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성경 Holy-Bible
다국어성경 HolyBible
성경 | 성경 NIV | 성경 KJV | 성경 NASB | 찬송가 | 일독성경 | 중국어성경 Simplified / 중국어성경 Traditional | 아제르성경  
 
변경  개역개정 | 개역한글 | 공동번역 | 새번역 | 현대인의성경 | 新共同譯 | NIV | KJV | NASB | 新改譯 | 口語譯
대역  개역개정 | 개역한글 | 공동번역 | 새번역 | 현대인의성경 | 新共同譯 | NIV | KJV | NASB | 新改譯 | 口語譯
  ↓작게   [font 9pt]   크게↑   
365 일독성경 5월 2일 (1)

 

사사기 5:1-6:40

드보라와 바락은 가나안 왕 야빈을 물리친 후 승리를 기념하는 노래를 지어 불렀다. 이스라엘이 다시 타락하자 하나님께서는 미디안을 통해 징계하셨다. 미디안의 압제하에 고통받던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께 회개하며 부르짖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셨으며, 여러 가지 이적과 징표를 통해 그에게 소명을 확신시켜 주셨다.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5:1-5:31)    
 
  1. 그 날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이런 노래를 불렀다.
  2. 이스라엘의 영도자들은 앞장서서 이끌고, 백성은 기꺼이 헌신하니, 주님을 찬양하여라.
  3. 너희 왕들아, 들어라. 너희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여라. 나 곧 내가 주님을 노래하련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련다.
  4. 주님, 주님께서 세일에서 나오실 때에, 주님께서 에돔 땅에서 출동하실 때에, 땅은 흔들리고, 하늘은 물을 쏟아내고, 구름은 비를 쏟았습니다.
  5. 산들이 주님 앞에서 진동하였고, 저 시내 산마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습니다.
  1. 그 날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를 불렀다.
  2. 이스라엘의 용사들이 머리를 풀고 백성들은 스스로 전진하니, 야훼를 찬양하여라!
  3. 너희 왕들아, 들어라! 너희 왕족들아, 귀를 기울여라! 나는 야훼를 노래하리라.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 영광을 돌리리라.
  4. 야훼여, 임께서 세일에서 나오실 때, 임께서 에돔 땅에서 진군하실 때, 땅은 흔들리고 하늘은 진동하여 구름이 비를 쏟았습니다.
  5. 산들이 야훼 앞에서 녹아 나고 저 시나이 산도,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 앞에서 녹아내렸습니다.
  1. 아낫의 아들 삼갈 때에도, 야엘 때에도, 큰길에는 발길이 끊어지고, 길손들은 뒷길로 다녔다.
  2. 나 드보라가 일어나기까지, 이스라엘의 어머니인 내가 일어나기까지, 이스라엘에서는 용사가 끊어졌다.
  3. 그들이 새 신들을 택하였을 때에, 성문에 전쟁이 들이닥쳤는데, 사만 명 이스라엘 군인 가운데 방패와 창을 가진 사람이 보였던가?
  4. 나의 마음이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에게 쏠렸다. 그들은 백성 가운데서 자원하여 나선 용사들이다. 너희는 주님을 찬양하여라.
  5. 흰 나귀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아, 양탄자를 깔고 사는 사람들아, 길을 걸어가는 행인들아, 사람들에게 전하여라.
  1. 아낫의 아들 삼갈의 시대에도 야엘의 시대에도 사람들은 큰길을 버리고 오솔길로 다녔네.
  2. 오, 드보라, 당신이 일어서기까지 이스라엘의 어머니 당신이 일어서기까지, 이스라엘의 촌읍들은 죽어 있었네.
  3. 새 신들을 저희의 신으로 삼았다가 전쟁이 성문에 들이닥쳤는데 도시 다섯에 방패 하나 없었고 사만 명 이스라엘 군인 가운데 창 하나 없었네.
  4. 이스라엘의 사령관들을 생각하니 자원해서 나선 백성을 생각하니 나의 심장이 뛰는구나. 너희는 야훼를 찬양하여라.
