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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5월 2일 (1)

 

사사기 5:1-6:40

드보라와 바락은 가나안 왕 야빈을 물리친 후 승리를 기념하는 노래를 지어 불렀다. 이스라엘이 다시 타락하자 하나님께서는 미디안을 통해 징계하셨다. 미디안의 압제하에 고통받던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께 회개하며 부르짖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셨으며, 여러 가지 이적과 징표를 통해 그에게 소명을 확신시켜 주셨다.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5:1-5:31)    
 
  1. 드보라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이런 승리의 개가를 불렀다.
  2. 여호와를 찬양하라.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용감히 앞장섰고 백성들은 기꺼이 따라 나섰다
  3. 너희 왕들아, 들어라. 너희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여라. 내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이스라엘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라.
  4.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 나오시고 에돔 에서 나오실 때 이 진동하고 하늘이 비를 쏟았으며
  5.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흔들리고 시내산마저 이스라엘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습니다.
  1. 드보라아비노암의 아들 바락노래를 불렀다.
  2. 이스라엘의 용사들이 머리를 풀고 백성들은 스스로 전진하니, 야훼를 찬양하여라!
  3. 너희 왕들아, 들어라! 너희 왕족들아, 귀를 기울여라! 나는 야훼를 노래하리라.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 영광을 돌리리라.
  4. 야훼여, 임께서 세일에서 나오실 때, 임께서 에돔 에서 진군하실 때, 은 흔들리고 하늘은 진동하여 구름이 비를 쏟았습니다.
  5. 산들이 야훼 앞에서 녹아 나고 저 시나이 산도,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 앞에서 녹아내렸습니다.
  1.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야엘의 날에, 넓은 은 텅 비었고 사람들은 소로로 다녔다.
  2. 이스라엘의 농촌이 버림을 당했을 때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었네.
  3. 이스라엘이 새 들을 택했을 때 그 땅에 전쟁이 찾아왔으니 이스라엘군 40,000명 가운데 방패와 창을 가진 자 누구였던가!
  4.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기뻐하고 백성 가운데 기꺼이 헌신한 자들을 기뻐하노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5. 흰 당나귀를 타는 자, 값비싼 양탄자 위에 앉은 자, 거리를 걷는 자들아, 다 함께 찬양하라.
  1. 아낫의 아들 삼갈의 시대에도 야엘의 시대에도 사람들은 큰길을 버리고 오솔길로 다녔네.
  2. 오, 드보라, 당신이 일어서기까지 이스라엘의 어머니 당신이 일어서기까지, 이스라엘의 촌읍들은 죽어 있었네.
  3. 들을 저희의 으로 삼았다가 전쟁이 성문에 들이닥쳤는데 도시 다섯에 방패 하나 없었고 사만 명 이스라엘 군인 가운데 창 하나 없었네.
  4. 이스라엘의 사령관들을 생각하니 자원해서 나선 백성을 생각하니 나의 심장이 뛰는구나. 너희는 야훼를 찬양하여라.
  5. 흰 암나귀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아, 비싼 양탄자를 깔고 사는 사람들아, 대로를 활보하는 사람들아, 노래하여라.
  1. 우물가에 요란한 소리가 있으니 여호와의 의로운 행위와 농촌 사람들의 승리를 찬양하는 노래로구나. 그때 여호와의 백성들은 성문으로 행진해 갔다.
  2. 드보라여, 일어나라. 일어나서 노래하라. 바락이여, 일어나라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네 포로를 끌고 가라
  3. 그때 살아 남은 자들이 귀족들에게 내려오고 여호와의 백성이 용감한 병사가 되어 나에게 왔다.
  4. 아말렉의 뿌리 박은 자들이 에브라임에서 내려오고 그 뒤에는 베냐민이 따랐으며 마길에서 지휘관들이 내려오고 스불론에서 장교들이 내려왔다
  5. 잇사갈의 지도자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였네. 잇사갈바락과 함께 골짜기로 내려갔으나 르우벤 지파는 망설이다가 내려가지 않았다.
