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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2월 5일 (1)

 

출애굽기 15:1-16:36

모세와 미리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의 군대로부터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큰 능력을 찬양하였다. 마라의 쓴 물을 나뭇가지로 달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치료하시는 야웨'라고 밝히셨다. 백성들이 배고픔으로 원망하여 부르짖자 하나님께서는 메추라기와 만나로 먹이셨으며, 6일째에는 평소의 두 배 되는 만나를 거두게 하셔서 안식일을 지키도록 하셨다.
 
  승리의 노래(15:1-15:27)    
 
  1. 그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를 불러서 주님을 찬양하였다. "내가 주님을 찬송하련다. 그지없이 높으신 분, 말과 기병을 바다에 처넣으셨다.
  2. 주님은 나의 힘, 나의 노래, 나의 구원, 주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하고, 주님이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련다.
  3. 주님은 용사이시니, 그 이름 주님이시다.
  4.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빼어난 장교들이 홍해에 잠겼다.
  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치니, 깊은 바다로 돌처럼 잠겼다.
  1. 그제야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다음과 같은 노래를 불러 야훼를 찬양하였다."나는 야훼를 찬양하련다. 그지없이 높으신 분. 기마와 기병을 바다에 처넣으셨다.
  2. 야훼는 힘있게 나를 붙드시어 나를 살려주셨다. 내 하느님이시니 어찌 찬양하지 않으랴. 나의 선조의 하느님이시니 어찌 우러르지 않으랴.
  3. 야훼는 용사, 그 이름 야훼이시다.
  4. 파라오의 병거와 군대를 바다에 처넣으시니 빼어난 장교들이 홍해에 빠지더라.
  5. 깊은 바다가 덮치니, 깊은 물 속에 돌처럼 잠기더라.
  1. 주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주님, 주님의 오른손이 원수를 쳐부수셨습니다.
  2. 주님께서 큰 위엄으로 주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을 내던지셨습니다. 주님께서 분노를 일으키셔서, 그들을 검불처럼 살라 버리셨습니다.
  3. 주님의 콧김으로 물이 쌓이고, 파도는 언덕처럼 일어서며, 깊은 물은 바다 한가운데서 엉깁니다.
  4. 원수는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뒤쫓아 따라잡고, 약탈물을 나누며, 나의 욕망을 채우겠다. 내가 칼을 뽑아 그들을 멸망시키겠다' 합니다.
  5. 그러나 주님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다가 그들을 덮었고, 그들은 거센 물 속에 납덩이처럼 잠겨 버렸습니다.
  1. 야훼여, 당신의 오른손이 힘차 영광스럽습니다. 야훼여, 당신의 오른손이 원수를 짓부쉈습니다.
  2. 무서운 힘으로 당신은 적수를 꺾으셨습니다. 불타는 분노로 당신은 원수를 검불처럼 살라버리셨습니다.
  3. 당신의 세찬 콧김에 바닷물이 쌓였고 물결은 둑처럼 일어섰으며 바다 속 깊은 데서 물이 엉겼습니다.
  4. 원수는 장담하였습니다. '내가 그들을 따라잡아 약탈하고 내 욕망을 채우리라. 칼을 뽑아 들고 이 손으로 쳐부수리라.'
  5. 그러나 당신께서 바람을 일으키시자 바다가 그들을 덮어버렸습니다. 모두들 거센 물결 속에 납덩이처럼 잠겼습니다.
  1. 주님, 신들 가운데서 주님과 같은 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주님과 같이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우시며, 찬양받을 만한 위엄이 있으시며,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시는, 그런 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2. 주님께서 오른팔을 내어미시니, 땅이 대적을 삼켜 버렸습니다.
  3. 주님께서 한결같은 사랑으로, 손수 구원하신 이 백성을 이끌어 주시고, 주님의 힘으로 그들을 주님의 거룩한 처소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4. 이 이야기를 듣고, 여러 민족이 두려워서 떱니다. 블레셋 주민이 겁에 질려 있습니다.
