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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1월 4일 (1)

 

예레미야 51:59-52:34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멸망을 기록한 책을 유브라데 강에 빠뜨리도록 하심으로 바벨론의 영원한 멸망을 예고하셨다. 시드기야 왕이 바벨론을 배반하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군대를 이끌고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시드기야 왕을 체포했으며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갔다. 뿐만 아니라 성전을 훼파하고 성전 기물들을 노략해 갔다. 여호야긴 왕은 사로잡혀 간 지 37년 만에 바벨론 왕에 의해 석방되었다.
 
  바벨론의 영원한 멸망(51:59-51:64)    
 
  1. 유다의 시드기야왕 4년에 마세야의 손자이며 네리야의 아들인 스라야가 볼 일이 있어 왕과 함께 바빌로니아로 가게 되었다. 그때 나는 왕의 수행원인 스라야에게 몇 가지 일을 지시했는데
  2. 나는 바빌로니아에 내릴 모든 재앙, 곧 바빌로니아에 대하여 지금까지 기록된 모든 것을 한 책에 기록하고
  3. 스라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이 바빌론에 도착하면 이 책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읽고
  4. 이렇게 말하시오. '여호와여, 주께서는 이 곳을 멸망시키고 사람이나 짐승이 살지 못하게 하여 영영 황폐한 곳으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5. 그리고 당신이 이 책을 다 읽으면 여기에 돌을 매달아 유프라테스강에 던져 넣고
  1. 이것은 마세야의 손자요 네리야의 아들인 스라야가 유다 왕 시드기야 제 사년에 왕과 함께 바빌로니아로 갈 때에, 예언자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명령한 말이다. 스라야는 왕의 수석 보좌관이었다.
  2. 예레미야는, 바빌로니아에 내릴 모든 재앙 곧 바빌로니아를 두고 선포한 이 모든 말씀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하였다.
  3. 그리고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말하였다. "수석 보좌관께서 바빌론 도성으로 가거든, 이 말씀을 반드시 다 읽고
  4. '주님, 주님께서 친히 이 곳을 두고 말씀하시기를, 이 곳에는 아무것도 살 수 없도록 멸망시켜서, 사람도 짐승도 살 수 없는, 영원한 폐허로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하고 기도하십시오.
  5. 수석 보좌관께서 이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책에 돌을 하나 매달아서, 유프라테스 강 물에 던지십시오.
  1. 이렇게 말하시오. '여호와께서 내릴 재앙으로 바빌로니아가 이처럼 가라앉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의 말이 여기서 끝났다.
  1. 그런 다음에 '주님께서 이 곳에 내리는 재앙 때문에 바빌로니아도 이렇게 가라앉아, 다시는 떠오르지 못하고 쇠퇴할 것이다' 하고 말하십시오." 여기까지가 예레미야의 말이다.
 
  함락된 예루살렘(52:1-52:34)    
 
