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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1월 13일 (1)

 

에스겔 16:23-17:24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죄악을 지적하시며 이로 인해 예루살렘이 수치를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된 유다 백성들은 다시 회복시키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또한 시드기야를 포도나무에, 느부갓네살 왕을 독수리에 비유하여 시드기야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바벨론을 배반하였기 때문에 유다가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유다에 임할 심판(16:23-16:63)    
 
  1.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너는 그 모든 악을 행하고서도
  2. 너를 위해 우상의 신전을 짓고 모든 광장에 사당을 세웠다.
  3. 네가 길목마다 높은 사당을 세워 아름다움을 헌신짝처럼 내동댕이치고 지나가는 모든 자에게 몸을 바쳐 아주 난잡하게 음행하였다.
  4. 또 너는 너의 음란한 이웃인 이집트 사람들과 음행하여 나의 분노를 일으켰다.
  5. 그러므로 내가 손으로 너를 쳐서 네 영토를 줄이고 너를 미워하여 너의 더러운 행위를 역겹게 생각하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너를 넘겨 주었다.
  1.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이 망할 것들아, 망할 것들아, 이런 온갖 고약한 짓으로도 성이 차지 않아
  2. 장터마다 단을 쌓았고 산디를 만들었구나.
  3. 어귀마다 산디를 만들어놓고는 지나가는 아무에게나 가랑이를 벌리고 수없이 몸을 팔아 네 아름다운 몸을 더럽혔다.
  4. 물건이 크다고 해서 이웃 나라 이집트 사람들에게도 몸을 팔았다. 이렇게 수없이 몸을 팔아 나의 분을 터뜨려 놓았다.
  5. 보아라! 내가 이 주먹으로 너를 치고 너에게 줄 몫을 줄이리라. 너를 미워하던 불레셋 계집들마저 너의 추잡한 행실을 보고 얼굴을 붉힐 것이다. 내가 너를 그 계집들에게 내주어 마음대로 하게 하리라.
  1. 네가 음욕이 차지 않아서 앗시리아 사람들과도 음행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2. 상업의 나라 바빌로니아 사람들과도 음행하였으나 너는 만족을 얻지 못하였다.
  3.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뻔뻔스러운 창녀처럼 이 모든 일을 행하니 네가 정말 타락하였구나.
  4. 네가 모든 길목에 신전을 짓고 모든 광장에 높은 사당을 세우고서도 돈을 싫어하는 것을 보면 창녀 같지도 않다.
  5. 너는 사랑하는 남편을 두고 낯선 사람과 간음하는 음란한 아내이다.
  1. 그러고도 성이 차지 않아서 너는 아시리아 사람들에게 몸을 팔았다. 그들에게 몸을 팔아도 성이 차지 않자
  2. 너는 무역하는 나라 바빌론 사람들에게 수없이 몸을 팔았다. 그러고도 너는 만족을 몰랐다.
  3. 얼마나 환장했으면 매인 데 없는 창녀나 하는 그 따위 짓을 하느냐?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4. 너는 길 어귀마다 단을 쌓고 장터마다 산디를 만들고 몸을 팔았지만, 여느 창녀처럼 화대를 거두어 모으려는 것도 아니었다.
  5. 유부녀도 돈을 받고야 다른 남자를 맞아들인다.
  1. 보통 창녀는 화대를 받는데 너는 너의 모든 연인들에게 선물을 주고 뇌물까지 주어 사방에서 너에게 몰려들어 너와 음행하게 하였다.
  2. 그러므로 너는 다른 창녀와는 다르다. 너를 따라다니면서 음행하자고 치근거리는 자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너는 화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기 때문에 다른 창녀와 같지 않다.
  3. 그러므로 너 창녀야,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라.
  4.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너는 네 정욕을 쏟고 네 연인과 음행함으로 네 나체를 드러내고 또 더러운 우상을 섬기며 네 자녀의 피를 그 우상에게 바쳤다.
