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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은 들으십시오. 오늘 당신들이 요단 강을 건너가서, 당신들보다 강대한 민족들을 쫓아내고,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큰 성읍들을 차지할 것입니다.
- 거기에 있는 사람들, 힘이 세고 키가 큰 이 민족은, 당신들이 아는 그 아낙 자손입니다. '누가 아낙 자손과 맞설 수 있겠느냐?' 하는 말을 당신들은 들었을 것입니다.
- 그러나 당신들이 아시는 대로, 오늘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맹렬한 불이 되어 당신들 앞에서 건너가시며, 몸소 당신들 앞에서 그들을 멸하셔서, 그들이 당신들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빨리 몰아내고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그들을 당신들 앞에서 내쫓으신 다음에, 행여 '내가 착하기 때문에 주님께서 나를 이끌어들여 이 땅을 차지하게 하셨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이 민족을 당신들 앞에서 내쫓은 것은, 그들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 당신들이 마음이 착하고 바르기 때문에 당신들이 들어가서 그들의 땅을 차지하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여기에 있는 이 민족들이 악하기 때문에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그들을 당신들 앞에서 내쫓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그 말씀을 이루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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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은 들어라. 오늘 너희는 요르단 강을 건너가 너보다 강대한 민족들을 쫓아내고 하늘에 닿을 듯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큰 성읍들을 차지하게 된다.
- 그런데 그 백성으로 말하면 너희가 잘 아는 장대하고 키 큰 아나킴이다. '아낙의 아들들과 맞설 자가 누구냐?' 하는 말을 너희는 들었을 것이다.
- 그러나 너희는 오늘 명심하여라.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불길이 되시어 너희 앞장을 서서 건너가실 것이다. 그가 몸소 그들을 멸하시어 너희 앞에 무릎꿇게 하실 것이다. 야훼께서 너희에게 약속해 주신 대로 너희는 그들을 단번에 쫓아내고 멸망시킬 수 있을 것이다.
- 그러므로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신 다음에, 행여나 너희가 착해서 그분이 너희를 이끌어들여 이 땅을 차지하게 하셨거니 하고 속으로 엉뚱한 생각을 품지 않도록 하여라. 야훼께서 그 백성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시는 것은 그들이 나쁘기 때문이다.
- 너희가 착하고 마음이 곧아서 그들의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다. 그 백성들이 나쁘기 때문에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시는 것이다. 야훼께서는 이렇게 하여 너희 선조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약속을 이행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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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이 좋은 땅을 당신들에게 주어 유산으로 차지하게 하신 것이, 당신들이 착하기 때문이 아님을, 당신들은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당신들은 고집이 센 백성입니다.
- 당신들은 광야에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얼마나 노엽게 하였던가를 잊지 말고 기억하십시오. 당신들은 이집트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줄곧 주님을 거역하였습니다.
- 당신들은 이미 호렙 산에서 주님을 노엽게 하였으며, 그래서 주님께서는 진노하셔서, 당신들을 멸하려고 하셨습니다.
- 그 때에 나는 돌판 곧 주님께서 당신들과 세우신 언약을 쓴 돌판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 그 산에서 밤낮 사십 일을 살면서, 밥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 그 때에 주 하나님이 돌판 둘을 나에게 주셨는데, 그 돌판의 글은 하나님이 손수 쓰신 것입니다. 그 두 돌판에는 당신들 총회 날에 주님께서 그 산꼭대기의 불길 속에서 당신들에게 하신 모든 말씀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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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여나 너희가 착하기 때문에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이 기름진 땅을 너희에게 주시는 줄로 알지 마라. 사실 너희는 고집이 센 백성이다.
- 너희가 광야에서 얼마나 너희 하느님 야훼의 속을 썩여드렸던가 명심하고 잊지 마라. 너희가 이집트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너희는 야훼께 거역하기만 했다.
- 너희는 호렙에서 이미 야훼의 속을 썩여드렸다. 그래서 야훼께서는 화가 나시어 너희를 없애버리려고 하셨다.
- 마침 그 때 나는 야훼께서 너희와 맺으신 계약 조문을 새긴 돌판을 받으려고 그 산에 올라가 있었다. 나는 거기에 머물러 사십 일 동안 줄곧 식음을 전폐하고 있었다.
- 그 때 야훼께서 나에게 두 돌판을 주셨는데 거기에는 하느님께서 손수 손가락으로 쓰신 글이 적혀 있었고 대회가 열리던 날 야훼께서 그 산 불길 속에서 너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이 그대로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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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낮 사십 일이 지난 다음에, 주님께서는 나에게 두 돌판 곧 언약의 돌판을 주셨습니다.
- 그리고 주님께서는 나에게 이르시기를 '일어나서 여기에서 빨리 내려가거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너의 백성이 타락하여, 내가 명한 길에서 이미 떠났으며, 자기들이 섬길 우상을 만들었다' 하셨습니다.
-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을 보니, 정말 고집이 센 백성이구나.
- 나를 말리지 말아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하늘 아래에서 그들의 이름을 없애버리겠다. 그 대신에 내가 그들보다 강한 많은 민족을 너에게서 나오게 하겠다' 하셨습니다.
- 내가 발길을 돌려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타고 있었고, 나는 두 손으로 두 언약 돌판을 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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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십 일이 지난 다음 야훼께서 나에게 계약 조문을 새긴 돌판 두 개를 주셨다.
- 그리고는 이렇게 이르셨다. '일어나 여기에서 당장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에서 구출한 네 백성이 저렇게 못된 짓을 하고 있구나. 내가 명령한 길을 저렇게도 쉽사리 버리고 우상을 부어 만들다니.'