  1. 시드기야는 21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11년을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립나 사람 예레미야의 딸인 하무달이었다.
  2. 그는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3.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에게 노하셔서 결국 그들을 자기 앞에서 추방해 버렸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바빌로니아 왕에게 반기를 들었다.
  4. 그래서 시드기야왕 9년 10월 10일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이 그의 모든 군대를 이끌고 와서 예루살렘 주변에 토성을 쌓고
  5. 시드기야왕 11년까지 포위하였다.
  1. 시드기야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스물한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열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하무달은 리블라 출신으로 예레미야의 딸이다.
  2. 그는 여호야김이 하였던 것과 똑같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3. 예루살렘과 유다가 주님을 그토록 진노하시게 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마침내 그들을 주님 앞에서 쫓아내셨다. 시드기야가 바빌로니아 왕에게 반기를 들었으므로,
  4. 시드기야 왕 제 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도성을 포위하고, 도성 안을 공격하려고 성벽 바깥 사방에 흙 언덕을 쌓았다.
  5. 그리하여 이 도성은 시드기야 왕 제 십일년까지 포위되어 있었다.
  1. 그런데 성 안에 기근이 심하여 그 해 4월 9일에 백성들이 먹을 식량이 다 떨어지고
  2. 성벽이 뚫렸다. 그래서 유다군은 바빌로니아군이 포위하고 있는데도 밤중에 왕의 동산 곁에 있는 두 담 사이 문을 빠져 요단 계곡 방향으로 도망하였다.
  3. 그러나 바빌로니아군이 시드기야왕을 추격하여 여리고 평야에서 그를 생포하자 왕의 모든 군대는 뿔뿔이 흩어져 버렸다.
  4. 그들은 왕을 잡아 가지고 하맛 땅의 리블라성에 머물러 있던 바빌로니아 왕에게 끌고 갔으며 느부갓네살왕은 거기서 그를 심문하였다.
  5. 바빌로니아 왕은 그 곳 리블라에서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가 보는 앞에서 다 죽이고 또 유다의 모든 대신들도 죽였다.
  1. 그 해 넷째 달 구일이 되었을 때에, 도성 안에 기근이 심해져서, 그 땅 백성이 먹을 양식이 다 떨어지고 말았다.
  2. 드디어 성벽이 뚫리니, 이것을 본 왕은, 바빌로니아 군대가 도성을 포위하고 있는데도, 밤을 틈타서 모든 군사를 거느리고, 왕의 정원 근처, 두 성벽을 잇는 통로를 지나 도성 바깥으로 빠져 나와 아라바 쪽으로 도망하였다.
  3. 그러나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추격하여, 여리고 평원에서 그를 사로잡으니, 시드기야의 군사들은 모두 그를 버리고 흩어졌다.
  4.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체포해서, 하맛 땅의 리블라에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 끌고 가니, 그가 시드기야를 신문하고,
  5. 또 바빌로니아 왕은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가 보는 앞에서 처형하고, 역시 리블라에서 유다의 고관들도 모두 처형하였다.
  1. 그리고서 그는 시드기야의 두눈을 뽑고 쇠사슬로 그를 묶어 바빌론으로 끌고 가서 죽을 때까지 그를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
  2.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 19년 5월 10일에 왕의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와서
  3. 성전과 궁전에 불을 지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중요한 건물들을 다 태워 버렸으며
  4. 또 그의 부하들은 예루살렘의 성벽을 모조리 헐어 버렸다.
  5. 그런 다음 느부사라단은 바빌로니아군에게 항복한 자들과 일부 기술자들을 포함하여 성 안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바빌로니아로 잡아갔다.
  1. 그리고 바빌로니아 왕은 시드기야의 두 눈을 뺀 다음에, 쇠사슬로 묶어서, 바빌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죽는 날까지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
  2.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 제 십구년 다섯째 달 십일에, 바빌로니아 왕의 부하인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으로 왔다.
  3. 그는 주님의 성전과 왕궁과 예루살렘의 모든 건물 곧 큰 건물은 모두 불태워 버렸다.
  4. 근위대장이 지휘하는 바빌로니아의 모든 군대가 예루살렘의 사면 성벽을 모두 헐어 버렸다.
  5.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은 백성 가운데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과, 도성 안에 남은 나머지 사람들과, 바빌로니아 왕에게 투항한 사람들과, 나머지 기술자들을 모두 포로로 잡아갔다.
  1. 그러나 그는 그 땅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들만 남겨 두어 포도원을 가꾸고 농사를 짓게 하였다.
  2.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성전의 두 놋기둥과 놋받침과 놋으로 만든 거대한 물탱크를 깨뜨려 그 놋을 바빌론으로 가져갔으며
