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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5월 7일 (1)

 

사사기 15:1-16:31

아내를 빼앗긴 삼손은 매우 분노하여 블레셋 사람의 농작물을 불태우고 나귀의 턱뼈로 일천 명을 죽였다. 그 후 삼손은 들릴라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그녀의 꾐에 빠져 자신의 힘의 비밀을 발설하였고, 결국 블레셋인들에게 잡혀 곤욕을 당했다. 블레셋 신전에서 조롱당하던 삼손은 하나님께 간구하여 신전 기둥을 무너뜨림으로써 많은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고 자신도 최후를 맞았다.
 
  삼손의 보복(15:1-15:20)    
 
  1. 얼마 후 추수 때가 되었을 때 삼손염소 새끼 한 마리를 가지고 처가집으로 가서 장인에게 '내가 아내의 침실로 들어가겠습니다.' 하였으나 장인은 그를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2. '나는 정말 자네가 내 딸을 미워하는 줄로 알고 자네 친구에게 딸을 주고 말았네. 그러나 자네 처제가 더 아름답지 않은가? 대신 그 애와 결혼하게'
  3. 그러자 삼손은 화를 내며 '이번에는 내가 블레셋 사람들에게 무슨 짓을 해도 나에게 책임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4. 그리고서 그는 밖으로 나가 여우 300마리를 잡아 두 마리씩 서로 꼬리를 붙들어 매고 그 매듭에 홰를 단 다음
  5. 거기에 불을 붙여 블레셋 사람의 곡식 밭으로 여우를 내몰았다. 이렇게 해서 그는 이미 베어 놓은 곡식단과 아직 베지 않은 곡식과 그리고 감람원을 모조리 태워 버렸다.
  1. 얼마 후 거둘 때에 삼손염소 새끼를 가지고 그의 아내에게로 찾아 가서 이르되 내가 방에 들어가 내 아내를 보고자 하노라 하니 장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2. 이르되 네가 그를 심히 미워하는 줄 알고 그를 네 친구에게 주었노라 그의 동생이 그보다 더 아름답지 아니하냐 청하노니 너는 그를 대신하여 동생을 아내로 맞이하라 하니
  3.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해할지라도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니라 하고
  4. 삼손이 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붙들어서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가지고 그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고
  5. 홰에 불을 붙이고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 밭으로 몰아 들여서 곡식 단과 아직 베지 아니한 곡식과 포도원과 감람나무들을 사른지라
  1. 그때 블레셋 사람들이 '누구 짓이냐?' 하고 묻자 어떤 사람이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의 짓이오. 그의 장인이 삼손아내를 그의 친구에게 주었기 때문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은 올라가서 그 여자와 그녀의 아버지를 불에 태워 죽였다.
  2. 그래서 삼손은 그들에게 '너희가 이런 짓을 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원수를 갚고야 말겠다.' 하였다.
  3. 그리고서 그는 그들을 쳐서 수없이 죽이고 내려가서 에담 바위 동굴에 머물러 있었다.
  4.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와서 유다에 진을 치고 레히 일대를 점유하였다.
  5. 그때 유다 사람들이 '너희가 무엇때문에 와서 우리를 치려고 하느냐?' 하고 묻자 그들은 '삼손이 우리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기 위해서 그를 잡으러 왔다' 하고 대답하였다.
  1.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되 누가 이 일을 행하였느냐 하니 사람들이 대답하되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니 장인이 삼손아내를 빼앗아 그의 친구에게 준 까닭이라 하였더라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 여인과 그의 아버지를 불사르니라
  2.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원수를 갚고야 말리라 하고
  3. 블레셋 사람들의 정강이와 넓적다리를 크게 쳐서 죽이고 내려가서 에담 바위 틈에 머물렀더라
  4.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와 유다에 진을 치고 레히에 가득한지라
  5. 유다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올라와서 우리를 치느냐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올라온 것은 삼손을 결박하여 그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려 함이로라 하는지라
  1. 그래서 유다 사람 3,000명이 에담 바위 동굴로 내려가서 삼손을 꾸짖었다. '우리가 블레셋 사람의 지배를 받는 줄 네가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째서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그들이 나에게 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갚아 주었을 뿐이다'
  2. '우리가 너를 묶어 블레셋 사람의 에 넘겨 주려고 왔다' '그렇다면 너희가 직접 나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여라'
  3. '좋다. 우리가 너를 묶어 그들의 에 넘겨 주기만 하고 너를 직접 죽이지는 않겠다.' 그리고서 유다 사람들은 새 밧줄 두개로 그를 묶어 바위 동굴에서 끌어내었다.