  5. 에돔의 지도자들이 놀라고, 모압의 권력자들도 무서워서 떨며, 가나안의 모든 주민도 낙담합니다.
  1. 야훼여, 신들 중에 당신 같은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가 당신처럼 거룩하며 영광스럽겠습니까? 당신께서 해내신 놀라운 일에 모두들 두려워 떨며 찬양을 드립니다.
  2. 당신께서 오른팔을 뻗으시니 땅이 그들을 삼켰습니다.
  3. 당신께서 손수 건지신 이 백성 아, 당신은 사랑으로 이끌어주시고, 힘있는 손으로 그들을 당신의 성소로 인도해 주십니다.
  4. 이 소식을 듣고 만방이 술렁거립니다. 불레셋 주민은 겁에 질리고,
  5. 에돔의 두목들은 놀라고, 모압의 권력가들은 떨며, 가나안 주민들은 모두들 기가 죽었습니다.
  1. 그들이 모두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권능의 팔 때문에, 주님의 백성이 다 지나갈 때까지, 주님께서 속량하신 이 백성이 다 지나갈 때까지, 그들은 돌처럼 잠잠하였습니다.
  2. 주님께서 그들을 데려다가 주님의 소유인 주님의 산에 심으실 것입니다. 주님, 이 곳이 바로 주님께서 계시려고 만드신 곳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손수 세우신 성소입니다.
  3. 주님께서 영원무궁토록 다스리실 것입니다."
  4. 바로의 군마가 그의 병거와 기병과 함께 갈라진 바다로 들어갔을 때에, 주님께서 바닷물을 돌이키셔서 그들을 덮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한가운데로 마른 땅을 밟고 건넜다.
  5. 그 때에, 아론의 누이요 예언자인 미리암이 손에 소구를 드니, 여인들이 모두 그를 따라 나와, 소구를 들고 춤을 추었다.
  1. 덮쳐오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야훼여, 당신의 백성이 지나가기까지 당신께서 불러내신 백성이 지나가기까지 모두들 당신의 억센 팔을 보고 돌처럼 말문이 막혔습니다.
  2. 당신께서는 그들을 데려다가 당신의 산 위에 심으십니다. 야훼여, 이 곳이 바로 당신께서 계시려고 마련하신 곳, 주여, 당신께서 손수 지으신 성소가 아닙니까?
  3. 야훼만이 영원히 다스리실 왕이시어라.
  4. 파라오의 말들은 결국 기병을 태운 병거를 끌고 바다 속에 잠겨버렸다. 야훼께서는 그들 위에 바닷물을 덮으셨고,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 가운데로 마른 땅을 밟고 건넜다.
  5. 아론의 누이요 여예언자인 미리암이 소구를 들고 나서자, 여자들이 모두 소구를 들고 나와 그를 따르며 춤을 추었다.
  1. 미리암이 노래를 메겼다.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지없이 높으신 분, 말과 기병을 바다에 던져 넣으셨다."
  2. 모세는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인도하여 내어, 수르 광야로 들어갔다. 그들은 사흘 동안 걸어서 광야로 들어갔으나, 물을 찾지 못하였다.
  3. 마침내 그들이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 곳의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으므로, 그 곳의 이름을 마라라고 하였다.
  4.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에게 "우리가 무엇을 마신단 말입니까?" 하고 불평하였다.
  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그에게 나무 한 그루를 보여 주셨다. 그가 그 나뭇가지를 꺾어서 물에 던지니, 그 물이 단물로 변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법도와 율례를 정하여 주시고, 그들을 시험하신 곳이 바로 이 곳이다.
  1. 미리암이 노래를 메겼다. "야훼를 찬양하여라. 그지없이 높으신 분, 기마와 기병을 바다에 처넣으셨다."
  2.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거느리고 홍해에서 수르 광야로 진을 옮겼다. 그들은 사흘 동안 가면서도 물을 만나지 못하다가
  3. 마라에 다다랐으나 그 곳 물은 써서 마실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고장을 마라라고 불렀다.
  4. 백성들은 모세에게, 무엇을 마시라는 말이냐고 하면서 투덜거렸다.
