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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후에 갈릴리 가나에 결혼식이 있었다.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 예수님과 제자들도 초대를 받아가셨다.
-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졌다. 그래서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이 집에 포도주가 떨어졌구나.' 하자
- 예수님은 '어머니, 나와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러십니까? 아직 내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셨다.
- 그러나 예수님의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일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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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에는 유대인의 정결 의식에 사용되는 돌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 각각 물 두세 통 드는 크기였다.
- 예수님이 하인들에게 '항아리마다 물을 가득 채워라.' 하시자 그들은 아구까지 물을 가득 채웠다.
- 그리고 예수님이 하인들에게 '이제 떠다가 잔치 책임자에게 갖다 주어라.' 하시자 하인들은 그대로 하였다.
- 잔치 책임자는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몰랐으나 그것을 떠 온 하인들은 알고 있었다. 잔치 책임자는 신랑을 불러
- '흔히 좋은 포도주를 먼저 내놓고 손님들이 취한 뒤에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당신은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었군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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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갈릴리 가나에서 처음으로 이런 기적을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자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 그 후 예수님은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 거기서 며칠 동안 머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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