  5. 그래서 네가 정을 주고받던 연인들과 네가 사랑하고 미워하던 모든 자들을 내가 사방에서 불러모아 그들 앞에서 너를 벌거벗겨 그들이 네 나체를 다 보게 할 것이다.
  1. 물론 창녀도 몸값을 받는다. 그런데 너는 도리어 번번이 네 정부에게 선물을 주는구나! 너는 선물을 주면서까지 정부를 사방에서 끌어들이며 놀아났다.
  2. 너는 바람을 피워도 이처럼 여느 여자들과는 반대로 피우는구나. 정부들이 너를 찾아와서 너에게 화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도리어 선물을 주었다. 너는 이렇게 거꾸로 되었다.
  3. 그러니 이 창녀야, 너는 야훼의 말을 들어라.
  4. 주 야훼가 말한다. 너는 속옷을 벗어 알몸을 드러내었고 내 눈에 역겨운 우상에게 몸바쳐 정부들과 놀아났으며 자식들의 피를 우상들에게 바쳤다.
  5. 그러니 두고 보아라. 네가 미워하는 모든 원수들뿐 아니라 네가 사랑하였던 모든 정부들까지도 다 모아다가 그들 앞에서 너를 벌거벗기리라. 그들을 사방에서 모아다 놓고 그 앞에서 너를 벌거벗겨 알몸을 드러내 보이리라.
  1. 간음하고 살인한 여인이 심문을 받는 것처럼 내가 너를 심문하고 분노와 질투로 너에게 피의 보복을 하겠다.
  2. 내가 너를 그들의 손에 넘겨줄 것이니 그들이 너의 신전과 높은 산당을 헐고 네 옷을 벗기며 패물을 빼앗고 너를 벌거벗긴 채 내버려 둘 것이다.
  3. 또 그들은 군중을 선동할 것이며 군중들은 너를 돌로 치고 칼로 난도질하며
  4. 너의 집에 불을 지르고 많은 여자들이 보는 앞에서 너를 벌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창녀짓을 못하게 하겠다. 네가 다시는 연인들에게 화대를 주지 못할 것이다.
  5. 그러면 너에 대한 내 분노가 그치며 나의 질투심이 네게서 떠나고 내 마음이 안정되어 다시는 노하지 않을 것이다.
  1. 나는 너를 간음하고 자식을 죽인 죄인으로 다스리리라. 내 분노와 질투를 너에게 퍼부으리라.
  2. 내가 너를 그들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은 네가 쌓은 단을 헐어 치우고 네가 만든 산디를 허물 것이다. 너에게서 옷을 벗겨가고 몸을 단장한 패물들을 채어 갈 것이다. 너를 벌거벗겨 알몸을 만들고는
  3. 군중을 모아다가 너를 돌로 치고, 창으로 찔러 죽일 것이다.
  4. 네 집에 불을 지르고 뭇 여인들이 둘러선 가운데서 너를 벌할 것이다. 네가 다시는 선물을 주어가면서 바람을 피우지 못하게 되리라.
  5. 그제야 내 화가 풀리고 질투가 사그라질 것이다. 마음이 가라앉아 역정을 내지 않게 될 것이다.
  1. 네가 어렸을 때를 기억하지 않고 이 모든 일로 내 분노를 일으켰으므로 네가 행한 대로 내가 너에게 갚아 주겠다. 네가 어째서 너의 모든 더러운 일에 음행까지 더하였느냐?
  2. 사람들이 너 예루살렘에 대하여 '그 어미에 그 딸'이란 속담을 인용하여 말할 것이다.
  3. 너는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어머니의 딸이며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언니의 동생이다. 너의 어머니는 헷 사람이요 너의 아버지는 아모리 사람이며
  4. 네 언니는 딸들을 거느리고 북쪽에 살고 있는 사마리아요 네 동생은 딸들과 함께 남쪽에 살고 있는 소돔이다.
  5. 너는 그들을 본받아 그들이 행한 것과 같은 더러운 일을 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너의 행위는 그들보다 더 부패하였다.