  5. 모세가 야훼께 부르짖자, 야훼께서 나무 한 그루를 보여주셨다. 그 나무를 물에 던지니 단 물이 되었다. 야훼께서 바로 여기에서 그들이 지켜야 할 규칙을 주시고 그들을 시험해 보셨다.
  1.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인 나의 말을 잘 듣고,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며, 나의 명령에 순종하고, 나의 규례를 모두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주 곧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다."
  2. 그들이 엘림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샘이 열두 곳이나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나 있었다. 그들은 그 곳 물가에 진을 쳤다.
  1. 그리고 말씀하셨다. "너 이스라엘이 너희 하느님 야훼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그가 보기에 바르게 살며 그 명령을 귀에 담아 모든 규칙을 지키면, 이집트인들에게 내렸던 어떤 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아니하리라. 나는 야훼, 너희를 치료하는 의사이다."
  2. 그들은 샘이 열두 개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 서 있는 엘림에 이르러 거기 물가에 진을 쳤다.
 
  만나와 메추라기(16:1-16:36)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렀다.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둘째 달 보름이 되던 날이다.
  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다.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항의하였다. "차라리 우리가 이집트 땅 거기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배불리 음식을 먹던 그 때에, 누가 우리를 주님의 손에 넘겨 주어서 죽게 했더라면 더 좋을 뻔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지금 우리를 이 광야로 끌고 나와서, 이 모든 회중을 다 굶어 죽게 하고 있습니다."
  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먹을 것을 하늘에서 비처럼 내려 줄 터이니, 백성이 날마다 나가서, 그날 그날 먹을 만큼 거두어들이게 하여라. 이렇게 하여, 그들이 나의 지시를 따르는지, 따르지 않는지 시험하여 보겠다.
  5. 매주 엿샛날에는, 거두어들인 것으로 먹거리를 준비하다 보면, 날마다 거두던 것의 두 배가 될 것이다."
  1. 이스라엘 백성 온 회중은 엘림을 떠나 엘림과 시나이 산 사이에 있는 씬 광야에 이르렀다. 이집트를 떠난 지 한 달째 되는 보름날이었다.
  2. 이스라엘 백성의 온 회중은 이 광야에서 또 모세와 아론에게 투덜거렸다.
  3. "차라리 이집트 땅에서 야훼의 손에 맞아 죽느니만 못하다. 너희는 거기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빵을 배불리 먹던 우리를 이 광야로 데리고 나와 모조리 굶겨 죽일 작정이냐?"
  4. 그러자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하늘에서 너희에게 먹을 것을 내려줄 터이니, 백성들은 날마다 나가서 하루 먹을 것만 거두어들이게 하여라. 이렇게 하여 이 백성이 나의 지시를 따르는지 따르지 않는지 시험해 보리라.
  5. 여섯째 날 거두어들인 것으로 음식을 차려보면 다른 날 거두어들인 것의 곱절이 되리라."
  1. 모세와 아론이 모든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다. "저녁이 되면, 당신들은 이집트 땅에서 당신들을 이끌어 내신 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2. 당신들이 우리를 보고 원망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이 주님을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이제 아침이 되면, 당신들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라고, 당신들이 우리를 보고 원망하십니까?"
  3. 또 모세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저녁에는 당신들에게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배불리 먹을 빵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들이 주님을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당신들이 하는 원망은 우리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하는 것입니다."
  4.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주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오라고 일러주십시오."
  5.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할 때에,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주님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났다.
  1.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였다. "저녁에는 너희가 이집트 땅에서 너희를 이끌어내신 분이 야훼임을 알게 되리라.
  2. 그리고 아침이 되면 야훼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야훼께서는 너희가 당신께 불평하는 소리를 들으셨다. 우리가 무엇이라고 너희는 우리에게 불평하느냐?"
  3. 모세는 말을 계속하였다. "야훼께서 저녁에는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배불리 먹을 빵을 주신다. 야훼께서 당신께 불평하는 너희의 소리를 들으셨다. 도대체 우리가 무엇이냐? 너희가 하는 불평은 우리에게가 아니라, 야훼께 하는 것이다."
