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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일독성경 5월 10일 (1)

 

사사기 20:17-21:25

베냐민 지파를 상대로 전쟁하던 이스라엘 연합군은 두 번 연속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하나님께 금식하고 제사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 응답받고 난 후 베냐민 지파를 섬멸할 수 있었다. 베냐민 자손들 중 용사 600명을 제외한 전원을 몰살시킨 연합군은 미스바 총회에 불참한 길르앗을 징계하였고, 길르앗과 실로 여인들을 취하여 베냐민 사람들의 아내를 삼게 함으로써 베냐민 지파의 멸절을 막았다.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전쟁(20:17-20:48)    
 
  1.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베냐민 자손을 제외하고도, 칼을 쓸 줄 아는 사람이 사십만 명이나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잘 싸우는 용사였다.
  2.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베델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여쭈었다. "우리 가운데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워야 합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거라."
  3. 다음날 아침에 이스라엘 자손이 출동하여, 기브아 맞은편에 진을 쳤다.
  4. 이스라엘 사람은 베냐민 자손과 싸우려고 나가서, 기브아를 마주 보고 전투태세를 갖추었다.
  5. 그러자 베냐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 그 날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 명을 땅에 쓰러뜨렸다.
  1. 이스라엘 사람도 점호를 하니, 베냐민 지파를 빼고 칼을 찬 군인이 사십 만이나 되었다.
  2. 그들은 길을 떠나 베델에 올라가 하느님께 물었다. "우리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누가 먼저 나가 베냐민 군을 칠까요?" 야훼께서 대답하셨다. "유다가 앞장을 서라."
  3. 아침이 되어 이스라엘 군은 출동하여 기브아를 마주보고 진을 쳤다.
  4. 그들은 베냐민과 싸우려고 출동하여 기브아를 마주보고 대오를 정리하였는데,
  5. 베냐민 군은 기브아에서 나와 이스라엘 군을 쳤다. 그 날 전사한 이스라엘 군은 이만 이천 명이나 되었다.
  1.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은 베델로 올라가서, 주님 앞에서 날이 저물도록 목놓아 울면서 여쭈었다. "우리가 다시 가서, 우리의 동기 베냐민 자손과 싸워도 되겠습니까?" 그 때에 주님께서 "올라가서 싸워라!" 하고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대열을 갖추었던 그 곳으로 가서, 다시 전투태세를 갖추었다.
  2. 그 이튿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자손을 치려고 가까이 나아갔다.
  3. 베냐민 자손은 이튿날에도 그들을 대항하려고 기브아에서 나와서, 이스라엘 자손 만 팔천 명을 땅에 쓰러뜨렸는데, 죽은 이들은 모두 칼을 쓸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4. 그러자 온 이스라엘 자손은 베델로 올라가서, 주님 앞에서 목놓아 울었다. 그들은 거기에 앉아서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주님께 화목제와 번제를 드리고,
  1. 이스라엘 군은 다시 용기를 내어 전날과 같은 지점에서 전투 대열을 벌였다.
  2. 이스라엘 사람들은 야훼께 나가 저녁이 되도록 그 앞에서 통곡하며 다시 물어보았다. "우리가 우리 동족인 베냐민 사람들과 한번 더 싸워야 합니까?" 야훼께서 대답하셨다. "쳐 올라가거라."
  3. 둘째 날도 이스라엘 군은 베냐민 군에 접근해 갔다.
  4. 그런데 그 날도 베냐민은 기브아에서 마주 쳐 나와 다시 이스라엘 군 만 팔천 명을 쳐죽였다. 이 때 죽은 사람들은 모두 칼을 쓰는 군인들이었다.
  5. 이스라엘 백성과 전군은 베델로 일제히 올라가 야훼 앞에 앉아 통곡하며 저녁때가 되도록 온종일 단식하고 야훼께 번제와 친교제를 올리고
  1. 주님께 여쭈었다. (그 때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베델에 있었고,
  2. 아론의 손자이며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가 제사장으로 있는 때였다.) "우리가 또다시 올라가서 우리의 동기 베냐민 자손과 싸워도 되겠습니까, 아니면 그만두어야 하겠습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올라가거라. 내일은 틀림없이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겠다."
  3. 이스라엘이 기브아 둘레에 군인들을 매복시켰다.
  4. 사흘째 되는 날 이스라엘 자손은 베냐민 자손을 치러 올라가서, 전과 마찬가지로 기브아 쪽으로 전투태세를 갖추었다.