  5. 흰 암나귀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아, 비싼 양탄자를 깔고 사는 사람들아, 대로를 활보하는 사람들아, 노래하여라.
  1. 물 긷는 이들 사이에서 들리는 소리, 활 쏘는 사람들의 요란한 저 소리, 거기서도 주님의 의로운 업적을 들어 말하여라. 이스라엘 용사들의 의로운 업적을 들어 말하여라. 그 때에 주님의 백성이 성읍으로 들어가려고 성문께로 내려갔다.
  2. 일어나라, 일어나라, 드보라야. 일어나라, 일어나서 노래를 불러라. 일어나라, 바락아. 포로들을 끌고 가거라, 아비노암의 아들아.
  3. 그 때에 살아 남은 이들이 백성의 지도자들과 더불어 내려왔고, 주님께서 나를 도우시려고 용사들 가운데 내려오셨다.
  4. 에브라임에게서는 아말렉에 뿌리를 내린 사람들이 내려오고, 베냐민의 뒤를 이어서는 너의 백성이 내려오고, 마길에서는 지휘관들이 내려오고 스불론에서는 지휘봉 잡은 이들이 내려왔다.
  5. 잇사갈의 지도자들이 드보라와 합세하고, 잇사갈과 바락도 이에 합세하여, 그의 뒤를 따라 골짜기로 달려갔다. 그러나 르우벤 지파 가운데서는 마음에 큰 반성이 있었다.
  1. 우물가에 모여 기뻐하는 사람들아, 야훼의 승리를 노래하여라. 이스라엘을 거느리시고 거두신 승리를 노래하여라. 그 때 야훼의 백성은 성문께로 내려갔다.
  2. 드보라야, 떨쳐 일어나라, 일어나라. 떨쳐 일어나라, 일어나 노래를 불러라. 바락아, 일어나라. 아비노암의 아들아, 그대의 포로들을 끌고 가거라.
  3. 그 때에 이스라엘은 성문께까지 내려갔다. 야훼의 백성은 영웅처럼 야훼를 편들어 싸우러 내려갔다.
  4. 에브라임의 왕자들은 골짜기에 있고 네 형제 베냐민이 귀족들과 합세하였다. 마길에서 사령관들이 내려왔고 즈불룬에서는 지휘봉을 잡은 자들이 내려왔다.
  5. 이싸갈의 왕자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며, 이싸갈도 바락에게 충성을 바쳐 그 뒤를 따라 골짜기로 달려갔다. 르우벤은 냇물가에들 모여서 끝도 없이 토론이나 벌이는구나.
  1. 어찌하여 네가 양의 우리에 앉아, 양 떼를 부르는 피리 소리나 듣고 있는가? 르우벤 지파에서는 마음에 큰 반성을 하였다.
  2. 어찌하여 길르앗은 요단 강 건너에 자리잡고 있고, 어찌하여 단은 배 안에 머물러 있는가? 어찌하여 아셀은 바닷가에 앉아 있는가? 또 그 부둣가에서 편히 쉬고 있는가?
  3.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싸운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판 언덕 위에서 그렇게 싸운 백성이다.
  4. 여러 왕들이 와서 싸움을 돋우었다.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의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움을 돋우었으나, 그들은 탈취물이나 은을 가져 가지 못하였다.
  5. 별들이 하늘에서 시스라와 싸웠고, 그 다니는 길에서 그와 싸웠다.
  1. 어찌하여 양떼 틈에 끼여 피리 부는 소리나 들으며 양 우리에서 서성거리는가? (르우벤은 냇물가에들 모여서 끝도 없이 토론이나 벌이는구나.)
  2. 어찌하여 길르앗은 요르단 건너편에 머물러 있고 단은 남의 나라 배나 타고 있는가? 아셀은 바닷가에 자리잡은 채 항구에서 편히 쉬고 있는데,
  3. 즈불룬 지파도 납달리도 언덕 위에서 목숨을 내걸고 싸웠다.
  4. 왕들이 몰려와 전투 대열을 벌였다. 가나안 왕들이 므기또 물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수지가 맞지 않는 싸움이었다.