  1. 우물가에 모여 기뻐하는 사람들아, 야훼의 승리를 노래하여라. 이스라엘을 거느리시고 거두신 승리를 노래하여라. 그 때 야훼의 백성은 성문께로 내려갔다.
  2. 드보라야, 떨쳐 일어나라, 일어나라. 떨쳐 일어나라, 일어나 노래를 불러라. 바락아, 일어나라. 아비노암의 아들아, 그대의 포로들을 끌고 가거라.
  3. 그 때에 이스라엘은 성문께까지 내려갔다. 야훼의 백성은 영웅처럼 야훼를 편들어 싸우러 내려갔다.
  4. 에브라임의 왕자들은 골짜기에 있고 네 형제 베냐민이 귀족들과 합세하였다. 마길에서 사령관들이 내려왔고 즈불룬에서는 지휘봉을 잡은 자들이 내려왔다.
  5. 이싸갈의 왕자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며, 이싸갈도 바락에게 충성을 바쳐 그 뒤를 따라 골짜기로 달려갔다. 르우벤은 냇물가에들 모여서 끝도 없이 토론이나 벌이는구나.
  1. 어째서 너희는 양의 우리에 앉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만 듣고 있는가? 르우벤 지파는 이리저리 망설이며 번민하였네.
  2. 길르앗은 요단 저편에 머물러 있었고 은 배에 머물러 있었으며 아셀은 해변의 자기 땅에 머물러 있었으나
  3. 스불론납달리는 죽음을 무릅쓰고 싸웠다.
  4. 왕들이 와서 싸웠네.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 시냇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은을 약탈해 가지 못하였네.
  5. 별들이 하늘 저편에서 와서 시스라와 대항하여 싸웠다.
  1. 어찌하여 양떼 틈에 끼여 피리 부는 소리나 들으며 양 우리에서 서성거리는가? (르우벤은 냇물가에들 모여서 끝도 없이 토론이나 벌이는구나.)
  2. 어찌하여 길르앗은 요르단 건너편에 머물러 있고 은 남의 나라 배나 타고 있는가? 아셀은 바닷가에 자리잡은 채 항구에서 편히 쉬고 있는데,
  3. 즈불룬 지파도 납달리도 언덕 위에서 목숨을 내걸고 싸웠다.
  4. 왕들이 몰려와 전투 대열을 벌였다. 가나안 왕들이 므기또 물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수지가 맞지 않는 싸움이었다.
  5. 위로 하늘에선 별들이 싸웠다. 궤도를 돌며 시스라를 쳤다.
  1. 기손강의 급류가 그들을 쓸어 버렸으니 내 영혼아, 힘차게 행진하여라.
  2. 요란하게 달리는 말발굽 소리에 땅이 진동하였네.
  3. 여호와의 천사가 말하였다. '너희는 메로스저주하라. 그 곳에 사는 주민들을 저주하라. 그들은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않았으며 그를 위해 싸우지 않았다.'
  4. 여인 중에 가장 복 있는 자는 겐 사람 헤벨아내 야엘이니 천막에 사는 여인 중에 가장 복받은 자였다.
  5. 시스라가 을 구할 때 야엘이 우유를 주었으니 귀한 그릇에 담은 엉긴 우유였다.
  1. 키손의 물결이 앞을 막았다가 저들을 쓸어갔다, 키손의 물결이. 나는 있는 힘을 다해서 짓밟았다.
  2. 굽을 안고 뛰어가는 말, 그 발굽에 땅은 진동하였다.
  3. "메로즈는 저주를 받아라." 하고 야훼의 천사가 선언하였다. "저주, 저주를 받아라, 그 안에 사는 것들, 저들은 야훼를 도우러 나오지 않았다. 야훼를 도우러 용사들과 어울려 나오지 않았다."
  4. 켄 사람 헤벨아내 야엘이여, 어느 여인보다 복을 받아라. 방구석에 묻혀 사는 어느 여인보다 복을 받아라.
  5. 시스라가 을 달라고 하였을 때 우유를 주고는, 귀한 그릇에 엉긴 우유를 떠주고는,
  1. 야엘이 한 에 천막 말뚝을 잡고 또 한 에는 일꾼의 망치를 잡아 시스라의 머리를 쳐서 박았으니 그것이 관자놀이를 꿰뚫고 말았네.