  5. 베냐민 자손도 그들을 대항하려고 나왔으나, 꾐에 빠져 성읍에서 멀리 떠나게 되었다. 베냐민 자손은, 한 쪽은 베델로 올라가는 길과 만나고 다른 한 쪽은 기브아로 가는 길과 만나는 큰 길과 들에서, 전과 같이 이스라엘 자손을 치기 시작하여, 그들을 서른 명 가량 죽였다.
  1. 야훼께 여쭈었다. 그 때에 하느님의 계약궤는 거기 있었고
  2. 계약궤를 모시는 사제는 아론의 손자이자 엘르아잘의 아들인 비느하스였다. "우리가 다시 올라가 우리 동족인 베냐민 사람들을 쳐야 합니까? 아니면 이제 그만두어야 합니까?" 야훼께서 대답하셨다. "나가거라. 내일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부치리라."
  3. 이스라엘은 기브아를 사면으로 돌아가며 복병을 배치하였다.
  4. 사흘째 되는 날 이스라엘 군은 베냐민 군을 치러 올라가서 전과 마찬가지로 양쪽에 대열을 벌였다.
  5. 베냐민 군은 성을 비우고 그들을 맞아 싸우려고 나왔다. 전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베델로 가는 길과 기브온으로 가는 길에서 이스라엘 군을 쳐죽이기 시작하여 그 벌에서 삼십 명 가량 죽였다.
  1. 그러자 베냐민 자손은 이스라엘 자손이 처음과 같이 자기들에게 지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우리가 도망치는 척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큰 길까지 꾀어 내자" 하고 말하였다.
  2. 그 때에 모든 이스라엘 주력부대는 자기들이 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바알다말에서 대열을 갖추었으며, 이스라엘의 매복부대는 기브아 주변에 숨어 있다가 거기에서 쏟아져 나왔다.
  3. 온 이스라엘에서 뽑힌 만 명이 기브아 정면에 이르자 전투는 치열해졌다. 그러나 베냐민 자손은 자기들에게 재앙이 미친 것을 알지 못하였다.
  4. 주님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치셨으므로, 그 날 이스라엘 자손이 칼을 쓸 줄 아는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백 명을 모두 쳐죽였다.
  5. 그제서야 베냐민 자손은 자기들이 패한 것을 알았다. 이스라엘의 주력부대가 자기들이 있던 자리를 베냐민에게 내주고 물러선 것은, 기브아 둘레에 매복시켜 둔 병력을 믿었기 때문이다.
  1. 베냐민 군은 이스라엘 군이 먼저처럼 도망칠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이스라엘 군은 도망치는 체하여 적군을 성에서 큰길까지 유인해 내기로 작전을 세웠다.
  2. 한편 이스라엘 주력 부대는 있던 자리를 떠나 바알다말에서 전투 태세에 들어갔고 이스라엘 매복 부대는 기브아 주변에 숨어 있다가 그 곳에서 쏟아져 나왔다.
  3. 그 때 전 이스라엘 군에서 뽑힌 만 명 정예 부대가 기브아 정면에 나타났다. 싸움은 치열하였다. 베냐민 사람들은 자기들이 앞으로 얼마나 비참한 일을 당할지 까맣게 몰랐다.
  4. 야훼께서 이스라엘 눈앞에서 베냐민을 치셨다. 그 날 이스라엘 군은 칼 쓰는 베냐민 군 이만 오천백 명을 죽였다.
  5. 베냐민 군은 자기네가 패하였음을 알았다. 이스라엘 군이 베냐민 군이 보는 데서 뒤로 물러선 것은 기브아 주변에 복병을 배치해 둔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1. 매복한 군인들이 급히 나와 기브아로 돌격하여 사방으로 흩어져서, 칼날로 기브아의 성읍 주민을 다 쳐죽였다.
  2. 이스라엘 주력부대와 매복부대 사이에서는, 성읍에서 큰 연기가 구름기둥처럼 치솟는 것으로 신호를 삼자는 약속이 이미 되어 있었다.
  3. 이스라엘 사람들이 싸우다가 물러서자, 베냐민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 서른 명 가량을 쳐죽이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난번 싸움에서처럼 자기들에게 꼼짝없이 진다고 생각하였다.
  4. 그러나 성읍에서 연기가 구름기둥처럼 치솟아오를 때에 베냐민 사람들이 뒤돌아보니, 온 성읍이 불바다가 되어 불길이 하늘로 치솟는 것이 아닌가!
  5. 이스라엘 사람들이 반격하니, 베냐민 사람들은 패색이 짙은 것을 깨닫고, 몹시 겁에 질렸다.