  3. 또 가마와 부삽과 불집게와 주발과 국자와 그 밖에 성전에서 사용하는 모든 놋그릇을 가져갔다.
  4. 그리고 그들은 잔과 화로와 주발과 솥과 촛대와 국자와 술을 따르는 그릇도 가져갔는데 이 모든 것은 금과 은으로 만든 것들이었다.
  5. 솔로몬왕이 성전을 위해 만든 두 놋기둥과 거대한 물탱크와 그것을 떠받치고 있는 열 두 마리의 놋소와 그리고 놋받침에 사용된 이 모든 놋은 너무 많아 그 중량을 측정할 수가 없었다.
  1. 그러나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은, 그 땅에서 가장 가난한 백성 가운데 일부를 남겨 두어서, 포도원을 가꾸고 농사를 짓게 하였다.
  2. 바빌로니아 군대는 주님의 성전에 있는 놋쇠 기둥과 받침대, 또 주님의 성전에 있는 놋바다를 부수어서, 모든 놋쇠를 바빌론으로 가져 갔다.
  3. 또 솥과 부삽과 부집게와, 대야와 향 접시와 제사를 드릴 때에 쓰는 놋쇠 기구를 모두 가져 갔다.
  4. 근위대장은 잔과 화로와 대야와 솥과 등잔대와 향 접시와 부어 드리는 제사 때 쓰는 잔을 모두 가져 갔다. 금으로 만든 것은 금이라고 하여 가져 갔고, 은으로 만든 것은 은이라고 하여 가져 갔다.
  5. 솔로몬 왕이 주님의 성전에 만들어 놓은 놋쇠로 만든 두 기둥과, 놋바다 하나와, 놋받침대 밑에 있는 놋쇠로 만든 소 모형 열둘을 모두 가져 갔다. 그가 가져 간 이 모든 기구의 놋쇠는, 그 무게를 달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1. 두개의 그 놋기둥은 높이가 각각 8.1미터이고 둘레가 5.4미터인데 그것은 속이 비었고 그 두께는 손가락 네 개가 놓일 수 있을 정도였다.
  2. 그 기둥 위에는 놋으로 덮개를 씌웠으며 그 덮개 높이는 약 2.3미터이고 그 둘레는 그물 세공과 놋석류로 장식되어 있었다. 두 개의 그 놋기둥은 모두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졌는데
  3. 기둥 하나에 놋석류가 각각 100개씩 붙어 있으며 측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96개였다.
  4. 그리고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은 대제사장 스라야, 부제사장 스바냐, 성전 경비원 세 사람,
  5. 군 지휘관 한 사람, 왕의 보좌관 7명, 징집 담당 서기관 한 사람, 그 밖에 성 안에 남아 있던 사람 60명을 생포하여
  1. 기둥 한 개의 높이는 열여덟 자이고, 둘레가 열두 자이고, 기둥 속은 비었지만, 놋쇠 두께는 손가락 네 개의 너비이다.
  2. 그 위에는 놋쇠로 된 기둥머리가 있고, 각 기둥머리의 높이는 다섯 자이다. 그리고 놋쇠로 된 기둥머리 위 사방에는 그물과 석류 모양의 장식이 얹혀 있다. 다른 기둥도 석류 모양을 하고 있어서, 똑같이 장식되어 있다.
  3. 그물에 사방으로 매달린 석류는 모두 백 개인데, 밖에서 보이는 것은 아흔여섯 개이다.
  4. 근위대장은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세 명의 성전 문지기를 체포하였다.
  5. 이 밖에도 그가 도성 안에서 체포한 사람은, 군대를 통솔하는 내시 한 사람과, 도성 안에 그대로 남은 왕의 시종 일곱 사람과, 그 땅의 백성을 군인으로 징집하는 권한을 가진 군대 참모장과, 도성 안에 남은 그 땅의 백성 예순 명이다.
  1. 리블라에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 끌고 갔으며
  2. 바빌로니아 왕은 하맛 땅에 있는 그 곳 리블라에서 그들을 모조리 처형시켰다. 이렇게 해서 유다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고국을 떠나게 되었는데
  3. 느부갓네살이 포로로 잡아간 사람들의 수는 다음과 같다. : 그의 통치 7년에 유다 사람 3,023명,
  4. 18년에 예루살렘 사람 832명,
  5. 23년에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을 통해 잡아간 유다 사람 745명 - 모두 4,600명이었다.
  1.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은 그들을 체포하여, 리블라에 머물고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 데리고 갔다.
  2. 바빌로니아 왕은 하맛 땅 리블라에서 그들을 처형하였다. 이렇게 유다 백성은 포로가 되어서 그들의 땅에서 쫓겨났다.
  3. 느부갓네살이 포로로 끌고 간 유다 백성의 수는 이러하다. 그의 통치 제 칠년에는 삼천이십삼 명이었다.
  4. 느부갓네살의 통치 제 십팔년에는 예루살렘에서 팔백삼십이 명을 포로로 잡아갔다.
  5. 느부갓네살의 통치 제 이십삼년에는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유다 사람 칠백사십오 명을 포로로 잡아 갔다. 잡혀 간 포로의 수는 모두 사천육백 명이다.
  1. 유다의 여호야긴왕이 포로로 잡혀간 지 37년째가 되는 해에 에윌-므로닥이 바빌로니아 왕으로 즉위하면서 그 해 12월 25일에 여호야긴왕을 감옥에서 풀어 주었다.
  2. 그는 여호야긴왕에게 친절하게 말하였고 그의 지위를 바빌로니아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 다른 왕들보다 더 높여 주었다.
  3. 그래서 여호야긴왕은 죄수복을 벗고 죽는 날까지 왕의 식탁에서 식사하며 바빌로니아 왕에게서 매일 일정한 양의 물품을 지급받았다.
  4. (33절과 같음)
  1. 유다 왕 여호야긴이 포로로 잡혀 간 지 서른일곱 해가 되는 해 곧 바빌로니아 왕 에윌므로닥이 왕위에 오른 그 해 열두째 달 이십오일에, 그가 유다 왕 여호야긴에게 특사를 베풀어서, 그를 옥에서 석방하였다.
  2. 그는 여호야긴에게 친절하게 대접하여 주면서, 그와 함께 바빌로니아에 있는 다른 왕들의 자리보다 더 높은 자리를 그에게 주었다.
  3. 그래서 여호야긴은 죄수복을 벗고, 남은 생애 동안 늘 왕과 한 상에서 먹었다.
  4. 여호야긴의 생계비는, 그가 죽을 때까지 매일 일정하게, 그의 일생 동안 끊이지 않고, 바빌로니아 왕이 그에게 대주었다.
 
  침륜(沈淪, 51:64)  재산이나 권력을 잃어서 약해짐  
  초모(招募, 52:25)  병력을 징집하는 일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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