  4.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백성 온 회중에게 일러주시오. 야훼께서 그들의 불평을 들어주셨으니, 모두들 그의 앞으로 나오라고 해주시오."
  5.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 온 회중에게 말하고 있을 때 그들이 광야 쪽을 바라보니, 야훼의 영광이 구름 가운데서 나타나는 것이었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나는 이스라엘 자손이 원망하는 소리를 들었다. 너는 그들에게 '너희가 저녁이 되면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빵을 배불리 먹을 것이다. 그렇게 될 때에 너희는 나 주가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하고 말하여라."
  3. 그 날 저녁에 메추라기가 날아와서 진 친 곳을 뒤덮었고, 다음날 아침에는 진 친 곳 둘레에 안개가 자욱하였다.
  4. 안개가 걷히고 나니, 이럴 수가, 광야 지면에, 마치 땅 위의 서리처럼 보이는, 가는 싸라기 같은 것이 덮여 있는 것이 아닌가!
  5. 이스라엘 자손이 그것을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서로 "이게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먹으라고 주신 양식입니다.
  1.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다. 너는 그들에게, '해거름에 고기를 먹고 아침에 떡을 실컷 먹고 나서야 너희는 나 야훼가 너희 하느님임을 알게 되리라.' 하고 일러주어라."
  3. 저녁때가 되자 난데없이 메추라기가 날아와 그들이 진을 친 곳을 뒤덮었다. 아침에는 진 둘레에 안개가 자욱하였다.
  4. 안개가 걷힌 뒤에 보니 광야 지면에 마치 흰 서리가 땅을 덮듯이, 가는 싸라기 같은 것이 덮여 있었다.
  5. 이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서로 "이게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야훼께서 너희에게 먹으라고 주시는 양식이다.
  1.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명하시기를, 당신들은 각자 먹을 만큼씩만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당신들 각 사람은, 자기 장막 안에 있는 식구 수대로, 식구 한 명에 한 오멜씩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하니, 많이 거두는 사람도 있고, 적게 거두는 사람도 있었으나,
  3. 오멜로 되어 보면, 많이 거둔 사람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둔 사람도 모자라지 않았다. 그들은 제각기 먹을 만큼씩 거두어들인 것이다.
  4. 모세가 그들에게 아무도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 말라고 하였다.
  5.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었다. 그랬더니, 남겨 둔 것에서는 벌레가 생기고 악취가 풍겼다. 모세가 그들에게 몹시 화를 내었다.
  1. 야훼의 명령이니 저마다 먹을 만큼씩 거두어들여라. 한 사람에 한 오멜씩 식구 수대로 거두어들이면 된다."
  2. 이스라엘 백성은 시키는 대로 하였다. 많이 거두어들이는 사람도 있었고 덜 거두어들이는 사람도 있었으나,
  3. 오멜로 되어 보면 많이 거둔 사람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둔 사람도 모자라지 않았다. 결국 저마다 먹을 만큼씩 거두어들였던 것이다.
  4. 모세는 그들에게 먹고 남은 것을 그 다음날을 위하여 남겨두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5. 그런데 모세의 말을 듣지 않은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이튿날 아침, 그들이 남겨둔 것에서는 구더기가 끓고 썩는 냄새가 났다. 모세는 그들에게 몹시 화를 냈다.
  1. 그래서 그들은 아침마다 자기들이 먹을 만큼씩만 거두었다.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은 다 녹아 버렸다.
  2. 매주 엿샛날에는, 각자가 먹거리를 두 배 곧 한 사람에 두 오멜씩 거두었다.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모세에게 와서 그 일을 알리니,
  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내일은 쉬는 날로서, 주님의 거룩한 안식일이니, 당신들이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으십시오. 그리고 그 나머지는 모두 당신들이 다음날 먹을 수 있도록 아침까지 간수하십시오."