  1. 복병은 재빨리 기브아에 밀려 들어가 온 성 주민을 쳐죽였다.
  2. 이스라엘 군은 복병과 신호를 짜두었다. 그 성에서 연기가 치솟으면
  3. 싸우던 이스라엘 군은 발길을 돌리게 되어 있었다. 그것도 모르고 베냐민 군은 이스라엘 군인을 삼십 명 가량 죽이면서 이스라엘 군이 저번 전투 때처럼 도망치는 줄로만 알았던 것이다.
  4. 신호로 삼았던 대로 연기가 그 성에서 기둥처럼 오르기 시작하였다. 베냐민 군인들이 돌아다 보니, 온 성이 불길에 싸여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5. 때를 놓치지 않고 이스라엘 군이 돌아섰고, 베냐민 군인들은 자기들의 운명이 다한 줄 알고는 갈팡질팡하게 되었다.
  1.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물러나 광야길로 방향을 돌렸으나, 퇴로가 막혔다. 그들은 이스라엘 주력부대와 성읍을 치고 나온 부대 사이에 끼여 협살당하고 말았다.
  2.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냐민 사람들을 포위하고, 쉬지 않고 동쪽으로 기브아 맞은쪽에 이르기까지 추격하며 쳐부수었다.
  3. 그 때에 베냐민 사람들이 만 팔천 명이나 쓰러졌는데, 그들은 모두 용사였다.
  4. 베냐민의 나머지 패잔병은 방향을 바꾸어 광야 쪽 림몬 바위 있는 데까지 도망쳤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큰 길에서 오천 명을 이삭 줍듯이 모조리 죽이고, 기돔에까지 쫓아가서 덮쳐 또 이천 명을 죽였다.
  5. 베냐민 사람들 가운데서 칼을 쓸 줄 아는 사람 이만 오천 명이 그 날 모두 쓰러졌는데, 그들은 모두 용사들이었다.
  1. 그들은 이스라엘 군 앞에서 발길을 돌려 광야 쪽으로 빠져 나가려고 하였지만 벗어날 길이 없었다. 성에서 나온 부대도 한데 어울려 그들을 도륙하였다.
  2. 그들은 베냐민 군을 포위하여 틈을 주지 않고 동쪽으로 기브아 맞은편에 이르기까지 추격하며 짓부수었다.
  3. 그 때에 쓰러진 베냐민 용사는 만 팔천 명이나 되었다.
  4. 남은 자들은 방향을 바꾸어 광야를 통과하여 림몬 바위 있는 데까지 도망쳤다. 그리로 가는 길에서도 이스라엘 군은 적을 오천 명이나 쳐죽이고 또 기돔까지 따라가며 남은 이천 명을 죽였다.
  5. 이렇게 해서 그 날 죽은 베냐민 전사자 총수는 이만 오천 명이었다. 그들은 모두 칼을 쓰는 용사들이었다.
  1. 그러나 육백 명은 방향을 돌려 광야 쪽 림몬 바위까지 도망쳐서, 넉 달을 그 림몬 바위 있는 곳에서 숨어 살았다.
  2.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시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그 성읍에서 사람이나 가축 할 것 없이 닥치는 대로 모두 칼로 쳐서 죽였다. 그들은 그 일대의 성읍도 모두 불살랐다.
  1. 그러나 육백 명은 광야를 통과하여 림몬 바위까지 도망쳐서 넉 달을 그 바위 있는 곳에 머물러 있었다.
  2. 이스라엘 군은 다시 베냐민의 민간인들에게로 돌아와서 그 성 사람과 짐승을 만나는 대로 칼로 쳐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성읍들에도 닥치는 대로 모조리 불을 놓았다.
 
  베냐민을 위한 대책(21:1-21:25)    
 
  1.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미 미스바에서 "우리 가운데서는 아무도 딸을 베냐민 사람과 결혼시키지 않도록 하자!" 하고 맹세한 일이 있었다.
  2. 이스라엘 백성은 베델에 이르러, 거기에서 저녁이 되도록 하나님 앞에 앉아 소리를 높여 크게 통곡하였다.
  3. 그들은 울부짖었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어찌하여 이런 일이 이스라엘에서 일어났습니까? 오늘 한 지파가 끝내 이스라엘에서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4. 다음날 아침이 되자, 백성은 일찍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5. 그런 다음에 이스라엘 자손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어느 지파가 주님 앞에 모인 그 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는지 알아보았다. 누구든지 미스바에 올라와서 주님 앞에 나아오지 않으면, 죽이기로 굳게 맹세하였기 때문이다.