  2. 시스라가 엎드러졌구나! 야엘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었구나!
  3. 시스라의 어머니가 창에서 내다보고 외쳤다. '아들의 전차가 왜 이렇게 오지 않는가? 왜 전차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4. 그의 지혜로운 시녀들이 대답하였고 그도 스스로 말한다.
  5. 그들이 어찌 약탈물을 얻어 나누지 않았겠는가? 군인마다 한두 처녀씩 차지하였으리라. 시스라도 채색 옷을 약탈했을 것이니 내 목에 걸어 줄 수 놓은 옷이리라.'
  1. 왼손을 내밀어 말뚝을 잡고 오른손을 내밀어 대장장이의 망치를 쥐고 시스라를 쳐서 머리를 부수고 관자놀이를 뚫어 쪼개버렸다.
  2. 시스라는 그의 발 앞에서 꿈틀하고 죽었다. 그의 발 앞에서 꿈틀하고 죽었다. 바로 그 자리에서 꿈틀하고 죽어 망하고 말았다.
  3. 시스라의 어미가 창문으로 내다보며 창살 틈으로 소리쳤네. "왜 그의 병거가 이렇게 늦느냐? 천리마가 왜 이처럼 더디냐?"
  4. 시녀들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자의 대답을 따라 그도 혼잣말로 지껄였네.
  5. "틀림없이 약탈한 것을 모아 나누겠지. 용사 하나하나에 여자 하나씩 또는 둘씩, 시스라 몫으로 채색한 옷 한 벌, 또는 두 벌, 그리고 내 몫으로는 수놓은 목도리 하나 또는 둘."
  1.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을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찬란하게 하소서!' 그 후 그 땅에는 40년 동안 평화가 있었다.
  1. 야훼여, 임의 원수들은 모두 이처럼 망하고 임을 사랑하는 이들은 처럼 힘차게 떠오르게 하소서." 세상은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다.
 
  기드온의 소명(6:1-6:40)    
 
  1.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7년 동안 미디안 사람들의 지배를 받게 하셨다.
  2. 미디안 사람들이 너무 잔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 속 동굴과 안전 지대로 피신해 살았다.
  3. 이스라엘 사람이 씨를 심어 놓으면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쳐들어와
  4. 에 진을 치고 가사 지방까지 모든 농작물을 해치며 과 소와 나귀를 모조리 약탈해 갔다.
  5. 그들은 가축과 천막을 가지고 메뚜기 떼처럼 몰려왔는데 사람과 낙타가 너무 많아 셀 수 없을 정도였다. 그들이 와서 그 땅을 폐허로 만들었으나
  1. 또다시 이스라엘 백성이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자, 야훼께서는 그들을 칠 년 동안 미디안족의 에 부치셨다.
  2. 그래서 이스라엘미디안족에게 억눌려 살게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미디안 사람들을 피하려고 산 속에 을 파야 했고 동굴과 험준한 지형을 이용해야 했다.
  3. 이스라엘 사람들이 씨를 뿌릴 때만 되면 미디안 사람들은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백성을 이끌고 올라와
  4. 진을 치고 이스라엘을 쳐서 가자 어귀에 이르기까지 온 의 농사를 망쳐놓곤 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먹고 살 것을 하나도 남겨두지 않았고 한 마리, 소 한 마리, 나귀 한 마리도 남겨두지 않았다.
  5. 그들은 가축떼를 몰고 천막을 떠멘 채 메뚜기떼처럼 몰려왔다. 사람이고 낙타고 이루 다 셀 수 없이 몰려들어와 온 땅을 망쳐버렸다.
  1.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대항할 힘이 없었다.
  2. 미디안 사람들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자
  3.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한 예언자를 보내 그를 통해서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너희를 인도해 내었고
  4. 또 이집트 사람과 너희를 괴롭히는 모든 원수들의 에서 너희를 구출하였으며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5.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그러니 너희가 살고 있는 땅에서 아모리 사람의 들을 섬기지 말아라 하였으나 너희는 듣지 않았다.'