  4. 삼손이 레히에 이르자 블레셋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그를 향해 달려나왔다. 그때 여호와의 성령께서 그에게 강한 힘을 주시므로 그의 팔을 묶었던 밧줄이 불탄 새끼줄처럼 끊어져 그 손에서 떨어져 나갔다.
  5. 그래서 삼손은 당나귀 턱뼈 하나가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집어 블레셋 사람 1,000명을 죽이고
  1. 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 틈에 내려가서 삼손에게 이르되 너는 블레셋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같이 행하였느냐 하니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내게 행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행하였노라 하니라
  2. 그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의 에 넘겨 주려고 내려왔노라 하니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치지 아니하겠다고 내게 맹세하라 하매
  3. 그들이 삼손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다만 너를 단단히 결박하여 그들의 에 넘겨 줄 뿐이요 우리가 결단코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고 새 밧줄 둘로 결박하고 바위 틈에서 그를 끌어내니라
  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1. 이렇게 노래하였다. '나귀 턱뼈 하나로 무더기에 무더기를 쌓았으니 내가 나귀 턱뼈 하나로 천 명을 죽였다네'
  2. 그리고서 삼손은 그 나귀 턱뼈를 집어 던지고 그 곳을 '라맛-레히'라고 불렀다.
  3. 그러나 그는 목이 너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주께서는 나에게 이처럼 큰 승리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내가 목말라 죽어야 하며 이방 민족 블레셋 사람의 에 붙잡혀야 하겠습니까?'
  4. 그때 하나님이 그 곳 레히에 있는 한 우묵한 곳을 터지게 하셨다. 그러자 샘물이 솟아 나와 삼손은 그 을 마시고 원기를 다시 회복하였다. 그래서 그 샘을 '엔-학고레'라고 불렀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도 레히에 있다.
  5. 삼손블레셋 사람들이 통치하던 시대에 20년 동안 이스라엘사사로 지냈다.
  1.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2. 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
  3.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4. 하나님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5.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스라엘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삼손의 죽음(16:1-16:31)    
 
  1. 어느 날 삼손가사로 가서 그 곳의 어떤 창녀를 보고 그녀의 침실로 들어갔다.
  2. 가사 사람들은 삼손이 거기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 곳을 포위하여 성문에서 밤새도록 숨어 기다렸다. 그들은 밤새도록 침묵을 지키며 '새벽까지 기다렸다가 죽여 버리자' 하고 속삭였다.
  3. 그러나 삼손은 자정까지 그곳에 누워 있다가 한밤중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서 그 성의 문짝과 두 기둥과 빗장을 뽑아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의 산꼭대기로 올라갔다.
  4. 이런 일이 있은 후에 삼손은 소이 골짜기에 사는 들릴라라는 여자사랑하게 되었다.
  5. 그때 블레셋 다섯 지방의 통치자들이 그녀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삼손을 꾀어 그가 지닌 큰 힘의 비결이 무엇이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를 눌러 묶고 복종시킬 수 있는지 알아 오너라. 그러면 우리가 각각 은화 1,100개씩 너에게 주겠다.'
  1. 삼손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2. 가사 사람들에게 삼손이 왔다고 알려지매 그들이 곧 그를 에워싸고 밤새도록 성문에 매복하고 밤새도록 조용히 하며 이르기를 새벽이 되거든 그를 죽이리라 하였더라
  3. 삼손이 밤중까지 누워 있다가 그 밤중에 일어나 성 문짝들과 두 문설주와 문빗장을 빼어 가지고 그것을 모두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로 가니라
  4.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5.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능히 그를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천백 개씩을 네게 주리라 하니
  1. 그래서 들릴라삼손에게 간청하였다. '당신의 그 엄청난 힘이 어디서 나오며 어떻게 하면 당신을 묶어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2. 그러자 삼손은 '마르지 않은 칡 일곱 가닥으로 나를 묶으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이 될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3. 그래서 블레셋 다섯 지방의 통치자들은 아직 마르지 않은 일곱 가닥의 푸른 칡 덩굴을 그 여자에게 갖다 주었고 그녀는 그 칡 덩굴로 잠들어 있는 삼손을 묶기 시작하였다.