  1.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스바에서, 아무도 딸을 베냐민 가문에 시집 보내지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2. 이스라엘 군은 베델로 가서 저녁이 되도록 하느님 앞에 앉아서 소리를 질러 대성통곡하며
  3. 아뢰었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이 이런 일을 당해야 했습니까? 어찌하여 오늘 이스라엘에서 지파 하나가 없어지는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까?"
  4. 이튿날 이스라엘 군은 일찍 일어나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번제와 친교제를 드리면서
  5. 이스라엘 지파 중에 어느 지파가 야훼 앞에 모인 이 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는지 알아보았다. 누구든지 미스바로 야훼 앞에 나오지 않으면 사형에 처한다고 엄숙히 서약을 했기 때문이었다.
  1. 이스라엘 자손은 그들의 동기 베냐민 자손에 대하여 측은한 마음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에서 지파 하나가 없어져 버렸다.
  2. 우리 스스로가 이미 우리 딸을 그들과는 결혼시키지 않기로 주님께 맹세하였으니, 우리가 어떻게 해야 그 살아 남은 사람들에게 아내를 구해 줄 수 있겠는가?" 하고 걱정하였다.
  3. 그래서 그들은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어느 지파가 미스바에 올라오지 않았는지, 주님 앞에 나아오지 않았는지를 알아보았다. 그러자 길르앗의 야베스에서는 한 사람도 진으로 오지도 않고, 이 총회에도 참석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4. 그들이 백성을 일일이 살펴보니, 정말 길르앗의 야베스 주민은 한 사람도 없었다.
  5. 그래서 회중은 가장 용감한 군인 만 이천 명을 그리로 보내면서 명령하였다. "너희는 가서 길르앗의 야베스 주민을, 여자나 어린 아이 할 것 없이, 칼로 쳐서 죽여라.
  1. 이스라엘 백성은 동족인 베냐민 지파를 생각하고 마음들이 언짢았다. "오늘 이스라엘에서 지파 하나가 없어졌구나.
  2. 우리가 아무도 딸을 베냐민 가문에 시집보내지 않겠다고 야훼께 서약을 해놓았으니, 살아 남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아내를 얻어줄 수 있을까?"
  3. 그래서 이렇게 물었던 것이다. "이스라엘 지파 중에 어느 지파가 미스바에 올라와 야훼 앞에 나오지 않았느냐?" 그런데 야베스길르앗에서는 이 대회에 나온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4. 점호해 보니, 과연 야베스길르앗 주민 가운데서는 하나도 나오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5. 그래서 회중은 가장 용맹스러운 사람 만 이천 명을 그리로 보내면서 지시하였다. "야베스길르앗으로 가서 여자와 아이들까지 온 주민을 칼로 쳐죽여라.
  1. 너희가 할 일은, 남자를 모두 죽이고, 남자와 동침한 일이 있는 여자도 모조리 죽이는 것이다."
  2. 그들은 길르앗의 야베스 주민 가운데서 아직 남자와 한번도 동침하지 않은 처녀 사백 명을 찾아내어, 가나안 땅의 실로에 있는 진으로 데리고 왔다.
  3. 그리고 나서 온 회중은 림몬 바위에 숨어서 사는 베냐민 자손에게 사람을 보내어 그들과 화친을 선언한다는 말을 전하였다.
  4. 그 때에 베냐민 자손이 돌아오니, 이스라엘 사람들은 길르앗의 야베스의 여자들 가운데서 살려둔 여자들을 그들과 결혼시켰다. 그러나 여자의 수가 모자랐다.
  5. 주님께서 이스라엘 지파들 가운데서 한 지파가 비어 틈이 생기게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베냐민 지파가 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 너희가 할 일은 이것이다. 모든 사내를 죽이고 사내와 한자리에 든 적이 있는 여자도 전멸시키고 처녀들만 남겨두어라." 그들은 이 명령대로 하고는
  2. 야베스길르앗 주민 가운데서 사내와 한자리에 든 적이 없는 처녀 사백 명을 찾아내어 가나안 땅 실로에 있는 진지로 데려왔다.
  3. 그리고 나서 온 회중은 사람을 보내어 림몬 바위에 있는 베냐민 사람들과 화해하자고 하였다.
  4. 베냐민 사람들은 돌아와서 살아 남은 야베스길르앗 여인들을 아내로 맞게 되었다. 그러나 여자의 수가 모자랐다.
  5. 야훼께서 이스라엘 지파들 사이에 틈이 벌어지게 하셨기 때문에 백성들은 베냐민 지파를 생각하고 마음이 언짢았다.