- 야훼께서 또 나에게 이르셨다. '저 백성이 얼마나 고집이 센가를 내가 이제 알았다.
- 말리지 마라. 내가 저들을 멸하여 하늘 아래에서 그 이름이 사라지게 하리라. 그리고 저들보다 강하고 많은 민족을 너에게서 일으키리라.'
- 내가 발길을 돌려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은 불타고 있었다. 나는 두 손으로 계약 조문이 새겨진 두 돌판을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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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에 내가 보니,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죄를 짓고, 당신들이 섬길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서,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명한 길에서 이미 떠나 있었습니다.
- 그래서 내가, 당신들이 보는 앞에서, 두 돌판을 두 손으로 번쩍 들어 내던져 깨뜨려 버렸습니다.
-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밤낮 사십 일을 밥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주님 앞에 엎드려 있어야만 한 것은, 당신들이 주님 보시기에 나쁜 일을 저질러서 그를 노엽게 하는 온갖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 주님께서 당신들을 두고 크게 분노하셔서 당신들을 죽이려고 하셨으므로, 나는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다시 한 번 나의 애원을 들어주셨습니다.
- 주님께서 아론에게도 몹시 분노하셔서 그를 죽이려고 하셨으므로, 그 때에도 나는 아론을 살려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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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내가 바라보니 너희는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놓고 너희의 하느님 야훼께 못할 짓을 하고 있었다. 어쩌면 그렇게도 쉽사리 야훼께서 분부하신 길을 버릴 수 있었느냐?
- 내가 그 판 두 개를 두 손으로 번쩍 들어 내던져서 부수어버리는 것을 너희는 똑똑히 보았다.
- 나는 전과 같이 다시 사십 일간 식음을 전폐하고 야훼 앞에 엎드려 있어야 했다. 너희가 저지른 모든 죄 때문이었다. 너희가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여 속을 썩여드렸기 때문이었다.
- 야훼께서 너희에게 크게 노하시어 마침내 너희를 없애버리실 것 같아 나는 두려웠었다. 그러나 야훼께서는 다시 한번 나의 애원을 들어주셨다.
- 야훼께서는 아론에게도 몹시 화를 내시어 그를 없애버리려고 하셨는데, 나는 그 때 아론을 위해서도 빌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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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들이 지은 죄 곧 당신들이 만든 그 금송아지를 불에 넣어 녹여서 산산이 부수고, 먼지 같은 가루로 만들어서,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개울물에 띄워 보냈습니다.
- 당신들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핫다아와에서도 주님을 노엽게 하였습니다.
- 주님께서 당신들을 가데스바네아로 보내실 때에, 당신들에게 이르시기를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여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를 믿지 않고 그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 내가 당신들을 알게 된 날부터 지금까지, 당신들은 주님을 거역하기만 하였습니다.
- 그 때에 주님께서 당신들을 멸하시겠다고 하셨으므로, 나는 주님 앞에 여전히 밤낮 사십 일을 엎드려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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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의 범죄 행위 곧 너희가 만든 그 송아지를 나는 불에 넣어 녹여서 산산이 부수고 가루를 내어 그 산의 개울에 흘려 보냈다.
- 너희는 다브에라와 마싸아와 키브롯하따아와에서도 야훼를 진노케 해드렸다.
- 야훼께서 카데스바르네아에서 너희에게 준 땅으로 올라가 차지하라고 출동 명령을 내리신 일이 있었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 하느님 야훼의 명령을 거역하였다. 그를 믿지 못하여 그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 야훼께서 너희를 아시게 된 날부터 너희는 그를 거역하기만 하였다.
- 야훼께서는 너희를 없애버리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야훼 앞에 사십 일간 밤낮으로 엎드려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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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 기도하여 아뢰었습니다.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 백성을 강한 손으로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주님의 그 크신 힘으로 속량하셨으니, 주님의 소유인 이 백성을 멸하지 말아 주십시오.
- 주님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셔서라도, 이 백성의 고집과 악과 죄를 보지 말아 주십시오.
-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 주님께서 아직 우리를 이끌어 내지 않으셨을 때에 우리가 살던 그 땅의 백성이 말하기를, 그들의 주가 자기 백성에게 주기로 약속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갈 능력이 없다 하거나, 그들의 주가 자기 백성을 미워하셔서 그들을 광야에서 죽이려고 이끌어 내셨다 할까 두렵습니다.
- 이 백성은 주님께서 그 크신 힘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님의 소유요 주님의 백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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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빌었다. '나의 주 야훼여! 주께서는 크신 힘으로 이 백성을 건져내시고 주의 것으로 삼지 않으셨습니까? 그러하오니 이 백성을 멸망시키지 마소서. 주께서는 이 백성을 강한 손으로 구출해 내시지 않으셨습니까?
- 주의 종이었던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을 생각해서라도 이 백성이 고집이 세고 바탕이 나빠서 잘못을 저지르기는 했습니다마는, 부디 못 보신 체해 주소서.
- 자칫하면 주께서 구출해 내시기 전에 우리가 살던 땅의 사람들이 말하기를, 약속해 놓고 약속한 땅에 저들을 데려가지 못하는 것을 보니 야훼도 무능하구나, 또는 데려다가 광야에서 죽여버리는 것을 보니 퍽이나 미웠던가 보군-하겠습니다.
- 어쨌든 그들은 주의 백성이 아닙니까? 주께서 당신의 것이라고 하여 몸소 팔을 뻗으시고 크신 힘으로 구출하신 백성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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