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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12월 5일 (1)

 

다니엘 8:1-9:27

벨사살 왕 3년에 다니엘은 숫양과 수염소 및 작은 뿔의 환상을 보고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그 환상에 대한 해석을 들었다. 다리오 왕 원년에 이스라엘의 포로 기간이 70년이라 기록된 예레미야 예언의 책을 본 다니엘은 그 연수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였다. 이 기도 중에 다니엘은 ‘70이레’의 예언을 받았다.
 
  다니엘의 두번째 환상(8:1-8:27)    
 
  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이상 후 벨사살왕 삼년에 다시 이상이 나타나니라
  2. 내가 이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도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이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니라
  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 가에 두 뿔 가진 수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4. 내가 본즉 그 수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
  5.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수염소가 서편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1. 일찍이 환상을 본 나 다니엘은 벨사살 왕 제삼년에 또 다른 환상을 보았다.
  2. 내 눈앞에 이상한 광경이 나타났는데, 그것을 본 것은 내가 엘람 지방의 요충지인 수사의 울래 강 가에 있을 때였다.
  3. 내가 눈여겨보니 강가에 숫양 한 마리가 서 있었다. 그 숫양은 긴 뿔이 두 개 돋아 있었는데, 그 중에서 나중 나온 뿔이 더 길었다.
  4. 그 숫양이 뿔을 휘두르며 서쪽, 북쪽, 남쪽으로 치닫는데 어느 짐승도 그 숫양을 당해 낼 수가 없었고 거기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었다. 그 숫양은 제멋대로 날뛰며 스스로 강하여졌다.
  5. 저것이 대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서쪽에서 숫염소 한 마리가 나타나더니 발이 땅에 닿지 않을 만큼 날쌘 몸짓으로 온 세상을 휩쓸었다. 그 숫염소의 두 눈 사이에는 외뿔이 완연히 돋아 있었다.
  1. 그것이 두 뿔 가진 수양 곧 내가 본바 강 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2. 내가 본즉 그것이 수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수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으나 수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수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능히 수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더라
  3. 수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4.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5.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1. 숫염소는 강가에 서 있는 조금 전의 그 숫양에게 쏜살같이 달려들었다.
  2. 숫염소가 성을 내어 숫양을 받아 그 두 뿔을 꺾어버리는 것을 나는 보았다. 숫양이 대항할 힘을 잃자 숫염소는 숫양을 땅에 거꾸러뜨리고 짓밟아버렸다. 그래도 그 숫양을 구해 주는 이가 없었다.
  3. 이리하여 숫염소의 기세는 매우 커졌다. 그러나 한창 힘을 쓸 때쯤 해서 큰 외뿔이 부러지고 그 자리에 뿔 네 개가 돋아나 사방 하늘로 멋지게 뻗어 나갔다.
  4. 그 중 뿔 하나에서 작은 뿔 하나가 돋아나서 남쪽과 동쪽과 영광스러운 나라 쪽으로 줄기차게 뻗어 나갔다.
  5. 그 세력은 하늘 군대에게까지 뻗쳐 하늘의 군대와 별들을 땅에 떨어뜨려 짓밟았다.