  1. 네가 어렸을 적 생각을 잊고 이런 모든 짓을 하여 내 분을 터뜨렸는데, 어찌 네 소행대로 벌을 내리지 않겠느냐!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너는 이 모든 역겨운 짓을 한데다가 바람마저 피우지 않았느냐?
  2. 그리하여 너를 보고, 그 어미에 그 딸이라는 속담이 세상에 퍼진 것이다.
  3. 네 어미가 남편과 자식을 버리더니, 너도 그 어미에 그 딸이구나. 네 언니들이 남편과 자식을 버리더니, 너도 그 언니에 그 아우구나. 네 어미는 헷 여인, 네 아비는 아모리 사내 아니냐!
  4. 네 언니 사마리아는 딸들을 거느리고 북쪽에서 살았다. 네 아우 소돔은 딸들을 거느리고 남쪽에서 살았다.
  5. 너는 언니와 아우의 소행을 따르는 정도가 아니었다. 그 역겨운 짓들을 본뜨는 듯하더니, 어느새 모든 행실이 그들보다 더욱 썩어 있었다.
  1. 살아 있는 나 주 여호와가 말하지만 네 동생 소돔과 그 딸들도 너와 네 딸들이 행한 것 같은 짓은 하지 않았다.
  2. 네 동생 소돔이 범한 죄는 그와 그 딸들이 먹을 것이 많고 아무 걱정 없이 태평 세월을 누리게 되자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가난하고 불쌍한 자를 도와 주지 않은 것과
  3. 거만하여 내 앞에서 더러운 일을 행한 것이다. 그래서 너도 보았지만 내가 그들을 없애 버렸다.
  4. 사마리아는 네가 범한 죄의 절반도 행하지 않았다. 네가 그보다 더 더러운 짓을 하였으므로 네가 행한 그 모든 더러운 일에 비할 때 너의 언니와 동생이 오히려 의로운 것처럼 보인다.
  5. 네가 네 언니와 동생을 좋게 판단하도록 하였으니 너는 네 수치를 감당해야 하다. 네 죄가 그들보다 더 악하므로 그들이 너보다 의롭게 보인다. 네가 네 언니와 동생을 의롭게 보이도록 하였으므로 너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네 수치를 감당하라.
  1.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네 아우 소돔이 제 딸들과 한 짓이 네가 네 딸들과 한 짓에 미칠 듯싶으냐? 어림도 없다.
  2. 네 아우 소돔의 죄가 무엇인지 아느냐? 거만을 떨고 실컷 먹고 마시며 태평 세월을 즐기면서 천하고 가난한 자들의 손을 붙잡아주지 않은 것이 바로 소돔과 그 딸들의 죄였다.
  3. 거만을 떨며 내 눈에 역겨운 짓들을 하기에 내가 물리쳐 지금 네가 보는 대로 없애버린 것이다.
  4. 사마리아가 죄를 지었다고 하지만 네가 지은 죄의 절반밖에 안 된다. 너는 네 언니나 아우보다 역겨운 짓을 더 많이 하였다. 네가 저지른 온갖 역겨운 짓을 생각하면 네 언니와 아우는 도리어 죄가 없는 편이다.
  5. 너는 언니와 아우보다 더 역겨운 죄를 지어서 언니와 아우가 너보다 죄없는 편이 되도록 체면을 세워준 셈이 되었는데, 그렇게 엄청난 죄를 짓고도 네가 수치를 벗을 성싶으냐? 부끄러운 줄을 알아라. 언니와 아우가 죄없이 보일 정도로 네가 죄를 지었는데,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않을 성싶으냐? 어림도 없다.
  1. 그러나 내가 소돔과 그 딸들과 사마리아와 그 딸들을 회복시키고 너도 그들과 함께 회복시키겠다.
  2. 너는 네가 행한 모든 일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느낄 것이며 네가 당하는 수치가 그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3. 너의 자매인 소돔과 그 딸들과 사마리아와 그 딸들이 이전 상태로 되돌아갈 것이며 너와 네 딸들도 이전 상태로 되돌아갈 것이다.