  4. 그들은 모세가 명령한 대로 그것을 다음날 아침까지 간수하였지만, 그것에서는 악취가 나지 않고, 구더기도 생기지 않았다.
  5. 모세가 말하였다. "오늘은 이것을 먹도록 하십시오. 오늘은 주님의 안식일이니, 오늘만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1. 그래서 사람들은 아침마다 먹을 만큼씩만 거두어들였고, 그 나머지는 햇볕에 녹아버렸다.
  2. 여섯째 날에는 일인당 두 오멜씩, 이틀 분을 거두어들였다. 회중의 모든 대표들이 모세 앞에 나와 이 일을 알리자,
  3. 모세가 이렇게 말하였다. "야훼께서 하신 말씀이다. 내일은 모두 쉬어야 하는 야훼의 거룩한 안식일이니, 굽고 싶은 대로 굽고 끓일 만큼 끓이도록 하여라. 그리고 남은 것은 아침까지 남겨두어라."
  4. 그들은 모세의 명령대로 그것을 아침까지 남겨두었으나 쉬지도 않고 구더기도 생기지 않았다.
  5. 모세가 말하였다. "오늘은 이것을 먹어라. 오늘은 야훼의 안식일이니, 오늘만은 들에 그것이 없을 것이다.
  1. 당신들이 엿새 동안은 그것을 거둘 것이나, 이렛날은 안식일이니, 그 날에는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 것입니다."
  2. 모세가 이렇게 말하였는데도, 백성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이렛날에도 그것을 거두러 나갔다. 그러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다.
  3. 그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언제까지 나의 명령과 나의 지시를 지키지 않으려느냐?
  4. 내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주었으니, 엿샛날에는 내가 너희에게 양식 이틀치를 준다. 그러니 이렛날에는 아무도 집을 떠나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너희는 이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5. 그리하여 백성이 이렛날에는 안식하였다.
  1. 엿새 동안은 거두어들일 것이 있겠지마는 이레째는 안식일이니, 이 날에는 거두어들일 것이 없다."
  2.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레째 되는 날에도 거두어들이려고 나가 찾아보았다. 그러나 있을 리가 없었다.
  3.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언제까지 나의 명령과 지시를 따르지 않으려느냐?
  4. 야훼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주었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그래서 여섯째 날에는 이틀 먹을 양식을 주지 않았느냐? 이레째 되는 날에는 누구든지 밖으로 나가지 말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어라."
  5. 그래서 백성들은 이레째 되는 날은 쉬었다.
  1. 이스라엘 사람은 그것을 만나라고 하였다. 그것은 고수 씨처럼 하얗고, 그 맛은 꿀 섞은 과자와 같다.
  2. 모세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명하신 말씀입니다. '너희는 이것을 한 오멜씩 가득 담아 간수하여, 내가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한 이 먹거리를 너희의 자손 대대로 볼 수 있게 하여라.'"
  3.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항아리 하나를 가져 와서, 거기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가지고 주님 앞에 두어서, 대대로 간수하게 하여 주십시오."
  4. 그래서 아론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고서, 늘 거기에 있게 하였다.
  5. 이스라엘 자손은 정착지에 이를 때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다.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를 때까지 만나를 먹었다.
  1.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것을 만나라고 이름지어 불렀다. 그것은 고수씨같이 희고 맛은 벌꿀과자 같았다.
  2. 모세가 말하였다. "야훼의 명령이시다. 이것을 한 오멜씩 가득 담아 대대로 보관하여 내가 이집트에서 너희를 이끌어낼 때에 광야에서 먹여 살린 양식이 이런 것이었다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도록 하여라."
  3. 그리고 나서 모세는 아론에게 말하였다. "단지 하나를 가져다가 만나 한 오멜을 담아서 대대로 야훼 앞에 보관해 두도록 하시오."
  4. 아론은 야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만나를 증거판 앞에 놓아 보관하게 하였다.
  5. 이스라엘 백성은 정착지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다.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만나를 먹었다.
  1. (한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다.)
  1. 한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다.
 
  깟씨( 16:31)  겨자과에 속하는 식물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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