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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6월 17일 (1)

 

열왕기상 12:1-13:34

솔로몬의 뒤를 이은 르호보암은 어리석은 압제 정치로 왕국을 분열로 몰고 가, 결국 여로보암을 중심으로 하는 북쪽 열 지파와 결별하게 되었다. 북왕국의 왕이 된 여로보암은 왕권 확립과 남왕국으로부터의 완전한 종교적 독립을 위하여 벧엘과 단을 구심점으로 하는 우상 숭(TM)배 정책을 실시하였다. 여로보암의 죄악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사자를 보내 엄중한 심판을 경고하셨다.
 
  왕국 분열(12:1-12:33)    
 
  1.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르호보암을 왕으로 삼기 위해 세겜으로 가자 르호보암도 그리로 갔다.
  2. 이때 솔로몬 왕을 피해 이집트로 망명했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 소식을 듣고 이집트에서 돌아왔다.
  3. 그래서 사람들은 여로보암을 불러 그를 앞세우고 르호보암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4. '당신의 아버지는 우리를 혹사시키고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주었습니다. 이제 당신은 이 짐을 가볍게 하여 우리 생활을 편하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당신을 왕으로 모시겠습니다.'
  5. 이때 르호보암이 '갔다가 3일 후에 다시 오시오.' 하자 백성들은 일단 돌아갔다.
  1. 그리고서 르호보암 왕은 자기 아버지의 자문관으로 일하던 노인들을 불러 '이 백성들에게 어떻게 대답하면 좋겠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그들은 '왕이 만일 겸손한 마음으로 이 백성을 다스리고 그들의 요구에 기꺼이 응하시면 그들은 왕을 언제나 충성스럽게 섬길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 그러나 르호보암은 그 노인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대신 자기와 함께 자란 그의 젊은 보좌관들에게
  4.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자기들의 짐을 가볍게 해 달라고 요구하는 이 백성들에게 내가 어떻게 대답했으면 좋겠소?' 하고 물었다.
  5. 그러자 그 젊은 보좌관들이 대답하였다. '왕은 그들에게 내 새끼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더 굵은 줄을 몰랐소?
  1. 아버지가 당신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웠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그 짐을 더 무겁게 할 것이오.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당신들을 다스렸지만 나는 전갈로 당신들을 다스리겠소. 하고 대답하십시오.'
  2. 3일 후에 여로보암과 백성들이 르호보암을 찾아왔을 때
  3. 왕은 노인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그들에게 포악한 말로 젊은 보좌관들이 일러 준 그대로 대답하였다.
  4. (13절과 같음)
  5. 왕이 이처럼 백성들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은 여호와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려고 이 일에 직접 개입하셨기 때문이었다.
  1. 이스라엘 사람들은 왕이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을 보고 이렇게 외쳤다. '다윗과 그 집안을 타도하자! 이새의 아들에게서 무엇을 얻겠느냐? 자, 이스라엘 사람들아, 집으로 돌아가자! 르호보암아, 이제 너는 네 집안이나 다스려라!' 그리고서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2. 그러나 유다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르호보암을 계속 왕으로 모셨다.
  3. 그 후에 르호보암 왕이 사역군의 총감독관이었던 아도니람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보냈으나 그들은 그를 돌로 쳐죽였다. 그래서 르호보암은 급히 자기 수레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도망쳐 왔다.
  4. 그때부터 북쪽 이스라엘 사람들은 계속 다윗의 집안을 배척하였다.
  5.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로보암이 이집트에서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 그를 대중의 모임에 초대하여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그러나 유다 지파만은 계속 다윗의 집안에 충성하였다.
  1. 르호보암예루살렘에 돌아와 유다와 베냐민 지파에서 18만 명의 정예병을 소집하고 전쟁을 일으켜 이스라엘 북쪽 지파들을 장악하려고 하였다.
  2. 그러나 하나님은 예언자 스마야를 통하여 르호보암과 그리고 유다와 베냐민 지파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3. (22절과 같음)
  4. '너희는 너희 형제 이스라엘 사람들과 싸우러 가지 말고 모두 집으로 돌아가거라. 일이 이렇게 된 것은 내 뜻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5. 여로보암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세겜성을 건축하고 거기서 얼마 동안 살다가 그 후에 브누엘성을 건축하고
  1. 이렇게 생각하였다. '이대로 두었다가는 나라다윗의 집안으로 돌아갈지 오른다
  2. 만일 내 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게 되면 그들이 다시 유다의 르호보암을 왕으로 섬기고 나를 죽일 것이다.'
  3. 그래서 그는 자기 보좌관들과 의논한 끝에 송아지 두 마리를 만들어 놓고 백성들에게 말하였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예배하러 예루살렘까지 올라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이집트에서 여러분을 구출해 낸 이 신들을 보십시오!'
  4. 그리고서 그는 그 금송아지 우상을 하나는 벧엘에, 하나는 에 세워 두었다.
  5. 이 일이 가 된 것은 백성들이 벧엘이나 에 가서 그 우상들을 섬겼기 때문이었다.
  1. 여로보암은 또 산당을 짓고 레위 자손이 아닌 사람을 제사장으로 세웠다.
  2. 그는 8월 15일을 유다의 명절과 비슷한 명절로 제정하고 벧엘에서 금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리고 분향하며 산당에서 일할 제사장들을 거기서 정식으로 임명하였다.
  3. (32절과 같음)
 