  4. 너는 교만하던 날에 네 동생 소돔을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5. 그 때는 네 악이 드러나기 전이었다. 이제 너는 에돔의 딸들과 블레셋 사람의 딸들과 네 주변에 있는 자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있다.
  1. 나는 소돔과 그의 딸들을 전처럼 잘살게 해주리라. 사마리아와 그의 딸들도 전처럼 잘살게 해주리라. 그들을 전처럼 잘살게 해줄 뿐 아니라, 너까지도 한몫 끼여서 전처럼 잘살게 해주리라.
  2. 그제야 너는 부끄러운 줄을 알리라. 내 화를 돋우어주면서 한 모든 행실이 부끄러워지리라.
  3. 네 아우 소돔과 그의 딸들도 예전대로 회복되고 네 언니 사마리아와 그의 딸들도 예전대로 회복될 때, 너와 네 딸들도 예전대로 회복될 것이다.
  4. 너는 너의 황금 시대에 아우 소돔의 추문을 비웃었다.
  5. 너의 부끄러운 데가 드러나기 전에는 남을 비웃더니 이제는 도리어 네가 소돔처럼 에돔의 딸들과 주위의 모든 민족들에게 욕을 먹고 불레셋의 딸들에게 욕을 먹을 때가 되어 사방에 있는 종족들에게 멸시를 받는구나.
  1. 너는 네가 행한 음란과 더러운 일이 대해서 그 댓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2.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약속을 무시하고 계약을 깨뜨렸으므로 네가 행한 것만큼 내가 너에게 갚아 주겠다.
  3. 그러나 네가 어렸을 때 내가 너와 맺은 계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계약을 세우겠다.
  4. 네가 네 자매인 사마리아와 소돔을 맞아들이게 될 때 네 행위를 기억하고 부끄러움을 느낄 것이다. 내가 그들을 너에게 딸로 줄 것이나 너와 세운 계약 때문은 아니다.
  5. 내가 너와 새로운 계약을 세울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1. 네가 그토록 더럽고 역겨운 짓을 했으니 그 벌을 벗으리라 생각하지 마라. 야훼의 말이다.
  2. 주 야훼가 말한다. 너는 너의 맹세를 하찮게 보고 그 계약을 깨뜨렸다. 네가 한 대로 나도 너에게 해주리라.
  3. 그러나, 나는 네가 처녀였을 때 너와 약혼했던 것을 생각하고 너와 영원히 끊을 수 없는 계약을 맺으리라.
  4. 너와 맺은 계약에는 들어 있지 않았지만, 네 언니와 아우를 너의 딸로 삼아주리니, 그리 되거든 네 과거 행실을 생각하고 부끄러운 줄이나 알아라.
  5. 내가 이렇게 너와 계약을 맺으면 그제야 너는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되리라.
  1. 네가 행한 모든 일을 내가 용서할 때에 너는 그 일을 기억하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네 입을 열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1. 너는 네가 저지른 모든 일을 나에게 용서받고는 지난 일들을 생각하고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이 되어 다시는 입도 벌리지 못하게 되리라.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17:1-17:24)    
 
  1.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이 비유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고
  3.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을 그들에게 알게 하라. '큰 날개와 긴 깃과 여러 가지 색깔의 많은 털을 가진 큰 독수리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것이 레바논으로 날아와서
  4. 백향목의 제일 위에 있는 연한 가지 하나를 꺾어 그것을 상인들의 도시로 가지고 가서 심었다.
  5. 또 그 독수리는 이스라엘 땅의 종자를 가져다가 수양버들처럼 물이 많은 물가의 옥토에 심었다.
  1.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너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에게 수수께끼를 내놓아라. 비유를 들어 말해 주어라.
  3. '주 야훼가 말한다. 큰 독수리 한 마리 알록달록한 깃털을 가득 쓰고 긴 깃, 큰 날개를 치며 레바논에 가서 송백 끝에 돋은 순을 땄다.