  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2.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3. 내가 들은즉 거룩한 자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자가 그 말하는 자에게 묻되 이상에 나타난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 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5. 나 다니엘이 이 이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1. 그는 하늘 군대 사령관까지 업신여기며 날마다 드리는 제사를 폐지하고, 성소의 터까지 파헤쳤다.
  2. 나아가 하늘 군대까지 몰아내고 날마다 드리는 제단 위에 부정한 것을 올려놓아 참된 도를 땅에 떨어뜨리며 제멋대로 굴었으나 그 하는 일마다 거침없이 이루어졌다.
  3. 그런데 하늘이 보낸 이 둘이 서로 말을 주고받는 소리가 내 귀에 들려왔다. "지금 나타나 보이는 대로 날마다 드리는 제사가 폐지되고 돌무더기가 된 이 자리에 부정한 것이 버젓이 놓이고 성소와 하늘 군대가 짓밟히고 있는 저 일이 언제까지 갈까?"
  4. "아침과 저녁이 이천삼백 번 바뀌어야 성소가 복구되리라."
  5.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보면서 그 뜻을 몰라 애쓰고 있는데 내 앞에 문득 장사같이 보이는 이가 섰고
  1. 내가 들은즉 을래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이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2. 그가 나의 선 곳으로 나아왔는데 그 나아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3.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 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4. 가로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임이니라
  5. 네가 본바 두 뿔 가진 수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1. 울래 강 너머에서 웬 사람이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가브리엘, 너는 저 사람에게 환상을 풀이하여 주어라."
  2. 그러자 가브리엘은 내가 서 있는 곳으로 왔다. 그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내가 겁이 나서 엎드리자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 사람아, 보고 깨달아라. 이 환상은 세상이 어떻게 끝판날 것인지를 보여주신 것이다."
  3. 그는 이 말을 듣고 땅에 엎드린 채 까무러친 나를 부축하여 일으켜 세우고는
  4.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께서 노여움을 모두 터뜨리실 세상 끝판에 일어날 일을 너에게 알리러 왔다. 하느님께서 정하신 끝날은 오고야 만다.
  5. 네가 본 숫양의 두 뿔은 메대와 페르시아의 임금들이다.
  1. 털이 많은 수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 권세만 못하리라
  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파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1. 숫염소는 그리스요, 두 눈 사이에 돋은 큰 뿔은 그 첫 임금이다.
  2. 그 뿔이 부러지고, 그 자리에 네 뿔이 돋은 것은 그 백성이 네 나라로 갈린다는 뜻이다. 그런데 그 힘은 첫 임금만 못할 것이다.
  3. 죄악이 가득 차 나라가 끝장나게 되었을 때 사나운 임금이 나타나 권모 술수를 써가며
  4. 세력을 뻗칠 것이다. 비상한 계략을 짜내어 무슨 일이든지 해내고야 말 것이다. 강대국들을 부수고 거룩한 백성까지 부술 것이다.
  5. 못된 꾀로 흉계를 꾸며 그 모든 일을 제 손으로 해치우리라. 마음이 방자해져서 많은 사람들을 불시에 덮쳐 멸하고 가장 높으신 사령관에게까지 맞서다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도 부서지고 말리라.
  1. 이미 말한바 주야에 대한 이상이 확실하니 너는 그 이상을 간수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니라
  2. 이에 나 다니엘이 혼절하여 수일을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이상을 인하여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1. 이것은 장차 정해진 날에 틀림없이 이루어지겠지만 오래 있다가 될 일이니 비밀에 붙여두어라."
  2. 나 다니엘은 넋을 잃고 여러 날 몸져 눕게 되었다. 일어나 왕을 보필하면서도 앞에 본 환상의 뜻을 몰라서 나는 얼빠진 사람처럼 지냈다.
 