  1. 이리하여 미디안이스라엘을 극도로 황폐하게 만들었다.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또 야훼께 울부짖었다.
  2.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 사람들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야훼께 부르짖자,
  3. 야훼께서는 한 예언자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시어 당신의 말씀을 전하게 하셨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나오게 하였다. 종살이하던 집에서 너희를 구출해 내었다.
  4. 이집트인들의 아귀에서, 너희를 못살게 굴던 모든 사람의 아귀에서 너희를 건져내었다. 그리고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5. 그리고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의 하느님 야훼요 아모리인들의 땅에서 산다고 해서 그들의 들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끝내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1. 어느 날 여호와의 천사가 오브라로 가서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의 상수리나무 아래 앉았다. 그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의 눈을 피해 포도즙틀에서 을 타작하고 있었다.
  2. 여호와의 천사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힘 센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 하자
  3. 기드온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 주여, 만일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어째서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습니까? 우리 조상들은 여호와께서 놀라운 기적으로 그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다고 우리에게 말해 주었는데 지금 그런 기적이 어디 있습니까?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버려 미디안 사람의 에 맡기셨습니다.'
  4. 그때 여호와께서 그를 보시며 말씀하셨다. '너는 있는 힘을 다해, 가서 이스라엘미디안 사람의 에서 구출하라! 내가 너를 보낸다'
  5. 여호와여, 내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출할 수 있겠습니까? 내 집안은 므낫세 지파 중에서 가장 약하고 나는 내 가족 중에서 가장 보잘 것 없는 자입니다.
  1. 야훼의 천사가 아비에젤의 후손 요아스의 성 오브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와서 앉았다.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이삭을 포도주틀에서 떨고 있었는데,
  2. 야훼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일렀다. "힘센 장사야, 야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3. 기드온이 반문하였다.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야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데 왜 우리가 지금 이 모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실 때 야훼께서 온갖 기적을 행하셨다는 말을 우리는 선조들에게서 들었습니다마는 그 기적들이 지금 다 어디로 갔습니까? 지금은 야훼께서 우리를 버리셨습니다. 우리를 이렇게 미디안 사람들의 에 부치시지 않으셨습니까?"
  4. 그러자 야훼께서 그를 돌아보시며 말씀하셨다. "너에게 있는 그 힘을 가지고 이스라엘미디안에서 구원하러 가거라. 내가 친히 너를 보낸다."
  5. 기드온이 말하였다.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제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아시는 대로 우리 문중의 부대는 므나쎄 지파에서도 가장 약합니다. 또 저는 제 집안에서도 가장 어린 사람입니다."
  1.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겠다! 그러므로 너는 한사람을 치듯이 미디안 사람들을 쉽게 칠 수 있을 것이다'
  2. '내가 주의 은총을 입었다면 나와 말씀하시는 분이 진짜 여호와라는 증거를 보여 주십시오.
  3. 내가 가서 예물을 가져와 주 앞에 드릴 때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십시오.' '좋다. 네가 돌아올 때까지 내가 이곳에 머물러 있겠다.'
  4. 그래서 기드온은 집으로 가서 염소 새끼 한 마리를 잡고 밀가루 2.2리터로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만들어 그 고기는 바구니에 담고 국물은 남비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로 가지고 가서 그에게 드렸다.
  5. 그러자 하나님의 천사가 '그 고기와 빵은 바위 위에 놓고 국물을 그 위에 쏟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기드온그대로 하였다.
  1. 야훼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미디안을 한 사람 해치우듯 쳐부수리라."
  2. 기드온이 말하였다. "정말로 제가 눈에 드셨거든,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당신이시라는 표를 보여주십시오.
  3. 제가 다녀오겠습니다. 그 때까지 여기를 떠나지 말고 계십시오. 예물을 내다 드리겠습니다." 야훼께서 대답하셨다. "네가 돌아올 때까지 이 자리에 있겠다."