  4. 그 연한 가지 끝에 돋은 햇순을 따서 무역 국가로 가져다가 상업 도시에 내놓고는
  5. 그 지방에서 난 종자를 찾아 버드나무 심듯 물이 콸콸 흐르는 강가, 갈아놓은 밭에 심었다.
  1. 그것이 자라서 나지막하게 옆으로 퍼진 포도나무가 되어 그 가지는 독수리를 향하고 뿌리는 땅으로 뻗었으며 가지와 잎사귀가 무성하였다.
  2. 그런데 날개가 크고 털이 많은 또 다른 한 마리의 독수리가 있었다. 그 포도나무가 더 많은 물을 받으려고 그것이 심긴 자리에서 이 독수리를 향해 뿌리를 뻗고 가지를 뻗쳤다.
  3. 그 포도나무를 물가의 옥토에 심은 것은 그것이 가지를 내고 열매를 맺어서 훌륭한 포도나무가 되게 하기 위해서였다.
  4.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묻는다. 이 포도나무가 무성하게 잘 자라겠느냐? 그 처음 독수리가 뿌리를 뽑고 포도를 따며 가지를 꺾어 그 나무를 시들게 하고 연한 잎사귀를 다 마르게 하지 않겠느냐? 그 뿌리를 뽑는 데는 많은 사람이나 큰 힘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5. 그것이 심겨졌다고 해서 무성하게 잘 자라겠느냐? 동풍이 불 때 그 자리에서 완전히 마르지 않겠느냐?'
  1. 움이 돋고 보니, 그것은 포도나무였다. 뿌리를 땅에 박고 낮게 옆으로 퍼지며 덩굴은 그 독수리에게로 뻗었다. 포도덩굴이 되어 가지가 뻗으며 움이 돋았다.
  2. 깃털이 많은 큰 날개를 치는 다른 큰 독수리 한 마리가 나타나자 이번에는 그 포도덩굴이 가는 넌출을 그리로 뻗고 뿌리도 그리로 뻗어 물을 빨아들이려고 하였다.
  3. 물기 넉넉한 좋은 밭에 심어, 햇가지가 나서 열매를 맺는 훌륭한 포도나무가 되리라 여겼더니, 그 모양이었다.'
  4. 주 야훼의 말이라 하고 일러라. '그러고도 잘될 것 같으냐! 그러고도 뿌리가 뽑히지 않을 듯싶으냐? 열매를 훑어가지 않을 듯싶으냐? 새 잎은 돋아나자마자 마를 것이다. 그 뿌리를 뽑는 데는 힘들 것도 없다. 대군을 출동시킬 것까지도 없다.
  5. 옮겨 심었다고는 하지만 잘되기는 이미 틀렸다. 동쪽에서 열풍이 불어오면 바싹 마르리라. 자라던 터전에서 그대로 시들리라.'"
  1. 여호와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 거역하는 백성들에게 이 비유가 무엇을 뜻하는지 아느냐고 물어 본 후에 나 여호와의 말을 이렇게 전하라. '바빌로니아 왕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왕과 그의 신하들을 바빌로니아로 끌어가고
  3. 왕족 중에 하나를 뽑아 그와 계약을 맺고 자기에게 충성할 것을 맹세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는 그 땅의 유능한 인재들을 다 끌어가
  4. 그 나라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고 그 계약을 지켜야 간신히 생존하도록 하였다.
  5. 그러나 유다왕이 바빌로니아 왕을 배반하고 말과 군대를 얻기 위해 이집트로 사절단을 보냈다. 그가 이런 일을 행하고 과연 성공하겠느냐? 그가 계약을 어기고서 어떻게 무사할 수 있겠느냐?
  1.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이 반역하는 족속에게 말해 주어라. '너희는 이것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들어라. 바빌론 왕은 예루살렘에 들어가 왕과 고관들을 잡아 바빌론으로 데리고 갔다.