  하나님의 사람의 경고(13:1-13:34)    
 
  1. 한 예언자가 여호와의 명령을 받고 유다에서 벧엘로 갔다. 마침 그때 여로보암은 단 곁에 서서 막 분향을 하려던 참이었다.
  2. 그 예언자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단을 향하여 이렇게 외쳤다. '단아, 단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요시야라는 아이가 다윗의 집안에서 태어나 여기서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들을 네 위에 제물로 바칠 것이며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태울 것이다.'
  3. 그리고서 그는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증거로 '이 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던 재가 쏟아질 것이다.' 하였다.
  4. 여로보암왕이 이 말을 듣고 을 펴서 그를 가리키며 '저놈을 잡아라!' 하고 외치자 즉시 왕의 팔이 펴진 채로 마비되고 말았다.
  5. 그리고 그 예언자가 말한 대로 갑자기 단이 갈라지고 재가 단에서 쏟아져내렸다.
  1. 그러자 여로보암왕이 그 예언자에게 '제발 당신은 나를 위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내 팔이 다시 성하게 해 주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그래서 그 예언자가 여호와께 기도하자 왕의 팔이 다시 정상대로 회복되었다.
  2. 그때 왕이 그에게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잠시 쉬었다 가시오. 내가 당신에게 선물을 주겠소.' 하였으나
  3. 그 예언자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왕이 나에게 왕의 재산 절반을 준다고 해도 나는 왕과 함께 가지 않을 것이며 이 곳에서는 빵도 먹지 않고 한 모금 마시지 않을 것입니다.
  4. 여호와께서는 나에게 빵도 먹지 말고 도 마시지 말며 오던 로는 돌아가지도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5. 그리고서 그는 오던 로 가지 않고 다른 로 돌아갔다.
  1. 그때 벧엘에 한 늙은 예언자가 살고 있었다. 그의 아들들이 그 유다에서 온 예언자가 벧엘에서 행한 일과 그가 여로보암왕에게 말한 모든 것을 자기들의 아버지에게 다 이야기해 주자
  2. 그는 '그 사람이 어느 로 갔느냐?' 하고 물었다. 그래서 그의 아들들은 그가 간 을 가르쳐 주었다.
  3. 그 늙은 예언자는 자기 아들들에게 나귀에 안장을 지우게 한 다음 나귀를 타고
  4. 유다에서 온 예언자를 뒤쫓아 갔다. 그는 어느 상수리나무 아래 그 예언자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가서 물었다. '당신이 유다에서 온 예언자입니까?' '그렇습니다.'
  5.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식사를 합시다.'
  1. '나는 당신과 함께 가서 먹고 마실 처지가 못 됩니다.
  2. 여호와께서는 나에게 이 곳에서 빵도 먹지 말고 도 마시지 말며 오던 로는 돌아가지도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3. '나도 당신과 같은 예언자입니다.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천사가 나에게 당신을 집으로 데리고 가서 접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늙은 예언자가 말한 것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4. 그래서 그 두 사람은 함께 가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5. 식사 도중에 여호와께서 그 늙은 예언자를 통해 유다에서 온 예언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 여호와의 말에 불순종하고 내 명령을 지키지 않았다.
  1. (20절과 같음)
  2. 내가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명령한 곳에서 네가 빵을 먹고 을 마셨으므로 너는 죽임을 당할 것이며 네 시체는 네 조상의 묘실에 장사되지 못할 것이다.'
  3. 식사가 끝난 후에 그 늙은 예언자는 그를 위해 나귀에 안장을 지워 주었다.
  4. 그러나 유다에서 온 그 예언자는 나귀를 타고 가던 도중에 사자를 만나 죽임을 당하였고 그의 시체는 에 버려졌으며 그 곁에는 나귀사자가 함께 서 있었다.
  5. 지나가던 사람들이 에 버려진 시체와 그 곁에 말없이 서 있는 사자를 보고 벧엘로 가서 그 늙은 예언자에게 자기들이 본 것을 다 말해 주었다.
  1. 그 말을 듣고 늙은 예언자는 '이것이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한 예언자의 최후이다. 여호와께서는 자기가 말씀하신 대로 사자를 보내 그를 찢어 죽이게 하셨다.' 하고
  2. 자기 아들들에게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고 하였다.
  3. 그가 나귀를 타고 가서 보니 그 예언자의 시체가 에 버려져 있었고 그 곁에는 나귀사자가 함께 서 있었으며 사자는 그 시체를 먹지도 않았고 나귀를 찢지도 않았다.
  4. 그 늙은 예언자는 시체를 나귀에 싣고 자기 성으로 돌아와 슬피 울며 그를 장사하였는데
  5. 그는 그 시체를 자기 가족의 묘실에 묻고 슬퍼서 '오, 나의 형제여!' 하고 부르짖었다.
  1. 그 후에 그는 자기 아들들을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죽으면 그 예언자의 뼈 곁에 장사하여라.
  2.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받아 벧엘에 있는 단과 사마리아의 여러 성에 있는 산당들을 향하여 외친 말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3. 이런 일이 있은 후에도 여로보암은 악을 버리지 못하고 제사장으로 지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산당 제사장으로 임명하였다.
  4. 그래서 이 때문에 여로보암의 집안은 완전히 망하게 되었다.
 
  예조(豫兆, 13:3)  미리 나타내 보이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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