  다니엘의 기도(9:1-9:27)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년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
  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1. 메대 족속 출신 아하스에로스의 아들 다리우스가 바빌론의 임금이 되던 해였다.
  2. 다리우스 제일년에 나 다니엘은 성서를 읽다가 야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에서 예루살렘이 돌무더기로 남아 있을 햇수가 칠십 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나는 삼베를 걸치고 단식하며 먼지를 들쓴 채 주 하느님을 우러러 기도를 올리며 자비를 빌었다.
  4. 나는 내 하느님 야훼께 마음을 털어놓고 기도를 드렸다. "주님, 크고 두려우신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여 말씀대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계약을 어김없이 지키시는 하느님,
  5. 우리는 못된 일만 하였으며 비뚤어진 짓만 하였습니다. 하느님을 배신하고 몹쓸 짓을 하고 명령과 법을 어겼습니다.
  1.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와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2.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욕은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날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데 있는 자나 먼데 있는 자가 다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3. 주여 수욕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4.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5.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 하느님의 종 예언자들이 하느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임금들과 고관들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하신 말씀을 우리는 저버렸습니다.
  2. 주님, 우리는 지금 이처럼 얼굴을 들 수 없이 되었습니다마는 주께는 잘못이 없습니다. 유다 사람이나 예루살렘 주민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이 주변에 사는 사람이나 멀리 온 세상에 흩어진 사람들이 모두가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배신하여 그렇게 쫓겨났습니다.
  3. 야훼여, 우리는 임금들이나 고관들이나 조상들까지 모두가 주께 죄를 얻어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4. 주 우리 하느님께서는 애처로운 이 모양이 가엾어 용서해 주셨지만, 우리는 주께 반항만 하였습니다.
  5. 하느님 야훼께서 당신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 우리 앞에 법을 펴시고 그대로 살라고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듣지 않았습니다.
  1.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 가운데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2.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 임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임하였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닫도록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은총을 간구치 아니하였나이다
  4.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임하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는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5.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가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1. 이렇게 온 이스라엘이 주의 법을 어기고 말씀을 듣지 않아, 죄를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내리시겠다고 하신 저주를 하느님의 종 모세의 법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2. 우리와 우리를 다스리는 위정자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그 큰 재앙을 그대로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천하에 다시 없을 재앙을 예루살렘에 내리셨습니다.
  3. 모세의 법에 기록된 그 온갖 재앙을 당하고도 우리는 하느님의 진실하심을 깨닫지 못하였고 우리의 죄악을 뉘우치지 않았습니다. 우리 하느님 야훼의 노여움을 풀어드리려 하지 않았습니다.
  4. 야훼께서는 재앙이란 재앙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내리셨습니다. 우리 하느님 야훼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 옳으셨지만 우리는 그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5. 우리 주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강하신 팔을 펴시어 이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셨습니다. 하느님의 명성은 아직도 떨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잘못을 저지르고 몹쓸 짓을 했습니다.
  1. 주여 내가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좇으사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에게 수욕을 받음이니이다
  2.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취시옵소서
  3.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4.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
  5.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및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1. 그러나 주께서는 자비로우시니, 거룩한 산 위의 예루살렘 성에 내리시던 노여움과 진노를 이제 거두어주십시오. 우리의 잘못과 조상들의 죄 탓으로 예루살렘이나 하느님의 백성이 모든 이웃 백성들에게 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2. 우리 하느님, 이 종이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이제 들어주십시오. 주님의 명성을 돌보시어 폐허가 된 주의 성소를 가엾이 여기시고 굽어보아 주십시오.
  3. 나의 하느님, 귀를 기울여 들어주십시오. 눈을 뜨시고 주의 이름으로 부르는 도읍, 폐허가 된 이 도읍을 굽어보십시오. 우리가 무슨 잘한 일이 있다고 주의 은총을 빌겠습니까? 다만 하느님의 크신 자비를 믿고 빌 뿐입니다.
  4. 주님, 들어주십시오. 주님,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 귀를 기울여주십시오. 하느님의 도읍과 백성은 여전히 하느님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의 명성을 돌보시어 지체하지 마시고 곧 이루어주십시오."
  5. 나는 이렇게 나의 죄와 이 겨레 이스라엘의 죄를 자백하였으며 하느님의 거룩한 산을 어여삐 여겨달라고 나의 하느님 야훼께 간구하였다.
  1.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찌니라
  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찌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 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1. 내가 이렇게 기도를 올리고 있는데 지난번 환상에서 본 가브리엘이라는 이가 저녁 제사 무렵에 날아오더니 나를 흔들며
  2. 이렇게 분명히 일러주는 것이었다. "다니엘아, 네가 알려고 하는 것을 깨우쳐주려고 이렇게 왔다.
  3. 네가 간절한 기도를 올리자 곧 대답이 내렸는데 나는 그 대답을 일러주러 왔다. 하느님께서 너를 사랑하셔서 이렇게 대답해 주시는 것이니, 이 말씀을 잘 듣고 환상의 뜻을 깨닫도록 하여라.
  4. 하느님께서는 정하신 기간인 칠십 주간이 지나야 네 겨레와 네 거룩한 도읍으로 하여금 다시는 거역하지 않게 하시고 죄악에서 손을 떼게 하실 것이다. 죄를 벗겨주시고 영원한 정의를 펴실 것이다. 환상으로 내리신 예언을 틀림없이 이루시어 더없이 거룩한 이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성별하여 세우실 것이다.
  5. 너는 똑똑히 알아라. 너희가 돌아가 예루살렘을 재건하리라는 말씀이 계신 때부터 기름 부어 세운 영도자가 오기까지는 칠 주간이 흐를 것이다. 그 뒤에 육십이 주간 어려운 시대가 계속되겠지만, 그 동안에 성을 쌓고 재건하게 될 것이다.
  1.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1. 이렇게 육십이 주간이 지난 다음, 기름부어 세운 이가 재판도 받지 않고 암살당하며, 도읍과 성소는 한 장군이 이끄는 침략군에게 헐릴 것이다. 전쟁으로 끝장이 나 폐허가 되고 말 것이다. 종말이 홍수처럼 닥쳐올 것이다.
  2. 그 장군은 한 주간 동안 무리를 모아 날뛸 것이다. 반 주간이 지나면 희생제사와 곡식예물 봉헌을 중지시키고 성소 한 쪽에 파괴자의 우상을 세울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 파괴자도 예정된 벌을 받고 말리라."
 
  엄장(嚴壯, 8:23)  몸의 태도가 장대함  
  해자(垓子, 9:25)  능원이나 묘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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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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