  4. 이때 옆방에는 이미 몇 사람이 숨어 있었다. 그녀는 삼손을 꽁꽁 묶은 다음 '이봐요,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왔어요!' 하고 외쳤다. 그러나 삼손은 그 일곱 가닥의 칡 덩굴을 불탄 새끼줄처럼 끊어 버렸다. 그래서 그들은 여전히 그 힘의 비결을 알지 못하였다.
  5. 그 후 들릴라삼손에게 말하였다. '이봐요, 당신이 저를 놀렸어요. 거짓말을 했단 말이예요. 어떻게 하면 당신을 꼼짝 못하게 묶을 수 있는지 제발 가르쳐 주세요'
  1. 들릴라삼손에게 말하되 청하건대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2.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으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3.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을 여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그것으로 삼손을 결박하고
  4. 이미 사람을 방 안에 매복시켰으므로 삼손에게 말하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그 줄들을 끊기를 불탄 삼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의 힘의 근원은 알아내지 못하니라
  5. 들릴라삼손에게 이르되 보라 당신이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청하건대 무엇으로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이제는 내게 말하라 하니
  1. 그때 삼손은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새 밧줄로 나를 꽁꽁 묶으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이 될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2. 그래서 들릴라는 새 밧줄을 가지고 와서 삼손을 묶기 시작하였다. 이번에도 옆방에는 사람들이 숨어 있었다. 그녀는 삼손을 꽁꽁 묶은 다음 '이봐요,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왔어요!'' 하고 외쳤다. 그러나 삼손은 자기 팔에 묶여진 새 밧줄을 실 끊듯이 끊어 버렸다.
  3. 들릴라는 다시 삼손에게 말하였다. '지금까지 당신은 나를 놀리고 나에게 거짓말을 했단 말이예요. 어떻게 하면 당신을 꼼짝 못하게 묶을 수 있는지 제발 좀 가르쳐 주세요' 그때 삼손은 '당신이 내 머리 일곱 가닥을 베틀 날실에 섞어 짠 다음 그것을 핀으로 단단하게 조이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이 될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4. 그래서 들릴라삼손이 잠든 사이에 그의 머리 일곱 가닥을 베틀 날실과 섞어 짜고 핀으로 그것을 단단하게 조인 다음 다시 삼손에게 외쳤다. '이봐요,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왔어요!' 그러자 삼손이 잠에서 깨어나 베틀 핀과 날실을 뽑아 버렸다.
  5. 그때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마음이 딴 곳에 있으면서 어떻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요? 당신이 나를 세 번이나 놀렸단 말이예요 당신의 그 엄청난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당신은 아직도 나에게 말해 주지 않았어요'
  1.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쓰지 아니한 새 밧줄들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2. 들릴라가 새 밧줄들을 가져다가 그것들로 그를 결박하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팔 위의 줄 끊기를 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 때에도 사람이 방 안에 매복하였더라
  3. 들릴라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 때까지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내가 무엇으로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그대가 만일 나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베틀의 날실에 섞어 짜면 되리라 하는지라
  4. 들릴라가 바디로 그 머리털을 단단히 짜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어 베틀의 바디와 날실을 다 빼내니라
  5.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냐 당신이 이로써 세 번이나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는지를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1. 들릴라가 마다 치근거리며 졸라 대자 삼손은 괴로와서 죽을 지경이었다.
  2. 그래서 그는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나는 아직 한 번도 머리를 깎아 본 적이 없소. 이것은 내가 날 때부터 하나님께 바치진 나실인이기 때문이오. 만일 내 머리를 깎아 버리면 내가 힘을 잃고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이 될 것이오.'
  3. 들릴라는 이제야 삼손이 진실을 말한 줄 알고 블레셋 사람의 다섯 통치자들에게 사람을 보내 '이제 한 번만 더 오십시오. 삼손이 사실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하고 전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약속대로 은화를 가지고 왔다
  4. 들릴라는 삼손을 자기 무릎에 눕혀 재운 후에 사람을 불러 일곱 가닥으로 늘어진 그의 머리털을 싹독 잘라 버렸다. 그리고서 그를 괴롭혀 보았으나 이미 힘은 그에게서 떠나고 없었다.