  5. 위로 하늘에선 별들이 싸웠다. 궤도를 돌며 시스라를 쳤다.
  1. 기손 강물이 그들을 휩쓸어 갔고, 옛 강 기손의 물결이 그들을 휩쓸어 갔다. 나의 영혼아! 너는 힘차게 진군하여라.
  2. 그 때에 말발굽 소리가 요란하였다. 군마가 달리는 소리, 그 달리는 말발굽 소리가 요란하였다.
  3. "메로스를 저주하여라." 주님의 천사가 말하였다. "그 안에 사는 주민들을 저주하고 저주하여라! 그들은 주님을 도우러 나오지 않았다. 주님을 돕지 않았다. 적의 용사들과 싸우러 나오지 않았다."
  4.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어느 여인보다 더 복을 받을 것이다. 장막에 사는 어떤 여인보다도 더 복을 받을 것이다.
  5. 시스라가 물을 달라고 할 때에 야엘은 우유 곧 엉긴 우유를 귀한 그릇에 담아 주었다.
  1. 키손의 물결이 앞을 막았다가 저들을 쓸어갔다, 키손의 물결이. 나는 있는 힘을 다해서 짓밟았다.
  2. 굽을 안고 뛰어가는 말, 그 발굽에 땅은 진동하였다.
  3. "메로즈는 저주를 받아라." 하고 야훼의 천사가 선언하였다. "저주, 저주를 받아라, 그 안에 사는 것들, 저들은 야훼를 도우러 나오지 않았다. 야훼를 도우러 용사들과 어울려 나오지 않았다."
  4. 켄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이여, 어느 여인보다 복을 받아라. 방구석에 묻혀 사는 어느 여인보다 복을 받아라.
  5. 시스라가 물을 달라고 하였을 때 우유를 주고는, 귀한 그릇에 엉긴 우유를 떠주고는,
  1. 왼손에는 장막 말뚝을 쥐고, 오른손에는 대장장이의 망치를 쥐고, 시스라를 쳐서 머리를 깨부수고, 관자놀이를 꿰뚫어 버렸다.
  2. 시스라는 그의 발 앞에 고꾸라져서 쓰러진 채 누웠다. 그의 발 앞에 고꾸라지며 쓰러졌다. 고꾸라진 바로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죽고 말았다.
  3. 시스라의 어머니가 창문으로 내다보며, 창살 틈으로 내다보며 울부짖었다. "그의 병거가 왜 이렇게 더디 오는가? 그의 병거가 왜 이처럼 늦게 오는가?"
  4. 그의 시녀들 가운데서 가장 지혜로운 시녀들이 대답하였겠고, 시스라의 어머니도 그 말을 따라 이렇게 혼잣말로 말하였을 것이다.
  5. "그들이 어찌 약탈물을 얻지 못하였으랴? 그것을 나누지 못하였으랴? 용사마다 한두 처녀를 차지하였을 것이다. 시스라가 약탈한 것은 채색한 옷감, 곧 수놓아 채색한 옷감이거나, 약탈한 사람의 목에 걸칠 수놓은 두 벌의 옷감일 것이다."
  1. 왼손을 내밀어 말뚝을 잡고 오른손을 내밀어 대장장이의 망치를 쥐고 시스라를 쳐서 머리를 부수고 관자놀이를 뚫어 쪼개버렸다.
  2. 시스라는 그의 발 앞에서 꿈틀하고 죽었다. 그의 발 앞에서 꿈틀하고 죽었다. 바로 그 자리에서 꿈틀하고 죽어 망하고 말았다.
  3. 시스라의 어미가 창문으로 내다보며 창살 틈으로 소리쳤네. "왜 그의 병거가 이렇게 늦느냐? 천리마가 왜 이처럼 더디냐?"
  4. 시녀들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자의 대답을 따라 그도 혼잣말로 지껄였네.
  5. "틀림없이 약탈한 것을 모아 나누겠지. 용사 하나하나에 여자 하나씩 또는 둘씩, 시스라 몫으로 채색한 옷 한 벌, 또는 두 벌, 그리고 내 몫으로는 수놓은 목도리 하나 또는 둘."