  1. 그 때에 회중의 장로들이 걱정하였다. "베냐민 지파 가운데서 여자들이 다 죽었으니,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살아 남은 남자들에게 아내를 짝지어 줄 수 있겠습니까?"
  2. 그들이 또 말하였다. "베냐민 지파에서 살아 남은 남자들에게도 유산이 있어야, 이스라엘 가운데서 한 지파가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3. 그러나 이미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 딸을 베냐민 사람과 결혼시키는 사람은 누구든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맹세하였으니, 우리는 아무도 우리의 딸들을 그들과 결혼시킬 수 없습니다."
  4. 그래서 그들은 한 묘안을 생각해 냈다. "그렇다! 실로에서 해마다 열리는 주님의 축제가 곧 다가온다." (실로는 베델 북쪽, 르보나 남쪽, 베델에서 세겜으로 올라가는 큰 길 동쪽에 있다.)
  5. 그리고 그들은 베냐민 자손에게 이렇게 지시하였다. "당신들은 가서 포도원에 숨어서
  1. 그래서 회중의 장로들은 "베냐민 여인들이 모조리 없어졌으니, 살아 남은 남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아내를 얻어줄 수 있을까?" 하고 의논하였다.
  2. "이스라엘 중에서 지파 하나가 없어지지 않게 베냐민 지파에서 살아 남은 자들의 씨를 이어야 할 터인데 어떻게 하면 될까?
  3. 우리 딸들은 그들과 결혼시킬 수 없고..." 이스라엘 백성은 베냐민 지파에 딸을 시집보내면 저주를 받겠다고 서약을 했기 때문이었다.
  4. "그렇지! 해마다 실로에서 야훼의 축제가 열리지!" 실로는 베델에서 세겜으로 뻗는 길 동편에 있는 성으로서 베델의 북쪽, 레바논의 남쪽에 있었다.
  5. 그들은 베냐민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시켰다. "포도밭에 숨어 있다가
  1. 살피다가, 실로의 처녀들이 춤을 추러 나오면, 포도원에서 달려나와, 그 실로의 처녀들 가운데서 하나씩 붙들어 아내를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시오.
  2. 그들의 아버지들이나 오라버니들이 우리에게 와서 시비를 걸면, 우리가 그들에게 '전쟁에서 여자를 잡아다가 아내로 삼듯 여자들을 빼앗아 온 것이 아니니, 딸들을 그들의 아내로 삼도록 하여 주시오. 또 당신들이 딸들을 그들에게 준 것이 아니니, 당신들이 맹세한 것을 스스로 깨뜨린 것도 아니오' 하고 답변해 주겠소."
  3. 그래서 베냐민 자손은 그 지시대로 하였다. 그들은, 춤추는 여자들 가운데서 자신들의 수효만큼 여자들을 붙들어 아내로 삼고, 자기들이 유산으로 얻은 땅으로 돌아가서, 성읍들을 재건하고, 거기에서 살았다.
  4. 그 때에야 이스라엘 자손도 그 곳을 떠나, 각자 자기 지파와 자기 가족에게로 돌아갔다. 곧 각자가 그 곳에서 떠나 자기가 유산으로 얻은 땅으로 돌아간 것이다.
  5.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뜻에 맞는 대로 하였다.
  1. 실로 처녀들이 떼를 지어 춤추러 나오는 것이 보이거든 포도밭에서 나와 그 실로 처녀들 중에서 아내를 골라잡아 가지고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거라.
  2. 만일 여자의 아비나 형제가 와서 시비를 걸면 우리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마. '전쟁에서 여자를 잡아다가 아내로 삼듯이 그들도 당신네 여자들을 그렇게 한 것이니 용서해 주시오. 당신들이 자의로 여자를 그들에게 주었다면 서약을 깨뜨리는 죄를 지은 것이 되겠지만 그렇지도 않지 않소?'"
  3. 베냐민 사람들은 그 말대로 춤추는 여인들을 붙잡아 사내 수효만큼 아내감을 골라가지고 자기들 상속지로 돌아가서 성읍들을 재건하고 살게 되었다.
  4. 이렇게 해준 다음, 이스라엘 백성은 그 곳을 떠나 각각 자기 지파, 자기 가문이 사는 상속지로 흩어져 돌아갔다.
  5. 그 때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어서 사람마다 제멋대로 하던 시대였다.
 
  이즈러지다( 21:3)  상실하다, 결여되다  
  궐(闕, 21:15)  자리가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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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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