마시며 우리와 맺은 주의 계약을 기억하시고 그것을 깨뜨리지 마소서.
  2. 어떤 이방신이 비를 내리게 할 수 있겠습니까? 하늘이 스스로 소나기를 내릴 수 있습니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렇게 하시는 분이 바로 주가 아니십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께 희망을 두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일을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1. 그러나 주님의 명성을 생각하셔서라도 우리를 천대하시지는 마십시오. 주님의 영광스러운 옥좌를 멸시하시지 마십시오. 우리와 맺으신 계약을 마음에 두시고 깨뜨리지 말아주십시오.
  2. 다른 민족들이 받드는 허수아비들 가운데 비를 내려줄 신이 있습니까? 그렇다고 하늘이 단비를 내려줄 수 있습니까? 야훼말고 비를 내릴 수 있습니까? 그것을 다 하실 수 있는 분은 야훼뿐이시기에 우리는 우리 하느님만 바랍니다."
 
  칭예(稱譽, 13:11)  찬송,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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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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