  1. 주님, 주님의 원수들은 이처럼 모두 망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되게 하여 주십시오. 그 뒤로 그 땅에는 사십 년 동안 전쟁이 없이 평온하였다.
  1. 야훼여, 임의 원수들은 모두 이처럼 망하고 임을 사랑하는 이들은 해처럼 힘차게 떠오르게 하소서." 세상은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다.
 
  기드온의 소명(6:1-6:40)    
 
  1.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일곱 해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셨다.
  2. 미디안 사람의 세력이 이스라엘을 억누르니, 이스라엘 자손은 미디안 사람들 때문에 산에 있는 동굴과 요새에 도피처를 마련하였다.
  3. 이스라엘 자손이 씨앗을 심어 놓으면,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쳐올라오는 것이었다.
  4. 그들은 이스라엘을 마주보고 진을 쳐놓고는, 가사에 이르기까지 온 땅의 소산물을 망쳐 놓았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먹을 것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으며, 양이나 소나 나귀까지도 남기지 않았다.
  5. 그들은 가축 떼를 몰고 장막을 가지고 메뚜기 떼처럼 쳐들어왔는데, 사람과 낙타가 이루 셀 수 없을 만큼 많았다. 그들이 들어와서 온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1. 또다시 이스라엘 백성이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자, 야훼께서는 그들을 칠 년 동안 미디안족의 손에 부치셨다.
  2. 그래서 이스라엘은 미디안족에게 억눌려 살게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미디안 사람들을 피하려고 산 속에 굴을 파야 했고 동굴과 험준한 지형을 이용해야 했다.
  3. 이스라엘 사람들이 씨를 뿌릴 때만 되면 미디안 사람들은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백성을 이끌고 올라와
  4. 진을 치고 이스라엘을 쳐서 가자 어귀에 이르기까지 온 땅의 농사를 망쳐놓곤 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먹고 살 것을 하나도 남겨두지 않았고 양 한 마리, 소 한 마리, 나귀 한 마리도 남겨두지 않았다.
  5. 그들은 가축떼를 몰고 천막을 떠멘 채 메뚜기떼처럼 몰려왔다. 사람이고 낙타고 이루 다 셀 수 없이 몰려들어와 온 땅을 망쳐버렸다.
  1. 이스라엘이 미디안 때문에 전혀 기를 펴지 못하게 되자,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 울부짖었다.
  2.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 사람들 때문에 주님께 울부짖을 때에,
  3.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예언자를 보내어 말씀하셨다.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바로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나오게 하였고, 종살이하던 집에서 너희를 이끌어 내었다.
  4. 내가 너희를 이집트 사람과 또 너희를 억압하는 모든 원수의 손에서 구하여 내었다. 내가 그들을 너희가 보는 앞에서 쫓아내었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5. 그러면서 나는 너희에게 말하였다.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너희가 아모리 사람의 땅에서 살고 있으나, 아모리 사람의 신들은 섬기지 말아라.' 이렇게 말하였으나,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1. 이리하여 미디안은 이스라엘을 극도로 황폐하게 만들었다.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또 야훼께 울부짖었다.
  2.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 사람들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야훼께 부르짖자,
  3. 야훼께서는 한 예언자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시어 당신의 말씀을 전하게 하셨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나오게 하였다. 종살이하던 집에서 너희를 구출해 내었다.
  4. 이집트인들의 손아귀에서, 너희를 못살게 굴던 모든 사람의 손아귀에서 너희를 건져내었다. 그리고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5. 그리고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의 하느님 야훼요 아모리인들의 땅에서 산다고 해서 그들의 신들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끝내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1. 주님의 천사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의 땅 오브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와서 앉았다. 그 때에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포도주 틀에서 몰래 밀이삭을 타작하고 있었다.
  2.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서 "힘센 장사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하고 말하였다.
