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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7월 30일 (1)

 

역대하 21:1-23:21

여호람은 자신의 형제와 방백들을 죽이고 산당을 세워 우상 숭배를 강요하는 등의 악정을 행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블레셋과 아라비아를 통해 징계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게 하셨다.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도 악정을 행하다가 예후의 손에 죽었다. 그러자 아달랴가 왕위 찬탈을 위해 다윗 왕가의 진멸을 꾀했는데, 결국은 극적으로 구출된 요아스가 여호야다의 개혁에 의해 왕위에 올랐다.
 
  여호람의 유다 통치(21:1-21:20)    
 
  1. 여호사밧은 죽어 다윗성에 있는 그 조상들의 묘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2. 여호람은 형제가 여섯이었는데 그들은 아사랴, 여히엘, 스가랴, 아사랴후, 미가엘, 스바댜였다.
  3. 여호사밧왕은 자기 아들들에게 금은 보물과 유다의 요새 성들을 선물로 주었으나 여호람은 장남이기 때문에 그에게는 왕위를 물려 주었다.
  4. 그러나 여호람이 왕위에 올라 세력을 굳히자 그는 자기 동생들을 모두 죽이고 또 몇몇 이스라엘 지도자들도 죽였다.
  5. 여호람은 32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8년을 통치하였다.
  1. 그는 아합의 딸과 결혼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들을 본받아 아합의 집안 사람들처럼 악을 행하고 여호와께 범죄하였다.
  2. 그러나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안을 멸망시키려고 하지 않았던 것은 다윗에게 그 후손들이 계속 나라를 다스리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었다.
  3. 여호람이 왕으로 있을 당시 에돔이 유다를 반역하여 자기들의 왕을 세웠다
  4. 그래서 여호람은 모든 전차를 동원하여 병력을 이끌고 에돔을 치러 갔으나 즉시 에돔군에게 포위를 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그들은 야음을 틈타서 간신히 그 포위망을 빠져나왔다.
  5. 이때부터 에돔은 유다의 속박에서 벗어나 완전 독립국이 되었다. 그리고 이 때에 립나성도 반란을 일으켜 유다의 통치에서 벗어났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여호람이 그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저버렸기 때문이었다.
  1. 여호람은 또 유다의 여러 산에 산당을 세우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우상을 섬기게 하여 여호와께 범죄하도록 하였다.
  2. 그때 예언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다.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네 아버지 여호사밧이나 유다의 아사왕을 본받지 않고
  3. 이스라엘 왕들의 악한 행실을 본받아 아합의 집안 사람들처럼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에게 우상을 섬기게 하였으며 또 너보다 선한 너의 동생들을 모조리 죽였다.
  4.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제 네 백성과 네 처자들과 네가 소유한 모든 것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겠다.
  5. 그리고 너는 창자에 고질병이 생겨 고생할 것이며 그 병은 악화되어 결국 네 창자가 빠져 나오고 말 것이다.'
  1. 여호와께서는 블레셋 사람과 그리고 이디오피아에 가까이 사는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충동하여 여호람을 치게 하셨다.
  2. 그들은 유다를 침략하여 궁전을 약탈하고 막내 아들 아하시야를 제외한 왕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모조리 생포해 갔다.
  3. 그런 일이 있은 후에 여호와께서는 여호람을 벌하셔서 그의 창자에 고칠 수 없는 병이 들게 하셨다.
  4. 그래서 여호람은 고생하다가 병든 지 2년 만에 창자가 빠져나와 결국 죽고 말았다. 그러나 백성들은 왕들이 죽을 때 늘 피우던 애도의 향불을 이번에는 피우지 않았다.
  5. 여호람은 32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8년을 통치하다가 죽었는데 아무도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자가 없었다. 그는 다윗성에 묻히긴 했으나 왕들의 묘에는 장사되지 못하였다.
 
  아하시야의 유다 통치(22:1-22:12)    
 
  1. 예루살렘 주민들은 여호람의 막내 아들 아하시야를 왕위에 앉혔다. 이것은 전에 아라비아 사람과 함께 온 약탈 부대가 그의 형들을 모조리 죽였기 때문이었다.
  2. 아하시야는 22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1년을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오므리의 손녀 아달랴였다.
  3. 그도 역시 아합을 본받아 악한 길을 걸었는데 이것은 그의 어머니가 그를 꾀어 악을 행하도록 하였기 때문이었다.
  4. 아하시야는 그의 아버지가 죽은 다음에 그의 친척인 아합 집안 사람들의 가르침을 좇아 아합 못지 않게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5. 아하시야는 아합 집안 사람들의 조언에 따라 아합의 아들인 이스라엘의 요람왕과 함께 시리아의 하사엘왕을 치러갔다. 그들이 길르앗의 라못에서 접전을 벌이던 중 요람왕이 부상을 입었다.
  1. 그래서 그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이스르엘로 돌아가자 유다의 아하시야왕이 이스르엘로 가서 그를 문병하였다.
  2. 그러나 이 문병이 오히려 그에게는 치명적인 화가 되고 말았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하시야를 벌하시기로 이미 작정하셨기 때문이었다. 아하시야는 그 곳에 갔다가 요람왕과 함께 님시의 아들 예후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안을 파멸시키기 위해 택한 사람이었다.
  3. 예후는 아합의 집안 사람들을 찾아 죽일 때에 유다의 지도자들과 아하시야왕의 조카들을 만나 그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4. 예후가 아하시야를 찾고 있던 중 그의 부하들은 그가 사마리아성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가서 그를 예후 앞에 끌어다가 죽여 버렸다. 그러나 그들은 진심으로 여호와를 섬겼던 그의 할아버지 여호사밧을 생각하여 그를 장사해 주었다. 이리하여 아하시야의 집안에는 나라를 다스릴 만한 자가 없었다.
  5. 아하시야왕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었다는 것을 알고 유다 집안의 왕족을 씨도 없이 죽여 버리려고 하였다.
  1. 그러나 여호람왕의 딸인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죽음 직전에 구출하여 그와 그 유모를 침실에 숨겨 두었기 때문에 아달랴가 그를 죽일 수 없었다. 여호세바는 여호람왕의 딸이자 아하시야의 누이이며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였다.
  2. 요아스가 성전에서 6년을 숨어 있는 동안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다.
 