  4. 이 말을 듣고 기드온은 물러가 새끼 염소 한 마리를 잡아 요리하고 가루 한 에바누룩 넣지 않은 떡을 만들었다. 그리고 고기를 바구니에 담고 국물은 그릇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에 있는 그에게 가져갔다. 기드온이 오는 것을 보고
  5. 야훼의 천사가 그에게 일렀다. "고기하고 누룩 넣지 않은 떡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물은 그 위에 부어라." 기드온그대로 하자,
  1. 그때 여호와의 천사가 에 든 지팡이 끝을 그 고기와 빵에 갖다 대자 바위에서 불이 나와 그 고기와 빵을 태워 버렸다. 그리고서 천사는 간데온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2. 기드온은 그가 여호와의 천사였음을 알고 두려워서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천사를 대면하였습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3. 그러자 여호와께서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는 죽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4. 그래서 기드온은 그 곳에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살롬'이라 불렀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도 아비에셀 사람의 땅인 오브라그대로 있다.
  5. 그 날 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아버지떼 중에서 7년 뒤 제일 좋은 수소 한 마리를 끌어다 놓은 다음 네 아버지가 섬기는 바알제단을 헐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 여신상을 찍어 버려라.
  1. 야훼의 천사는 에 든 지팡이를 뻗쳐 그 끝을 고기와 누룩 넣지 않은 떡에 대었다. 그러자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누룩 넣지 않은 떡을 살라버렸다. 야훼의 천사는 그의 눈앞에서 사라졌다.
  2. 그제야 기드온은 그가 야훼의 천사라는 것을 알고 말하였다. "오, 주님 야훼여, 제가 주님의 천사를 대면해 뵈었군요!"
  3. 야훼께서 "안심하여라. 너는 죽지 않을 테니 두려워하지 마라." 하셨다.
  4. 그리하여 기드온은 거기에서 야훼께 제단을 쌓아 바치고는 그 제단을 "안심시켜 주시는 야훼"라 이름지어 불렀다. 그 제단은 이날까지도 아비에젤의 성 오브라에 서 있다.
  5. 그 날 밤, 야훼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네 아비의 일곱 살 된 살진 를 끌고, 네 부하 열 사람을 데리고 가서 네 아비의 바알 제단을 허물고 곁에 있는 아세라를 찍어라.
  1. 그리고서 이 산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해 단을 쌓고 그 수소를 잡아 네가 잘라 버린 아세라 여신상의 나무로 불태워 번제를 드려라'
  2. 그래서 기드온은 10명의 종을 데리고 가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였다. 그러나 그는 가족과 성 주민들을 두려워하여 그 일을 에 하지 못하고 밤에 하였다.
  3. 다음 날 아침 일찍 성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바알 제단이 헐려 있었고 그 곁에 있던 아세라 여신상은 잘라졌으며 그 대신 새로 쌓은 제단 위에 수소를 번제로 드린 흔적이 있었다.
  4. 그러자 그들은 '누가 이런 짓을 하였느냐?' 하고 서로 묻고 자세히 조사한 다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그렇게 한 것을 알고
  5. 요아스에게 말하였다. '네 아들을 끌어내라. 죽여 버리겠다. 그놈이 바알제단을 헐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 여신상을 찍어 버렸다.'
  1. 그리고 이 산성 꼭대기에 너의 하느님 야훼께 바칠 제단을 차곡차곡 쌓아라. 그리고 그 살진 를 잡고 찍어낸 아세라 목상을 태워 번제를 드려라."
  2. 기드온은 부하 열 사람을 데리고 야훼께서 시키신 대로 하였다. 그러나 집안 사람들과 성읍 사람들이 두려워 에 하지 못하고 밤에 해치웠다.
  3. 다음날 아침 일찍 성읍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어이없게도 바알제단은 헐려 있었고 곁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은 찍혀 있었으며 새로 선 제단 위에는 살진 가 번제로 타오르고 있었다.
  4. 그들은 누가 이런 짓을 했느냐고 서로 부산을 떨며 조사하고 캐어본 결과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한 일임을 알아냈다.
  5.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요아스를 닦달하였다. "당신 아들을 내놓으시오. 죽여버려야겠소. 바알제단을 헐고 곁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을 찍어버렸는데 어찌 그냥 두겠소?"