  5. 그때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봐요,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왔어요!' 하고 소리치자 삼손은 잠에서 깨어나 '내가 전처럼 나가서 힘을 떨쳐야지!' 하고 혼자 중얼거렸다. 그러나 삼손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떠나신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1. 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2. 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3. 들릴라가 삼손이 진심을 다 알려 주므로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을 불러 이르되 삼손이 내게 진심을 알려 주었으니 이제 한 번만 올라오라 하니 블레셋 방백들이 에 은을 가지고 그 여인에게로 올라오니라
  4. 들릴라가 삼손에게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의 힘이 없어졌더라
  5. 들릴라가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1.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사로잡아 그의 두 눈을 뽑고 가사로 끌고 가서 사슬로 묶어 감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다.
  2. 그러나 깎인 그의 머리털은 다시 자라기 시작하였다.
  3. 블레셋 통치자들은 그들의 다곤에게 성대한 제사를 드리려고 한자리에 모여서 즐거워하며 '우리의 이 우리 원수 삼손을 우리 에 넘겨 주셨다!' 하고 외쳤다.
  4. 백성들도 삼손을 보고 그들의 을 찬양하며 이렇게 외쳤다. '우리 땅을 못 쓰게 만들고 우리 백성을 수없이 죽인 원수 삼손을 우리의 이 우리 손에 넘겨 주셨다!'
  5. 그들은 또 몹시 흥겨워 '삼손을 끌어내어 재주를 부리게 하자' 하고 삼손감옥에서 끌어내었다. 그래서 삼손은 그들을 위해 재주를 부렸다. 그들은 삼손을 기둥 사이에 세웠는데
  1.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2. 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
  3.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이르되 우리의 이 우리 원수 삼손을 우리 에 넘겨 주었다 하고 다 모여 그들의 다곤에게 큰 제사를 드리고 즐거워하고
  4. 백성들도 삼손을 보았으므로 이르되 우리의 땅을 망쳐 놓고 우리의 많은 사람을 죽인 원수를 우리의 이 우리 손에 넘겨 주었다 하고 자기들의 을 찬양하며
  5. 그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에 이르되 삼손을 불러다가 우리를 위하여 재주를 부리게 하자 하고 옥에서 삼손을 불러내매 삼손이 그들을 위하여 재주를 부리니라 그들이 삼손을 두 기둥 사이에 세웠더니
  1. 그때 삼손이 자기 을 붙들고 있는 소년에게 '이 신전을 버티고 있는 기둥을 찾아서 거기에 기댈 수 있게 해 다오.' 하고 부탁하였다.
  2. 그 신전에는 수많은 남녀가 가득차 있었다. 블레셋 모든 통치자들도 거기에 있었으며 옥상에는 3,000명 정도의 남녀가 삼손이 재주 부리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3. 그때 삼손은 여호와께 기도하였다. '주 여호와여, 나를 기억하소서. 하나님이시여, 나에게 한 번만 더 힘을 주셔서 나의 두 눈을 뽑은 저 블레셋 사람들에게 단번에 원수를 갚게 해 주소서.'
  4. 그리고서 삼손은 그 신전을 버티고 있는 중앙의 두 기둥에 양손을 하나씩 갖다 대고 떠밀며
  5.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죽게 하소서!' 하고 외치며 있는 힘을 다해 그 기둥을 밀어 제쳤다. 그러자 그 신전이 블레셋 통치자들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 위에 무너져 내렸다. 이와 같이 삼손은 살아 있을 때보다도 그가 죽을 때 더 많은 사람을 죽였다.
  1. 삼손이 자기 을 붙든 소년에게 이르되 나에게 이 집을 버틴 기둥을 찾아 그것을 의지하게 하라 하니라
  2. 그 집에는 남녀가 가득하니 블레셋 모든 방백들도 거기에 있고 지붕에 있는 남녀도 삼천 명 가량이라 다 삼손이 재주 부리는 것을 보더라
  3.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4.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5.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1. 그런 다음에 그의 형제들과 친척들이 내려와 그의 시체를 거두어 가지고 올라와서 소라에스다올 사이에 있는 그의 아버지 마노아의 묘지에 장사하였다. 이렇게 해서 삼손은 20년 동안 이스라엘사사로 지냈다.
  1. 그의 형제아버지의 온 집이 다 내려가서 그의 시체를 가지고 올라가서 소라에스다올 사이 그의 아버지 마노아의 장지에 장사하니라 삼손이 이스라엘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홰( 15:4)  불을 켜거나 제사시 화톳불을 놓는 것.  
  위선(緯線, 16:13)  베틀에 거는 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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