  제사장 여호야다의 개혁(23:1-23:21)    
 
  1.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린 지 7년째가 되는 해에 제사장 여호야다는 용기를 내어 몇몇 군 지휘관들과 뜻을 같이하기로 맹세했는데 이들은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 오벳의 아들 아사랴,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 그리고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이었다.
  2. 이 사람들은 유다의 모든 성을 두루 다니면서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족장들을 몰래 예루살렘으로 불러모았다.
  3. 그들은 모두 성전에 모여 왕자 요야스에게 충성할 것을 다짐하였다. 그때 여호야다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다윗의 후손에 대하여 약속하신 대로 이제 왕자가 나라를 다스릴 때가 되었습니다!
  4. 앞으로 여러분은 이렇게 하십시오. 제사장과 레위 사람 여러분이 안식일에 직무를 수행하러 오면 3분의 1은 성전 문을 지키고
  5. 또 3분의 1은 왕궁을, 나머지 3분의 1은 기초문을 지키고 그 밖의 모든 사람들은 성전 뜰에 모이도록 하십시오.
  1. 직무 중에 있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 외에는 아무도 성전 안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이들은 거룩하기 때문에 들어올 수 있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성전에 들어와서는 안 됩니다.
  2. 레위 사람 여러분은 손에 무기를 들고 왕을 경호하며 왕이 어디로 가든지 그를 호위하고 아무나 함부로 성전에 들어오는 자가 있으면 죽이십시오.'
  3. 레위 사람과 유다 백성들은 제사장 여호야다의 지시에 그대로 따랐다. 안식일에 비번인 사람들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지휘관들은 비번인 사람과 비번이 아닌 사람들을 다 함께 거느리고 있었다.
  4. 제사장 여호야다는 성전 안에 보관되어 있던 다윗왕의 창과 방패를 지휘관들에게 주고
  5. 또 무장한 사람들을 성전 주변에 빈틈없이 배치하여 왕을 경호하도록 하였다.
  1. 그런 다음 여호야다는 어린 왕자를 인도해 내고 그에게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어 그를 왕으로 선포하였다. 제사장 여호야다와 그의 아들이 그에게 기름을 붓자 백성들은 왕의 만세를 외쳤다.
  2. 아달랴는 백성들이 왁자지껄하게 떠들어대며 왕을 치하하는 소리를 듣고 군중이 모여 있는 성전으로 달려가 보았다.
  3. 그랬더니 새 왕이 성전 문 기둥 곁에 섰고 군 지휘관들과 나팔수들이 그의 주변에 둘러섰으며 백성들은 즐거워서 소리를 지르고 나팔수들이 나팔을 불며 성가대원들은 악기를 연주하면서 찬송을 인도하고 있었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아달랴는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4. 제사장 여호야다는 그녀를 성전에서 죽이고 싶지 않아 군 지휘관들에게 '저 여자를 밖으로 끌어내고 그녀를 따르는 자는 누구든지 죽이시오.' 하였다.
  5. 군중들이 길을 열어 주자 그들은 아달랴를 잡아 궁전까지 끌고 가 말들이 출입하는 문 입구에서 그녀를 죽였다.
  1. 그런 다음 여호야다는 자기와 백성과 왕 사이에 계약을 맺고 모두 여호와의 백성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2. 그리고서 그들은 모두 바알 신전으로 달려가서 그 신전을 헐고 단과 우상들을 때려 부수며 그 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말단을 죽였다.
  3. 여호야다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워 성전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는데 그들은 다윗왕이 지시한 대로 모세의 법에 따라 여호와께 바쳐진 제물을 불로 태워 번제를 드리고 또 즐거워하며 노래하는 일을 맡은 자들이었다.
  4. 여호야다는 또 성전 문지기를 세워 부정한 자는 누구든지 성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5. 군 지휘관들과 귀족들과 백성의 지도자들과 모든 백성이 왕을 성전에서 모셔내어 윗문을 통해 궁전으로 들어가 그를 왕좌에 앉혔다.
  1. 그러자 모든 백성들은 기뻐하였고 성 안은 평온을 되찾았다. 이것은 아달랴가 죽임을 당하였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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