  3. 그러자 기드온이 그에게 되물었다. "감히 여쭙습니다만,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어째서 우리가 이 모든 어려움을 겪습니까? 우리 조상이 우리에게, 주님께서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시어 우리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다고 말하였는데, 그 모든 기적들이 다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지금은 주님께서 우리를 버리시기까지 하셔서, 우리가 미디안 사람의 손아귀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4. 그러자 주님께서 그를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너에게 있는 그 힘을 가지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하여라. 내가 친히 너를 보낸다."
  5. 기드온이 주님께 아뢰었다. "감히 여쭙습니다만, 내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할 수 있습니까? 보시는 바와 같이 나의 가문은 므낫세 지파 가운데서도 가장 약하고, 또 나는 아버지의 집에서도 가장 어린 사람입니다."
  1. 야훼의 천사가 아비에젤의 후손 요아스의 성 오브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와서 앉았다.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밀 이삭을 포도주틀에서 떨고 있었는데,
  2. 야훼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일렀다. "힘센 장사야, 야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3. 기드온이 반문하였다.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야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데 왜 우리가 지금 이 모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실 때 야훼께서 온갖 기적을 행하셨다는 말을 우리는 선조들에게서 들었습니다마는 그 기적들이 지금 다 어디로 갔습니까? 지금은 야훼께서 우리를 버리셨습니다. 우리를 이렇게 미디안 사람들의 손에 부치시지 않으셨습니까?"
  4. 그러자 야훼께서 그를 돌아보시며 말씀하셨다. "너에게 있는 그 힘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러 가거라. 내가 친히 너를 보낸다."
  5. 기드온이 말하였다.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제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아시는 대로 우리 문중의 부대는 므나쎄 지파에서도 가장 약합니다. 또 저는 제 집안에서도 가장 어린 사람입니다."
  1.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 네가 미디안 사람들을 마치 한 사람을 쳐부수듯 쳐부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 기드온이 또 주님께 아뢰었다. "참으로 나를 좋게 보아 주신다면, 지금 나에게 말씀하시는 분이 정말로 주님이시라는 증거를 보여 주십시오.
  3. 내가 예물을 꺼내와서 가져다 놓겠으니, 내가 돌아올 때까지 떠나지 마십시오."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네가 돌아올 때까지, 내가 그대로 머물러 있겠다."
  4. 기드온은 즉시 가서, 염소 새끼 한 마리로 요리를 만들고, 밀가루 한 에바로 누룩을 넣지 않은 빵도 만들고, 고기는 바구니에 담고, 국물은 그릇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로 가지고 가서 천사에게 주었다.
  5. 하나님의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그 고기와 누룩 넣지 않은 빵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물을 그 위에 부어라." 기드온이 그대로 하였더니,
  1. 야훼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미디안을 한 사람 해치우듯 쳐부수리라."
  2. 기드온이 말하였다. "정말로 제가 눈에 드셨거든,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당신이시라는 표를 보여주십시오.
  3. 제가 다녀오겠습니다. 그 때까지 여기를 떠나지 말고 계십시오. 예물을 내다 드리겠습니다." 야훼께서 대답하셨다. "네가 돌아올 때까지 이 자리에 있겠다."
  4. 이 말을 듣고 기드온은 물러가 새끼 염소 한 마리를 잡아 요리하고 가루 한 에바로 누룩 넣지 않은 떡을 만들었다. 그리고 고기를 바구니에 담고 국물은 그릇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에 있는 그에게 가져갔다. 기드온이 오는 것을 보고
  5. 야훼의 천사가 그에게 일렀다. "고기하고 누룩 넣지 않은 떡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물은 그 위에 부어라." 기드온이 그대로 하자,
  1. 주님의 천사가 손에 든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누룩 넣지 않은 빵에 댔다. 그러자 불이 바위에서 나와서, 고기와 누룩 넣지 않은 빵을 살라 버렸다. 그런 다음에 주님의 천사는 그 앞에서 사라져서 보이지 않았다.
  2. 기드온은 그가 주님의 천사라는 것을 알고, 떨면서 말하였다. "주 하나님, 내가 주님의 천사를 대면하여 뵈었습니다."
  3.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는 죽지 않는다."