  1. 그러나 요아스는 몰려온 군중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바알을 위해 싸울 작정이오? 당신들은 그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오? 그를 위해 싸우는 자는 누구든지 내일 아침까지 죽임을 당할 것이오. 바알이 진짜 이라면 그의 단이 헐렸으니 자신을 위해 싸우게 하시오.'
  2. 그래서 그때부터 기드온은 '여룹바알'로 알려졌다. 이것은 그가 바알의 단을 헐었으므로 바알이 직접 그와 싸우게 하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
  3. 그때 모든 미디안 사람들과 아말렉 사람들과 동방사람들이 합세하여 요단강을 건너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쳤다.
  4. 그러자 여호와의 성령에 감동된 기드온나팔을 불어 아비에셀 사람들을 모아 자기를 따르게 하였고
  5. 므낫세 지파 전역에 사람을 보내 병력을 소집하였다. 그리고 아셀스불론납달리 땅에도 사람을 보내자 그들도 올라와서 기드온을 따랐다.
  1. 요아스는 둘러선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답변하였다. "당신들이 바알을 역성하겠다는 거요? 당신들이 바알을 도울 수라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요? 바알을 역성하는 사람은 해 뜨기 전에 죽을 테니 그리 아시오. 만일 바알이라면, 기드온이 바알제단을 헐었으니 친히 나서서 기드온을 칠 것이 아니오?"
  2. 기드온여룹바알이란 이름을 얻었다. 바알제단을 헐었기 때문에 바알이 그와 맞설 것이라 해서 그렇게 부른 것이다.
  3. 마침 미디안 사람들은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백성들을 다 모아가지고 강을 건너 이즈르엘 평지에 진을 치고 있었는데,
  4. 야훼의 기드온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기드온은 뿔나팔을 불어 아비에젤 일족에게 따라 나서라고 하였다.
  5. 그는 또 전령들을 므나쎄 온 지파에 보내어 므나쎄 지파도 따라 나서라고 불러내었다. 아셀 지파와 즈불룬 지파와 납달리 지파에도 전령들을 보내니 그들도 올라와서 기드온과 합세하였다.
  1. 그때 기드온하나님께 말하였다. '만일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려고 하시면
  2. 그 사실을 나에게 증명해 주십시오. 내가 오늘 밤 타작 마당에 양털 한 뭉치를 놓아 두겠습니다. 만일 아침에 이슬이 양털에만 내려 있고 그 밖의 모든 은 말라 있으면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을 내가 알겠습니다.'
  3. 그러자 그가 말한 그대로 되었다. 기드온이 다음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그 양털 뭉치를 짰을 때 이 한 그릇 가득 나왔다
  4. 그때 기드온은 다시 하나님께 이렇게 말하였다. '나에게 노하지 마십시오. 양털로 한 번만 더 확인하게 해 주십시오. 이번에는 양털만 말라 있고 그 밖의 모든 땅에는 이슬이 내리게 하소서.'
  5. 그래서 그 날 밤 하나님그대로 하셨는데 양털만 말라 있었고 모든 땅은 이슬로 젖어 있었다.
  1. 기드온이 하느님께 아뢰었다. "이미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제 으로 구하시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면, 이렇게 해주십시오.
  2. 보십시오. 제가 타작 마당에 양털 한 뭉치를 이렇게 펴놓습니다. 만일 이 양털 뭉치에만 이슬이 내리고 바닥은 말라 있으면,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제 으로 구하시려는 줄로 알겠습니다."
  3. 정말 그대로 되었다. 기드온이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양털 뭉치를 짜보니 한 대접 가득 이 나왔다.
  4. 기드온은 다시 하느님께 아뢰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노하지 마십시오. 양털 뭉치로 꼭 한 번만 더 시험하게 해주십시오. 이번엔 양털만 말라 있고 사방의 땅바닥은 이슬로 젖게 해주십시오."
  5. 그 날 밤 하느님께서 그대로 해주셨다. 양털은 말라 있었고 사방의 땅바닥은 온통 이슬로 젖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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