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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포와 죄악이 가득하며 더럽고 부패한 예루살렘성에 화가 있을 것이다.
- 저가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그의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자기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않았다.
- 그 지도자들은 으르렁거리는 사자와 같고 재판관들은 먹이를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 두지 않는 저녁때의 굶주린 이리와 같으며
- 예언자들은 경솔하고 믿을 수 없는 자들이요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다.
- 그 성 안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셔서 잘못된 것을 행하지 않으시고 아침마다 반드시 자기 의를 나타내시건만 그 악한 백성들은 계속 잘못을 범하면서도 수치를 알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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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저주받을 도성아, 야훼께 반항이나 하는 더러운 도성아, 압제나 일삼는 도성아,
- 불러도 듣지 아니하고 징계를 해도 코웃음만 치며 제 하느님 야훼를 멀리하고 의지하지도 않는구나.
- 귀하신 몸들은 성 안에서 사자처럼 으르렁거리고 판사들은 벌판을 주름잡는 늑대처럼 뼈도 안 남기고 사람을 씹어 삼킨다.
- 예언자들은 제 잘난 멋에 사람들을 속이고 사제들은 성소를 더럽히며 법을 짓밟는다.
- 그러나 그 안에 거하시는 야훼께서는 공변되시어 부당한 일 아니 하신다. 아침마다 햇빛처럼 밝은 판결을 내리시는데 그래도 죄인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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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여러 나라를 멸망시켰으므로 요새들이 무너지고 말았다. 내가 그들의 거리를 적막하게 하여 그리로 지나다니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 모든 성들이 황폐해져서 거기에 사는 자가 없다.
- 나는 그들에게 '나를 두려워하고 교훈을 받아라. 그러면 너희 거처가 끓어지지 않고 내가 내리기로 한 형벌도 내리지 않을 것이다.' 하였으나 그들은 더욱 자기들의 행위를 더럽게 하였다.
- 나 여호와가 말한다.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그 악한 나라들을 벌할 때까지 너희는 기다려라. 내가 모든 나라들을 모아 내 분노를 쏟기로 작정하였다. 온 세상이 내 질투의 불에 소멸될 것이다.
- 그 때에 내가 모든 민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협력하여 나를 섬기게 하겠다.
- 나를 섬기는 자들, 곧 흩어진 내 백성들이 멀리 이디오피아 강 건너편에서부터 나에게 예물을 가지고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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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뭇 민족을 뿌리뽑으리라. 성 모퉁이 망대를 헐고 성읍들은 사람의 그림자도 비치지 않는 돌무더기로 만들며 거리마다 휩쓸어 사람 하나 살지 못하게 하리라.
- 너만은 나를 공경하려니, 너만은 내 징계를 제대로 받으려니, 너만은 내가 내린 벌들을 잊지 않으려니 하였더니 도리어 새벽부터 돌아가며 못된 짓만 하는구나.
- 그러니, 너희는 참고 기다려라." 야훼의 말씀이시다. "내가 몸을 일으켜 그런 것들을 벌할 날이 오면, 만방에서 뭇 민족을 불러모으고 분노를 마구 터뜨려 한꺼번에 벌하리라. 나의 진노가 불같이 타올라 온 땅을 살라버리리라.
- 그런 다음 뭇 민족의 입술을 정하게 하여 모두 야훼의 이름을 부르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를 섬기게 하리라.
- 에티오피아 강 저편으로 추방했던 자들도 예물을 가지고 강을 건너 나를 예배하러 오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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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에 너희가 나를 거역한 모든 행위에 대하여 수치를 느낄 필요가 없는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교만하여 잘난 척하는 자들을 모조리 제거하여 너희가 다시는 나의 거룩한 산에서 교만하지 않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 내가 유순하고 겸손한 자를 너희 중에 남겨 두겠다. 그들이 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할 것이다.
- 남은 이스라엘 백성은 악을 행하지 않으며 거짓말을 하지 않고 남을 속이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식사를 하고 누워 있어도 그들을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다.'
- 시온의 딸아, 노래하라. 이스라엘아, 큰 소리로 외쳐라. 예루살렘의 딸아, 진심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 여호와께서 너의 형벌을 면제하셨고 너의 원수를 제거하셨다. 이스라엘의 왕이신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므로 네가 다시는 화를 입을까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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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이 오면, 나를 거역하여 저지른 온갖 일들을 너는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리라. 그 때에 내가 거만을 떨며 흥청거리는 자를 네 안에서 쓸어버리면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거만한 모습이 자취를 감출 텐데 무엇을 다시 부끄러워하랴.
- 내가 기를 못 펴는 가난한 사람만을 네 안에 남기리니 이렇게 살아 남은 이스라엘은 야훼의 이름만 믿고 안심하리라.
- 그들은 남을 억울하게 속일 줄도 모르고 거짓말을 할 줄도 모르며 간사한 혀로 사기칠 줄도 모른다. 그러나 배불리 먹고 편히 쉬리니, 아무도 들볶지 못하리라."
- 수도 시온아, 환성을 올려라. 이스라엘아, 큰소리로 외쳐라. 수도 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뻐하며 축제를 베풀어라.
- 야훼께서 원수들을 쫓으셨다. 너를 벌하던 자들을 몰아내셨다. 이스라엘의 임금, 야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니 다시는 화를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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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에 사람들이 예루살렘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시온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 손을 축 늘어뜨리지 말아라.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신다. 그는 전능한 구원자이시다. 그가 너를 아주 기쁘게 여기시며 너를 말없이 사랑하시고 너 때문에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실 것이다.'
-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서 명절에 대한 근심을 제거하겠다. 이것이 너희에게 짐이 되고 수치가 되었다.
- 그 때에 내가 너희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불구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고 온 세상에서 수모를 당하는 자들에게 칭찬과 영예를 얻게 할 것이다.
- 그 때에 내가 흩어진 너희를 모아들이고 세상 모든 민족 중에서 명예와 칭찬을 얻게 하며 너희가 보는 데서 너희를 원상태로 회복시키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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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 이렇게 일러주어라. "시온아, 두려워 마라. 기운을 내어라.
- 너를 구해 내신 용사 네 하느님 야훼께서 네 안에 계신다. 너를 보고 기뻐 반색하시리니 사랑도 새삼스러워라. 명절이라도 된 듯 기쁘게 더덩실 춤을 추시리라."
- "나는 너에게 내리던 재앙을 거두어들여 다시는 수모를 받지 않게 하리라.
- 그 때가 되면, 너를 억누르던 자를 다 없애버리고 절름발이는 고쳐주며 길 잃은 자들을 찾아내어 고국으로 데려오리라. 그 때가 되면, 온 세상에서 내 백성은 칭송을 자자하게 받으며 이름을 떨치리라.
- 그 때가 되면, 내가 너희를 데려오리라. 너희를 이리로 모아들이리라. 내가 너희의 면전에서 너희에게 광복을 안겨줄 때, 너희는 세계 만방에서 칭송을 자자하게 받으며 이름을 떨치리라."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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