  4. 기드온은 거기에서 주님께 제단을 쌓아 바치고는, 그 제단을 '여호와 샬롬'이라고 불렀다. (그 제단은 오늘날까지도 아비에셀 사람의 땅인 오브라에 서 있다.)
  5. 그 날 밤에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네 아버지의 외양간에서 어린 수소 한 마리를 끌어오고, 또 일곱 해 된 수소도 한 마리를 끌어오고, 네 아버지의 바알 제단을 허물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 상을 찍어라.
  1. 야훼의 천사는 손에 든 지팡이를 뻗쳐 그 끝을 고기와 누룩 넣지 않은 떡에 대었다. 그러자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누룩 넣지 않은 떡을 살라버렸다. 야훼의 천사는 그의 눈앞에서 사라졌다.
  2. 그제야 기드온은 그가 야훼의 천사라는 것을 알고 말하였다. "오, 주님 야훼여, 제가 주님의 천사를 대면해 뵈었군요!"
  3. 야훼께서 "안심하여라. 너는 죽지 않을 테니 두려워하지 마라." 하셨다.
  4. 그리하여 기드온은 거기에서 야훼께 제단을 쌓아 바치고는 그 제단을 "안심시켜 주시는 야훼"라 이름지어 불렀다. 그 제단은 이날까지도 아비에젤의 성 오브라에 서 있다.
  5. 그 날 밤, 야훼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네 아비의 일곱 살 된 살진 소를 끌고, 네 부하 열 사람을 데리고 가서 네 아비의 바알 제단을 허물고 곁에 있는 아세라를 찍어라.
  1. 그런 다음에 이 산성 꼭대기에서 규례에 따라 주 너의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고, 찍어 낸 아세라 목상으로 불을 살라 번제를 드려라."
  2. 그리하여 기드온은 종들 가운데서 열 명을 데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였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 집안 사람들과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 일을 낮에 하지 못하고 밤에야 하였다.
  3. 다음날 아침 일찍 성읍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바알 제단이 헐려 있고, 곁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은 찍혀 있었으며, 새로 만든 제단 위에는 둘째 수소가 번제로 타오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4. "누가 이런 짓을 하였느냐?" 하고 그들은 서로 물어 보았다. 그들이 캐묻고 조사하다가,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았다.
  5. 그래서 성읍 사람들은 요아스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아들을 끌어내시오. 그는 죽어야 마땅하오. 그가 바알의 제단을 헐고, 그 곁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을 찍어 버렸소."
  1. 그리고 이 산성 꼭대기에 너의 하느님 야훼께 바칠 제단을 차곡차곡 쌓아라. 그리고 그 살진 소를 잡고 찍어낸 아세라 목상을 태워 번제를 드려라."
  2. 기드온은 부하 열 사람을 데리고 야훼께서 시키신 대로 하였다. 그러나 집안 사람들과 성읍 사람들이 두려워 낮에 하지 못하고 밤에 해치웠다.
  3. 다음날 아침 일찍 성읍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어이없게도 바알의 제단은 헐려 있었고 곁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은 찍혀 있었으며 새로 선 제단 위에는 살진 소가 번제로 타오르고 있었다.
  4. 그들은 누가 이런 짓을 했느냐고 서로 부산을 떨며 조사하고 캐어본 결과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한 일임을 알아냈다.
  5.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요아스를 닦달하였다. "당신 아들을 내놓으시오. 죽여버려야겠소. 바알의 제단을 헐고 곁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을 찍어버렸는데 어찌 그냥 두겠소?"
  1. 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바알의 편을 들어 싸우겠다는 것이오? 당신들이 바알을 구할 수 있다는 말이오? 누구든지 그의 편을 들어 싸우는 사람은 내일 아침에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이오. 만일 바알이 신이라면, 자기의 제단을 헌 사람과 직접 싸우도록 놓아 두시오."
  2. 그래서 그 날 사람들은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고 불렀다. 그가 바알의 제단을 헐었으니, 바알이 직접 그와 싸우게 하라는 말에서 그렇게 부른 것이다.
  3. 그 때에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사막 부족이 모두 함께 모여 요단 강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평지에 진을 쳤다.