  3. 그리고는 왕실의 후예를 하나 골라 그와 협정을 맺고 맹세를 시킨 다음, 온 나라에서 쓸 만한 사람들을 잡아감으로써
  4. 머리를 들 수 없는 속국을 삼아 협정을 충실히 지키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5. 그러나 그 왕실의 후예는 바빌론 왕에게 반기를 들었다. 그리고 이집트에 사절단을 보내어 기마대와 함께 원군을 많이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런다고 성공할 것 같으냐? 그러고서도 죽음을 면할 길이 있을 것 같으냐? 협약을 어기고 죽음을 면할 수 있을 것 같으냐?
  1. 살아 있는 나 주 여호와가 말하지만 그가 자기를 왕으로 세운 바빌로니아 왕에게 한 맹세를 무시하고 그와 맺은 계약을 어겼으므로 바빌로니아 땅에서 죽고 말 것이다.
  2. 적군이 많은 생명을 죽이려고 토성을 쌓고 흉벽을 세우는 그런 전쟁에서는 아무리 막강한 군대를 가진 이집트 왕이라 할지라도 그를 도와 주지 못할 것이다.
  3. 그는 자기가 한 맹세와 계약을 깨뜨리고 이 모든 일을 행하였으므로 피하지 못할 것이다.
  4. 그러므로 살아 있는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그가 내 이름으로 맹세하고 계약한 것을 깨뜨렸으므로 내가 반드시 그를 벌할 것이다.
  5. 내가 그물을 던져 그를 잡아 끌고 바빌로니아로 가서 나를 배신한 죄를 거기서 심문할 것이니
  1. 그는 자기를 왕위에 앉혀준 종주국 바빌론의 심장부에 끌려가서 죽으리라. 주 야훼가 말한다. 맹세한 것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협약 맺은 것을 깨뜨렸으니, 반드시 그리 되고 말 것이다.
  2. 적이 돌로 축대를 쌓고 감시탑을 세워 대살육을 하려는데도 파라오는 대군을 몰고 와서 그를 구해 주지 않을 것이다.
  3. 그는 맹세한 것을 헌신짝처럼 버렸고 협약 맺은 것을 깨뜨렸다. 그가 손을 잡았다가 이런 짓을 했으니 반드시 죽을 것이다.
  4. 주 야훼가 말한다. 그가 내 앞에서 한 맹세를 헌신짝처럼 버렸고 내 앞에서 맺은 계약을 깨뜨렸으니, 나는 반드시 그에게 죄벌을 내리리라.
  5. 나는 그물을 쳐서 그를 망으로 옭아 바빌론으로 끌어다가, 거기에서 그를 재판하고 나를 배신한 죄를 벌하리라.
  1. 그의 정예병들이 다 칼에 죽을 것이며 살아 남은 자들은 사방으로 흩어질 것이다. 그때 너희는 이것을 말한 자가 나 여호와임을 알게 될 것이다.
  2.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이스라엘의 가장 높은 산에 심겠다. 그것이 자라서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 훌륭한 백향목이 될 것이며 갖가지 새들이 그 아래 깃들고 거기서 보금자리를 찾아 살 것이다.
  3. (22절과 같음)
  4. 들의 모든 나무들이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나무를 말리고 마른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했으니 내가 반드시 이룰 것이다.'
  1. 그의 군대 가운데 정병은 모두 칼에 맞아 쓰러지고 살아 남은 자는 사방으로 흩어지리라. 그제야 너희는 이 말을 한 것이 나 야훼임을 알리라.
  2. 주 야훼가 말한다. 나도 그 송백 끝에 돋은 순을 따리라. 그 연한 가지에 돋은 햇순을 따서 높고 우뚝한 산 위에 몸소 심으리라.
  3.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 그것을 심으면 햇가지가 나서 열매를 맺는 훌륭한 송백이 되고 온갖 새들이 거기에 깃들이며 온갖 날짐승이 그 가지 그늘에 깃들일 것이다.
  4. 그제야 들의 모든 나무는 알리라. 높은 나무는 쓰러뜨리고 낮은 나무는 키워주며 푸른 나무는 시들게 하고 마른 나무는 다시 푸르게 하는 이가 바로 나 야훼임을 알리라. 나 야훼는 한번 말한 것은 반드시 그대로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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