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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6월 26일 (2)

 

사도행전 17:1-17:34

빌립보를 떠난 바울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그리고 아덴에서 복음을 증거하였다. 그들이 가는 곳마다 복음을 훼방하는 무리가 따랐으나, 오히려 시련과 박해로 인해 복음은 더욱 널리 확산되어 갔다.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의 사역(17:1-17:15)    
 
  1. 저희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에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좇으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괴악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케 하여 야손의 집에 달려들어 저희를 백성에게 끌어 내려고 찾았으나
  1. 바울로와 실라는 암피볼리스와 아폴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카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유다인의 회당이 있었는데
  2. 바울로는 늘 하던 대로 유다인들의 모임에 가서 세 주간에 걸쳐 안식일마다 성서를 놓고 토론하였다.
  3. 바울로는 성서를 풀이하면서 그리스도는 반드시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예수가 바로 그 그리스도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4. 그들 가운데서 여러 사람이 이 말에 감화를 받고 바울로와 실라를 따르게 되었다. 그 밖에도 많은 경건한 그리스 사람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그들을 따랐다.
  5. 이것을 시기한 유다인들은 거리의 불량배들을 모아 폭동을 일으켜 도시를 혼란 속에 빠뜨렸다. 그리고 바울로 일행을 찾아 민중 앞에 끌어내려고 야손의 집을 습격하였다.
  1. 발견치 못하매 야손과 및 형제를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질러 가로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2. 야손이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3.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4.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를 받고 놓으니라
  5.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 그러나 바울로 일행을 찾지 못하게 되자 폭도들은 야손과 교우 몇 사람을 시 치안관들에게 끌고 가서 큰소리로 "세상을 소란스럽게 하던 자들이 여기까지 들어왔습니다.
  2. 그런 자들을 야손이 자기 집에 맞아들였습니다. 그자들은 모두 예수라는 또 다른 왕이 있다고 말하면서 카이사르의 법령을 어기고 있습니다." 하고 떠들어댔다.
  3. 이 말을 듣고 무리들과 시 치안관들은 당황하였다.
  4. 그러나 시 치안관들은 야손과 그 밖의 사람들에게서 보석금을 받은 뒤에 그들을 놓아주었다.
  5. 교우들은 그 날 밤으로 바울로와 실라를 베레아로 보냈다. 베레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유다인의 회당으로 들어갔다.
  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2. 그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
  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니라
  1. 그 곳 유다인들은 데살로니카 유다인들보다 마음이 트인 사람들이어서 말씀을 열심히 받아들이고 바울로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서를 연구하였다.
  2. 이리하여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또 그리스 귀부인들과 남자들 가운데서도 믿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3. 데살로니카에 살고 있던 유다인들은 바울로가 베레아에서도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말을 듣고 거기까지 가서 무리를 선동하여 소란을 피웠다.
  4. 그래서 교우들은 급히 바울로를 바닷가로 피신시켰다. 그러나 실라와 디모테오는 거기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5. 바울로를 안내하던 사람들은 아테네까지 같이 갔다가 실라와 디모테오도 되도록 빨리 오라는 바울로의 전갈을 받아가지고 베레아로 돌아갔다.
 
  아덴과 고린도에서의 사역(17:16-17:34)    
 
  1.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2.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저자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3.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쌔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4.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 교가 무엇인지 알수 있겠느냐
  5. 네가 무슨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1. 바울로는 아테네에서 실라와 디모테오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그 도시가 온통 우상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하였다.
  2. 그래서 바울로는 회당에서 유다인들과 또 하느님을 공경하는 이방인 유다 교도들과 토론을 벌였고 날마다 광장에 나가서 거기에 모인 사람들과도 토론하였다.
  3.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의 몇몇 철학자들은 바울로와 토론을 해보고는 "이 떠버리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는 것인가?" 하기도 하고 또 바울로가 예수와 그의 부활에 관하여 설교하는 것을 보고는 "다른 나라의 신들을 선전하는 모양이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4. 그들은 바울로를 아레오파고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이렇게 물었다. "당신이 가르치는 그 새로운 가르침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줄 수 없겠소?
  5. 우리가 듣기에 당신은 생소한 말을 하는데 어디 그 설명을 들어봅시다."
  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1. 아테네 사람들과 거기에 살고 있던 외국인들은 새 것이라면 무엇이나 듣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었다.
  2. 바울로는 아레오파고 법정에 서서 이렇게 연설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여러 모로 강한 신앙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3. 내가 아테네 시를 돌아다니며 여러분이 예배하는 곳을 살펴보았더니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진 제단까지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미처 알지 못한 채 예배해 온 그분을 이제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4. 그분은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하느님이십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므로 사람이 만든 신전에서는 살지 않으십니다.
  5. 또 하느님에게는 사람 손으로 채워드려야 할 만큼 부족한 것이라곤 하나도 없으십니다. 하느님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1.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2.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3.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4.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5.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1. 하느님께서는 한 조상에게서 모든 인류를 내시어 온 땅 위에서 살게 하시고 또 그들이 살아갈 시대와 영토를 미리 정해 주셨습니다.
  2. 이리하여 사람들이 하느님을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사실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가까이 계십니다.
  3. '우리는 그분 안에서 숨쉬고 움직이며 살아간다.' 하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또 여러분의 어떤 시인은 '우리도 그의 자녀다.' 하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4. 하느님의 자녀인 우리는 하느님을, 사람의 기술이나 고안으로 금이나 은이나 돌을 가지고 만들어낸 우상처럼 여겨서는 안 됩니다.
  5.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무지했던 때에는 눈을 감아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 있는 사람에게나 다 회개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 이에 바울이 저희 가운데서 떠나매
  4.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1. 과연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택하신 분을 시켜 온 세상을 올바르게 심판하실 날을 정하셨고 또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그 증거를 보이셨습니다."
  2.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말을 듣고 바울로를 비웃는 사람들이 있었는가 하면 훗날 다시 그 이야기를 듣겠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3. 바울로가 법정에서 나오자
  4. 몇몇 사람이 바울로 편이 되어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 중에는 아레오파고 법정의 판사인 디오니시오를 비롯하여 다마리스라는 여자와 그 밖에도 몇 사람이 더 있었다.
 
  에비구레오( 17:18)  에피쿠로스 학파, 쾌락 지상주의를 주장함  
  스도이고( 17:18)  스토아 학파, 범신론적 입장에서 엄격한 금욕주의를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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