  4. 주님의 영이 기드온을 사로잡으니, 기드온은 나팔을 불어 아비에셀 족을 모아 자기를 따르게 하고,
  5. 전령들을 온 므낫세 지파에 보내어 그들도 자기를 따르게 하였으며, 아셀 지파와 스불론 지파와 납달리 지파에도 전령들을 보내니, 그들도 그와 합세하려고 올라왔다.
  1. 요아스는 둘러선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답변하였다. "당신들이 바알을 역성하겠다는 거요? 당신들이 바알을 도울 수라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요? 바알을 역성하는 사람은 해 뜨기 전에 죽을 테니 그리 아시오. 만일 바알이 신이라면, 기드온이 바알의 제단을 헐었으니 친히 나서서 기드온을 칠 것이 아니오?"
  2. 그 날 기드온은 여룹바알이란 이름을 얻었다. 바알의 제단을 헐었기 때문에 바알이 그와 맞설 것이라 해서 그렇게 부른 것이다.
  3. 마침 미디안 사람들은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백성들을 다 모아가지고 강을 건너 이즈르엘 평지에 진을 치고 있었는데,
  4. 야훼의 영이 기드온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기드온은 뿔나팔을 불어 아비에젤 일족에게 따라 나서라고 하였다.
  5. 그는 또 전령들을 므나쎄 온 지파에 보내어 므나쎄 지파도 따라 나서라고 불러내었다. 아셀 지파와 즈불룬 지파와 납달리 지파에도 전령들을 보내니 그들도 올라와서 기드온과 합세하였다.
  1. 기드온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참으로 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나를 시켜서 이스라엘을 구하시려고 하십니까?
  2. 그러시다면,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놓아 두겠습니다. 이슬이 이 양털뭉치에만 내리고 다른 땅은 모두 말라 있으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를 시켜서 이스라엘을 구하시려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3. 그러자 정말 그렇게 되었다. 기드온이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양털뭉치를 쥐어짜 보니 양털뭉치에 내린 이슬이 쏟아져 그릇에 물이 가득 찼다.
  4.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었다. "주님, 저에게 노하지 마십시오. 제가 한 번 더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양털뭉치로 한 번만 더 시험하여 보게 하여 주십시오. 이번에는 양털은 마르고, 사방의 모든 땅에는 이슬이 내리게 하여 주십시오."
  5. 그 날 밤에 하나님은 그대로 하여 주셨다. 양털은 말라 있었고, 사방의 모든 땅만 이슬로 젖어 있었던 것이다.
  1. 기드온이 하느님께 아뢰었다. "이미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제 손으로 구하시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면, 이렇게 해주십시오.
  2. 보십시오. 제가 타작 마당에 양털 한 뭉치를 이렇게 펴놓습니다. 만일 이 양털 뭉치에만 이슬이 내리고 땅바닥은 말라 있으면,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제 손으로 구하시려는 줄로 알겠습니다."
  3. 정말 그대로 되었다. 기드온이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양털 뭉치를 짜보니 한 대접 가득 물이 나왔다.
  4. 기드온은 다시 하느님께 아뢰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노하지 마십시오. 양털 뭉치로 꼭 한 번만 더 시험하게 해주십시오. 이번엔 양털만 말라 있고 사방의 땅바닥은 이슬로 젖게 해주십시오."
  5. 그 날 밤 하느님께서 그대로 해주셨다. 양털은 말라 있었고 사방의 땅바닥은 온통 이슬로 젖어 있었다.
 

  - 5월 2일 목록 -- 사사기 -- 요한복음 -- 시편 -- 설교 -- 예화 -- 특주 -  


장   대역


본 사이트에 사용한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성경전서 개역한글판」/「공동번역성서 개정판」/「성경전서 새번역」의
저작권은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의 소유이며, 홀리넷 간 약정에 의해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 의 허락을 받고 사용하였음.

당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을 가진 기관의 요청에 따라
모바일앱에서 당 사이트로의 어떤 형태의 연동/연결도 금지합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서비스 문의: holybible.orkr@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